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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과 동행을/💕불교용어실333

구리성(拘利城)-구부득고(求不得苦) 구리성(拘利城) : 구리는 콜리의 음역. 고대 인도의 지명. 석가모니의 모친인 마야 부인의 출신지. 석가 종족의 지족(支族)으로서 가비라위(迦毘羅衛)의 북쪽에 자리했으며, 마야 부인의 부친인 선각왕(善覺王)의 도성이었다. 구리슈나(krsna) : 힌두교도 들이 가장 깊게 신봉하는 신. 뷔슈누신의 화 신 가운데 하나. 구마라타(鳩摩羅 ) : 소승 부파의 이름. 불멸 후 1세기 후에 설일체유부가 2파로 분파될 때, 근본 부파의 이름. 구반다(鳩槃茶) : 쿰반다의 음역. 究槃茶, 拘槃茶라고도 함. 8부중(部衆)의 하나. 마두(馬頭) 인신(人身)의 형상이며, 사람의 정기를 빨아먹는 귀신으로, 남방 증장천왕의 권속이다. 밀교에서는 태장계 만다라 외금강원에 자리한다. 구범행(九梵行) : 열반을 중득하기 위한 아홉 .. 2018. 7. 7.
구사론(俱舍論)-구시인(舊詩人) 구사론(俱舍論) :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의 약칭. 인도의 세친(世親)이 저술하고 당 나라 때 현장(玄 )이 30권으로 번역한 문헌. 구사종(俱舍宗) : 비담종(毘曇宗)이라고도 합니다. 인도의 세친이 지은을 소의론전으로 성립한 종파입니다. 중국에서는 독립된 종파로까지 발전되지는 않았습니다. 563년경 진제가 을 번역한 이래 중국에 전래되었으며 현장이 다시 번역한 후 그 문하의 보광(普光)· 법보(法寶)· 신태(神泰) 등이 연구하여 각각 소(疏)를 지어 구사종의 3대가로 불리워지게 되었습니다. 그 뒤 기·회소(懷素) 등이 계속 연구를 하였고 원휘(圓暉)의 는 후세에 영향을 크게 끼쳤습니다. 구사종은 삼세실유 법체항유(三世實有法體恒有)를 종지의 대의로 삼습니다 구상(九想) : 탐욕을 없애고 혹업(惑業.. 2018. 7. 7.
구식(九識)-구의(九儀) 구식(九識) : 유식설에서 주장하는 8식, 즉 안식(眼識), 이식(耳識), 비식(鼻識), 설식(舌識), 신식(身識), 의식(意識), 말나식(末那識), 아뢰야식(阿賴耶識) 등에 아마라식(阿摩羅識)을 더한 것. 진제(眞諦)를 비롯한 구역가들이 9식설을 내세우는 반면, 현장을 비롯한 신역가들은 8식설을 내세운다. 8식설에 따르면 아마라식은 알라야식의 일면에 불과하다. 구십팔사(九十八使) : 번뇌는 마음을 부리고 어떤 일을 시키는 주체가 되므로 사(使)라고 함. 구십팔수면(九十八隨眠) : 98종의 수면, 즉 번뇌. 3계(界)의 견혹(見惑)은 88종이 있으며, 사혹(思惑)은 10종이 있다. 견혹과 사혹의 총합이 곧 98수면이다. 구야니(瞿耶尼) : 불교의 세계관에서 설하는 사대주(四大洲)의 하나. 이 나라에서는 .. 2018. 7. 7.
구이(瞿夷)-구차제정(九次第定) 구이(瞿夷) : 고피카의 음역. 俱夷, 夷라고도 함. 사람 이름. 석가모니가 태자였을 때 제1부인의 이름. 수광(水光) 장자의 딸. 일설에서는 *야수다라(耶輸陀羅)의 별명이라고 함. 구자국(龜玆國) : 구자는 쿠차의 음역. 고대 서역에 있었던 나라 이름. 불교가 성했으나, 회교도의 침입 이후 불교가 쇠퇴했다. 구조(九條) : 가사의 하나로 폭이 좁고 긴 아홉 오락이 베를 가로 기운 가사를 말함. 엄숙한 법회 때나 의식 때에 입는다. 구족(具足) : 출가자로서의 자격을 취득하는 것. 수계(受戒), 수구(受具), 수구족(受具足), 근원(近圓). 일반적으로는 빠짐없이 충분히 갖추어져 있다는 뜻으로 쓰임. 구족계(具足戒) : 출가 수행자로서의 자격과 위의(威儀)를 얻기 위해서 갖추어야 하는 계(戒). 일반적으로.. 2018. 7. 7.
구천(九天)-궁자(窮子) 구천(九天) : 온 하늘. 대지를 중심으로 월천, 수성천, 금성천, 일륜천, 화성천, 목성천, 토성천, 항성천, 종동천 등을 말 함. 구편지(九遍知) : 편지(遍知)에는 지(智) 편지와 단(斷) 편지, 2종이 있는데, 그 중 지 편지를 9종으로 나눈 것을 가리킴. 욕계견고집단결진박지(欲界見苦集斷結盡縛知), 상이계견고집단결진편지(上二界見苦集斷結盡遍知), 욕계견멸단결진편지(欲界見滅斷結盡遍知), 상이계견멸단결진편지(上二界見滅斷結盡遍知), 욕계견도단결진편지(欲界見道斷結盡遍知), 상이계견도단결진편지(上二界見道斷結盡遍知), 오순하분결진편지(五順下分結盡遍知), 색애결진편지(色愛結盡遍知), 일체결진편지(一切結盡遍知). 구품중생(九品衆生) : 아홉 가지 부류로 중생을 나눈 것. 서방 극락 세계에 왕생할 중생들의 수행 단.. 2018. 7. 7.
권교(權敎)-귀명(歸命) 권교(權敎) : 부처님이 말씀하신 깊은 진리는 보통 사람으로서는 알기 어렵기 때문에 일시적인 방편으로 처음에는 옅은 이치의 차별법을 가르치다가 나중에는 "참된 실상은 둘이 아님"을 가르쳤다. 그리하여 권교와 실교의 다름이 있는 것이다. 권교는 방편설 이라고 한다. 권속(眷屬) : 권고(眷顧) 예속(隸屬). 친히 따르고 순응하며 부속된 것을 가리킴. 예컨대 처자(妻子)나 노복(奴僕), 또는 불보살을 따르는 협시존(脇侍尊) 등. 권승(權乘) : 권은 실(實)에 대한 말로써, 그때 근기에 맞도록 가설한 방편을 권(權)이라 하고, 수단이 아닌 불변의 진실을 실(實)이라 한다. 그러므로 권승은 진승(眞乘 · 實乘)에 대한 말이니 일불승(一佛乘最上乘)에 이르게 하는 계단적 교설을 말한다. 이승(二乘), 三승, 교설.. 2018. 7. 7.
귀명례(歸命禮)-규환지옥(叫喚地獄) 귀명례(歸命禮) : 신명을 바쳐서 귀의할 것을 다짐하며 머리를 조아려서 예배를 올리는 것 귀신(鬼神) : 흔히 죽은 사람의 영혼을 가리켜 귀신이라 하며, 천신(天神)은 영(靈), 지신(地神)은 기(祇), 인신(人神)은 귀(鬼)라고 구분하기도 한다. 불교에서는 귀와 신을 구분한다. 즉 귀(鬼)란 6취(趣) 즉 6도 중생의 하나이며, 신(神)이란 8부 신중을 통칭하여 부르는 말로서, 그 둘이 합해진 말이 귀신이다. 의미상으로는 위력이 있음을 귀라고 하며, 능력이 있음을 신이라고 한다. 귀신에는 선악의 구분이 있는데, 선한 귀신은 불법을 수호하는 역할을 하며, 악한 귀신은 중생을 괴롭히고 나쁜 짓을 자행한다. 불법을 호위해 주는 대범천(大梵天)이나 4대 천왕(天王) 등은 선한 귀신이며, 나찰(羅刹)은 악한 귀.. 2018. 7. 7.
극락(極樂)-근문(近門) 극락(極樂) : 극락은 이 세계에서 서쪽으로 십만억의 불국토를 지나면 저쪽 편에 있는 곳입니다. 아미타불께서 머물며 항상 설법 하고 계시는 곳으로, 일체의 고통이 없고 자유롭고 안락함이 가득하여 모든 중생이 왕생하기를 소망하는 이상향입니다. 에 이 정토의 모습이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극락전 : 아미타부처님을 봉안한 주불전-주불전이 아닐 경우 미타전 아미타경, 무량수경, 관무량수경의 미타 3부경에서 유래함 극락전(極樂殿) : 극락전은 극락정토의 주재자인 아미타불을 모신 법당(法堂)이다. 에 의하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곳에서 서쪽으로 십만억 국토를 지난 곳에 극락정토가 있다고 합니다. 극락이란 명칭은 즐거움이 있는 곳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안양(安養)으로 번역됩니다. 극락전에는 아미타불이 봉안.. 2018. 7. 7.
근본(根本)-근본업도(根本業道) 근본(根本) : 비로자나화신인 지길상인(智吉祥印)과 같은 뜻입니다. 곧 지혜의 손으로 길상인을 맺는다는 뜻입니다. 양손의 엄지손가락과 넷째 손가락을 서로 맞잡는 모양으로, 부처님께 공양하는 근본인(根本印) 입니다. 비로자나화신인 지길상인(智吉祥印)과 같은 뜻입니다. 곧 지혜의 손으로 길상인을 맺는다는 뜻입니다. 양손의 엄지손가락과 넷째 손가락을 서로 맞잡는 모양으로, 부처님께 공양하는 근본인(根本印) 입니다. 근본무명(根本無明) : 무시무명(無始無明), 근본번뇌(根本煩惱)와 같은 말입니다. 모든 번뇌의 근본이 되는 것으로, 깨닫지 못하고 미망에 사로잡힌 마음을 가리킵니다. 곧 진여의 바다에서 일어나는 최초의 한 생각으로 가장 미세하게 움직이는 마음이며, 생사윤회의 근본이 됩니다. 근본번뇌(根本煩惱) : .. 2018. 7. 7.
근사-금강계(金剛界) 근사 : 삼보에 가까이서 봉사한다는 뜻. 5계(戒)를 받아 준수하는 재가 신자. 남자는 근사남 즉 우바새, 여자는 근사녀 즉 우바이. 근상하지력(根上下智力) : 부처가 갖추고 있는 10역(力) 중 하나. 중생의 근기가 높고 낮음을 아는 힘. 근식(勤息) : 악을 저지하고 선행에 힘쓴다는 뜻입니다 근원(近圓) : 열반에 가까워졌다는 것을 뜻함. 출가 수행자가 되어 구족계를 받는 것은 보다 더 열반에 가까이 가는 길이라는 말. 근책(勤策) : 7세부터 20세까지의 비구가 되기 전 준비단계의 사람을 말합니다. 사미(沙彌)라고 합니다. 근청정(近淸淨) : 청정에 가까움을 말합니다. 금강(金剛) : 금속광물 중에서 가장 강하다는 뜻으로, 경론 안에서는 항상 무기와 보석으로 비유하는데 이 중에서 무기로 비유하는 것.. 2018. 7. 6.
금강계만다라(金剛界曼茶羅)-금강반야바라밀경론(金剛般若波羅蜜經論) 금강계만다라(金剛界曼茶羅) : 밀교의 양부(兩部) 만다라 중 하나. 금강계 여래의 지덕(智德)을 만다라로 표현한 것. 만다라의 내용은 금강정경(金剛頂經)에 따르고 있으며, 그 내용에 따라 불과(佛果)의 실상을 9회(會)로 나누어 표현하고 있다. 1. 갈마회( 磨會). 2. 삼매야회(三昧耶會). 3. 미세회(微細會). 4. 공양회(供養會). 5. 사인회(四印會). 6. 일인회(一印會). 7. 이취회(理趣會). 8. 항삼세갈마회(降三世 磨會). 9. 항삼세삼매야회(降三世三昧耶會). 구회만다라(九會曼茶羅). 금강계여래(金剛界如來) : 대일여래(大日如來)의 다른 칭호입니다. 대일여래는 금강과 같은 견고불괴의 지혜를 그 본체로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금강동자(金剛童子) : 손에 금강저(金剛杵)를 들고 있는 동자.. 2018. 7. 6.
금강보계(金剛寶戒)-금강수(金剛手) 금강보계(金剛寶戒) : 범망경에서 설한 대승계. 원돈계를 말한다. 원돈계는 마음에 갖추어 있는 성계로서 한 번 얻으면 오래 잃지 않는 것이 마치 금강보를 깨뜨릴 수 없는 것과 같아 이같이 말한다. 금강보리(金剛菩提) : 금강석과 같이 견고하고 예리한 지혜합니다. 곧 부처님의 지혜입니다. 불법(佛法)을 깨달아 얻은 지혜는 견고하여 어떠한 것에 의해서도 부서지지 않고 세상에서 가장 예리하여 일치의 미혹과 번뇌를 끊는 것을, 금겅석이 무든 사물 중에 가장 견고하여 어떤 것에 의해서도 부서지지 않는 견고함과 모든 것을 끊을 수 있는 예리함을 지니고 있는 것에 비유한 것입니다 금강부(金剛部) : 밀교의 태장계 3부(部) 또는 금강계 5부(部) 중 하나. 만다라 중에서 금강처럼 견고한 여래의 지덕(智德)을 나타내는.. 2018. 7. 6.
금강수보살(金剛手菩薩)-금강정(金剛頂) 금강수보살(金剛手菩薩) : 집금강보살·비밀주보살이라고도 합니다. 보통 금강저를 쥐고 있는 보살을 가리키며 혹은 특별히 밀적금강역사(密迹金剛力士) 를 지칭하기도 합니다. 금강수보살에게는 깊은 뜻과 얕은 뜻이 있는데, 얕은 뜻으로는 비밀주는 야차왕(夜叉王)을 가리키며, 이는 야차왕이 금강저를 잡고 항상 부처님을 모시고 호위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금강수보살이라 합니다. 그러나 깊은 뜻으로 본다면 야차왕은 곧 여래의 삼밀(三密) 입니다. 이 삼밀은 오직 부처님과 부처님만이 서로 알 뿐 설사 미륵보살이라도 오히려 비밀신통에는 힘이 미치지 못합니다. 비밀 가운데 가장 비밀하여 소위 심밀(心密)의 으뜸이 되기 때문에 비밀주보살이라 하고 능히 이 인(印)을 갖고 있으므로 집금강이라 한다고 제1 에는 기록되어 있습니.. 2018. 7. 6.
금강정경(金剛頂經)-금구(金口) 금강정경(金剛頂經) : 밀교의 근본 경전으로서, 진언종(眞言宗)의 3부 비경(秘經) 중 하나. 여러 가지 번역본이 있으나, 대표적인 것으로는 당 나라 때 불공(不空)이 총 3권으로 번역한 금강정일체여래진실섭대승현증대교왕경(金剛頂一切如來眞實攝大乘現證大敎王經)이 있음. 금강좌(金剛座) : 석가모니가 성도할 당시 앉았던 보리수 아래의 자리를 말함. 금강지혜(金剛智慧) : 지혜로움이 굳고 날카로우며 변함 없음을 금강에 비유해서 이르는 말로 부처님의 지혜를 말합니다 금강진신(金剛眞信) : 금강석처럼 견고하고 진실된 신심입니다 금강찰(金剛刹) : 사찰의 다른 이름입니다. 금강정찰(金剛淨刹)이라고도 합니다. 사찰의 공덕을 금강에 비유하므로 이와 같이 부릅니다. 금강침론(金剛針論) : 송 나라 때 법천(法天)이 번역한.. 2018. 7. 6.
금당(金堂)-금일당체(今日當體) 금당(金堂) : 불상이나 보살상 등의 본존불을 모신 사당의 중심이 되는 전각(殿閣)입니다. 금당이라는 명칭은 금당 안을 금색으로 칠하여 장식한 것으로부터 본당(本堂)을 금당이라고 불렀다고 설먕되고 있으나, 아마도 금색의 불상이 안에 안치되어 있기 때문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금당(金堂) : 가람의 중심부에 자리한 건물로서, 본존(本尊)이 안치된 곳을 가리킴. 금륜(金輪) : 4윤(輪) 중의 하나. 세계의 가장 밑에 있는 것이 풍륜(風輪), 그 위에는 수륜(水輪), 그 위에 있는 것이 금륜이다. 두께는 3억 2만 유순(由旬), 직경은 12억 3천4백50십 유순이다. 금륜 위에는 9산(山) 8해(海)가 있다. *전륜성왕(轉輪聖王)이 지니고 있는 일곱 가지 보배 중 하나인 금륜보(金輪寶)의 줄임말. 금륜성왕(金.. 2018. 7. 6.
금지(金地)-기만(起慢) 금지(金地) : 불사(佛寺)의 별명. 수달(須達) 장자가 땅 위에 금(金)을 깔고 나서 기원 정사의 땅을 매입할 수 있었던 일에서 비롯된 것 기(器) : 교법(敎法)을 믿고 따르며, 불도(佛道)를 수행하는 능력이나 근기(根機). 기세간(器世間)의 줄임말. 기(氣) : 인간을 포함한 우주 만물(萬物)을 생성, 유지시키는 근원적인 질료(質料)를 가리킴. 우주 만물을 구성하고 있는 근본적인 극미(極微) 원소(元素)를 뜻하기도 함. 기(記) : 기록이나 서술을 뜻함. 표지(標識)를 뜻함. 기교(機敎) : 중생의 근기와 부처님의 가르침을 합하여 일컫는 말입니다. 중생이 가르침을 받는 것을 감(感), 부처님이 중생을 근기에 따라 가르치는 것을 응(應)이라고 합니다. 중생의 근기가 각각 다르므로 부처님께서 그 근기에.. 2018. 7. 6.
기바(耆婆)-기수급고독원(祇樹給孤獨園) 기바(耆婆) : 지바카의 음역. 祇婆라고도 함. 부처님 재세시에 의왕(醫王)이라 불릴 만큼 뛰어난 의술로 이름 높았던 명의(名醫). 덕차시라국의 명의였던 빈가라에게 7년 동안 사사받은 뒤 본국으로 돌아와, 왕사성에 머물면서 빈비사라왕과 부처님의 병을 치료했다. 불법에 귀의하여 깊은 신심을 지녔으며, 아사세왕을 불법으로 인도했다. 기번뇌(起煩惱) : 주지번뇌에서 생겨나는 미세한 종류의 번뇌입니다 기법(機法) : 기는 근기 , 법은 교법(敎法). 법은 기의 특수한 사정에 알맞게 교화하는 근거이며, 기는 법에 의한 교화의 대상입니다. 곧 기는 법에 의하여 교화되고 법을 믿는 주체로서 양자는 분리될 수 없는 관계입니다. 기별(記別) : 약하여 기(記)라고도 함. 부처님께서 수행하는 사람에게 미래에 성불할 인연들.. 2018. 7. 6.
기심사(起尋思)-기예천(伎藝天) 기심사(起尋思) : 업에 따라 식(識)에서 여러 가지를 능히 분별하는 것을 심사(尋思)라고 하고, 이것이 행위의 차별성에 따라 식의 종류를 인도하여 일으키는 것을 심사라고 합니다. 기심입덕(起心立德) : 보리심을 일으켜 공덕을 세운다는 뜻입니다. 기심입행(起心立行) : 기심이란 보리심을 일으킨다는 뜻입니다. 입행이란 만행의 덕을 이룬다는 뜻입니다 기심정토(己心淨土) : 기심미타(己心彌陀)와 같은 말입니다. 서방정토가 별도로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 마음이 곧 그것이라는 사상입니다 기악 : 악을 버리는 것. 온갖 악심을 소멸시키는 *선(禪定)의 목적을 표시하여, *선(禪) 또는 선정을 대신하는 말. 기어(綺語) : 10악(惡) 중의 하나. 교묘하게 꾸며서 하는 말이나 성실하지 못한 말. 잡예어(雜穢語), 무.. 2018. 7. 6.
기원(祇園) -길상천 기원(祇園) : 제타의 숲. 祇洹이라고도 함. 수달(須達) 장자가 석가모니에게 설법과 수도의 장소로서 헌납한 숲의 이름. 수달 장자는 그 숲에 *기수급고독원을 지어 바쳤다. 흔히 기원 정사로 불리는데, 왕사성의 죽림 정사와 함께 석가모니 당시의 2대 정사로 꼽힌다. 기원정사(祇園精舍) : 기원정사는 왕사성의 죽림정사(竹林精舍) 와 함께 불교교단의 2대 정사입니다. 부처님이 45년 동안의 교화기간 중 무려 24회의 우안거를 지내면서 가장 오래 머물던 곳이 기원정사입니다. 오늘날 불교도들이 독송하는 수많은 경전(經典)도 주로 이곳에서 설해진 것이랍니다. 기적(奇蹟) : 자연의 법칙이나 사람의 힘에 의지하지 않고 초자연적인 힘으로 일어난 것을 가리킴. 고도의 수행을 통해서 얻게 된 신통력으로써 발휘하는 초자연.. 2018. 7. 6.
길상초(吉祥草)-나선(那先 길상초(吉祥草) : 습지에서 자라는 풀 이름. 띠 풀과 비슷함. 석가모니가 보리수 아래 앉아서 성도할 당시에 바닥에 깔고 앉았던 풀이라는 데서 길상이라 이름 지어졌음. 일설에는 석가모니가 깔고 앉을 풀을 바쳤던 사람의 이름이 길상이었기 때문이라고 함. 길안(吉安) : 부처님께서 6년간의 고행을 마치고 보리수 아래에서 결가부좌할 때 풀을 베어서 바친 사람입니다. 길상(吉祥)이라고도 합니다. 권31에 "이 때 보살이 기력을 보충한 후 다시 니연선하에 가서 물에 들어가 몸을 씻고 물가에 나와서 보리수 아래로 갔습니다. 이 때 나무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어떤 사람이 풀을 베고 있었는데 그 이름이 길안이었습니다."라고 하였습니다. 길장(吉藏) : 사람 이름. 수(隋) 나라 때 금릉(金陵) 출신으로서, 삼론종(三論.. 2018. 7. 6.
나유타(那由陀)-나후라(羅 羅) 나유타(那由陀) : 나유타의 음역. 인도의 수량 단위. 아유다(阿由多)의 100배이며, 천억(千億)에 해당한다. 조(兆) 또는 구(溝)라고 번역하기도 함. 나제(那提) : 나디의 음역. ①사람 이름. 중인도 출신의 학승. 중국에서 불법이 융성하다는 것을 듣고서, 655년에 불전(佛典) 1,500여 부를 가지고 장안(長安)으로 갔다. 대자은사(大慈恩寺)에 머물면서, 현장 스님과 함께 불경 번역에 종사했다. 강 이름, 또는 강이나 하천을 뜻함. 나제가섭(那提迦葉) : 나디 카쉬야파의 음역. 석가모니의 제자 이름. 3가섭 중의 한 사람. 사화(事火) 외도였으나, *우루빈라가섭(優樓頻螺迦葉), *가야가섭(伽耶迦葉), 두 형제와 함께 제자 수백 명을 데리고 석가모니에게 귀의했다. 나찰(羅刹) : 라크샤사의 음역... 2018. 7. 6.
낙(樂)-난사왕생(難思往生) 낙(樂) : 즐겁고 유쾌하게 느끼는 감정. 선한 업에 따른 과보로서 얻게 됨. 낙구라(諾矩羅) : 나쿨라의 음역. 16나한 중에서 제5존자의 이름. 800명의 나한을 거느리고 남섬부주에 거주함. 낙근(樂根) : 22근의 하나. 악수의 소의를 악근이라 한다. 쾌감이 의지하는 곳. 6식 중에 눈, 귀, 코, 혀, 몸의 5식을 말한다. 낙수(樂受) : 3수(受), 5수(受) 중의 하나. 외경(外境)과 접촉하여 얻게 되는 즐겁고 유쾌한 감정 낙욕(樂欲) : 바라고 구하는 마음입니다. 탐욕과 같은 의미입니다 낙차(落叉) : 라크샤의 음역. 洛叉라고도 함. 낙사(落沙). ①인도의 수량 단위. 10만(萬)에 해당. 1*구지(俱 )의 100분의 1. 밀교에서는 다라니를 염송하는 수를 가리킴. 난(難) : ① 논란, 비.. 2018. 7. 6.
난승지(難勝地)-남전대장경(南傳大藏經) 난승지(難勝地) : 보살의 10지 중 제5위. 불법을 성취한 보살이 그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만큼 견고한 경지를 얻게 되는 지위. 난제밀다라(難提蜜多羅) : 석가모니가 열반한 지 800년 뒤에 생존했던 비구 이름. 대아라한난제밀다라소설법주기(大阿羅漢難提蜜多羅所說法住記)에 따르면, 난제밀다라가 죽음을 앞두고 여러 비구들에게 앞으로 정법을 호지하고 유정(有情)들을 이롭게 할 열여섯 명의 대아라한들에 대해서 설명했다고 전한다. 난타(難陀) : 가비라성의 왕자로 세존의 배다른 동생으로 출가하였으나 처가 그리워서 승복을 벗으려 하자 부처님의 방편으로 불교에 귀의케 하였다고 함. 난행도(難行道) : 성불하는 길에는 난행도와 이행도의 두 가지 길이 있습니다. 난행도는 어려운 길이고, 이행도는 쉬운 길이라고 합니다. .. 2018. 7. 6.
남종선(南宗禪)-내관(內觀) 남종선(南宗禪) : 중국의 선종에서 제6조 혜능(慧能, 638∼713)을 계승한 수행의 전통. 제5조 홍인(弘忍)의 두 제자로부터 유래한 남북 양종 중에서, 장안(長安)이나 낙양(洛陽) 등의 북방에서 번성한 신수(神秀)의 종풍에 대립하여 강남(江南)의 남방에서 성행한 혜능의 종풍. *오가칠종(五家七宗)으로 발전.융성한 중국 선종의 주류. 조사선(祖師禪). 남종. *북종선. 남종선은 *불립문자(不立文字)와 돈오(頓悟)를 표방했다. 수행자가 각기 지니고 있는 불성을 깨달을 때 그대로 부처가 된다는 돈오를 표방하여, 점오(漸悟)를 표방한 신수의 북종선을 압도하였다. 아울러 불립문자의 이심전심(以心傳心)으로 가르침을 전하는 사제(師弟) 관계를 중시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조사들의 유명한 언행을 공안(公案) 또는.. 2018. 7. 6.
내녀수원(柰女樹園)-내영인접(來迎引接) 내녀수원(柰女樹園) : 암라파리(菴羅婆利) 즉 내녀(柰女)가 부처님에게 바쳤다고 전하는 승원의 이름 내명(內明) : 5명(明) 중의 하나. 불교도(佛敎徒)가 불교를 자칭하는 말. 성명(聲明)이나 공교명(工巧明)에 대한 말. 내생(來生) : 세 또는 후세라고도 하는데, 다음 세상의 생애 즉 바꾸어 태어난 미래의 세상입니다. 내세(來世) : 죽은 후에 와야 할 다음 세상입니다. 죽은 후의 미래를 말합니다. 입니다. 내아(內我) : 자신의 내부에 항상 존재하는 주재자를 가리키는 말. 자신을 지배하는 주재자가 자신의 밖에 있다는 외아설(外我說)에 대한 말. 내영도(來迎圖) : 정토교(淨土敎)가 성하게 된데이어, 정토변상(淨土變相)에서 일보 나아가 아미타불이 래영인접(來迎引接)하는 동적(動的)인 그림을 그린 것입.. 2018. 7. 6.
내외팔공양(內外八供養) -노심(老心) 내외팔공양(內外八供養) : 밀교의 금강계 만다라에서 내(內) 4공양과 외(外) 4공양을 합한 8보살을 가리킴. 내착번뇌(內著煩惱) : 2번뇌의 하나입니다. 마음이 어두워 자신에게 집착하는 데서 발생하는 번뇌입니다. 곧 오견(五見)· 의(疑)· 만(慢) 등을 말합니다 내호마(內護摩) : 밀교의 수행법으로 2종 호마 중 하나. 내심(內心)의 번뇌를 불 태워 없애는 것을 말함. 내훈(內熏) : 외훈(外熏)의 상대되는 말입니다. 중생의 마음속의 진여(眞如)가 무명명(無明)에 훈습(薰習)되는 것입니다. 이 내훈(內熏)에 의해 미혹된 마음이 생사의 괴로움을 관하고, 즐거움을 추구해 이윽고, 깨달음을 생기게 하는 것입니다. 노모불견불(老母不見佛) : 舍衛城(사위성)의 모든 사람들이 부처님을 보려고 물밀 듯 한 길로 .. 2018. 7. 6.
노자(老子)-뇌(惱) 노자(老子) : 노장(老莊) 사상의 주창가로서 무위자연(無爲自然)을 주장했음. 중국에서 일반적으로 쓰이던 경칭(敬稱)의 일종. 노파심(老婆心) : 노파가 자식이나 손자를 애지중지하듯이, 스승이 수행지에게 나타내는 자비심입니다. 친절심(親切心)이라고도 하며, 줄여서 파심(婆心)이라고도 합니다. 노행자(盧行者) : 中國(중국)의 禪宗(선종)의 6조인 慧能(혜능)스님을 칭한다. 그의 俗性(속성)은 盧氏요 지금의 廣東省(광동성) 肇慶府(조경부) 新興(신흥)에서 낳다. 세살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집이 가난하여 공부하지 못하고 날마다 나무를 팔아서 어머니를 봉양하였다. 24살 때에 장터에서 어떤 스님이「金剛經」읽는 소리를 듣고 마음에 깨친 바가 있어 그 스님의 지시로 양자강을 건너 黃州府(황주부) 黃梅山(황매산)에.. 2018. 7. 6.
누(漏)-능단금강(能斷金剛) 누(漏) : 마음으로부터 새어 나오는 것. 번뇌가 유정의 감관으로부터 새어 나옴, 또는 번뇌로 인해 마음이 흐트러진다든가 인간이 생사에 떨어짐을 일컫는 말. *번뇌. 여기에는 부정(不淨)을 유출한다는 뜻의 유(流)와 삼계(三界)에 머물게 한다는 뜻의라는 두 가지 뜻이 있다고 한다. 누진의해(漏盡意解) : 누(漏)는 번뇌를 말하며 번뇌가 다하여 참다운 지혜를 얻음이 이르는데, 소승 깨달음의 四과(果) 중 마지막 아라한과를 말함. 누진지력(漏盡智力) : 부처가 갖추고 있는 10역(力) 중 하나. 모든 번뇌를 끊어서 다음 생을 받지 않음을 아는 힘. 누진통(漏盡通) : 6통(通) 중 하나. 모든 번뇌를 끊어서 걸림 없이 아는 지혜. 능가경 : 분별심을 일으키지 않는 것이 부처님을 만나는 길의 가르침 - 名, .. 2018. 7. 6.
능립(能立)-능적(能寂) 능립(能立) : 능성립(能成立)의 줄임말. 인명(因明)에서, 논식(論式)을 세워서 주장하는 것을 말함. 진능립(眞能立)을 말함. 인명(因明) 8문(門) 중 하나이며, 3지(支) 작법 중에서 인(因)과 유(喩), 2지를 가리킴. 능변(能變) : 유식(唯識)에서, 일체 만법(萬法)을 변화시키는 것, 곧 식(識)을 뜻함. 능엄경 : 원명은 대불청여래밀인수증요의재보살만행수능엄경/대불정수능엄경 - 수행방법을 구체적으로 서술한 경전 능엄경(楞嚴經) : 대불정여래밀인수증료의제보살만행수릉엄경의 약칭. 능엄주(楞嚴呪) : 능엄경에서 설하는 신주(神呪). 427구(句)로 이루어져 있음. 능연(能緣) : 인지의 주체가 되는 마음. 대상을 인식하는 주관 능인(能仁) : 샤키야무니의 번역. 능작인(能作因) : 6인(因)의 하나.. 2018. 7. 6.
능정관음(能靜觀音)-니사단(尼師壇) 능정관음(能靜觀音) : 정적(靜寂)한 모습으로, 해변의 바위에 앉아 손을 바위에 대고 있다. 해로(海路)의 수호신이다. 능지(能持) : 한량없이 깊고 많은 뜻을 알고 기억하여 잃지 않으며, 또 한 갖가지 선법을 능히 가지는 것. 능취(能取) : 인식하는 주체. 주관. 대상을 파악하는 것. *능집(能執). *소취(所取). 인식 내용에 형상을 부여하는 것. 능행(能行) : 인식 내용에 형상을 부여하는 것. *능취(能取). 행하는 자. 몸으로 잘 행함. 능화(能化) : 능히 다른 사람을 교화시키는 것. 곧 불보살이나 출가 수행자를 가리킴. 니건 : 삼계의 속박을 벗어 났다는 뜻이다. 이는 출가한 외도의 총칭이나 다만 이 외도는 특히 나형·도탄 등 이격의 고행을 닦으면서도 부끄러워할 줄 모르므로 무참외도라 한다.. 2018.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