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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과 동행을/💕법문의도량

불교와 첨단 과학

by 혜명(해인)스님 2018. 7. 12.

    법화경에는 나는 어떻게 해서 살고 있는 것인가 ?
    무엇 때문에 살고, 왜 ? 산다는 것의 참다운 뜻은 ? 사랑이란 ? 고뇌하는 것, 슬픔은, 환희 한다는 것은 ? 죽음은 ?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일까 ? 라는 중대한 의문이 제기 되고 있다.

    그리고 21세기에 들어서면서 현대인들은 왜 ? 이리 불안한 것일까 ?
    인류 전체를 찍어 누르는듯하다 어두운 예감들! 21세기부터는 <원자>를 넘어서서 <소립자>에서 우주물리학의 시대에 접어들었다.

    우주를 구성하고 있는 물질을 탐구하여 그 본질을 파헤쳐 가는 것이 물리학이며 이와 다른 각도로 아니 아주 차원이 다른 시야와 방법으로 세계우 주를 탐구하는 것이 불교인 것이다.

    원자물리학과 법화경은 과학과 종교의 두 측면에서 세계니 우주니 하는 것에 대하여 추구해 보고 져 한다. 21세기를 들어서면서 초극의 위기감, 답답함, 초조함 등은 도저히 어찌할 수 없는 정도까지 고조되어 있고 여기서 인류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근본부터 다시 사고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사명감이 여러분이야 에서 최첨단에 싹트고 있는 것이다.

    물리학과 불교사상의 핵심인 법화경과의 공통점, 내지 동질의 필연성이 바로 뒷받침 하는 것이 첨단 과학으로 증명이 되는 것이다.

    부처님께서 설하신 무상(無常)한 것 지구가 속해있는 태양계조차도 대 우주적으로 보았을 때 한낮 겨자씨보다 못하고, 우리 인류의 기나긴 역사역시 대 우주적 시간관념으로 한 순간에 불과함을 생각할 때, 우리가 의지 할 곳은 어디에 있는가. ?

    <삼천 대천 세계> 미진수라 든 가 <무량 백천만억 재아승기> <무량수> <무량광>등이 뜻하는 무한의 시공과 현대 물리학의 사상을 대비시켜 이 거대한 생명의 참 뜻을 찾아보기 위해 앞으로 불법과 21세기 첨단과학과 몇 차례에 걸쳐 같이 생각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보산 법광 두 손 모음-.().
    2003-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