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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과 동행을/💕불교자료실

능엄경[육진원통] 07

by 혜명(해인)스님 2018. 7. 2.


-능엄경[육진원통] 7-
    舍利弗이 卽從座起하야 頂禮佛足하고 而白佛言하사대 我曠劫來로 心見이 淸淨하야 如是受生이 如恒河沙하며 世出世間의 種種變化를 一見則通하야 獲無障?호이다 我於路中에 逢迦葉波의 兄弟相逐하며 宣說因緣하야 悟心無際하고 從佛出家하야 見覺이 明圓하야 得大無畏라 成阿羅漢하며 爲佛長子호니 從佛口生이며 從法化生이니이다 佛問圓通하시니 如我所證컨댄 心見이 發光하야 光極知見이 斯爲第一리이니이다 사리불(舍利弗)이 자리에서 일어나 부처님발에 정례하고 부처님께 사뢰어 말씀드리되 "제가 광겁이래로 심견(心見)이 청정하여 이와 같이 생(生)을 받음이 항하사수와 같으며 세간과 출세간의 갖가지 변화를 한 번 보면 곧 통달하여 장애(障?)가 없어졌나이다. 제가 길에서 가섭파(迦葉波)의 형제가 함께 다니며 인연법(因緣法)을 널리 설함을 만나서 마음이 가없음을 깨닫고 부처님을 따라 출가하여 견각(見覺)이 밝고 뚜렷해서 대무외(大無畏)를 얻은지라 아라한을 이루었으며 부처님의 장자(長者)가 되었으니 부처님의 입으로 좇아 났으며 법으로 좇아 화생(化生)하였나이다. 부처님께서 원통을 물으시니 제가 증득한 바로는 심견(心見)이 광(光)을 발하야 광이 극(極)한 지견(知見)이 제일이 되겠나이다. 普賢菩薩이 卽從座起하야 頂禮佛足하고 而白佛言하사대 我已曾與恒沙如來로 爲法王子호니 十方如來- 敎其第子의 菩薩根者에 修普賢行은 從我立名이니이다 世尊하 我用心聞하야 分別衆生의 所有知見하야 若於他方恒沙界外에 有一衆生이라도 心中에 發明普賢行者면 我於爾時에 乘六牙象하고 分身百千하야 皆至其處하며 縱彼障深하야 未得見我라도 我與其人으로 暗中摩頂하고 擁護安慰하야 令其成就니이다 佛問圓通하시니 我說本因컨댄 心聞이 發明하야 分別自在- 斯爲第一이니이다 보현보살(普賢菩薩)이 자리에서 일어나 부처님발에 정례하고 부처님께 사뢰어 말씀드리되 "제가 이미 일찌기 항사의 여래와 더불어 법왕자가 되었으니 시방여래가 그 제자로서 보살의 근성(根性)이 있는 자를 가르칠 적에 보현행(普賢行)을 닦으라 하심은 저를 따라 세운 이름이니이다. 세존이시여 저는 심문(心聞)을 써서 중생이 가지고 있는 지견(知見)을 분별하여 만일 타방의 항사같은 세계 밖에 한 중생이라도 마음에 보현행(普賢行)을 발명한 자가 있으면 그때 육아백상(六牙白象)을 타고 몸을 백천으로 나누어서 다 그 곳에 이르며 설사 그가 업장이 깊어서 저를 보지 못할지라도 저는 그 사람에게 어둠 속에서 마정(摩頂)을 주고 옹호(擁護)하며 안위(安慰)하여 그로 하여금 성취케했나이다. 부처님께서 원통을 믈으시니 제가 본인(本因)을 말씀드리건대 심문(心聞)이 발명하여 분별이 자재(自在)함이 제일이 되겠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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