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선(般若船)-발난타(跋難陀)

반야선(般若船) : 성불로 이끌어 주는 지혜의 배. 최상의 지혜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말.

반야심경(般若心經) : - 정식 명칭은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 600권의 대품반야경의 반야사상을 260자로 압축하여 표현한 경 - 공(空)의 이치와 도리를 설한 가르침 즉, 세상 만물은 인연 따라 발생하는 연기의 관계에 놓여 있으므로 사물들 자체로는 홀로 서지도 못하고 존재할 수도 없다는 이치 그러므로 공의 도리를 깨달아야 함을 설함

반야유지(般若流支) : 중인도 바라나국 사람으로 바라문 종족이며 성은 구담이다. 어려서 불법을 배워 경에 통달하였다. 538년부터 543년까지는 금화사와 상서령 의동고송의 집에서 경·논14부 85권을 번역하였다.

반연(攀緣) : 마음의 대상에 의지해서 작용을 일으키는 것. 번뇌 망상의 시초이며 근본이 된다.

반자 : 대나무의 일종으로서 속은 비었고 한쪽이 터져 있으며 옆에 고리가 2~3개 달려 있습니다. 막혀 있는 한쪽 면에 는 여러 가지 무늬를 새깁니다

반주삼매경(般舟三昧經) : 반야경 또는 십방현재불실재전입정경이라고도 한다. 전3권으로 부처님이 풍다화보살의 요청에 응하여 반주삼매의 법문을 말씀하신 것을 기록한 책이다.

반초(反抄) : 옷을 말아 올리는 것입니다. 옷을 앞에서 뒤집어 어깨 위에 걸치는 것입니다

반특(槃特) : 석존의 제자. 주리반특가의 형. 형제가 길가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노변생이라 번역하였다. 아우의 근성이 우둔한 데 반하여 매우 총명하여 후에 아라한을 증득하였다.

발거(跋渠) : 경론 가운데 편, 장을 말한다. 현응음의15에「발거는 화전된 것이며 정언으로 벌가. 번역하여 부. 부는 부류이며 혹은 군이라하니 그 의가 같다」하였다.

발난타(跋難陀) : ① 비구 이름. 번역하여 선희, 현희. 불의 열반을 듣고 환희한 악비구이다. 선견론에 말하는 수발다라마하라이다. ② 용왕의 이름. 난다용왕의 아우이며 모두 수갈타국을 보호하여 기근이 없게 하는 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