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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의 분류 경전의 분류 경전은 크게 경(經), 율(律), 논(論) 세가지[삼장(三藏)]로 분류하고 있다. 이것을 시대적이며 사상적으로 구분하여 분류할 경우 대승불교가 일어나기 이전까지의 경전은 원시경전 최고 불전인 숫타니파타, 아함경, 열반경, 범망경, 법구경, 자타카, 백유경, 유교경, 밀린다왕문경 등을 묶어 소승경전이라 하고, 대품반야경, 반야심경, 금강경, 법화경, 무량의경, 유마경, 화엄경, 무량수경, 아미타경, 능가경 등을 묶어 대승경전이라 한다. 경전을 대승경전과 소승경전으로 이분하는 것은 인도로부터 내려오는 습관에 지나지 않으며 엄밀하게 말하면 대·소승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경전이 많다. 소승경전은 아함경에 국한하지만 대승경전은 여러 가지로 나눌 수 있어 소·대승분류는 정밀하지도 않으며 큰 의미도 없다.. 2020. 7. 6.
경전의 분류 경전의 분류 2020. 7. 6.
卍-효심(孝心)이 불심(佛心)이다.-卍 卍-효심(孝心)이 불심(佛心)이다.-卍 1 2020. 7. 6.
보살이 되는 삶 보살이 되는 삶 (1) 기도하는 생활 인간은 누구나 고통을 싫어하고 기쁨과 안락을 바랍니다. 부유한 사람이나 가난한 사람이나, 권력을 가진 사람이나 없는 사람이나, 건강하고 장수하기를 원하고 마음에 평안을 가지고 안락하게 살 수 있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현실의 인간사는 꼭 이렇게 인간의 염원대로만 되는 것은 아닙니다. 때론 모진 병에 걸려 죽기도 하고 불이의 사고로 죽음을 당하기도 합니다. 온갖 노력 끝에 이루어 놓은 기반이 하루아침에 무너져 버리기도 하고, 사랑하는 가족과 헤어지는 아픔을 겪기도 하는 둥, 원하지도 생각지도 않던 불행이 닥쳐오기도 합니다. 이럴 때 우리는 우리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크나큰 이 시련 앞에서, 자신의 존재가 너무나 보잘 것 없고 왜소함을 발견하고, 무기력해져 절망을 하게.. 2020. 7. 3.
보살이 되는 삶 보살이 되는 삶 2020. 7. 3.
불설삼세인과경 한때에 부처님께서 영취산에 계시며 영산회를 베풀고 계실 때였다. 부처님의 설법을 가장 많이 듣고 가장 많이 기억하기 제일인 아난존자가 언제나 부처님을 따르고 시봉하는 천이백오십 인을 이끌고 부처님 전에 모이였다. 아난존자는 부처님발끝에 이마가 닿도록 하여 공손하게 세 번 절하고 무릎을 꿇고 합장하며 여쭈었다. 저희가 살고 있는 이 사바세계에 부처님께서 설하신 후 수많은 세월이 지난 오늘에 이르러선 뭇 중생들이 착하지 못한 짓을 많이 하게 되였나이다. 불. 법. 승. 삼보를 공경하지 않고 부모에게 효도할 줄 모르며 삼강은 없어지고 오륜은 지나치게 난잡하여져서 마음은 사악하고 육체는 추하고 더러워 졌나이다. 또한 가난하고 천박하여 육신은 온전치 못하고.. 2020. 7. 2.
불설삼세인과경 불설삼세인과경 2020. 7. 2.
어김없는 인과의 법칙 어김없는 인과의 법칙 생각한대로 나타나는 운명의 그림자 "설사 악한사람이라 할지라도 아직 악행의 과보가 나타나지 않아 행복을 누리고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악업의 결과가 나타날 때 그는 엄청난 고통을 당하리라. 비록 착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아직 선행의 과보가 나타나지 않아 고통을 당하고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선업의 결과가 나타날 때 그는 크나큰 이익을 즐기리라." 법구경에 나오는 부처님 말씀입니다. 우리들은 종종 현실생활에서 나쁜 일을 하는 사람이 잘 살고 있고, 좋은 일을 하는 사람이 잘못 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성인의 말씀을 믿지 않고 의심하여 업을 짓는 경우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누가 뭐라 하던 현실을 정확히 인식하고 현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할 줄 알아야 합니다... 2020. 7. 2.
어김없는 인과의 법칙-영도스님 어김없는 인과의 법칙-영도스님 2020. 7. 2.
능엄경의 바른 이해-셋째. 禪那를 말하여 修行의 諸位를 보이다.2. 修行하는 階位와 經名 능엄경의 바른 이해-셋째. 禪那를 말하여 修行의 諸位를 보이다.2. 修行하는 階位와 經名 2020. 7. 1.
능엄경의 바른 이해-3) 陀羅尼의 功德 능엄경의 바른 이해-3) 陀羅尼의 功德 2020. 6. 30.
卍-영천 서광사 불기(彿紀)2564 (서기2020) 경자(庚子)年 7월 행사 일정표 불, 법, 승 - 자비하시고 거룩하신 삼보님 전에 귀의 하옵고……." 관음기도 도량 영천 "서광사"와 인연됨을 소중히 생각 합니다. 부처님 가피력이 불자님 가정에 언제나 함께 동행 하길 두 손 모읍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나무구고구난 관세음보살.()()(). 2020. 6. 30.
염처경(念處經) 염처경(念處經) 2020. 6. 29.
인과를 믿고 두려워하라-무여스님 인과를 믿고 두려워하라-무여스님 2020. 6. 29.
인과(因果) 인과(因果). 온갖 번뇌를 소멸하게 하는 부처님 가르침의 근본은, 모든 것은 누가 던져준 것이 아니라 자기가 짓는 것 이라는 점입니다 그러니 자기가 지은 번뇌를 없애려면 자기 스스로가 노력해서 없애는 것이지, 어느 부처나 어느 신이 없애주는 것 이아니라는 것이지요, 그렇게 해야 평등하지 않겠습니까? 누군가가 배급을 주듯이. 주는 사람이 마음대로 없애주고 보내주고 한다면, 얼마나 불평등하고 살기 어려운 세상이 되겠습니까? 이러한 것이 모두 인연법입니다, 이것이 있으니 저것이 있고 저것이 있으니 이것이 있고, 이것이 없어지면 저것이 없어지고 저것이 없어지면 이것이 없어집니다. 모두 이렇게 상대적으로 일어나지만 본래 모습은 다 평등 합니다. 내가 무엇을 한 주먹 쥐고 있다면, 누군가에게 받은 것이 있으니까 한.. 2020. 6. 26.
찰나 生 찰나 死 찰나 生 찰나 死. 길어야 백년, 숨 한번 몰아쉬면 홀연히 지고 마는 우리네 인생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죽음의 통로를 잘 지나는 것이다. 옛날 큰 스님들은 생사(生死)가 둘이 아니라고 말씀하셨다. 생과 사가 다른데 어찌 둘이 아니라는 걸까. 이 말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었다. 그러나 호스피스 일을 할수록 정말 생사가 둘이 아님을 절감한다. 생이 바로 서야 죽음이 바로 서고, 생이 청정해야 죽음이 청정하다는 연기론적 법칙에서 보면 정말로 생사는 둘이 아니다. 육체라는 한낱 현상이 일어났다 사라질 뿐, 우리의 본성에 어떻게 생사가 있겠는가. 영적 차원에선 죽고 살 일이 없다. 그저 하나의 현상이 태어나서 머물다 소멸할 뿐, 그 어디에다 생(生)이라 이름 붙이며 사(死)라고 이름 붙일 것인가. 그러니 늘.. 2020. 6. 25.
잠들기 전에 염불은 더욱 중요합니다. 잠들기 전에 염불은 더욱 중요합니다. 우리는 육신을 나로 알고 세상살이를 합니다. 그러므로 태어난 날이 있고, 그것은 필연적으로 죽는 날이 있다는 것을 전제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또 금생만 이 세상에 태어나 사는 것이 아니라, 금생 이전에도 한량없는 세월동안 나고 죽는 것이 반복된, 즉 윤회의 삶을 이어왔습니다. 윤회속에 산다고 하는 것은 몸뚱이로 내가 산다고 할 때, 태어나고 늙고 병들고 마침내 죽게 되는 과정이 반복됨을 말합니다. 몸을 기준으로 살아갈 경우 죽음을 맞이하는 것은, 마음의 괴로움이 한없이 크고 슬프지만, 죽지 않을 수 없는 것이 우리 인생이라면 비극적인 현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부처님께서도 중생이 나서 죽을 때 흘리는 슬픔의 눈물이, 태평양과 같은 바다의 물보다 많다고 했습니다.. 2020. 6. 25.
잠들기 전에 염불은 더욱 중요합니다.-한탑 스님 잠들기 전에 염불은 더욱 중요합니다.-한탑 스님 2020. 6. 24.
문수보살님의 10대 서원 (요약) 문수보살님의 10대 서원 (요약) 2020. 6. 24.
불정존승다라니경(佛頂尊勝多羅尼經) 불정존승다라니경(佛頂尊勝多羅尼經) 2020. 6. 24.
"도피" "도피". 옛날 한 부자가 있었다. 그는 미남에다가 수완도 좋았으므로 여자가 많아 따랐으나 결혼은 하지 않았다. "도련님은 왜? 결혼하자 않나요? 모든 여자들의 우상인데?" "난 구속 받기가 싫어, 결혼 않고도 이렇게 얼마든지 미녀와 즐길 수 있는데 번거롭게 왜 결혼해?" 그러던 어느 날 밤 그는 만취한 상태로 환락을 즐기다 잠이 들었는데, 새벽에 깨어나 보니 술 때문에 속이 느글거려 견딜 수가 없었다. 그리고 같이 놀던 여자들이 취해 잠든 모습을 보니 더욱 한심해 졌다. "아~ 정욕이란 추잡하고 환락이란 허망한 유희로다! 일과 술, 여자, 이렇게 덧없이 반복되는 삶에서 탈피하고 싶다." 그래서 청년은 구도를 결심하고 부모의 만류도 뿌리친 채 집을 나와 먼 타지로 갔다. 그러나 청년은 여기저기 도 닦는 .. 2020. 6. 24.
모든 것이 마음이다 (一切唯心) -성철 스님 모든 것이 마음이다 (一切唯心). 불교에서 항상 하는 말이 모든 것이 마음이다 (一切唯心)라고 합니다. 마음 밖에는 아무 것도 없다(心外無物) 동시에 마음이 곧 부처다(卽心是佛) 라고도 합니다. 불교는 그 교리 전체가 팔만대장경에 담겨있는 만큼 불교를 알려면 팔만대장경을 다 봐서야 불교를 알 터인데 , 누가 그 많은 팔만대장경을 다 보겠습니까? 그렇다면 누가 불교를 다 알 수 있겠습니까? 결국 불교는 모르고 마는 것 아닙니까? 팔만대장경이 그토록 많지만 사실 알고 보면 마음“심(心)” 한 자에 있습니다. 가장 간단합니다. 팔만대장경 전체를 똘똘 뭉치면 마음 “심”한 자 위에 서 있습니다. 이 마음 “심” 한 자의 문제만 옳게 해결하면 일체의 불교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일체만법을 다 통찰할 수 있습니다. .. 2020. 6. 24.
일일시호일 – 법정스님 일일시호일 – 법정스님. 날마다 좋은 날^*^ 산다는 것은 비슷비슷한 되풀이만 같다. 하루 세 끼 먹는 일과 일어나는 동작, 출퇴근의 규칙적인 시간관념 속에서 오늘이 가고 내일이 온다. 때로는 사랑도 하고 미워도 하면서, 또는 후회를 하고 새로운 결심을 하고 살아가고 있다. 노상 그날이 그날 같은 타성의 늪에서 허우적거리면서 시작도 끝도 없이 흘러간다. 이와 같은 반복만이 인생의 전부라면 우리는 나머지 허락받은 세월을 반납하고서라도 도중에 뛰어내리고 말 것이다. 그러나 안을 유심히 살펴보면 결코 그 날이 그날일 수 없다. 오늘의 나는 어제의 내가 아니다. 또한 내일의 나는 오늘의 내가 고스란히 이어지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란 다행이도 그 자리에 가만히 놓여 있는 가구가 아니며, 앉은 자리에만 맴돌도록 만.. 2020. 6. 23.
왜 절에 가는가? 왜 교회에 가는가? 왜 절에 가는가? 왜 교회에 가는가? 왜 절에 가는가? 왜 교회에 가는가? 절이 생기기 전에 먼저 수행이 있었습니다. 절이 생기고 나서 수행이 시작된 것이 아닙니다. 절이 생기기 전에 수행이 있었습니다. 그러니 절이나 교회를 습관적으로 다니지 마십시오. 절에 다닌 지 10년, 20년 되었다는 신도들을 보면,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습관적으로 절이나 교회에 다니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이들은 절의 재정에는 보탬이 될지 모르지만 각자의 신앙생활의 알맹이에는 소홀히 합니다. 절이나 교회를 습관적으로 다니면 안 됩니다. 습관적으로 다니니까 극단주의자들이 "종교는 마약이다 아편이다." 라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깨어 있어야 합니다. 왜 절에 가는가? 왜 교회에 가는가? 그때그때 스스로 물어서 어떤 의지를 가지고.. 2020. 6. 22.
인연(因緣)-청담 스님 인연(因緣)-청담 스님. 금생은 전생의 연속이며 무한한 내생의 연결이고 금생에 주어진 환경이나 운명은 전생에 지은 원인으로부터 맺어진 결과이며, 금생에서 선악 간에 하고 있는 우리의 행동은, 다 내생에 받을 결과에 대한 원인이 됩니다. 이 육체를 가지고는 천년만년을 살 수 없으므로, 육체가 부서지면 다시 소가 되고 개가 되고 사람이 되고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태어나는 것도 다 자기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전생에 지은 인연대로 끌려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인연이란 말은 묘한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언제든지 무엇을 해도 친한 사람하고만 같이 합니다. 사람이 수천 명이 모여서 이야기 하고 구경하다가 헤어져 나갈 때도, 친한 사람끼리 짝지어 나갑니다. 죽어 가는 길도 자기가 친한 길로 인연.. 2020. 6. 19.
미리 쓰는 유서-법정 스님 미리 쓰는 유서. 죽게 되면 말없이 죽을 것이지 무슨 구구한 이유가 따를 것인가. 스스로 목숨을 끊어 지레 죽는 사람이라면 의견서(유서)라도 첨부되어야겠지만, 제 명대로 살 만치 살다가 가는 사람에겐 그 변명이 소용될 것 같지 않다. 그리고 말이란 늘 오해를 동반하게 마련이므로, 유서에도 오해를 불러일으킬 소지가 있다. 그런데 죽음은 어느 때 나를 찾아올는지 알 수 없는 일이다. 그 많은 교통사고와 가스 중독과 그리고 원한의 눈길이 전생의 갚음으로 나를 쏠는지 알 수 없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 죽음 쪽에서 보면 한 걸음 한 걸음 죽어 오고 있다는 것임을 상기할 때, 사는 일은 곧 죽는 일이며, 생과 사는 결코 절연된 것이 아니다. 죽음이 언제 어디서 나를 부를지라도 "네" 하고 선뜻 털고 일어설.. 2020. 6. 18.
미리 쓰는 유서-법정 스님 미리 쓰는 유서-법정 스님 2020. 6. 18.
2차 사경 회향게-華嚴經寫經 奉呈大典 2차 사경 회향게-華嚴經寫經 奉呈大典. --------式 順--------- 사회-마문스님 집전-마석스님 (1부) 사경과정 촬영 (2부) 화엄경 사경이운 촬영 (3부) 봉정 1-봉정사-마과스님 2-인사말씀-운암스님 3-축사-보산장로 4-축시-현산장로 (4부) 1-대각교단의 나아갈 길 미래의 모습=현헌처사 2-회향사=큰스님의 말씀 ※점심공양 ※동참대중 110명 ---------------------- [봉정식순] 1-집향 2-봉정사-마과스님 3-봉정 4-전 대중 삼배 (반배, 일배, 이배, 삼배, 고두례, 반배) 이하 식순에 의거함 [봉정법사] ※마과스님 집향 1-운암스님 2-마승스님 3-마몽스님 4-종섭스님 5-현덕스님 6-야탑스님 7-지묵스님 8-청화스님 [봉정대덕] ※ 현헌처사 집향 1-보현성 2-광.. 2020. 6. 17.
2차 사경 회향게-華嚴經寫經 奉呈大典 2차 사경 회향게-華嚴經寫經 奉呈大典 2020. 6. 17.
2차 사경 회향게-七十九卷 廻向偈 (칠십구권 회향게) 2차 사경 회향게-七十九卷 廻向偈 (칠십구권 회향게). 所見不忘菩薩行 (소견불망보살행) 所聞應憶菩薩法 (소문당억보살법) 所思不亂菩薩德 (소사불난보살덕) 入於無礙解脫境 (입어무애해탈경) ※ 보는 바 보살의 행을 잊지 말고 ※ 듣는 바 보살의 법을 뻑뻑이 생각하며 ※ 생각하는 바 보살의 공덕을 어지럽게 하지 말고 ※ 걸림 없이 저 해탈의 경계에 들어가야 하느니라. 【菩薩(보살)】 산스크리트어 보디사트바(Bodhisattva)의 음사(音寫)인 보리살타(菩提薩埵)의 준말이다. 보디(bodhi)는 budh(깨닫다)에서 파생된 말로 깨달음 ·지혜(智慧) ·불지(佛智)라는 의미를 지니며, 사트바(sattva)는 as(존재하다)가 어원으로 생명 있는 존재, 즉 중생(衆生) ·유정(有情)을 뜻한다. 보살의 일반적인 정의.. 2020.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