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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정근기도3205

五十五卷 廻向偈 (오십오권 회향게) 五十五卷 廻向偈 (오십오권 회향게) 2020. 12. 18.
五十三卷 廻向偈 (오십삼권 회향게) 五十三卷 廻向偈 (오십삼권 회향게) 十種善知菩提本 (십종선지보리본) 入佛智慧爲度衆 (입불지혜위도중) 戒爲無上菩提本 (계위무상보리본) 佛是一切智慧燈 (불시일체지혜등) *열 가지 선지식은 보리가 근본이라. *부처의 지혜에 들어가 중생을 제도하게 되며 *계는 위없는 보리의 근본이라 *부처의 모든 지혜등불이 되느니라. 大方廣佛華嚴經卷第五十三 (대방광불화엄경권제오십삼) 離世間品第三十八之一(이세간품제삼십팔지일): 38. 離世間品(이세간품) [1] 중에서 爾時普賢菩薩 告普慧等 諸菩薩言 (이시보현보살 고보혜등 제보살언) *이때 보현보살이 보혜보살과 여러 보살들에게 말하였다. 佛子 菩薩摩訶薩 有十種依 何等為十 (불자 보살마하살 유십종의 하등위십) *“불자들이여 보살마하살은 열 가지 의지가 있나니 무엇이 열인가. 所謂以菩.. 2020. 12. 18.
五十三卷 廻向偈 (오십삼권 회향게) 五十三卷 廻向偈 (오십삼권 회향게) 2020. 12. 18.
五十二卷 廻向偈 (오십이권 회향게) 五十二卷 廻向偈 (오십이권 회향게) 諸佛無色無一形 (제불무색무일형) 菩提無相無生滅 (보리무상무생멸) 諸佛境界難可測 (제불경계난가측) 種種境界從心生 (종종경계종심생) *모든 부처님은 색이 없어 모양도 없고 *보리는 모습이 없어 생멸이 없으니 *모든 부처님의 경계를 헤아리기 어려움은 *가지가지 경계가 마음 따라 생기기 때문이니라. 【菩提】 수행한 결과가 얻어지는 깨달음의 지혜, 또는 그 지혜를 얻기 위한 수도 과정을 이르는 말. 산스크리트 보디(Bodhi)를 음역한 말로, 의역하면 각(覺)·지(智)·지(知)·도(道)라 한다. 불교의 이상인 불타정각(佛陀正覺)의 지혜를 가리키기도 하고, 대승의 길을 걷는 보살과 소승의 길을 걷는 성문(聲聞)·연각(緣覺)이 수행하여 얻는 불과(佛果)를 가리키기도 한다. 불과를 .. 2020. 12. 18.
五十二卷 廻向偈 (오십이권 회향게) 五十二卷 廻向偈 (오십이권 회향게) 2020. 12. 18.
五十一卷廻向偈 (오십일권회향게) 五十一卷廻向偈 (오십일권회향게) 청정대사께서 전화가 왔다. 현재 한국불교에서 수지독송하는 천수경의 출처도 확연하게 알길이 없고, 그 내용이 이것저것으로 모아 놓은 것 같다고 하시기에 몇 가지로 의견을 말씀드렸다. 1-천수경의 대비주에 음역이 잘못되었고 2-천수천안관세음보살에 대한 내용으로만 재편집하여야 하며 3-개경게는 중국의 측천무후가 지은 게송이므로 다시 지어야 한다고 말씀 올리니, *청정대사께서 교황성하께서 게송을 지어 달라고 말씀하시기에, 마침 제3차 대방광불화엄경 50권 사경을 원만회향을 하고 51권 사경중이라 대방광불화엄경 제50권에 운하시기를 대자대비에 대한 말씀과 51권에 팔만사천의 말씀을 보고 이를 바탕으로 51권의 회향게를 개경게로 삼아 지어 본다. *모든 경전의 부처님 말씀은 팔만사천.. 2020. 12. 18.
五十一卷廻向偈 (오십일권회향게) 五十一卷廻向偈 (오십일권회향게) 2020. 12. 18.
五十卷 廻向偈 (오십권 회향게) 五十卷 廻向偈 (오십권 회향게) 勤修功德無數劫 (근수공덕무수겁) 如來正覺莊嚴身 (여래정각장엄신) 四輪本性無生滅 (사륜본성무생멸) 三世平等到彼岸 (삼세평등도피안) *수 없는 겁 부지런히 공덕을 닦아 *바른 깨달음으로 여래의 몸을 장엄하였도다. *생멸이 없는 것이 사륜의 본래 성품이니 *삼세가 평등하면 피안에 이르니라. 【功德】 불교에서 장차 좋은 과보를 얻기 위해 쌓는 선행을 말한다. 범어 Guna를 번역한 말로, 연기(緣起)와 윤회를 근본으로 하는 불교에서 가장 중시하는 행위의 하나이다. 공덕의 종류는 냇물에 징검다리를 놓아 다른 사람들이 쉽게 건널 수 있게 하는 월천공덕(越川功德), 가난한 사람에게 옷과 음식을 주는 구난공덕(救難功德)·걸립공덕(乞粒功德), 병든 사람에게 약을 주는 활인공덕(活人功德) .. 2020. 12. 18.
五十卷 廻向偈 (오십권 회향게) 五十卷 廻向偈 (오십권 회향게) 2020. 12. 18.
영천 서광사 불기(彿紀)2565 (서기2021) 신축(辛丑)年 행사 일정표 영천 서광사 불기(彿紀)2565 (서기2021) 신축(辛丑)年 행사 일정표 2020. 12. 9.
태국 국립 마하출라롱컨 대학교(동국불교) 2020. 12. 4.
방콕 유엔 웨삭 포럼 참석, 붓다몬톤ㆍ국제 불교학술센터 학술대회 참석(원본) 2020. 12. 4.
영천 서광사 불기(彿紀)2564 (서기2020) 경자(庚子)年 새해맞이 동지기도 봉행 영천 서광사 불기(彿紀)2564 (서기2020) 경자(庚子)年 새해맞이 동지기도 봉행 2020. 11. 27.
卍-영천 서광사 불기(彿紀)2564 (서기2020) 경자(庚子)年 12월 행사 일정표 불, 법, 승 - 자비하시고 거룩하신 삼보님 전에 귀의 하옵고……." 관음기도 도량 영천 "서광사"와 인연됨을 소중히 생각 합니다. 부처님 가피력이 불자님 가정에 언제나 함께 동행 하길 두 손 모읍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나무구고구난 관세음보살.()()(). 2020. 11. 27.
겨울나무에서 침묵을 겨울나무에서 침묵을.-법정스님- 겨울철 나무들은 그대로가 침묵의 원형이다. 떨쳐버릴 것들을 죄다 훌훌 떨쳐버리고 알몸으로 의연히 서 있는 나무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침묵의 실체 같은 것을 감지할 수 있다. 저 산마루에 빽빽이 서 있는 나목들은 겨울 산의 아름다운 풍경이다. 허공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나무들의 자태가 더욱 정답게 다가선다. 산마루의 나목림 사이로 달이 떠오를 때, 나무와 달은 둘이면서 하나를 이룬 겨울 산의 신비롭고 황홀한 아름다움이다. 겨울 숲을 대하고 있으면 우리 안에서도 침묵이 차오른다. 침묵의 의미를 거듭 챙기게 된다. 평소에 무심히 쏟아버린 말의 가벼움과 침묵의 무게에 따른 그 상관관계를 헤아린다. 추위를 피해 겨울 산을 떠났다가도 침묵의 숲이 그리워 다시 찾아드는 것은 물을 벗어난.. 2020. 11. 19.
卍-영천 서광사 불기(彿紀)2564 (서기2020) 경자(庚子)年 11월 행사 일정표 불, 법, 승 - 자비하시고 거룩하신 삼보님 전에 귀의 하옵고……." 관음기도 도량 영천 "서광사"와 인연됨을 소중히 생각 합니다. 부처님 가피력이 불자님 가정에 언제나 함께 동행 하길 두 손 모읍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나무구고구난 관세음보살.()()(). 2020. 10. 28.
성철스님 어록 성철스님 어록. 사람들은 소중하지 않은 것들에 미쳐 칼날 위에 춤을 추듯 산다. 마음의 눈을 바로 뜨고 그 실상을 바로 보면,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실행 없는 말은 천번 만번 해도 소용없다. 참으로 아는 사람은 말이 없는 법이다. 베풀어 주겠다는 마음으로 고르면 아무하고도 상관없다. 덕 보겠다는 마음으로 고르면 제일 엉뚱한 사람을 고르게 된다. 세 가지 병을 조심해야 한다. 이름병 재물병, 여색병이 그것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무서운 것은 이름병이다. 자기를 바로 봅시다. 모든 진리는 자기 속에 구비되어 있습니다. 만약 자기 밖에서 진리를 구하면 이는 바다 밖에서 물을 구함과 같습니다. 대나무가 가늘고 길면서도 모진 바람에 꺾이지 않은 것은, 속이 비었고 마디가 있기 때문이다. 밥은 죽지 않을 정.. 2020. 10. 26.
인과응보의 사실을 밝힘-인광 대사 인과응보의 사실을 밝힘-인광 대사 불경에 "보살은 원인을 두려워하고 중생은 결과를 두려워한다(菩薩畏因 衆生畏果)"는 말이 있소. 보살은 나쁜 원인을 끊어버리기 때문에 죄악과 업장이 사라지고, 공덕이 원만히 쌓여가서 끝내 부처가 되고야 만다오. 그런데 중생은 늘 나쁜 원인만 지으면서 나쁜 과보를 피하려고 하니, 이는 비유하자면 햇빛 아래 서서 그림자가 생기지 않길 바라는 것과 같아서 정신없이 헛수고만 하는 격이오. 흔히 뭘 모르는 어리석은 이는 조그만 착한 일을 해놓고는 큰 복을 바라기 일쑤요. 그러다가 한 번 역경이라도 만나면 곧장 "착한 일을 하는데도 재앙을 당하니 '인과법칙'이란 말짱 빈말이다." 라고 불평하오. 그로부터 처음 품었던 마음을 후회하고 뒷꽁무니 빼면서 도리어 불법(佛法)을 비방하기도 하.. 2020. 10. 14.
卍-영천 서광사 불기(彿紀)2564 (서기2020) 경자(庚子)年 10월 행사 일정표 불, 법, 승 - 자비하시고 거룩하신 삼보님 전에 귀의 하옵고……." 관음기도 도량 영천 "서광사"와 인연됨을 소중히 생각 합니다. 부처님 가피력이 불자님 가정에 언제나 함께 동행 하길 두 손 모읍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나무구고구난 관세음보살.()()(). 2020. 9. 28.
영천 서광사 추석 합동 차례(다례) 안내 2020. 9. 17.
추석 합동 차례(다례) 안내 추석 합동 차례(다례) 안내 2020. 9. 17.
만심(慢心) 7가지 만심(慢心) 7가지. 교만(驕慢)은 자멸지원(自滅之原)이라고 했다. 즉 스스로 멸망하는 원인이 된다는 말이다. 교만이란 말은 ' 자신을 높여서 남에게 드러내려는 것을 본성으로 한다.'라고 했고, '자기의 학식이나 지위, 재산 미모 등이 남보다 낫다고 하여, 자신을 높이고 남을 능멸하는 마음'이라고 하였다. ​부처님께서 법화경을 설하시려고 하실 때, 42년간 법문을 들어왔던 제자들 가운데 5천명이 증상만(增上慢) 때문에, 즉 아직 다 알지 못했는데 알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물러나게 된 것이다 ​만심(慢心)에는 7가지 종류가 있다. 첫째는 만(慢)인데, 자기보다 못한 사람에 대하여 지기를 높이 들어내는 마음인데, 남보다 뛰어남 점을 뛰어나게 생각하는 것이 생각되지만, 자기만 못한​ 사람에 대하여 연민의 정이.. 2020. 9. 15.
불설관보현보살행법경(佛說觀普賢菩薩行法經) 불설관보현보살행법경(佛說觀普賢菩薩行法經) [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 때 부처님께서 비사리국(毗舍離國) 대림정사(大林精舍) 중각강당에 계시사 모든 비구에게 이르시되, 『삼개월이 지난 뒤에 나는 마땅히 열반(涅槃)에 들리라.』 존자 아난이 곧 자리로부터 일어나 옷깃을 여미며 두 손을 합장하고 부처님을 세 번 돌고는 부처님께 예배하고 무릎을 꿇어 합장하고 여래를 살펴 관(觀)하되, 눈을 잠깐도 떼지 아니함이라. 장로 마하가섭과 미륵보살마하살이 또한 자리로부터 일어나 합장 예배하고 존안(尊顔)을 우러러 뵈옵나니, 이 때 삼대사(三大士)는 입은 달라도 같은 소리로 부처님께 아뢰어 말씀하되, 『세존이시여, 여래께서 멸도하신 뒤에 어떻게 하여야 중생이 보살의 마음을 일으키며 대승의 방등경전을 수행하며 바른 .. 2020. 9. 10.
육도중생(六道衆生)-청화 큰스님 육도중생(六道衆生)-청화 큰스님 십법계(十法界) 가운데서 가장 낮은 법계가 지옥법계(地獄法界)입니다. 마치 땅속에 갇혀있는 감옥이나 같다는 말입니다. 지옥법계는 우리 중생은 안보이니까 부인합니다. '그것은 권선징악으로 사람들한테 나쁜 짓을 못하게 하고 좋은 짓을 하게 하기 위해서 방편으로 말했겠지' 하며 부인합니다. 그러나 분명히 존재합니다. 천지우주가 텅 비어 있다는 즉, 제법공(諸法空)이란 경계에서 보면은 사람도 없다고 봐야합니다. 공에서 본다면 사람도 없는 것이지만 그러나 사람도 임시동안 가짜로 있다고 생각할 때는 지옥도 분명히 있습니다. 현상계가 없다고 생각할 때는 천지우주가 텅 비어서 부처님의 광명 뿐 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리(理)에서, 불성(佛性)에서 안 보고, 차별적으로 본다고 할 때는 분.. 2020. 9. 9.
업(業)과 환생, -Karma and Rebirth 업(業)과 환생, -Karma and Rebirth by Nyanatiloka Mahathera 냐나틸로까 대장로 지음 이 진 오 옮김 고요한 소리 (The Wheel Publication No.9) BUDDHIST PUBLICATION SOCIETY KANDY CEYLON 차 례 1. 사람의 운명은 왜 서로 다른가. 2. 업력의 작용 3. 윤회 환생과 잠재의식적 생명의 흐름 4. 업과 환생 그리고 무아(無我) 5. 업의 과보 6. 업의 올바른 이해 7. 업의 소멸 8. 의업(意業)과 환생 9. 업의 종류 1. 사람의 운명은 왜 서로 다른가 이 세상에서 사람들이 겪는 운명을 조금만 유심히 살펴보면, 누구나 대부분 모든 것이 참으로 공평치 못하다고 여길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왜 .. 2020. 9. 8.
불설아미타경(佛說阿彌陀經) 불설아미타경(佛說阿彌陀經). 이와 같이 내가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은 천 이백 오십 인이나 되는 많은 비구들과 함께 사위국 기원정사에 계시었다. 그들은 모두 덕이 높은 큰 아라한으로 여러 사람들이 잘 아는 아들이었다. 즉, 장로 사리불, 마하목건련, 마하가섭, 마하가전연, 마하구치라, 리바다, 주리반타가, 난다, 아난다, 라후라, 교범바제, 빈두로파라타, 가루다이, 마하겁빈나, 박구라, 아누루타와 같은 큰 제자들이었다. 이 밖에 법의 왕자인 문수사리를 비롯해 아일다보살, 건타하제보살, 상정진보살 등 큰 보살과 제석천 등 수많은 천인(天人)들도 자리를 같이 했다. 그 때 부처님께서 장로 사리불2)에게 말씀하셨다. "여기에서 서쪽으로 십만억 불국토를 지나간 곳에 '극락'이라고 하는 세계가 있다. 거기에 아.. 2020. 9. 7.
卍-영천 서광사 불기(彿紀)2564 (서기2020) 경자(庚子)年 9월 행사 일정표 불, 법, 승 - 자비하시고 거룩하신 삼보님 전에 귀의 하옵고……." 관음기도 도량 영천 "서광사"와 인연됨을 소중히 생각 합니다. 부처님 가피력이 불자님 가정에 언제나 함께 동행 하길 두 손 모읍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나무구고구난 관세음보살.()()(). 2020. 9. 3.
복은 자신이 지은 업으로 인연합니다. 복은 자신이 지은 업으로 인연합니다. 사람이 복 짓는 일을 하게 되거든 당연히 자주 자주 지어야 한다. 그 뜻에 모름지기 즐거움이 있으니 그 복의 과보가 저절로 오느니라. (법구경) 사람들은 누구나 생활에서 누리게 되는 큰 행운과 오붓한 행복, 또는 거기에서 얻는 기쁨과 즐거움을 원합니다. 이를 복(福)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복은 아쉽게도 저절로 오는 것이 아니고, 누가 주는 것도 아닙니다. 복은 '스스로 짓고 스스로 받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복을 짓고 받으려면 어찌해야 할 것인가요? 아함경에 이릅니다. "대저 사람이 도를 행할진대, 널리 불쌍히 여기고 널리 사랑하기를 힘써라. 남에게 덕을 베푸는 것은 보시 외에 더 큼이 없나니, 뜻을 세워 그 도를 행하면 복이 심히 크리라. 또 다른 사람이.. 2020. 8. 31.
잡보장경(雜寶藏經) 제1권 잡보장경(雜寶藏經) 제1권 (원위(元魏) 서역삼장(西域三藏) 길가야(吉迦夜)·담요(曇曜) 공역) 1. 십사왕(十奢王)의 인연 옛날 사람의 수명이 1만 세였을 때 한 왕이 있었는데, 이름을 십사(十奢)라 하였으며, 그는 염부제(閻浮提)의 왕이었다. 왕의 큰 부인은 아들을 낳아 이름을 라마(羅摩)라 하였고, 둘째 부인은 아들을 낳아 이름을 라만(羅漫)이라 하였다. 라마 태자는 큰 용맹과 힘이 있어 나라연(那羅延)과 같고, 또 선라(扇羅)가 있어서 소리를 듣거나 얼굴을 보고는 곧 해치기 때문에 아무도 당할이가 없었다. 왕의 셋째 부인은 아들을 낳아 이름을 바라타(波羅陀)라 하였고, 또 넷째 부인은 아들을 낳아 이름을 멸원악(滅怨惡)이라 하였다. 왕은 그 셋째 부인을 유달리 사랑하여 그녀에게 말하였다. “나는 .. 2020. 8. 29.
잡보장경(雜寶藏經) 제2권 잡보장경(雜寶藏經) 제2권 10. 육아백상(六牙白象)의 인연 옛날 사위국의 어떤 큰 장자가 딸을 낳았는데, 그 딸은 스스로 제 전생 일을 알고 나면서부터 능히 말을 하였다. 그래서 말하였다. “선하지 않은 행동은 효도하지 않는 행동이요, 부끄러움이 없는 행동은 해치는 행동과 은혜를 배반하는 행동이다.” 이렇게 말하고 그녀는 잠자코 있었다. 그 아이가 날 때에는 큰 복과 덕이 있었기 때문에 이름을 현(賢)이라고 지었다. 그 아이는 차츰 자라면서 가사(袈裟)를 매우 공경하였다. 가사를 공경하는 인연으로 집을 떠나 비구니가 되었지마는 부처님 곁에는 가지 않고, 혼자서 부지런히 닦아 익혀 곧 아라한이 되었다. 그러나 그녀는 부처님 곁에 가지 않은 것을 뉘우치고 곧 부처님께 나아가 부처님께 참회하였다. 부처님께서.. 2020.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