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도재2899 대방광불화엄경-제 27 장 보살주처품(菩薩住處品) -제 27 장 보살주처품(菩薩住處品)- 그때 심왕보살이 다시 여러 보살들에게 말하였다. "불자들이여, 동방에 보살들이 사는 곳이 있는데 이름은 선인기산(仙人起山)으로서 과거에 모든 보살들이 살았고, 현재는 금강승(金剛勝)이라는 보살이 살면서 삼백 보살을 권속으로 두고 항상 그들을 .. 2018. 7. 2. 대방광불화엄경-제 28 장 불부사의법품(佛不思議法品) 대방광불화엄경-제 28 장 불부사의법품(佛不思議法品).mp3 -제 28 장 불부사의법품(佛不思議法品)- 그때 모임에 있던 여러 보살들은 모두 이렇게 생각했다. '모든 부처님의 국토와 모든 부처님의 깨끗한 서원과 모든 부처님의 종성과 모든 부처님이 세상에 나오심은 불가사의하며, 또 모든 .. 2018. 7. 2. 대방광불화엄경-제 29 장 여래상해품(如來相海品) -제 29 장 여래상해품(如來相海品) - 그때 보현보살마하살이 여러 보살들에게 말하였다. "불자들이여, 자세히 듣고 잘 명심하십시오. 나는 당신들에게 부처님의 모습을 말하겠습니다. 부처님 머리에는 대인(大人)의 모습이 있으니, 이름은 명정(明淨)으로서 서른두 가지의 보배로 장엄하고.. 2018. 7. 2. 대방광불화엄경-제 30 장 불소상광명공덕품(佛小相光明功德品) -제 30 장 불소상광명공덕품(佛小相光明功德品)- 그때 부처님께서 보수(寶手)보살에게 말씀하셨다. "보살마하살이 도솔천에 머물면서 큰 광명을 놓는데, 이름은 당왕(幢王)으로서 티끌 수 같이 수많은 세계와 지옥 중생들을 두루 비추어 그 고통을 다 없애고 중생들의 눈, 귀, 코, 혀, 몸, .. 2018. 7. 2. 대방광불화엄경-제 31 장 보현보살행품(普賢菩薩行品 -제 31 장 보현보살행품(普賢菩薩行品)- 그때 보현보살마하살은 여러 보살에게 말했다. "여러 불자들이여, 이것은 미묘한 설법입니다. 왜냐하면 일체 여래, 응공, 정등각은, 교화해야 할 중생을 그 근기를 따라 설법하기 때문입니다. 즉 우치한 중생들이 번뇌에 결박되어 '나'와 '내 것'을 .. 2018. 7. 2. 대방광불화엄경-제 32 장 여래성기품(如來性起品) -제 32 장 여래성기품(如來性起品)- 그때 부처님께서 두 눈썹 사이의 백호상(白豪相)으로부터 큰 광명을 놓으시니, 이름을 명여래법(明如來法)이라 하였다. 그 무량한 아승지 광명으로 권속을 삼아서 시방의 일체 세계를 두루 비추고, 열 바퀴를 돌며 부처님의 한량없는 자애로움을 나타내.. 2018. 7. 2. 대방광불화엄경-제 33 장 이세간품(離世間品) -대방광불화엄경-제 33 장 이세간품(離世間品)- 그때 부처님께서는 마가다국 적멸도량의 보광법당에 계시면서 연화장의 보배 사자좌에 앉아 정 각을 이루셨다. 그리하여 둘이 아닌 생각과 모양이 없는 생각을 관찰하고 부처님의 자리에 머물면서 일체 부처님과 평등하여, 걸림 없는 세계.. 2018. 7. 2. 대방광불화엄경 제 34 장 입법계품(入法界品) -대방광불화엄경 제 34 장 입법계품(入法界品) - 그때 부처님께서는 사위성 기수급고독원의 대장엄중각 강당에서 문수보살을 비롯한 오백 명의 보살마하살들과 함께 계셨다. 존자 사리불은 부처님의 신력을 받들어 문수사리보살이 장엄을 갖추고 기원림을 나와 남방으로 떠나는 것을 보고 이렇게 생각하였다. '나도 문수사리보살과 함께 남방으로 가리라.' 그리하여 존자 사리불은 육천 명의 비구들과 함께 부처님께 경의를 표하고 문수사리보살에게로 향하였다. 그때 문수사라보살은 코끼리의 왕이 무리들을 위엄 있게 바라보듯이 비구들을 바라보며 이렇게 말하였다. "비구들이며, 그대들은 마땅히 알아야 한다. 만일 선남자 선여인으로서 열 가지 큰마음을 성취하면 그는 여래의 지위를 얻을 것이거든 하물며 보살의 자리이겠는가. 그 열 가지.. 2018. 7. 2. 재경 부처님께서 코살라국의 사위성 동쪽에 있는 한 재상집에 계셨다. 재상의 어머니 이름은 '유야'였다. 재상의 어머니 유야는 아침 일찍 일어나 목욕을 하고 새 옷을 갈아입고 여러 며느리와 함께 부처님을 방문하였다. 유야는 며느리들과 함께 부처님 발아래 엎드려 절하고 한쪽에 앉았다. .. 2018. 7. 2. 미란다 경 卍-미란다 경-卍 Ⅰ. 서장 - 종교적 주제가 아닌 세속적 설화 - 옛날 유명한 수도 사아가라의 미란다 왕은 세계에서 저명한 현인 나아 가세나에게로 갔다. 마치 간지스강이 보다 깊은 바다로 흘러 들어 가듯 이. 담론에 솜씨 있는 왕은 진리의 햇불을 들고 마음의 어두움을 쫓아 버린 나아.. 2018. 7. 2. 사십이장경 제 1 장 - 네 가지 깨달음 [목록으로.] 부처님은 말씀하셨다. "어버이를 이별하고 집을 나와 마음밖에 다른 법이 없는 것과 마음에 알맹이가 없는 것을 알아서 무위법을 깨달아야 사문이라 이름 할 수 있다. 사문은 항상 250계를 행해서 그 행동이 깨끗하고 맑으며 사성제의 도를 행해서 아.. 2018. 7. 2. 사십이장경(四十二章經) -사십이장경(四十二章經)- 총 서 (總 序) 부처님께서 도를 이루시고 생각하시되 중생을 제도함에는 먼저 욕심과 번뇌를 제거하고 적멸의 자리에 듦이 최상의 방법이라 하시고 곧 선정에 드시사 욕심, 번뇌의 모든 마군들을 항복 받으신 후 녹야원에 계시어 고집멸도 사제법문을 설하시고 교진녀 등 다섯 사람들을 제도하시여 도를 얻게 하시며 다시 모든 제자들의 의심 있는 곳을 이해하시고 일일이 깨쳐 알게 해 주시니 모든 제자가 다 환희하여 합장 공경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존중히 받들어 가졌다. 第 一 章 부처님께서 말씀하시되, "집을 떠나 도를 배울진대 자기 마음을 알아 그 근본을 요달하고 함이 없는 법을 알아 가지는 것이 가로되 불제자라 항상 모든 계를 지키고 또한 참된 도를 행하여 뜻을 청정하게 하면 곧 아라한을.. 2018. 7. 2. 불정존승다라니경(佛頂尊勝多羅尼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큰 비구 천 이백 오십 인과 큰 보살 만 이천인과 함께 사위국의 기원정사에 계시었다. 그때 삼십삼천 선법당(善法堂)의 모임에 한 천자(天子)가 있었으니 이름을 선주(善住)라고 하였다. 큰 하늘과 함께 천녀(天女)들에게 앞뒤로 둘러 싸여 뛰어난 존경을 받으며 온갖 하늘의 기악(伎樂)을 기쁘게 유희하면서 서로 즐기며 온갖 쾌락을 누렸다. 밤이 되어 선주천자는 문득 이런 소리를 들었다. "선주천자야, 너는 이레 후면 목숨이 다할 것이며 명을 마치면 남섬부주에 태어나 일곱 번 축생의 몸을 받았다가 지옥에 떨어져 고통을 받게 되리라. 지옥에 나온 뒤로는 사람 몸을 받아 빈천한 집에 태어날 것이며, 태속에서부터 두 눈이 없으리라." 이 소리를 들은 선주천자는 깜작 놀라.. 2018. 7. 2. 미륵대성불경(彌勒大成佛經) 미륵대성불경.hwp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부처님께서 과거의 모든 부처님들이 마귀를 항복시키던 마가다국 바사산에서 여름안거를 하시던 때였다. 하루는 사리불과 함께 산마루를 거니시다 게송으로 이렇게 읊으셨다. 한 마음 가다듬고 자세히 들으라. 광명과 큰 삼매와 위없는 모든 공덕 다 갖춘 이가 이 세상에 반드시 나타나리라. 그가 묘한 법문 설할 때에는 누구나 만족함을 얻게 되어 목마른 사람이 물을 마시듯 재빨리 해탈을 이룩하리라. 그 때 사부 대중은 길을 고르고 물을 뿌리며, 향을 피우고 공양 올릴 여러 가지를 가지고 와서 부처님과 비구 대중에게 바쳤다. 사부 대중들은 마치 효자가 그 어버이를 쳐다보듯, 부처님을 오직 공경하는 마음으로 우러러 뵈었다. 또 목마른 사람이 물을 생각하듯 법의 어버이이신 부처님.. 2018. 7. 2. 육방예경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라자가하의 영축산에 계셨다. 아침이 되어 가사를 입고 바리를 들고, 걸식하러 성안으로 들어가셨다. 성 안에 사는 한 장자의 아들 싱길라가 못에서 목욕하고 언덕에 올라와 몸을 말린 뒤 동ㆍ서ㆍ 남ㆍ북ㆍ상ㆍ하의 여섯 군데를 향해 예배하고 있었다. 부처님께서.. 2018. 7. 2. 법장비구의 四十八원 제二장 정종분(正宗分) 제1절 극락정토를 세운 원인 1. 법장비구의 四十八원(2) 부처님께서 아난에게 말씀하셨다. “아난아, 법장비구는 저 세자재오아부처님 앞에서 이와 같은 게송(偈頌노래)으로 부처님을 찬탄한 다음 이렇게 여쭈었느니라. ‘세존이시여, 저는 위없는 바른 진리를 깨닫고자 결심하였습니다. 원하옵건대 부처님께서는 저에게 거룩하신 교법을 자세히 말씀하여 주옵소서. 저는 마땅히 가르침대로 수행하여 불국토를 이룩하고 청정미묘한 국토를 장엄하겠사오니, 저로 하여금 금생에 빨리 바른 깨달음을 성취하고 모든 생사(生死)고난의 근원을 없애게 하여 주옵소서.’ 그때 세자재왕부처님이 법장비구에게 말씀하셨느니라. "그대가 수행하고자 하는 바와, 훌륭한 불국토를 장엄하는 일은 그대 스스로 마땅히 알고 있을 것이 아.. 2018. 7. 2. 보현행원품 그때에 보현보살마하살이 부처님의 수승하신 공덕을 찬탄하고 나서 모든 보살과 선재동자에게 말씀하시었다. 선남자여, 여래의 공덕은 가사 시방에 계시는 일체 모든 부처님께서 불가설 불가설 불찰 극미진수겁을 지내면서 계속하여 말씀하시더라도 다 말씀하지 못하느니라. 만약 이러.. 2018. 7. 2. 유행경(遊行經) 그때 세존께서는 아난존자에게 말씀하셨다. 아난아, 너희들 중의 몇몇이 스승의 가르침만 남고 스승은 더 이상 우리와 함께 계시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듯싶구나. 그러나 아난아, 그렇게 보아서는 아니 되느니라. 아난아, 내가 가르치고 정해 놓은 법과 율 이야말로 내가 가고 없을 때 너.. 2018. 7. 2. 연소경(燃燒經) 이와 같이 내가 들었다. 세존께서 한때 일천의 비구들과 가야(Gaya)의 가야시사(Gayasisa)에 계셨다. 거기에서 세존께서는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비구들아, 모든 것은 불타고 있느니라. 그러면 불타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비구들아, 눈이 불타고 있고, 보이는 형상들이 불타고 있고, 보인다.. 2018. 7. 2. 전법륜경(轉法輪經) 이렇게 내가 들었다. 한때 여래께서 바라나시(베나레스) 근처 이시파타나의 녹야원에 계셨다. 여래께서는 거기서 다섯 명의 비구에게 말씀하셨다. " 비구여, 평범한 삶에서 더 나아가고자 하는 사람이 행하지 않아야 할 두 가지 극단이 있느니라. 그것은 무엇인가? 하나는 감각적 즐거움.. 2018. 7. 2. 염처경(念處經) 이와 같이 내가 들었다. 세존께서 한때 쿠루(Kuru) 나라의 수도인 카마사다마(Kammassadamma)에서 쿠루 나라 사람들과 함께 계셨다. 거기에서 세존께서는 비구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 비구들아, 존재를 정화하고, 슬픔과 한탄을 극복하고, 고통과 재난을 극복하고, 올바른 길에 도달하고, 열반에 드는 데에는 오직 한 가지 방법이 있나니, 곧 올바른 관찰의 네 가지 형태인 사념처(四念處)가 그것이니라. 그러면 사념처란 무엇인가? 올바로 사물을 이해하고 관찰하며 정진하는 비구라면 몸(body)의 행위를 관찰하여 세계에 대한 탐욕과 거부감을 극복하느니라. 또 느낌을 관찰하여 세계에 대한 탐욕과 거부감을 극복하며, 마음(mind)의 활동을 관찰하여 세계에 대한 탐욕과 거부감을 극복하며, 정신적 .. 2018. 7. 2. 관세음보살보문품(한글) << 한글 관음경 >> 제1절 온갖 괴로움 건져주기 그때에 무진의 보살이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 어깨를 드러내고 부처님을 향해 합장하고 이렇게 사뢰었다. "세존이시여, 관세음보살은 무슨 인연으로 관세음이라 부르나이까? “ 부처님께서 무진의 보살에게 말씀 하셨다. "선남자여! .. 2018. 7. 2. 업보차별경(業 報 差 別 經) 제1장】 이와 같음을 내가 듣사오니 한 때에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시더니, 도제야의 아들 수가 장자(首迦長者)에게 말씀하시되 내 오늘은 너를 위하여 일체 중생의 선악 업보가 각각 다른 이유를 말하리니 잘 들어 보라 하신대 장자 즐거이 법설 듣기를 원하거늘 부처님.. 2018. 7. 2. 수심결(修 心 訣) 【제1장】 삼계의 뜨거운 번뇌가 마치 화택과 같거늘 거기에 참아 오래 머물러 긴 고통을 달게 받으랴. 윤회함을 면하고자 할진대 부처를 구함만 같지 못하고 만일 부처를 구하고자 할진대 부처는 곧 마음이니 마음을 어찌 멀리 찾으리오. 각자의 몸 가운데를 여의지 아니하였도다. 색신.. 2018. 7. 2. 관무량수경(觀無量壽經) 제 1장 서분(序分) 제 1절 기사굴산의 큰 법회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왕사성의 기사굴산(영추산)에 계셨는데, 1250인의 비구들과 3만2천의 보살들이 자리를 함께 하였으며, 문수보살이 그 수제자였다. 제 2절 왕사성의 비극 1. 부왕(父王)을 가둠 그 때 마가타국의 왕사성에 아사세라하는 한 태자가 있었다. 그는 제바달다라는 나쁜 벗의 꼬임에 빠져서 아버지인 빈바사라왕을 일곱 겹의 담으로 둘러싼 깊은 감옥에 가두어 놓고, 신하들에게 명령하여 한 사람도 가까이하지 못하게 하였다. 그런데 왕비인 위제희 부인은 왕을 흠모하고 슬퍼한 나머지, 깨끗이 목욕을 하고 꿀에 밀가루와 우유를 반죽하여 몸에다 바르고 영락 구슬 속에 포도즙을 담고 하여 가만히 남 몰래 왕에게 드리곤 하였다. 그래서 .. 2018. 7. 2. 제2편 초기경전 제4장 성인의 길 / 1. 비를 뿌리려거든 소치는 다니야가 말했다. "나도 이미 밥도 지었고 우유도 짜 놓았습니다. 나는 마히 강변에서 처자와 살고 있습니다. 내 움막은 지붕이 덮이고 방에는 불이 켜졌습니다. 그러니 신이여, 비를 부리려거든 비를 뿌리소서. "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나.. 2018. 7. 2. 제2편 초기경전 제3장 지혜와 자비의 말씀③ / 8. 강물에 떠내려가는 통나무처럼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마가다나라에 머무르면서 많은 비구들과 함께 강변으로 나가셨다. 때마침 강 한가운데 큰 통나무가 떠내려가는 것을 보고 말씀하셨다. "저기 강물에 떠내려가는 통나무를 보아라. 만일 저 나무가 이.. 2018. 7. 2. 말없는 지팡이가 못된 자식보다 났다. 부처님께서 사왓티 기원정사에 계실 때였다. 어느 날 이른 아침에 부처님께서 걸식하시려고 성안으로 들어가셨다. 부처님께서 늙고 쇠약한 한 바라문이 지팡이에 몸을 의지한 채 걸식하는 모습을 보시고 그에게 물었다. "노인이시여, 어찌하여 늙고 쇠약한 몸인데도 거리에서 걸식을 하.. 2018. 7. 2. 아함경 이야기 1 -아함경 이야기 1- 아함경 이야기1 1. 그 사람, 1. 석가족. 대왕이시여, 저 히마반트(雪山)의 기슭 예전부터 코사라 국에 속하는 땅에 재물과 용맹을 아울러 갖춘 한 단정한 부족(部族)이 삽니다. 그들은 ‘태양의 후예’라 일컬어지고 내 생족(生族)의 이름은 사캬, 대왕이시여, 나는 그 집에.. 2018. 7. 2. 아함경 이야기 2 -아함경 이야기 2- 아함경 이야기4 1. 그사람. 4. 첫 설법. "비구들아, 출가한 이는 두 극단에 달려가서는 안되나니, 그 둘이 란 무엇인가? 온갖 욕망에 깊이 집착함은 어리석고 추하다. 범부의 소행이어서 성스럽지 못하며 또 무익하니라. 또 스스로 고행을 일삼 음은 오직 괴로울 뿐이며, 역.. 2018. 7. 2. 이전 1 ··· 74 75 76 77 78 79 80 ··· 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