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도재2899 능엄경[육진원통] 01 -능엄경[육진원통] 1- 阿難과 及諸大衆이 蒙佛開示하고 慧覺이 圓通하야 得無疑惑이라 一時合掌하야 頂禮雙足하고 而白佛言하사대 我等이 今日에 身心이 皎然하야 快得無?호니 雖復悟知一六亡義나 然猶未達圓通本根이로소이다 世尊하 我輩- 飄零하야 積劫孤露라가 何心何慮로 預佛天.. 2018. 7. 2. 능엄경[육진원통] 02 -능엄경[육진원통] 2- 爾時에 世尊이 普告衆中의 諸大菩薩과 及諸漏盡한 大阿羅漢하사대 汝等菩薩과 及阿羅漢이 生我法中하야 得成無學이니 吾今問汝호리라 最初發心하야 悟十八界에 誰爲圓通이며 從何方便하야 入三摩地오 이때에 세존께서 대중 가운데의 모든 대보살과 루(漏)가 다.. 2018. 7. 2. 능엄경[육진원통] 03 -능엄경[육진원통] 3- 優波尼沙? - 卽從座起하야 頂禮佛足하고 而白佛言하사대 我亦觀佛의 最初成道하고 觀不淨相이라가 生大厭離하야 悟諸色性호대 以從不淨하야 白骨微塵이 歸於虛空하고 空色이 二無하야 成無學道러니 如來- 印我하사 名尼沙?하시니 塵色이 旣盡하고 妙色이 密圓이.. 2018. 7. 2. 능엄경[육진원통] 04 -능엄경[육진원통] 4- 跋陀婆羅와 幷其同伴인 十六開士- 卽從座起하야 頂禮佛足하고 而白佛言하사대 我等이 先於威音王佛에 聞法出家러니 於浴僧時에 隨例入室이라가 忽悟水因호니 旣不洗塵이며 亦不洗體라 中間이 安然하야 得無所有호이다 宿習無忘하야 乃至今時에 從佛出家하야 今.. 2018. 7. 2. 능엄경[육진원통] 05 -능엄경[육진원통] 5- 阿那律陀- 卽從座起하야 頂禮佛足하고 而白佛言하사대 我初出家하야 常樂睡眠이러니 如來- 訶我하사 爲畜生類라하야시늘 我聞佛訶하고 啼泣自責하야 七日不眠이라가 失其雙目호이다 世尊이 示我樂見照明金剛三昧어시늘 我不因眼하고 觀見十方호대 精眞이 洞然.. 2018. 7. 2. 능엄경[육진원통] 06 -능엄경[육진원통] 6- 畢陵伽婆蹉- 卽從座起하야 頂禮佛足하고 而白佛言하사대 我初發心에 從佛入道하야 數聞如來- 說諸世間의 不可樂事하고 乞食城中할새 心思法門이라가 不覺路中에 毒刺傷足하야 擧身疼通호이다 我念有知하야 知此深痛이니 雖覺覺痛이나 覺淸淨心엔 無痛痛覺이라.. 2018. 7. 2. 능엄경[육진원통] 07 -능엄경[육진원통] 7- 舍利弗이 卽從座起하야 頂禮佛足하고 而白佛言하사대 我曠劫來로 心見이 淸淨하야 如是受生이 如恒河沙하며 世出世間의 種種變化를 一見則通하야 獲無障?호이다 我於路中에 逢迦葉波의 兄弟相逐하며 宣說因緣하야 悟心無際하고 從佛出家하야 見覺이 明圓하야 .. 2018. 7. 2. 능엄경[육진원통] 08 -능엄경[육진원통] 8- 孫陀羅難陀- 卽從座起하야 頂禮佛足하고 而白佛言하사대 我初出家에 從佛入道하야 雖具戒律이나 於三摩地엔 心常牀하야 未獲無漏러니 世尊이 敎我와 及俱?羅하사 觀鼻端白하라하야시늘 我初諦觀하야 經三七日에 見鼻中氣- 出入如煙하며 身心이 內明에 圓洞世界.. 2018. 7. 2. 능엄경[칠대원통]09 -능엄경[칠대원통] 9- 優波離-卽從座起하야 頂禮佛足하고 而白佛言하사대 我親隨佛하고 逾城出家하야 親觀如來의 六年勤苦하며 親見如來의 降伏諸魔하고 制諸外道하시며 解脫世間의 貪欲諸漏하고 承佛敎戒하야 如是乃至三千威儀와 八萬微細한 性業遮業이 悉皆淸淨하며 身心이 寂滅.. 2018. 7. 2. 능엄경[칠대원통]10 -능엄경[칠대원통]10- 烏芻瑟摩- 於如來前에 合掌頂禮佛之雙足하고 而白佛言하사대 我常先憶호니 久遠劫前에 性多貪欲이니이다 有佛出世하시니 名曰空王이라 說多?人은 成猛火聚라하사 敎我?觀百骸四支의 諸冷暖氣어시늘 神光이 內凝에 化多?心하야 成智慧火라 從是諸佛이 皆呼召我.. 2018. 7. 2. 유마경 01 - (유마힐 소설경) -유마경 1- 유마경을 공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마경의 본 이름은 유마힐 소설경 인데 줄여서 유마경이라 합니다. 경의 이름 속에는 성스러운 유마힐의 설법이라는 뜻을 가진 경전 입니다. 왜 이경을 강의 교재로 삼았느냐 하면, 출가하여 수행하는 스님과 같은 수행자가 아니더라도 일.. 2018. 7. 2. 유마경 2 -유마경 2- 유마경의 본문을 공부하기에 앞서서 유마경이 설립된 시대적 배경을 좀 알아보는 것이 본문을 공부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설명을 좀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부처님께서 살아 계실 때는 모든 불자들이 부처님의 말씀에 따라가기만 하면 모든 것이 해결되었습니다. 불교의 .. 2018. 7. 2. 육조 혜능선사의 돈황본 단경 12 -12. 삼귀(三歸)- 지금 이미 참회하기를 마쳤으니 선지식들을 위하여 '무상삼귀의계(無相三歸依戒:무양이 없는 삼귀의계)'를 주리라. 대사께서 말씀하셨다. '선지식들아, '깨달음의 양족존께 귀의하오며, 바름의 이욕존께 귀의하오며, 깨끗함의 중중존께 귀의합니다. 지금 이후로는 부처님.. 2018. 7. 2. 육조 혜능선사의 돈황본 단경 13 -13. 성공(性空)- 지금 이미 삼보에게 스스로 귀의하여 모두를 지극한 마음들일 것이니 선지식들을 위하여 마하반야바라밀법을 설하리라. 선지식들아, 비록 마하반야바리밀법을 생각은 하나 알지 못하므로 혜능이 설명하여 주리니, 각각 잘 들으라. 마하반야바라밀이란 서쪽 나라의 범어.. 2018. 7. 2. 육조 혜능선사의 돈황본 단경 14 -14. 반야(般若)- 어떤 것을 반야라고 하는가? 반야는 지혜이다. 모든 때에 있어서 생각마다 어리석지 않고 항상 지혜를 행하는 것을 곧 반야행이라고 하느니라. 한 생각이 어리석으면 곧 반야가 끊기고 한 생각이 지혜로우면 곧 반야가 나거늘, 마음속은 항상 어리석으면서 나는 닦는다고 .. 2018. 7. 2. 육조 혜능선사의 돈황본 단경 15 -15. 근기(根機)- 선지식들아, 만약 매우 깊은 법의 세계에 들고자 하고 반야 삼매에 들고자하는 사람은 바르게 반야바라밀의 행을 닦을 것이며 오로지 <금강반야바라밀경>한 권만 지니고 읽으면 곧 자성을 보아 반야 삼매에 들어가느니라. 이 사람의 공덕이 한량없음을 마땅히 알아야.. 2018. 7. 2. 육조 혜능선사의 돈황본 단경 16 -16. 견성(見性)- 모든 경서 및 문자와 소승의 대승과 십이부의 경전이 다 사람으로 말미암아 있게 되었나니 지혜의 성품에 연유한 까닭으로 능히 세운 것이니라. 만약 내가 없다면 지혜 있는 사람과 모든 만법이 본래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만법이 본래 사람으로 말미암아 일어난 것이요 .. 2018. 7. 2. 육조 혜능선사의 돈황본 단경 17 -17. 돈오(頓悟)- 선지식들아, 나는 오조 홍인화상의 회하에서 한 번 듣자 그 말끝에 크게 깨쳐 진여의 본래 성품을 단박에 보았느니라. 그러므로 이 가르침의 법을 뒷세상에 유행시켜 도를 배우는 이로 하여금 보리를 단박 깨쳐서 각기 스스로 마음을 보아 자기의 성품을 단박 깨치게 하는.. 2018. 7. 2. 육조 혜능선사의 돈황본 단경 18 -18.멸죄(滅罪)- 선지식들아, 뒷세상에 나의 법을 얻는 이는 항상 법신이 너희의 좌우를 떠나지 않음을 보리라. 선지식들아, 이 돈교의 법문을 가지고 같이 보고 같이 행하여 소원을 세워 받아 지니되 부처님 섬기듯이 함으로써, 종신토록 받아 지녀 물러나지 않는 사람은 성인의 지위에 들.. 2018. 7. 2. 육조 혜능선사의 돈황본 단경 19 -19.공덕(功德)- 위사군이 예배하고 스스로 말하였다. 큰스님께서 법을 설하심은 실로 부사의 합니다. 제자가 일찍이 조그마한 의심이 있어서 큰스님께서 여쭙고자 하오니, 바라건대 큰스님께서는 대자대비로 제자를 위하여 말씀하여 주소서. 육조대사께서 말씀하셨다. 의심이 있거든 물.. 2018. 7. 2. 육조 혜능선사의 돈황본 단경 20 -20.서방(西方)- 위사군이 예배하고 또 물었다. 제자가 보오니 스님과 도교인과 속인들이 항상 아미타불을 생각하면서 서쪽 나라에 가서 자기를 바랍니다. 청컨대 큰스님께서는 말씀해 주십시오. 저기에 날 수가 있습니까? 바라건대 의심을 풀어 주소서. 대사께서 말씀하셨다. 사군은 들으.. 2018. 7. 2. 육조 혜능선사의 돈황본 단경 21 -21.수행(修行)- 선지식들아, 만약 수행하기를 바람다면 세속에서도 가능한 것이니, 절에 있다고만 되는 것이 아니다. 절에 있으면서 닦지 않으면 서쪽 나라 사람의 마음이 악함과 같고, 세속에 있으면서 수행하면 동쪽 나라 사람이 착함을 닦는 것과 같다. 오직 바라건대, 자기 스스로 깨.. 2018. 7. 2. 육조 혜능선사의 돈황본 단경 22 -22.행화(行化)- 선지식들아, 너희들은 다들 이 게송을 외워 가지라. 이 게송을 의지하여 수행을 하면 천리를 혜능과 떨어져 있더라도 항상 혜능의 곁에 있는 것이요, 이를 수행하지 않으면 얼굴을 마주하여도 천리를 떨어져 있는 것이다. 각각 스스로 수행하면 법을 서로 지님이 아니겠느.. 2018. 7. 2. 육조 혜능선사의 돈황본 단경 23 -23.돈수(頓修)- 세상 사람이 다 전하기를 '남쪽은 혜능이요 북쪽은 신수'라고 하나, 아직 근본 사유를 모르는 말이다. 신수선사는 형남부 당양현 옥천사에 주지하며 수행하고, 혜능대사는 소주성 동쪽 삼십오 리 떨어진 조계산에 머무시니, 법은 한 종(宗)이나 사람에게 남쪽과 북쪽이 있.. 2018. 7. 2. 육조 혜능선사의 돈황본 단경 24 -24.불행(佛行)- 또 한 스님이 있었는데 법달이라 하였다. 항상 법화경을 외워 칠년이 되었으나 마음이 미혹하여 바른 법의 당처를 알지 못하더니 와서 물었다. 경에 대한 의심이 있습니다. 큰스님의 지혜가 넓고 크시오니 의심을 풀어주시기 바랍니다. 대사께서 말씀하셨다. 법달아 법은 .. 2018. 7. 2. 육조 혜능선사의 돈황본 단경 25 -25. 대법(對法)- 대사께서 드디어 문인 법해.지성.법달.지상.지통.지철.지도.법진.법여.신회 등을 불렀다. 대사께서 말씀하셨다. 너희들 열 명의 제자들은 앞으로 가까이 오너라. 너희들은 다른 사람들과 같지 않으니, 내가 세상을 떠난 뒤에 너희들은 각각 한곳의 어른이 될 것이다. 그러.. 2018. 7. 2. 육조 혜능선사의 돈황본 단경 26 -26. 진가(眞假)- 대사께서는 선천 이년 팔월 삼일에 돌아가셨다. 칠월 팔일에 문인들을 불러 고별하시고, 선천 원년에 신주 국은사에 탑을 만들고 선천 이년 칠월에 이르러 작별을 고하셨다. 대사께서 말씀하셨다. 너희들은 앞으로 가까이 오너라. 나는 팔월이 되면 세상을 떠나고자 하니 .. 2018. 7. 2. 육조 혜능선사의 돈황본 단경 27 -27.전게(傳偈)- 대중스님들은 다 듣고 대사의 뜻을 알았으며, 다시는 감히 다투지 아니하고 법을 의지하여 수행하였다. 대중이 일시에 예배하니, 곧 대사께서 세상에 오래 머무시지 않을 것임을 알았다. 상좌인 법해가 앞으로 나와 여쭈었다. 큰스님이시여, 큰스님께서 가신 뒤에 가사와 .. 2018. 7. 2. 육조 혜능선사의 돈황본 단경 28 -28.전통(傳統)- 그 뒤, 육조스님께서는 팔월 초삼일에 이르러 공양 끝에 말씀하셨다. "너희들은 차례를 따라 앉아라. 내 이제 저희들과 작별하리라." 법해가 여쭈었다. "이 돈교법의 전수는 예부터 지금까지 몇 대입니까?" 육조스님께서 말씀하셨다. "처음은 일곱 부처님으로부터 전수되었.. 2018. 7. 2. 육조 혜능선사의 돈황본 단경 29 -29. 진불(眞佛)- 법해가 또 여쭈었다. 큰스님께서 이제 가시면 무슨 법을 부촉하여 남기시어, 뒤 세상 사람으로 하여금 어떻게 부처님을 보게 하시렵니까, 육조스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들은 들으라. 뒷세상의 미혹한 사람이 중생을 알면 곧 능히 부처를 볼 것이다. 만약 중생을 알지 못.. 2018. 7. 2. 이전 1 ··· 76 77 78 79 80 81 82 ··· 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