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과 동행을/💕불교자료실1288 사미니계-사미니계경 사미니계경 재후한록 사미니계 첫째는 살생을 하지 말라 함이다. 온갖 생명을 아끼고 사랑하기를 부모가 자식을 생각하는 것처럼 하여 굼틀거리는 미물 곤충들까지도 자식과 같이 여겨야 한다. 무엇을 살생을 하지 않는 것이라 하는가? 몸과 입과 마음을 잘 보호하되, 몸으로는 사람이나.. 2018. 8. 15. 사미궤송-沙彌學戒儀軌頌 沙彌學戒儀軌頌 奧東鼎湖 沙門 釋弘贊在參 撰 1) 緣起 석가모니 부처님의 외아들은 그 이름을 ‘라훌라’라고 하였네. 밀행이 가장 으뜸이시니 응당 부지런히 본받고 배워야 하리. 釋迦正覺子 厥號羅睺羅 密行最第一 應當勤傚學 2) 從品法得名;明心形異俗 머리를 깎고 만의를 입어 열 가.. 2018. 8. 15. 사미계문-沙彌尼離戒文 沙彌尼離戒文[沙彌尼戒經] 東晉失譯 “선여인의 이름은 아무개이며, 어느 곳에서 더럽고 나쁜 몸을 받아 났습니다. 속인으로 흐르는 것(人流)을 결단하고 막아 아래로 가도록 맡기지 않으며(不堪下行) 자신을 극복하고 스스로 뉘우치오니(剋己自悔), 원컨대 제자를 위하여 깨끗한 계를 .. 2018. 8. 15. 불설필추가시가십법경(佛說苾芻迦尸迦十法經) 西天 譯經三藏 傳敎大師 法天 譯 여래 응정등간게서 사위국에 계시며 모든 필추들과 함께 하셨다. 이 때 여래께서 널리 때에 모인 인.천들과 및 저 미래의 중생들을 위하여 스승의 모범에 대해서 말씀하셨다. 그 때 여래께서 필추들에게 말씀하셨다. "필추들이여, 마땅히 열 가지 법을 갖.. 2018. 8. 14. 미란다경 Ⅰ. 서장 - 종교적 주제가 아닌 세속적 설화 - 옛날 유명한 수도 사아가라의 미란다 왕은 세계에서 저명한 현인 나아가세나에게로 갔다. 마치 간지스강이 보다 깊은 바다로 흘러 들어 가듯이. 담론에 솜씨 있는 왕은 진리의 햇불을 들고 마음의 어두움을 쫓아버린 나아가세나에게 - 참과 .. 2018. 8. 14. 미륵삼부경 미륵삼부경은 「미륵상생경(彌勒上生經)」,「미륵하생경(彌勒下生經)」,「미륵대성불경(彌勒大成佛經)」 셋을 지칭한 말로서 우리나라에 성행하던 미륵신앙을 뒷받침하는 경전입니다. 우리나라는 불교가 전래되었던 삼국시대 초창기부터 미륵신앙이 크게 성행하여 많은 기록과 유적.. 2018. 8. 14. 숫타니파타01-‘숫타니파타’의 숫타는 경(經), 나파타는 모음이라는 뜻이므로 우리말로는 ‘경의모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경은 주로 길고 짧은 시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직 팔리어 대장경에만 실려 있습니다. 그리고 경전 중에서도 가장 먼저 성립되었으므로 인간적인 모습의 부처님과 초기의 불교형태를 아는데 중요한 자료이기도 합니다. 보통 경이라고 하면 어딘지 모르게 딱딱하고 어려운 느낌을 갖.. 2018. 8. 13. 숫타니파타03-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모든 생물에 대해서 폭력을 쓰지 말고 어느 것이나 괴롭히지 말며, 또 자녀를 갖고자 하지도 말라. 하물며 친구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서로 사귄 사람에게는 사랑과 그리움이 생긴다. 사랑과 그리움에는 괴로움이 따르는 법. 연정에서 우환이 생기는 것임을 알고 무소의 뿔처럼 .. 2018. 8. 13. 숫타니파타04-천한 사람 날 때부터 천한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다. 날 때부터 바라문이 되는 것도 아니다. 그 행위에 의해서 천한 사람도 되고 바라문도 된다. 출생(家門)을 묻지 말고 그의 행위를 물으라. 불은 온갖 섶에서 일어난다. 천한 집안에 태어난 사람일 지라도 성자로서 도심(道心)이 견고하고 부끄러워.. 2018. 8. 13. 숫타니파타05-훌륭한 말 다음 네 가지 특징을 갖춘 말은 훌륭한 말이므로 조금도 잘못됨이 없다. 현자들이 들어도 결점이 없어 비난받지 않을 것이다. 첫째, 훌륭하게 설명해진 것만을 말하고 잘못 설해진 것은 말하지 않는다. 둘째, 진리만을 말하고 진리 아닌 것은 말하지 않는다. 세째, 좋은 것만 말하고 좋지 .. 2018. 8. 13. 숫타니파타06-파멸의 문 악한 사람들을 가까이하고 착한 사람들을 멀리하며, 악한 사람이 하는 일을 좋아하면 이것은 파멸의 문이다. 여자에게 미치고 술과 도박에 빠져 버는 족족 잃어버리는 사람이 있다. 이것은 파멸의 문이다. 술과 고기 맛에 빠져 재물을 헤프게 쓰는 여자나 남자에게 집안일의 실권을 맡긴.. 2018. 8. 13. 숫타니파타07-평안 "이 세상에서 사람에게 으뜸가는 재산은 무엇입니까? 어떤 선행이 안락을 가져 옵니까? 맛 중의 맛은 어떤 것입니까? 어떻게 사는 것이 최상의 생활입니까?" "이 세상에서는 믿음이 으뜸가는 재산이다. 덕행이 두터우면 안락을 가져오고, 진실이 맛 중의 맛이며, 지혜롭게 사는 것이 최상.. 2018. 8. 13. 숫타니파타08-성인의 길 속된 일에서 떠나는 것을 배우라. 이것은 모든 성자에게 있어 으뜸가는 일이다. 그렇지만 이것만으로 자기가 최상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단지 평안에 가까워졌을 뿐이다. 이 세상 진리를 통달한 사람은, 견해와 학문과 진리를 보고 성자라고 하지 않는다. 번뇌의 마군을 깨뜨려 고뇌.. 2018. 8. 13. 숫타니파타09-해탈 죽기 전에 돋아난 번뇌의 싹을 잘라 버리고 새로 심지 않고 지금생긴 번뇌를 기르지 않는다면, 미래에 대해서도 별로 걱정할 것이 없다. 이미 돋아난 번뇌의 싹을 잘라버리고 새로 심지 않고 지금생긴 번뇌를 기르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혼자서 행동하는 성자라고 불린다. 그는 평안의 .. 2018. 8. 13. 숫타니파타10-수행자 "부처님께 세속에서 멀리 떠나는 일과 피안의 경지에 대해 묻겠습니다. 수행자는 어떻게 보아야 세상의 어떤 것에도 집착하지 않고 평안에 들 수 있습니까 ? " "내가 있다고 생각하는 의식의 근본을 모두 억누르고, 안에 도사리고 있는 온갖 애착까지도 눌러 버리도록 항상 명심하고 배우.. 2018. 8. 13. 숫타니파타11-편견 그는 본 것, 배운 것, 계율이나 도덕, 혹은 사색한 것에 대해서 자신 안에서 어떤 결론을 내리고서, 그것만을 집착한 나머지 그 밖의 것은 모두 뒤떨어진 것으로 안다. 사람이 어떤 한가지에만 치중, 그 밖의 다른 것은 모두 시시하다고 본다면 그것은 대단한 장애라고 진리에 도달한 사람.. 2018. 8. 13. 숫타니파타12-집착 자녀가 있는 이는 자녀로 인해 근심하고 소를 가진 이는 소 때문에 걱정한다. 사람들은 집착하고 근심한다. 집착이 없는 이는 근심거리가 없다. 사람들은 내 것이라고 집착한 물건 때문에 근심한다. 자기가 소유한 것은 영원한 것이 아니다. 자기가 소유한 것은 영원한 것이 아니다. 이 세.. 2018. 8. 13. 숫타니파타13-정진 일어나 앉아라. 잠을 자서 그대들에게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화살에 맞아 고통을 받으면서 잠이 다 웬 말인가. 일어나 앉아라. 평안을 얻기위해 일념으로 배우라. 그대들이 게을러서 그 힘에 굴복한 것을 죽음의 왕이 알고 그대들을 윤회에 헤매이게 하지 못하도록 하라. 게으름은 때와 .. 2018. 8. 13. 숫타니파타14-우정 "나는 당신 친구다"라고 말하면서도, 할 수 있는 일을 맏아서 도와주지 않는 사람, 그는 내 친구가 아님을 알아야 한다. 모든 친구들에게 말만 앞세우는 사람은 "말만 하고 실천하지 않는 사람"임을 어진이는 알고 있다. 우정이 끊어질까 염려하여 아첨하면서도, 벗의 결점만을 보는 사람.. 2018. 8. 13. 숫타니파타15-위없는 행복 어리석은 사람들을 가까이 하지 말고 어진 이와 가깝게 지내며 존경할 만한 사람들을 존경할 것. 이것이 위없는 행복이다. 자기 분수에 알맞은 곳에 살고 일찍이 공덕을 쌓았고 스스로 바른 서원을 하고 있는 것. 이것이 위없는 행복이다. 부모를 섬기는 것, 처자를 사랑하고 보살피는 것,.. 2018. 8. 13. 불설오공포세경-(佛說五恐怖世經) 불설오공포세경-(佛說五恐怖世經) 宋 居士 沮渠京聲 譯 이와 같이 들었다. 한 때에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부처님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당래에 다섯 가지 무서운 것이 있느니라. 아직 오지 않았고,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그래도 머지 않아 도래할 것.. 2018. 8. 13. 약사여래본원경(藥師如來本願經) 「약사경」은 「불설약사여래본원경」을 줄여서 부르는 말인데, 1권으로 되어 있고 7세기 초 달마급다가 번역한 것입니다. 이역본으로는 당나라 현장이 번역한 「약사유리광여래본원공덕경」과 의정이 번역한 「약사유리광칠불본원공덕경」, 「관정경」제12권에 수록된 「불설관정발.. 2018. 8. 13. 약사본원경 이와 같이 내가 들었다. 어느 때인가 부처님께서 여러 나라를 다니시면서 설법하시다가 광엄성에 도착하시어 악음수 아래에 앉아서 쉬고 계시었다. 그 때에 큰 비구 비구니의 무리 8천인이 함께 있었으며 보살마하살 3만6천인과 국왕 대신 바라문 거사와 하늘 용 야차 사람 같으나 사람이.. 2018. 8. 13. 해탈계경 가섭비부(迦葉毘部)에서 나옴. 元魏婆羅門 瞿曇 般若流支 譯 이 해탈계경은 억겁에도 들음을 얻기 어렵나니 섭수하고 올바로 수행을 하는 이 일은 곱절로 더 어렵느니라. (그러나 이 일을 행하면) 유불흥세(有佛興世)의 낙(樂)과 흥세설법의 낙과 중승화합의 낙과 화합지계의 낙(이 있게 .. 2018. 8. 10. 천수경(千手經) 정구업진언 淨口業眞言 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3번) 오방내외안위제신진언 五方內外安慰諸神眞言 나무 사만다 못다남 옴 도로도로 지미 사바하(3번) 개경게 開經偈 무상심심미묘법 백천만겁난조우 아금문견득수지 원해여래진실의 無上甚深微妙法 百千萬劫難遭隅 我今聞見.. 2018. 8. 10. 한글 천수경 구업을 깨끗이 하는 진언 수리 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 (3번) 오방의 선신을 안위하는 진언 나무 사만다 못다남 옴 도로도로 지미 사바하(3번) 경전을- 찬탄하는 게송 높고깊은 미묘한법 백천만겁 지나도록 만나뵙기 어려워라 제가이제 다행히도 보고듣고 지니오니 부처님의 진실한.. 2018. 8. 10. 한문 반야심경 般若波羅蜜多心經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觀自在菩薩 行深般若波羅蜜多 時照見五蘊皆空 度一切苦厄 舍利子 色不異空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 시조견오온개공 도일체고액 사리자 색불이공 空不異色 色卽是空 空卽是色 受想行識 亦復如是 舍利子 是諸法空相 不生不滅 공불이색 .. 2018. 8. 10. 불설필추오법경(佛說苾芻五法經) 西天 譯經三藏 傳敎大師 法天 譯 여래 응정등간게서 사위국에 계시며 저 미래를 관찰하시면서 머무시었다. 이 때 헤아릴 수 없는 제천(諸天)과 사람들이 불세존(佛世尊)이 인천(人天)의 스승[人天師]이심을 알고 공경하고 공양하며 존중하고 찬탄하기를, 으뜸가는 이락(利樂)과 명칭(名稱.. 2018. 8. 10. 우리말로 쉽게 듣는 금강경 출처 :까치 원문보기▶ 글쓴이 : 희작(喜鵲) 2018. 7. 17. 참선궁행/성철스님 참선궁행/성철스님 부처님께서 아난에게 말씀하셨다. ‘설사 억천만겁 동안 나의 깊고 묘한 법문을 다 왼다 하더라도 단 하루 동안 도(道)를 닦아 마음을 밝힘만 못하느니라.’ 또 말씀하셨다. ‘내가 아난과 같이 멀고 먼 전생부터 같이 도(道)에 들어왔다. 아난은 항상 글을 좋아하여 글 .. 2018. 7. 8.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