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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과 동행을/💕불교자료실1285

81. 난장이 밧디야 -81. 난장이 밧디야- -라꾼다까 밧디야 이야기- 부처님께서 제따바나 절(기원정사)에 계실 적에, 밧디야 장로와의 인연으로 제 81구를 말씀하셨다. 밧디야는 제따바나 절에 사는 비구였다. 그는 키가 작아서 다른 비구들이 라꾼다까(난장이)라고 하였다. 라꾼다까 밧디야는 마음씨가 아주 .. 2019. 2. 20.
82. 엄마의 사탕과자를 기다리다가 -82. 엄마의 사탕과자를 기다리다가- -까나마따 이야기- 부처님께서 제따바나 절에 계실 적에, 까나의 어머니(까나마따)와의 인연으로 제 82구를 말씀하셨다. 까나마따는 헌신적인 속가재자였다. 딸 까나는 다른 마을 남자에게 시집을 갔다. 어느 때에 까나가 친정에 다니러 왔는데, 신랑이.. 2019. 2. 20.
83. 바보의 속성 -83. 바보의 속성- -오백 명의 비구 이야기- 부처님께서 제따바나 절(기원정사)에 계실 적에, 오백 명의 비구와의 인연으로 제 83구를 말씀하셨다. 부처님은 한때에 베란자의 한 바라문의 요청으로 500명의 비구와 함께 베란자에서 지내셨다. 그때 베란자에는 흉년이 들어 그 바라문이 부처.. 2019. 2. 20.
84. 담미까의 가족 -84. 담미까의 가족- -담미까 장로 이야기- 부처님께서 제따바나 절(기원정사)에 계실 적에, 오백 명의 비구와의 인연으로 제 84구를 말씀하셨다. 담미까는 사밧티에서 부인과 살고 있었다. 하루는 임신한 아내에게 출가하여 비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그의 아내는 아이가 태어날 때까지.. 2019. 2. 20.
85,86. 법문 들으면서 조는 사람들 -85,86. 법문 들으면서 조는 사람들- -가르침을 들으러 온 사람들 이야기- 부처님께서 제따바나 절(기원정사)에 계실 적에 사밧티에 법문을 들으러 온 사람들과의 인연으로 제 85, 86구를 말씀하셨다. 한때에 사밧티에서 한 무리의 사람들이 비구들 모두에게 특별한 보시를 하러 왔다. 그들은.. 2019. 2. 20.
87,88,89. 이 세상 안에서 열반을 -87,88,89. 이 세상 안에서 열반을- -부처님을 뵈러 온 500명의 비구 이야기- 부처님께서 제따바나 절(기원정사)에 계실 적에 부처님을 뵈러 온 500명의 비구와의 인연으로 제 87, 88, 89구를 말씀하셨다. 500명의 비구가 꼬살라에서 우기안거(雨安居) 결제를 마치고 부처님께 경배하러 왔다. 부처.. 2019. 2. 20.
90. 여행을 마친 이에겐 고통이 없다 -90. 여행을 마친 이에겐 고통이 없다- -지바까의 질문 이야기- 부처님께서 지바까의 망고숲 절에 계실 적에 지바까가 부처님에 대해 일어난 의문에 관련하여 제90구를 말씀하셨다. 한때에 데바닷따는 기자꾸타산(영취산) 꼭대기에서 바위를 굴려서 부처님을 살해하려고 하였다. 다행히 바.. 2019. 2. 20.
91. 흙탕물 웅덩이를 버린 백조와 같이 -91. 흙탕물 웅덩이를 버린 백조와 같이- -마하까사빠 장로 이야기- 부처님께서 벨루바나절(죽림정사)에 계실 적에 마하까사빠(마하가섭) 장로와의 인연으로 제 91구를 말씀하셨다. 부처님께서는 라자가하(왕사성)에서 한 무리의 비구들과 우안거(雨安居)를 보내셨다. 안거가 끝나기 2주전.. 2019. 2. 20.
92. 공양물을 저장해 놓고 -92. 공양물을 저장해 놓고- -벨랏타시사 장로 이야기- 부처님께서 제따바나절(기원정사)에 계실 적에 벨랏타시사 장로와의 인연으로 제 92구를 말씀하셨다. 벨랏타시사 장로는 마을에서 탁발을 하던 중에, 거기서 공양을 하였다. 공양을 마친 뒤에 더 많은 음식을 얻으려고 탁발을 계속 하.. 2019. 2. 20.
93. 아나율, 전생의 아내가 공양하다 -93. 아나율, 전생의 아내가 공양하다- -아누룻다 장로 이야기- 부처님께서 제따바나(기원정사)절에 계실 적에 아누룻다* 장로와의 인연으로 제 93구를 말씀하셨다. 어느 날 아누룻다 장로는 가사가 때 묻고 헤어져서 새 가사를 지으려고 쓰레기더미를 뒤지며 천 조각을 찾고 있었다. 전생.. 2019. 2. 20.
94. 가전련 존자, 천신의 사랑을 받는 사람 -94. 가전련 존자, 천신의 사랑을 받는 사람- -마하까짜야나 장로 이야기- 부처님께서 뿜바라마절에 계실 적에 마하까짜야나* 장로와의 인연으로 제 94구를 말씀하셨다. 우기 안거(雨安居)가 끝나던 어느 보름날에 천신(天神)의 무리가 부처님께 예경하어 비사카가 지은 절 뿜바라마에 찾아.. 2019. 2. 20.
95. 사리불, 아라한은 땅과 같이 인내하며 -95. 사리불, 아라한은 땅과 같이 인내하며 - -사리뿟따 장로 이야기- 부처님께서 제따바나 절에 계실 적에 사리뿟따(智慧第一 사리불) 장로와의 인연으로 제 95구를 말씀하셨다. 안거(雨安居)가 끝날 때였다. 사리뿟따 장로는 몇몇 제자를 데리고 여행길에 올랐다. 사리뿟따에게 악감정을 .. 2019. 2. 20.
96. 아라한이 된 사미승의 실명 -96. 아라한이 된 사미승의 실명- -꼬삼비의 사미승(沙彌僧) 이야기- 부처님께서 제따바나(기원정사)절에 계실 적에 꼬삼비에서 온 띳사 장로의 제자 사미와의 인연으로 제 96구를 말씀하셨다. 한번은 일곱 살짜리 꼬마가 그 아버지의 요청으로 사미승이 되었다. 그 꼬마는 머리를 삭발하기.. 2019. 2. 20.
97. 부처님 말씀이라서 믿는 것이 아니다 -97. 부처님 말씀이라서 믿는 것이 아니다- -사리뿟따 이야기- 부처님께서 제따바나(기원정사)절에 계실 적에 사리뿟따 장로와의 인연으로 제 97구를 말씀하셨다. 어떤 마을에서 30인의 비구가 부처님께 예경을 드리러 제따바나 절에 왔다. 부처님께서는 그 비구들이 아라한과를 얻을 때가 .. 2019. 2. 20.
98. 아라한이 사는 곳에 기쁨이 -98. 아라한이 사는 곳에 기쁨이- -레바따 장로 이야기- 부처님께서 제따바나(기원정사)절에 계실 적에 아카시아 숲의 레바따 장로와의 인연으로 제 98구를 말씀하셨다. 레바따는 으뜸 제자 사리뿟따의 막내 동생이었다. 그리고 사리뿟따의 네 남매들 중에 아직 출가하지 않은 유일한 사람.. 2019. 2. 20.
99. 숲, 세속의 즐거움이 없는 곳 -99. 숲, 세속의 즐거움이 없는 곳- -어떤 여자 이야기- 부처님께서 제따바나(기원정사)절에 계실 적에 한 이상한 여인과의 인연으로 제 99구를 말씀하셨다. 한 비구가 부처님께 마음공부의 주제를 받고 어떤 오래된 정원에서 수행하고 있었다. 어떤 이상한 여인이 그 정원에 들어와서 비구.. 2019. 2. 20.
100. 도솔천에 환생한 망나니 -100. 도솔천에 환생한 망나니- -땀바다티까 이야기- 부처님께서 제따바나(기원정사)절에 계실 적에 망나니 땀바다티까와의 인연으로 제 100구를 말씀하셨다. 땀바다티까는 55년 동안 사형 집행하는 망나니로 국왕 밑에 있었다. 이제 막 그 일을 그만두고 은퇴했을 때 일이다. 하루는 자기 .. 2019. 2. 20.
승만경-제15.승만 부인[勝鬘場] “나머지 모든 중생들 -매우 깊은 가르침에 집착하여 망령되게 말하며 올바른 가르침을 위배하고 여러 가지 외도(外道)를 익혀서 부처님의 종자를 썩게 하는 자들은 마땅히 왕의 힘이나 하늘, 용, 귀신의 힘으로 조복해야 합니다.” 그때 승만 부인과 모든 권속들이 부처님의 발에 정수리.. 2019. 1. 19.
승만경-제14. 참된 아들[眞子章] “만약 나의 제자로서, 믿음에 따라서 증상(增上)하는 자는 밝은 믿음에 의지한 뒤에 진리의 지혜에 수순(隨順)하여 구경을 얻는다. 진리의 지혜에 수순한다는 것은 시설(施設)된 감각 기관과 뜻의 활동 영역을 관찰하며, 업의 과보를 관찰하며, 아라한의 번뇌[隨眠]를 관찰하며, 마음의 자.. 2019. 1. 19.
승만경-제13. 자성의 청정[自性淸淨章] 생사의 뿌리, 여래장 “세존이시여, 생사(生死)라고 하는 것은 여래장에 의지하는 것입니다. 여래장이기 때문에 언제 시작되었는지 알지 못하는 것[本際]입니다. 세존이시여, 여래장이 있기 때문에 생사를 설하는 것은 잘 설하는 것이라 이름합니다. 세존이시여, 생사라고 하는 것은 모든.. 2019. 1. 19.
승만경-제12. 전도된 견해와 올바른 견해[顚倒眞實章] 두 가지 전도된 견해 “생각으로 헤아릴 수 없는 것이 괴로움의 소멸이라는 진리입니다. 모든 중생의 심식(心識)으로 헤아릴 수 있는 대상을 넘어서 있는 것이며, 또한 모든 아라한, 벽지불의 지혜가 미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비유하면, 마치 태어나면서부터 앞을 못 보는 사람은 갖가.. 2019. 1. 19.
승만경-제10. 하나의 진리[一諦章]-제11. 하나의 의지처[一依章] “세존이시여, 이러한 네 가지 성스러운 진리에서 셋은 무상하고 하나는 영원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세 가지 진리는 함이 있는 현실[有爲相] 속에 포함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함이 있는 현실 속에 포함된다는 것은 곧 무상한 것입니다. 무상한 것은 곧 허망한 존재입니다. 허망한 존재.. 2019. 1. 19.
승만경-제9. 공의 두 가지 진실한 모습[空義隱覆眞實章] “세존이시여, 여래장의 지혜는 여래의 공(空)한 지혜입니다. 세존이시여, 여래장은 모든 아라한, 벽지불, 대력(大力)보살이 본래 보지 못하는 바이며 본래 얻지 못하는 바입니다. 세존이시여, 두 가지 여래장의 공한 지혜가 있습니다. 세존이시여, 공한 여래장(空如來藏)은 모든 번뇌의 더.. 2019. 1. 19.
승만경-제7. 여래장[如來藏章]-제8.법신[法身章] “성스러운 진리란 매우 깊은 뜻을 설하는 것이며, 미세하므로 알기 어려운 것이며, 생각으로 헤아릴 수 있는 경계가 아닙니다. 이는 지혜로운 사람의 알 바이며, 모든 세간 사람들이 능히 믿을 바가 아닌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는 매우 깊은 여래의 씨앗[如來藏]을 설하기 때문입니다. 여.. 2019. 1. 19.
승만경-제6. 다함없는 진리[無邊聖諦章] “세존이시여, 성문과 연각이 처음으로 성스러운 진리를 관찰할 때에 하나의 지혜로써 모든 잠재적 번뇌를 끊는 것이 아니며, 하나의 지혜로써 네 가지 지혜의 모든 공덕을 끊는 것도 아니고, 또한 법으로서 능히 이러한 네 가지 법의 뜻을 잘 알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이러한 네 가.. 2019. 1. 19.
승만경-제5. 하나의 길[一乘章] 대승, 모든 법의 근원 부처님께서 승만에게 말씀하셨다. “그대가 이제 다시 모든 부처님께서 설한 바 올바른 가르침을 받아들이는 일에 대하여 설하여라.” 승만이 부처님께 사뢰었다. “훌륭하십니다, 세존이시여! 오직 부처님의 분부를 따르겠습니다.” 그리고 곧 부처님께 사뢰어 말.. 2019. 1. 19.
승만경-제4. 올바른 가르침을 받아들이는 일[攝受正法章] 하나의 큰 원 그때 승만 부인이 부처님께 사뢰어 말하였다. “저는 이제 다시 부처님의 위신력(威神力)을 이어받아 조복(調伏)하는 큰 원이 진실하여 틀림이 없음을 설하고자 합니다.” 부처님께서는 승만 부인에게 말씀하셨다. “그대가 설하는 바를 듣겠노라.” 승만 부인이 부처님께 .. 2019. 1. 19.
승만경-제3. 세 가지 큰 원[三大願章] 그때 승만 부인이 다시 부처님 앞에서 세 가지 큰 원을 발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이러한 진실한 원으로써 한량없으며 가이없는 중생을 안온케 하며, 이러한 선근으로 모든 생(生)에 올바른 가르침의 지혜를 얻겠습니다. 이를 첫 번째 큰 원이라 이름합니다. 제가 올바른 가르침의 지혜.. 2019. 1. 19.
승만경-제2. 열 가지 큰 서원[十大受章] 승만 부인의 열 가지 큰 서원 그 때 승만 부인이 수기를 들은 뒤에, 합장하여 열 가지 큰 서원[大受]를 세웠다. “첫째, 세존이시여, 저는 오늘부터 깨달음에 이를 때까지, 받아 지닌 계율에 대하여 범하고자 하는 마음을 일으키지 않겠습니다. 둘째, 세존이시여, 저는 오늘부터 깨달음에 이.. 2019. 1. 19.
승만경-제1. 여래의 진실한 공덕 [如來眞實義功德章] 부모님의 편지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부처님께서는 사위국(舍衛國)의 기수급고독원(祇樹給孤獨園)에 머무르고 계셨다. 그때 파사익(波斯匿,Prasenajit)왕과 말리(末利)부인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믿은 지 얼마 되지 않았으나, 서로 함께 말하였다. “승만은 우리 딸이지만, 총명하고 지.. 2019.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