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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과 동행을/💕법문의도량903

가능하면 갖고 싶은 것을 미뤄보라, 내적 변화는 생활의 질서에서 얻어진다. 우리는 될 수 있는 한 적게 갖도록 노력해야 한다. 더욱 적을수록 더욱 귀하다. 더욱 사랑할 수 있다. 넘치는 모자라는 것만 못하다. 우리에게는 모자라는 것도 있어야 한다. 그래야 갖고자 하는 희망이 있다. 가령 가게에 새로운 옷이 나왔다고 해.. 2018. 7. 13.
권염불문 연지대사 -발등에 불 떨어진 것처럼- 무릇 불도를 배우는 이는 아무리 장엄한 모습과 자취를 갖추었다고 할지라도 오직 진실한 수행〔眞實修行〕을 귀하게 여길 따름입니다. 집에 있는 거사〔在家居士〕는 반드시 잿빛 법복이나 도포를 입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머리를 기른 속세의 사람은, 평.. 2018. 7. 13.
자비방편의 道 / 일붕 서경보 큰스님 자비방편의 道 /일붕 서경보 큰스님 자비방편의 道 / 일붕 서경보 큰스님 이 세상에는 이미 말해온 바와같이 모든일의 근본이 다 마음으로부터 우러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마음의 사량 (思생각할 사 量헤아릴 량) 분별을 없애는 도를 닦아 얻지 않으면 안된다 . 무슨 일이든지 바깥 환경에.. 2018. 7. 13.
이 마음 어디에 있나? 마음이란 놈의 특성이 붙잡기를 좋아하다 보니 이놈은 밖으로 외출만 하고 돌아오면 혼자 오지를 않고 온갖 번뇌면 애욕이면 집착거리를 잔뜩 짊어지고 돌아온단 말입니다. 그러니 늘 마음이 무거운 것입니다. 늘 혼란스럽고 정리가 안 되고 그러는 것이지요. 마음이 바깥으로 쏘다니는 .. 2018. 7. 13.
운을 좋게하는 법 : 일요법회 11월 ; 정인스님 2018. 7. 13.
가난해지는 여섯 가지 이유-법상스님 여섯 가지 집착하는 바가 있기 때문에 가난해지며 악도에 들어간다. 첫째 술에 너무 집착하며 놀아나는 것으로 술과 유희를 좋아하면 재산을 잃을 뿐더러 지혜와 정신까지도 잃게 된다. 둘째 성적인 욕망과 집착으로 남의 여인과 잠자리를 함께하는 것으로 술과 이성의 욕망이야말로 가.. 2018. 7. 13.
인과란 무엇인가?-용성 큰스님 법문 어떤 사람이 묻기를- 금생에 인을 지으면 다음 생에 과를 받는다는 인과의 말씀은 믿기가 어렵습니다. 용성스님이 대답하기를- 그대는 어찌하여 인과를 이상하게 생각하는가. 천지만물과 사시사철과 인생의 매일의 동정(動靜)이 모두 인과를 벗어나는 것이 하나도 없다. 봄을 인하여 여.. 2018. 7. 13.
비유의 말씀 =7 / 일붕 서경보 큰스님 비유의 말씀 =7 / 일붕 서경보 큰스님 비유의 말씀 =7 / 일붕 서경보 큰스님 어떤 공동묘지 같은 무덤옆에 살고있는 사내가 있었는데 어느날밤 무덤속으로 부터 자기를 부르는 소리를 듣고 놀라서 떨고 있었다.날이 밝아서 사내는 이 사실을 친구 들에게 말했다, 친구 가운데 용기있는자가 .. 2018. 7. 13.
누가 화를 내거든. `일시적 정신 이상` 이구나. 어떤 남자에게 부인이 계란 좀 사다 줄 수 있냐고 부탁을 했습니다. 남자는 기꺼이 승낙하고 시장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웬 모르는 청년이 다가오더니 다짜고짜 말도 안 되는 험담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얼굴이 길쭉하다느니 낙타 얼굴 같다느니 이상한 냄새가 난다느니. 도저히 참을 수 .. 2018. 7. 13.
적석도인(赤石道人) 일곱 가지 방생(放生) 첫째. 자식을 얻고자 하는 자는 반드시 방생하라. 세상 사람들이 자식을 얻고자 함에 약을 먹는데 온 힘을 쏟지만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한 평생 약을 먹고도 효험을 보지 못하는 사례가 많나니 그러므로 나는 말하기를 병이 있어서 자식이 없거든 약을 먹고 병이 없는데도 자식이 없거든.. 2018. 7. 13.
연지대사 일곱 가지 불살생 일곱 가지 불살생 (七種不殺生 蓮池大師 ) 첫째는 생일에 살생하지 말라. 슬프다 부모시여! 나를 낳아 수고하셨으니 내 몸이 출생하던 날은 어머님께서 거의 죽을 뻔 하든 때라, 이 날은 결코 살생을 경계하며 재계를 가지고 널리 좋은 일을 행하여, 선망부모로 일찍이 초승(超昇)을 얻게 하고 현재 부모로 복과 수명을 증장케 함이어늘, 애닯다 어찌 하야 어머니 곤란 겪은 경위를 잊고 망녕스리 생명을 살해하며, 위로 부모에게 누를 끼치고 아래로 자기 몸에 이롭지 못하게 하는가, 이것을 온 세상이 습관이 되어 그른 줄을 알지 못하니 참으로 통곡하고 탄식할 일이로다. 둘째는 자식을 낳거든 살생하지 말라. 대개 사람이 자식이 없으면 슬퍼하고, 자식이 있으면 기뻐하는데, 일체 짐승도 각각 그 새끼 사랑함을 생각지 못하는.. 2018. 7. 13.
비유의 말씀 =6 / 일붕 서경보 큰스님 비유의 말씀 =6 / 일붕 서경보 큰스님 비유의 말씀 =6 / 일붕 서경보 큰스님 옛날에 가난한 화공畵工 한 사람이 있었다 그는 애처를 고향에 두고 나그네의 행객이 되어서 3년간을 일하여 3백냥을 가지고 고향에 돌아오는 길에 어느 절간에 들렸더니 중승공양衆僧供養 의 대법회가 열리고 있.. 2018. 7. 13.
비유의 말씀 =5 / 일붕 서경보 큰스님 비유의 말씀 =5 / 일붕 서경보 큰스님 비유의 말씀 =5 / 일붕 서경보 큰스님 어떤 집에 아름다운묘령의 여자 한사람이 화려한 의복을 입고 찾아왔다 그 집 주인이 묻기를 " 어떠한 부인인데 이렇게 오셨습니까?" 라고 한즉 , ;나는 부귀를 점지하여 주려고 다니는 福神이 올시다 ; 그 여자는 .. 2018. 7. 13.
남을 칭찬하고 찬탄하는 습관 왜 남을 칭찬하고 찬탄하는데 입으로 지은 자신의 죄업이 깨끗하게 될까? -진운 스님- 우리는 알게 모르게 수많은 구업(口業)을 지으면서 하루하루 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천수경 첫머리에 "淨口業眞言 - 수리수리마하수리수 수리사바하" 라는 진언이 나온다. 정구업진언(淨口業眞言)이.. 2018. 7. 13.
비유의 말씀 =3 / 일붕 서경보 큰스님 비유의 말씀 =3 / 일붕 서경보 큰스님 어떤 곳에 두놈의 귀신이 상자 하나와 지팡이 하나와 신고 다니는 짚신 한켤레를 가운데 놓고 싸우기를 시작하여' 날이 저물도록 그칠 줄을 모르고 있었다. 이것을 본 한 사람이 그 싸우는 이유를 물어 보았다. " 너희 들은 무슨 연유로 그렇게 싸우느.. 2018. 7. 13.
비유의 말씀 =1 / 일붕 서경보 큰스님 비유의 말씀 =1 / 일붕 서경보 큰스님 비유의 말씀 =1 / 일붕 서경보 큰스님 설산속에 공명조(共함께공,鳴울명,鳥새조) , 라고 이름을 가진 원앙새가 있었다. 그 새는 몸이 하나인데 머리가 둘이 었다, 어느때에 머리하나가 맛좋은 과실을 저만 혼자 먹는것을 보고 다른 머리 하나가 화가 나.. 2018. 7. 13.
원수가 가족이 되어 / 지허 스님 원수가 가족이 되어 / 지허 스님 조선시대 후기, 충청도의 한 고갯마루에서 자식도 없는 내외가 조그마한 주막을 차려 근근히 살림을 꾸려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큰 기와집과 논밭을 사들여 마을 안의 제일 부자로 둔갑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없던 자식도 해마다.. 2018. 7. 13.
파렴치한 삶을 이끌어 가기는 쉽다 2018. 7. 13.
무아 하여야 남과 화합 할 수 있다. 2018. 7. 13.
오십권 회향게) 五十卷 廻向偈 (오십권 회향게) 爲度衆生如來出 (위도중생여래출) 爲度衆生入涅槃 (위도중생입열반) 衆生見卽成菩提 (중생견즉성보리) 不信衆生無佛見 (불신중생무불견) ※ 부처가 세상에 오심은 중생을 제도하기 위함이며 ※ 부처가 열반에 드심도 중생을 제도하기 위함이라 ※ 바로 .. 2018. 7. 13.
희망을 가지고 노력하자 2018. 7. 13.
부처님의 정법을 일승 사상에서 -계속 2018. 7. 13.
금일의 법문 -금일의 법문.- 청명한 가을날이 되면 사는 일이 새삼스럽게 고맙고 감사합니다. 오늘처럼 화창한 날엔 마음이 활짝 열려서 즐겁습니다. 요즈음 세상이 무섭다고들 합니다. 우리의 삶이 모두 나의 업으로 남는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니 정말 인간답게 살아야 합니다. 남을 배려하.. 2018. 7. 13.
사람들은 왜? 괴로워하는가? -사람들은 왜? 괴로워하는가?.- 사람들은 본능적. 맹목적으로 나라는 것을 변치 않은 존재로 믿거나 믿고 싶어 한다. 여기에서 모든 종류의 괴로움이 생겨난다. 부처님은 괴로움의 원인은 무지와 집착 때문이라고 가르쳤다. 불교에서는 이러한 무지와 집착은 무명과 갈애라고 한다. 불교.. 2018. 7. 13.
함께 기뻐하면 내가 행복해 진다. -함께 기뻐하면 내가 행복해 진다.- 요즈음 사람들은 남이 좋은 일이나 성공한 것을 봐도 별로 기뻐하지 않고 남의 일이니 - 하고 지나갑니다. 함께 기뻐해 주는 것은 나의 자만심과 질투와 분노를 방지 하는 중요한 수행입니다. 누군가 성공 했다거나, 사랑하는 짝을 만났다거나, 무슨 일.. 2018. 7. 13.
진언 몇 가지 -진언 몇 가지.- 진언은 옛날부터 번역하지 않고 범어 그대로 수지하였습니다. 보통 5가지 이유 때문이라고 하는데 이를 5종 불변이라 합니다. 1. 비밀한 뜻이 있기 때문에 번역하지 않습니다. (秘密故) 2. 여러 가지 뜻을 함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多含故) 3. 이 지역에는 그런 것이 없기 .. 2018. 7. 13.
어디든지 주인이 되라 불교에서는 열반경에 법등명, 자등명 하라. 고 가르치고 있다. 이 말은 어디를 가나 어느 누구에게 종속되거나 의지해서는 안 되며, 어떤 가르침과 사상을 따르거나 그것에 지배되어서도 안 된다고 한다. 부처님과 보살들이나 조사들에게 까지도 의지 하거나 끌려 다녀서는 안 되며, 오직.. 2018. 7. 13.
주장자를 들어 보이고 이것을 동을 가리켜 서를 그리는 도리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양귀비가 소옥을 부르는 도리라고 말 할 수 있는데 소옥을 부르는 뜻이 소옥과는 관계가 없고 오직 성 아래에서 기다리고 있는 정부 안녹산이 알아차리게 하는데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의 유명한 동산 수초(洞山守初)선사께 .. 2018. 7. 13.
행자시절 회상 내가 행자로 입산해서 수행에 들어갔을 때는 나라의 살림살이가 매우 어렵고 살기가 힘들 때 이였다. 생존하기가 어려웠던 시기였다. 못 먹어 허기져 죽는 사람들도 있던 시절이었다. 노장스님 들은 다 떨어진 누더기를 깁고 기워 입었으나 밖으로 풍긴 멋은 대단하였다. 나는 내 어린 눈.. 2018. 7. 13.
소를 타고 소를 찾는 자여 옛날 소요스님이 계셨습니다. 경율논 삼장을 통달한 대 강사였지만 경전을 아는 것만으로는 도저히 생사해탈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어느 날 서산대사를 찾아가서 법을 가르쳐 주실 것을 청하였습니다. 그런데 서산대사께서는 이를 승낙한 후, 그날부터 소요스님이 능통한 능엄경을 .. 2018.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