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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과 동행을3005

대방광불화엄경- 제 6 장 보살명난품(菩薩明難品) -제 6 장 보살명난품(菩薩明難品)- 문수보살은 첫 번째로 각수(覺首)보살에게 물었다. "불자여, 마음의 본성은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어찌하여 이 세상은 여러 가지 차별이 있습니까. 행복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불행한 사람이 있고, 사지가 완전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불구자도 있으며, 용.. 2018. 7. 3.
대방광불화엄경- 제 7 장 정행품(淨行品) -제 7 장 정행품(淨行品)- 그때 지수(智首)보살이 문수보살을 향하여 말하였다. "불자여, 보살은 어떻게 하면 청정해지며, 사물[法]의 영향을 받지 않는 청정한 몸[身]과 말[口] 뜻[義]의 삼업(三業)을 얻을 수 있습니까? 또 보살은 어떻게 하면 지혜를 완성하고 두려움을 모르는 믿음을 가져 .. 2018. 7. 3.
대방광불화엄경- 제 8 장 현수보살품(賢首菩薩品) -제 8 장 현수보살품(賢首菩薩品)- 문수보살은 불법의 깊은 의미를 체득하고 있는 현수(賢首)보살에게 물었다. "불자여, 나는 이미 보살의 청정한 행에 관해서 설하였습니다. 바라옵건대 그대는 보살의 광대무변한 공덕의 의미를 설하여 주시옵소서." 현수보살이 대답하였다. "불자여, 잘 .. 2018. 7. 3.
대방광불화엄경- 제 9 장 불승수미정품(佛昇須彌頂品) -제 9 장 불승수미정품(佛昇須彌頂品)- 세존께서는 위신력으로써 이 깨달음의 자리를 떠나서 수미산(須彌山)의 정상(頂上)에 올라 도리천에 있는 제석천(帝釋天)으로 향하셨다. 그때 제석천은 저 멀리로부터 부처님께서 오시는 것을 보고 많은 보배를 뿌린 자리를 만들어 그 위에 또 보배.. 2018. 7. 3.
대방광불화엄경- 제 10 장 보살운집묘승전상설게품(菩薩雲集妙勝殿上說偈品) -제 10 장 보살운집묘승전상설게품(菩薩雲集妙勝殿上說偈品)- 그때 시방세계에 있는 모든 보살들은 저마다 수많은 보살들을 이끌고 부처님을 찾아와 합장하고 예배하였다. 이 세계의 정상 수미산 위에는 보살들이 운집하여 흡사 시방세계와 같았다. 그때 세존께서는 두 발의 발가락에서 .. 2018. 7. 3.
대방광불화엄경- 제 11 장 보살십주품(菩薩十住品) -제 11 장 보살십주품(菩薩十住品)- 그때 법혜보살은 부처님의 신통력을 받아서 보살의 무량한 방편의 삼매에 들었다. 법혜보살이 삼매에 들자, 시방의 무수한 부처님 나라와 그 밖의 무수한 부처님들이 삼매의 힘으로 나타났다. 이 부처님들의 이름은 모두가 법혜(法慧)였다. 그때 모든 .. 2018. 7. 3.
대방광불화엄경- 제 12 장 범행품(梵行品) -제 12 장 범행품(梵行品)- 이때 정념천자(正念天子)가 법혜보살에게 말하였다. "불자여, 온 세계의 모든 보살들이 여래의 가르침을 의지하여 물든 옷을 입고 출가하였으면, 어떻게 하여야 청정한 범행(梵行)을 실천하게 되며 보살의 지위로부터 위없는 보리의 도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까.".. 2018. 7. 3.
대방광불화엄경- 제 13 장 초발심공덕품(初發心功德品) 대방광불화엄경- 제 13 장 초발심공덕품(初發心功德品).mp3 -제 13 장 초발심공덕품(初發心功德品)- 그때 제석천이 법혜보살에게 물었다. "불자여, 초발심의 보살은 얼마만한 공덕을 완성하고 있습니까." 법혜보살이 대답하였다. "불자여, 그 도리는 심원하여 알기 어렵고 믿기 어렵고 또한 .. 2018. 7. 3.
대방광불화엄경- 제 14 장 명법품(明法品) -제 14 장 명법품(明法品)- 그때 정진혜(精進慧)보살이 법혜보살에게 물었다. "불자여, 초발심을 발한 보살은 이와 같이 헤아릴 수 없는 공덕을 얻고, 그 모습은 위엄에 가득 차 있으며, 애욕의 밧줄에서 벗어나 모든 부처님이 머무는 곳에 있으며, 그 뜻 하는 바는 위없는 깨달음의 세계에 .. 2018. 7. 3.
대방광불화엄경- 제 15 장 불승야마천궁자재품(佛昇夜摩天宮自在品) -제 15 장 불승야마천궁자재품(佛昇夜摩天宮自在品) - 부처님께서는 신통력으로 제석천을 떠나서 야마천(夜摩天)의 보장엄전(寶莊嚴殿)으로 향하셨다. 그때 야마천왕은 멀리에서 부처님이 오시는 것을 보고 연화장(蓮華藏) 사자좌를 만들어 많은 보배로 장식하고 도 많은 보배 옷을 그 위.. 2018. 7. 3.
대방광불화엄경- 제 16 장 야마천궁보살설게품(夜摩天宮菩薩設偈品) - 제 16 장 야마천궁보살설게품(夜摩天宮菩薩設偈品)- 그때 부처님의 신통력으로 시방의 여러 대보살들과 한 분 한 분의 모든 보살은 저마다 부처님 세계의 티끌 수만큼 많은 보살들과 함께 십만 세계의 티끌 수만큼 많은 국토 밖으로부터 와서 모였다. 그들의 이름은 공덕림(功德林)보살,.. 2018. 7. 3.
대방광불화엄경- 제 17 장 십행품(十行品) -제 17 장 십행품(十行品)- 그때 공덕림(功德林)보살은 부처님의 신통력을 받고 선복삼매(善伏三昧)에 들어 헤아릴 수 없는 여러 부처님을 만나 뵈었다. 여러 부처님은 공덕림보살에게 말씀하셨다. "참으로 거룩한 일이다. 불자여, 그대는 능히 이 선복삼매에 들었다. 시방 세계의 수없는 .. 2018. 7. 3.
대방광불화엄경- 제 18 장 십무진장품(十無盡藏品) - 제 18 장 십무진장품(十無盡藏品)- 그때 공덕림보살은 여러 보살들에게 말하였다. "불자여, 보살에게는 열 가지의 보장(寶藏)이 있는데 과거, 현재, 미래의 부처님들이 이미 말씀하신 바입니다. 열 가지의 보장이란 무엇입니까. 그것은 신장(信藏), 계장(戒藏), 참장( 藏), 괴장(愧藏), 문 장.. 2018. 7. 3.
대방광불화엄경- 제 19 장 여래승도솔천궁품(如來昇兜率天宮品) -제 19 장 여래승도솔천궁품(如來昇兜率天宮品) - 부처님께서는 자재한 신통력으로 지금까지 여러 가지 모임이 있던 장소에 머물면서 도솔천궁에 있는 일체보장엄전(一切寶莊嚴殿)으로 향하셨다. 그때 도솔천왕(兜率天王)은 저 멀리서 여래의 모습을 보고 일체보장엄전 안에 여래의 사자.. 2018. 7. 3.
대방광불화엄경- 제 20 장 도솔천궁보살찬불품(兜率天宮菩薩讚佛品) -제 20 장 도솔천궁보살찬불품(兜率天宮菩薩讚佛品) - 그때 무수한 나라의 무수한 보살들이 저마다 자신의 동족을 이끌고 부처님을 찾아왔다. 그들은 부처님께 삼가 공경하여 예배한 다음 결가부좌하였는데 그들의 수는 시방에 차고 또 넘쳤다. 그 들은 저마다 부처님의 밑에서 불도를 수.. 2018. 7. 3.
대방광불화엄경- 제 21 장 십회향품(十廻向品) -제 21 장 십회향품(十廻向品)- 금강당보살은 부처님의 신통력을 받아 명지삼매(明智三昧)에 들었다. 삼매에 완전히 들어가자 시방 세계의 무수한 불국토에 계시는 무수한 부처님들을 뵈올 수 있었다. 이 무수한 부처님들의 이름은 모두 '금강당'이라는 이름이었다. 그때 여러 부처님들은 .. 2018. 7. 3.
대방광불화엄경- 제 22 장 십지품(十地品) -제 22 장 십지품(十地品)- 그때 부처님께서는 타화자재천왕궁(他化自在天王宮)의 마니보전(摩尼寶殿)에서 큰 보살들과 함께 계셨다. 그 보살들은 모두 최고의 바른 깨달음에서 물러나지 않는 이들로서 다른 세계로부터 모여왔다. 그들은 모든 보살의 지혜로 다니는 곳마다 자재를 얻었고, 모든 부처님의 지혜로 들어가는 곳 마다 일체 세간을 잘 교화하며, 찰나 찰나 사이에 모든 일을 두루 나타내 보이고, 모든 보살의 소원을 갖춰 세간의 모든 겁, 모든 국토에서 항상 보살행을 닦았다. 그리하여 보살의 복덕과 지혜를 완전히 갖추어 다함이 없고 일체 중생을 이롭게 하며, 일체 보살의 지혜와 방편으로 저 언덕에 이르렀고, 중생들로 하여금 탐욕의 길을 등지고 열반의 문으로 향하게 하며, 모든 보살의 행을 끊지 않고 모든 보.. 2018. 7. 3.
대방광불화엄경- 제 23 장 십명품 (十明品) -제 23 장 십명품 (十明品)- 그때 보현보살은 여러 보살들에게 말하였다. "불자들이여, 보살은 열 가지 밝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열 가지란 무엇입니까. 첫째, 보살은 삼천대천세계에 있는 모든 중생들의 마음을 다 아는 것이니, 이른바 착한 마음과 악한 마음, 넓은 마음, 좁은 마음, 훌.. 2018. 7. 2.
대방광불화엄경- 제 24 장 십인품(十忍品) -제 24 장 십인품(十忍品)- 그때 보현보살은 다시 여러 보살들에게 말하였다. "불자들이여, 보살마하살은 또 열 가지 인내하는[忍] 마음을 성취하여 걸림 없는 모든 인내의 자리를 얻고 또 모든 부처님의 다함없고 걸림 없는 법을 얻습니다. 그 열 가지란 무엇입니까. 그것은 이른바 음성을 .. 2018. 7. 2.
대방광불화엄경- 제 25 장 심왕보살문아승지품 (心王菩薩問阿僧祗品) -제 25 장 심왕보살문아승지품 (心王菩薩問阿僧祗品)- 그때 심왕(心王)보살이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이른바 아승지, 불가량(不可量), 무분제(無分齊), 무주변(無周遍), 불가수(不可 數), 불가칭량(不可稱量), 불가사의(不可思議), 불가설(不可設), 불가설불가설(不可設不可設) 등 .. 2018. 7. 2.
대방광불화엄경-제 26 장 수명품(壽命品) -제 26 장 수명품(壽命品)- 그때 심왕보살이 여러 보살에게 말하였다. "불자들이여, 석가모니 부처님 세계의 한 겁은 저 안락세계 아미타 부처님 세계의 하룻밤 하루 낮이요, 그 안락세계의 한 겁은 저 성복당(聖服幢)세계에 있는 금강(金剛) 부처님 세계의 하룻밤 하루 낮이며, 그 성복당 .. 2018. 7. 2.
대방광불화엄경-제 27 장 보살주처품(菩薩住處品) -제 27 장 보살주처품(菩薩住處品)- 그때 심왕보살이 다시 여러 보살들에게 말하였다. "불자들이여, 동방에 보살들이 사는 곳이 있는데 이름은 선인기산(仙人起山)으로서 과거에 모든 보살들이 살았고, 현재는 금강승(金剛勝)이라는 보살이 살면서 삼백 보살을 권속으로 두고 항상 그들을 .. 2018. 7. 2.
대방광불화엄경-제 28 장 불부사의법품(佛不思議法品) 대방광불화엄경-제 28 장 불부사의법품(佛不思議法品).mp3 -제 28 장 불부사의법품(佛不思議法品)- 그때 모임에 있던 여러 보살들은 모두 이렇게 생각했다. '모든 부처님의 국토와 모든 부처님의 깨끗한 서원과 모든 부처님의 종성과 모든 부처님이 세상에 나오심은 불가사의하며, 또 모든 .. 2018. 7. 2.
대방광불화엄경-제 29 장 여래상해품(如來相海品) -제 29 장 여래상해품(如來相海品) - 그때 보현보살마하살이 여러 보살들에게 말하였다. "불자들이여, 자세히 듣고 잘 명심하십시오. 나는 당신들에게 부처님의 모습을 말하겠습니다. 부처님 머리에는 대인(大人)의 모습이 있으니, 이름은 명정(明淨)으로서 서른두 가지의 보배로 장엄하고.. 2018. 7. 2.
대방광불화엄경-제 30 장 불소상광명공덕품(佛小相光明功德品) -제 30 장 불소상광명공덕품(佛小相光明功德品)- 그때 부처님께서 보수(寶手)보살에게 말씀하셨다. "보살마하살이 도솔천에 머물면서 큰 광명을 놓는데, 이름은 당왕(幢王)으로서 티끌 수 같이 수많은 세계와 지옥 중생들을 두루 비추어 그 고통을 다 없애고 중생들의 눈, 귀, 코, 혀, 몸, .. 2018. 7. 2.
대방광불화엄경-제 31 장 보현보살행품(普賢菩薩行品 -제 31 장 보현보살행품(普賢菩薩行品)- 그때 보현보살마하살은 여러 보살에게 말했다. "여러 불자들이여, 이것은 미묘한 설법입니다. 왜냐하면 일체 여래, 응공, 정등각은, 교화해야 할 중생을 그 근기를 따라 설법하기 때문입니다. 즉 우치한 중생들이 번뇌에 결박되어 '나'와 '내 것'을 .. 2018. 7. 2.
대방광불화엄경-제 32 장 여래성기품(如來性起品) -제 32 장 여래성기품(如來性起品)- 그때 부처님께서 두 눈썹 사이의 백호상(白豪相)으로부터 큰 광명을 놓으시니, 이름을 명여래법(明如來法)이라 하였다. 그 무량한 아승지 광명으로 권속을 삼아서 시방의 일체 세계를 두루 비추고, 열 바퀴를 돌며 부처님의 한량없는 자애로움을 나타내.. 2018. 7. 2.
대방광불화엄경-제 33 장 이세간품(離世間品) -대방광불화엄경-제 33 장 이세간품(離世間品)- 그때 부처님께서는 마가다국 적멸도량의 보광법당에 계시면서 연화장의 보배 사자좌에 앉아 정 각을 이루셨다. 그리하여 둘이 아닌 생각과 모양이 없는 생각을 관찰하고 부처님의 자리에 머물면서 일체 부처님과 평등하여, 걸림 없는 세계.. 2018. 7. 2.
대방광불화엄경 제 34 장 입법계품(入法界品) -대방광불화엄경 제 34 장 입법계품(入法界品) - 그때 부처님께서는 사위성 기수급고독원의 대장엄중각 강당에서 문수보살을 비롯한 오백 명의 보살마하살들과 함께 계셨다. 존자 사리불은 부처님의 신력을 받들어 문수사리보살이 장엄을 갖추고 기원림을 나와 남방으로 떠나는 것을 보고 이렇게 생각하였다. '나도 문수사리보살과 함께 남방으로 가리라.' 그리하여 존자 사리불은 육천 명의 비구들과 함께 부처님께 경의를 표하고 문수사리보살에게로 향하였다. 그때 문수사라보살은 코끼리의 왕이 무리들을 위엄 있게 바라보듯이 비구들을 바라보며 이렇게 말하였다. "비구들이며, 그대들은 마땅히 알아야 한다. 만일 선남자 선여인으로서 열 가지 큰마음을 성취하면 그는 여래의 지위를 얻을 것이거든 하물며 보살의 자리이겠는가. 그 열 가지.. 2018. 7. 2.
재경 부처님께서 코살라국의 사위성 동쪽에 있는 한 재상집에 계셨다. 재상의 어머니 이름은 '유야'였다. 재상의 어머니 유야는 아침 일찍 일어나 목욕을 하고 새 옷을 갈아입고 여러 며느리와 함께 부처님을 방문하였다. 유야는 며느리들과 함께 부처님 발아래 엎드려 절하고 한쪽에 앉았다. .. 2018.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