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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과 동행을/💕법문의도량903

삶의 주인은 나다 요즈음 사회가 너무 철없이 돌아간다. 서구 물질문명이 이 땅에 들어와 사람들을 철없이 살게 하고 그 위에 돈의 노예가 되게 만들었다. 그러나 인간은 누구나 철들면 삶의 의미와 목적을 알고 싶어 한다. 예술과 학문은 고귀하다. 그러나 인생을 설명하고 밝혀줄 수는 있으나 문제 해결.. 2018. 7. 11.
나를 찾아 요즈음 사람들이 돈을 쫓아 정신없이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을 잊어버리고 사는 것이 사바세계(娑婆世界)의 현실입니다. 어떻게 해야 자신을 찾을 수 있을까? "내 마음 스스로를 등불로 삼고 부처님 법을 등불로 삼는다." "자기를 스승으로 삼지 남을 스승으로 삼지 말라" 내가 나를 .. 2018. 7. 11.
무엇을 알고 살 것인가 근대 사람들은 물질문명의 뒤안길로 깊숙이 들어와 돈의 노예가 되어 산지 오래되어 사람이 무엇을 알고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것인지 모르게 되였다. 요즈음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돈만 있으면 행복할 것이라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이다. 만일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다면 부처님께서는 .. 2018. 7. 11.
참회 산림 대법회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춘천불교방송 라디오 법회는 부처님의 수승한 인연공덕으로 생각하여 동참인과 이 방송을 듣고 계시는 신도님 가슴 가슴마다 부처님의 가피 있길 기원 드리며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첫 번째 참회 산림으로 준비를 해보았습니다. 지금 참회해야할 다섯 가지 .. 2018. 7. 11.
생각이란? 마음은 일체를 만들어내는 근원이다. 마음에서 생각하는 것을 마음은 생각한 방향으로 형성하여 생각하는 것을 만들어낸다. 생각하는 것이나 말로 자주 말하는 것은 모두가 마음을 쓰는 것이다. 그래서 생각하고 말하는 것을 우리 앞에 구체적으로 나타나게 하는 것이다. 생각과 말이 이.. 2018. 7. 11.
일곱가지 비유 법화경 비유품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소승의 가르침에서는 성문승과 연각승 보살승을 증득하여 번뇌를 여의고 열반에만 머무르는 데에만 만족하였으나, 대승의 진리를 펴는 법화경 에서는 여기서 더 나아가 자기 자신마다에 있는 불성을 인식하고, 그 인식을 통해서 확신하여.. 2018. 7. 11.
지어 놓은 복이 자신을 따른다. 부처님 시대에 어떤 마을 촌장이 부처님께 와서 이런 말을 했다. “부처님은 수행을 많이 하셨으니까 인간의 길흉화복(吉凶禍福)을 마음대로 좌우할 수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부처님이시여, 당신은 세상에 존경받는 분입니다. 또 정각을 이루신 분입니다. 부처님께서는 사람이 죽은 .. 2018. 7. 11.
진실한 예불 우리 마음의 응어리는 참으로 무서운 것입니다. 그것이 업 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이미 저질러 놓은 업도 앞으로 지을 업도 참으로 무서운 줄 알아야 합니다. 나는 가족에게 참회하라는 말을 불자들에게 자주 합니다. 가족에겐 참회를 하라고 늘 권합니다. 지나간 시간에 자주 만나면서 .. 2018. 7. 11.
인과의 과보는 시차가 있을 뿐, 반드시 나타납니다. 인과(因果)의 과보(果報)는 시차가 있을 뿐 여실히 아주 분명히 나타난다는 진리를 다시 한 번 깊이 되새깁시다. 많은 사람들이 착하게 살면 손해를 보고 나쁘게 사는 사람들이 더 잘 산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진리는 그렇지 않습니다. 무엇이든 먼저 생성되어진 것부터 나.. 2018. 7. 11.
맺힌 업을 풀고 살아라. 사람들이 윤회와 인과를 철저히 믿고 내가 지은 업을 내가 기꺼이 받겠다는 자세로 살아간다면, 틀림없이 고통을 벗어나 복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금 이 자리' 이다. '지금 이 자리'에서 우리는 과거에 맺은 업을 푸는 것과 동시에 새로운 업을 만들게 된.. 2018. 7. 11.
보이지 않는 복을 쌓아라 정녕 우리는 사랑하는 아들 딸과 후손을 생각해서라도 덕을 베풀고 복을 쌓아야 합니다. 눈에 보이는 복만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복을 쌓으며 살아야 합니다 . 어느 해에 동대구역에서 기차를 타려고 기다리다가, 현재 미국에서 포교를 하고 있는 한 스님을 만났습니다, 그 스님은.. 2018. 7. 11.
자신의 업을 따라 살 뿐 빠따짜라는 남편과 두 아들, 부모님과 세 자매를 하루아침에 모두 잃어버리고 거의 미친 사람처럼 소리쳐 울면서 거리를 헤매다 부처님의 처소에까지 이르렀다. 부처님께서는 그녀를 불러 다음과 같이 법문하셨다. "남편과 아들이 끝까지 너를 보호해 줄 수는 없다. 자식도 친척도 부모.. 2018. 7. 11.
내 탓과 네 탓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불가에서는 모든 것이 제 마음 탓이라 가르칩니다. 내 탓과 네 탓은 글자로는 불과 한 획의 차이밖에 없지만 그 품은 뜻은 별자리들 사이만큼 서로 멉니다. 내 것과 네 것을 구별하지 못하면 내 탓과 네 탓도 구별하지 못합니다. 네 탓은 물론이고 내 탓도 모두 네 .. 2018. 7. 11.
도적질하지 마라! 도적질하지 마라! 도적질하게 되면 복덕의 종자를 죽이게 되나니 도적질하면 삼도에 떨어지게 되나니 다행하게 사람이 되어도 두 가지 업보를 받게 되느니라. 첫째는 가난하게 된다. 금생에 가난한 사람은 전생에 도적질한 인과응보다. 둘째는 돈 만지고 돈을 주는 자리에 못가고 남이 .. 2018. 7. 11.
음매하고는 소가 말을 시작한다. 음매하고는 소가 말을 시작한다. 오늘 부터 500명이 먹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여 음식을 장만하고 500명에게 줄 노잣돈을 10량씩 넣은 주머니를 500개 만들고 신발도 500켤레를 각자 앉을 곳에 두고 기다리면 7일후 저녁녘에 500명의 화적떼가 도착할 것이다! 그때 가족과 마을 사람들이 정.. 2018. 7. 11.
꾸준히 하다가보면 복을 지으면 복이 오고 악을 지으면 재앙이 온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일입니다. 누구나 알고 있는데다 모든 이들은 복을 받길 원하지 나쁜 일이 생기는 것은 상상도 하기 싫어합니다. 원리는 이렇게 간단하지만 실제 삶에선 그리 간단치가 않습니다. 막상 '당신은 어떤 선행을 하고 .. 2018. 7. 11.
복 짓고 행복하게 사는 법 신수봉행信受奉行하면 무량대복無量大福을 받는다는 말은 불법승 삼보를 믿고 받들어 행하면 한량없는 복을 받는다는 말씀입니다. 인간은 행복을 추구하는 동물입니다. 어떻게 우리가 행복할 수 있느냐. 우선 복福이 무엇인가 알아야 합니다. 행복한 조건 가운데 인연이 좋아야 복이 있.. 2018. 7. 11.
부자보다는 잘사는 사람이 되라 1. 일체를 다 받아들이라. 수용하라. (삶을 전체적으로 받아들여라) *최악의 상황이더라도 `우주가 나를 돕고 있다` 고 외쳐라 2. 집착을 버려라. 놓아라. 비워라. ( 변한다는 이치를 받아들이면 집착할 것이 없음을 알게 된다.) *욕망을 버리기 쉬운 것부터 지워 본다. 3. 지금 이 순간에 깨어.. 2018. 7. 11.
믿음, 거기서 모두가 이루어진다. 항상 말하지만 법문은 종사가 법상에 오르기 전에 다 됐고, 법문을 들으려는 대중이 자리에 앉기 전에 다 마친 것이다. 부처님이 49년간 설법을 했는데 나중에 영산회상에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꽃 한 송이를 인천대중 (人天大衆)에게 들어보였다. 거기에 무슨 말과 글이 필요하겠는가. .. 2018. 7. 11.
낙태 영혼들의 서러움 소승은 가끔 불자님들에게 이런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임신중절(낙태)한 아이도 천도해야합니까?" 라고요. 물론 천도해야합니다. 낙태한 아이도 하나의 생명입니다. 태아도 생에 대한 애착과 감정이 있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러한 생명을 중절하는 행위는 살생임에 틀림.. 2018. 7. 11.
극락과 천당은 극락과 천당은 같은 곳이 아니다. 이 극락과의 모든 인연을 다 하였다. 身心一如(심신일여)의 상태로 있다가 마음이 몸을 떠나 버린 것이다. 불교에서는 사람이 죽고 나면 극락왕생을 발원하고 기독교에서는 천당을 갈 것을 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죽고 난 뒤에 좋은 세상으로 가라는 .. 2018. 7. 11.
인과(因果)의 속도가 매우 빨라졌습니다. 선인선과(善因선果) 악인악과(惡因惡果) 이것은 인과법을 설명하는 대표적인 말입니다. 부처님의 말씀은 상식을 초월하는 것이 별로 없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믿음보다 의혹을 먼저 일으킵니다. 사람들은 지난 날 지은 업은 생각해보지 않고 "착한 일해도 소용없다. 죄짓고도 잘만 산.. 2018. 7. 11.
인과와 참회에 대해서- 불교의 핵심중 하나는 인과법이라고 합니다. 삼세양중인과의 인과가 아닙니다. 현재 살고 있는 세상에서의 인을 짓고 과보를 받는다는 것입니다. 해탈하는데 있어 인과를 먼저 공부하게 되는 것도 악한 인을 지어 과보를 받지 말라는 것입니다. -모든 악을 짓지 말고, 착한 일을 행하라 .. 2018. 7. 11.
남 이롭게 하면 내가 편해요./송암스님 요즘 세상 살기가 어려워서 그런지 나를 찾아오는 사람이 많습니다. 산속에 가만히 앉아 있어도 올 사람은 오는 법입니다. 사람들이 나한테 와서 한결같이 묻는 것이 ‘어떻게 살면 잘 사는 겁니까. 하는 겁니다. 그러면 나는 이렇게 답해줍니다. 네가 싫어하는 거 남한테 하지 마라. 좋아.. 2018. 7. 11.
가을은 조금 차분해진 마음으로 오던 길을 되돌아볼 때, 푸른 하늘 아래서 시름시름 앓고 있는 나무들을 바라볼 때, 산다는 게 뭘까. 하고 문득 혼자서 중얼거릴 때, 나는 새삼스레 착해지려고 한다. 나뭇잎처럼 우리들의 마음도 엷은 우수에 물들어간다. 가을은 그런 계절인 모양이다. 그래서 집.. 2018. 7. 11.
날마다 새롭게 피어나라 오늘 아침 눈을 뜨고 일어나 전혀 새로운 세상을 맞이할 수 있는가. 어제나 그제 혹은 지금까지 살아 온 나이만큼의 세월 동안 내가 살아왔던 모습으로써 오늘을 똑같이 사는 것이 아니라 어제의 일은 아니 조금 전의 일까지라도 모두 비워버리고 오직 지금 이 순간으로써 세상을 맞이할 .. 2018. 7. 11.
삶의 종점에서 살 만큼 살다가 삶의 종점에 다다랐을 때 내게 남은 것은 무엇일까?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원천적으로 내 것이 아니다. 그것은 한 때 맡아 가지고 있을 뿐이다. 물질이든 명예든 본질적으로 내 차지일 수 없다. 내가 잠시 이곳에 머무는 동안 그림자처럼 따르는 부수적인 것들이다. .. 2018. 7. 11.
사랑과 집착 많은 사람들은 사랑과 집착에 혼동하고 있다. 집착은 사랑이 아니라 이기적인 욕구다. 이 이기적인 욕구로서 사랑을 잘못 이해하고 있다. 참사랑은 주는 것이지 받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물론 서로가 주고받을 수 있어야 하겠지만, 원척 적으로 볼 때는 줄수록 더욱 맑고 투명하고 넉넉.. 2018. 7. 11.
육체는 덧없는 형상이다 이 몸은 다만 물거품이고 그림자의 그림자라는 것을 이해하여 욕망의 꽃 화살을 꺾어버려라. 그러면 그대는 보이지 않는 자가 되어 죽음의 왕도 그냥 지나치리라. 육체는 덧없는 형상이다. 육체는 존재하지 않은 때가 있었으며, 어느 날엔가 다시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육체는 시간적인 .. 2018. 7. 11.
깨어 있다는 것의 의미 여러분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다고 할 때 그 일에 대해 가장 잘 알 수 있을 때가 언제인가요. 그 순간인가요 아니면 그 일이 끝나고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난 후에야 그때 내가 이랬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드나요? 당사자일 때 잘 처리 하나요 아니면 제 3자일 때 더 잘 처리하나.. 2018.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