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과 동행을/💕법문의도량979 음매하고는 소가 말을 시작한다. 음매하고는 소가 말을 시작한다. 오늘 부터 500명이 먹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여 음식을 장만하고 500명에게 줄 노잣돈을 10량씩 넣은 주머니를 500개 만들고 신발도 500켤레를 각자 앉을 곳에 두고 기다리면 7일후 저녁녘에 500명의 화적떼가 도착할 것이다! 그때 가족과 마을 사람들이 정.. 2018. 7. 11. 꾸준히 하다가보면 복을 지으면 복이 오고 악을 지으면 재앙이 온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일입니다. 누구나 알고 있는데다 모든 이들은 복을 받길 원하지 나쁜 일이 생기는 것은 상상도 하기 싫어합니다. 원리는 이렇게 간단하지만 실제 삶에선 그리 간단치가 않습니다. 막상 '당신은 어떤 선행을 하고 .. 2018. 7. 11. 복 짓고 행복하게 사는 법 신수봉행信受奉行하면 무량대복無量大福을 받는다는 말은 불법승 삼보를 믿고 받들어 행하면 한량없는 복을 받는다는 말씀입니다. 인간은 행복을 추구하는 동물입니다. 어떻게 우리가 행복할 수 있느냐. 우선 복福이 무엇인가 알아야 합니다. 행복한 조건 가운데 인연이 좋아야 복이 있.. 2018. 7. 11. 부자보다는 잘사는 사람이 되라 1. 일체를 다 받아들이라. 수용하라. (삶을 전체적으로 받아들여라) *최악의 상황이더라도 `우주가 나를 돕고 있다` 고 외쳐라 2. 집착을 버려라. 놓아라. 비워라. ( 변한다는 이치를 받아들이면 집착할 것이 없음을 알게 된다.) *욕망을 버리기 쉬운 것부터 지워 본다. 3. 지금 이 순간에 깨어.. 2018. 7. 11. 믿음, 거기서 모두가 이루어진다. 항상 말하지만 법문은 종사가 법상에 오르기 전에 다 됐고, 법문을 들으려는 대중이 자리에 앉기 전에 다 마친 것이다. 부처님이 49년간 설법을 했는데 나중에 영산회상에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꽃 한 송이를 인천대중 (人天大衆)에게 들어보였다. 거기에 무슨 말과 글이 필요하겠는가. .. 2018. 7. 11. 낙태 영혼들의 서러움 소승은 가끔 불자님들에게 이런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임신중절(낙태)한 아이도 천도해야합니까?" 라고요. 물론 천도해야합니다. 낙태한 아이도 하나의 생명입니다. 태아도 생에 대한 애착과 감정이 있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러한 생명을 중절하는 행위는 살생임에 틀림.. 2018. 7. 11. 극락과 천당은 극락과 천당은 같은 곳이 아니다. 이 극락과의 모든 인연을 다 하였다. 身心一如(심신일여)의 상태로 있다가 마음이 몸을 떠나 버린 것이다. 불교에서는 사람이 죽고 나면 극락왕생을 발원하고 기독교에서는 천당을 갈 것을 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죽고 난 뒤에 좋은 세상으로 가라는 .. 2018. 7. 11. 인과(因果)의 속도가 매우 빨라졌습니다. 선인선과(善因선果) 악인악과(惡因惡果) 이것은 인과법을 설명하는 대표적인 말입니다. 부처님의 말씀은 상식을 초월하는 것이 별로 없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믿음보다 의혹을 먼저 일으킵니다. 사람들은 지난 날 지은 업은 생각해보지 않고 "착한 일해도 소용없다. 죄짓고도 잘만 산.. 2018. 7. 11. 인과와 참회에 대해서- 불교의 핵심중 하나는 인과법이라고 합니다. 삼세양중인과의 인과가 아닙니다. 현재 살고 있는 세상에서의 인을 짓고 과보를 받는다는 것입니다. 해탈하는데 있어 인과를 먼저 공부하게 되는 것도 악한 인을 지어 과보를 받지 말라는 것입니다. -모든 악을 짓지 말고, 착한 일을 행하라 .. 2018. 7. 11. 남 이롭게 하면 내가 편해요./송암스님 요즘 세상 살기가 어려워서 그런지 나를 찾아오는 사람이 많습니다. 산속에 가만히 앉아 있어도 올 사람은 오는 법입니다. 사람들이 나한테 와서 한결같이 묻는 것이 ‘어떻게 살면 잘 사는 겁니까. 하는 겁니다. 그러면 나는 이렇게 답해줍니다. 네가 싫어하는 거 남한테 하지 마라. 좋아.. 2018. 7. 11. 가을은 조금 차분해진 마음으로 오던 길을 되돌아볼 때, 푸른 하늘 아래서 시름시름 앓고 있는 나무들을 바라볼 때, 산다는 게 뭘까. 하고 문득 혼자서 중얼거릴 때, 나는 새삼스레 착해지려고 한다. 나뭇잎처럼 우리들의 마음도 엷은 우수에 물들어간다. 가을은 그런 계절인 모양이다. 그래서 집.. 2018. 7. 11. 날마다 새롭게 피어나라 오늘 아침 눈을 뜨고 일어나 전혀 새로운 세상을 맞이할 수 있는가. 어제나 그제 혹은 지금까지 살아 온 나이만큼의 세월 동안 내가 살아왔던 모습으로써 오늘을 똑같이 사는 것이 아니라 어제의 일은 아니 조금 전의 일까지라도 모두 비워버리고 오직 지금 이 순간으로써 세상을 맞이할 .. 2018. 7. 11. 삶의 종점에서 살 만큼 살다가 삶의 종점에 다다랐을 때 내게 남은 것은 무엇일까?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은 원천적으로 내 것이 아니다. 그것은 한 때 맡아 가지고 있을 뿐이다. 물질이든 명예든 본질적으로 내 차지일 수 없다. 내가 잠시 이곳에 머무는 동안 그림자처럼 따르는 부수적인 것들이다. .. 2018. 7. 11. 사랑과 집착 많은 사람들은 사랑과 집착에 혼동하고 있다. 집착은 사랑이 아니라 이기적인 욕구다. 이 이기적인 욕구로서 사랑을 잘못 이해하고 있다. 참사랑은 주는 것이지 받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물론 서로가 주고받을 수 있어야 하겠지만, 원척 적으로 볼 때는 줄수록 더욱 맑고 투명하고 넉넉.. 2018. 7. 11. 육체는 덧없는 형상이다 이 몸은 다만 물거품이고 그림자의 그림자라는 것을 이해하여 욕망의 꽃 화살을 꺾어버려라. 그러면 그대는 보이지 않는 자가 되어 죽음의 왕도 그냥 지나치리라. 육체는 덧없는 형상이다. 육체는 존재하지 않은 때가 있었으며, 어느 날엔가 다시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육체는 시간적인 .. 2018. 7. 11. 깨어 있다는 것의 의미 여러분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다고 할 때 그 일에 대해 가장 잘 알 수 있을 때가 언제인가요. 그 순간인가요 아니면 그 일이 끝나고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난 후에야 그때 내가 이랬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드나요? 당사자일 때 잘 처리 하나요 아니면 제 3자일 때 더 잘 처리하나.. 2018. 7. 11. 인생의 근본 목적 진여불성 자리에 이르는 길이 인생이 태어난 이것이 근본 목적(目的)입니다. 공자(孔子)도 또는 소크라테스도 모두가 다 그 길로 갔던 것입니다. 니체나 칸트나 쇼펜하우어나 모두가 그 길로 갔단 말입니다. 다만 각도에 따라서 조금 차이가 있게 표현했다 하더라도 모두가 다 그 길로 지.. 2018. 7. 11. 부처님 가르침은 인간론(人間論)이고 행복론(幸福論)입니다. 부처님 가르침은 욕계(欲界), 색계(色界), 무색계(無色界)를 다 해탈(解脫)하고 모든 번뇌(煩惱)를 다 멸진(滅盡)시키는 가르침입니다. 즉 삼계(三界)를 해탈하는 가르침입니다. 번뇌에서 해탈해야 만이 참다운 자유(自由)가 있고, 참다운 행복(幸福)이 있습니다. 부처님 가르침은 바로 인간.. 2018. 7. 11. 지금이 아니면 언제 행복하리 좋은 날씨입니다. 날씨가 이렇게 화창하면 우리 마음도 화창해집니다. 우리 몸 자체가 자연의 일부분이므로 대자연의 상태에 따라 몸도 자연히 공감하기 때문입니다. 온 천지간에 꽃입니다. 봄기운이 사방에 철철 넘치고 있습니다. 이런 때 마음이 여린 사람들은 ‘꽃 멀미’를 앓습니다.. 2018. 7. 11. 영가의 다섯 가지 신통 팔월 열닷새는 광복절이고 음력 칠월 보름은 우란분절 입니다. 이 두 날은 다르지 않습니다. 광복절은 나라가 해방된 경축일이라서 이 날에 많은 모범수들이 풀려나듯이, 우란분절은 하루 동안 지옥문이 열려서 괴로움 받던 이들이 풀려나는 날입니다. 식구 가운데 누가 교도소에 갇혀 .. 2018. 7. 11. 무심(無心)이 부처다 불교라고 하면 부처님이 근본입니다. "어떤 것이 부처냐" 하고 묻는다면 여러 가지로 대답 할 수 있지만 그러나 실제로 부처라는 그 구체적인 내용을 말하기는 좀 곤란한 것입니다. 그러나 불교의 근본 원리 원칙을 생각한다면 곤란할 것도 없습니다. 모든 번뇌 망상 속에서 생활하는 것.. 2018. 7. 11. 임종시 절대 중요한 염불-인광대사 卍-임종시 절대 중요한 염불-인광대사-卍 임종에 갖추어야 할 지혜로운 배와 노(臨終舟楫) 부처님께서 사람에게 여덟 가지 인식(八識)이 있다고 말씀하셨으니, 곧 지식(知識:지각)이오. 앞의 다섯 인식[前五識]은 눈[眼]·귀[耳]·코[鼻]·혀[舌]·몸[身]이고 제6식은 의식[意:뜻]이오. 제7식.. 2018. 7. 11. 나는 어디에 있는가? 너무도 혼란스럽고 무엇이 정의인지 무엇이 올바른 것인지 판단하기조차 힘들고 어려운 시기입니다. 산다는 것이 과연 무엇인지,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인지, 가치관에 회의가 오기도 하는 그런 혼돈의 시대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정신을 바짝 차리고 살지 않으면 큰일입니다. 내.. 2018. 7. 11. 꿈에서 깨어나라! 인간에 대해 이해되어야 할 가장 중요한 사실 중의 하나는, 인간이 잠들어 있다는 것이다. 인간은 깨어 있다고 생각하는 동안에도 잠들어 있다. 그대는 밤에도 자고 낮에도 잔다.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잠의 패턴만 바뀔 뿐 결코 깨어나는 적이 없다. 눈을 뜨고 있다고 해서 깨어 있다고 .. 2018. 7. 11. 극락은 어느 곳에? 많은 사람들로부터 다음과 같은 질문을 자주 받습니다. 『극락은 실재하는 곳입니까?』 『극락은 어떻게 생겼습니까?』 『선가(禪家)에서는 성불 (成佛)을 지고의 목표로 하는데 왕생정토 사상(往生淨土思想)과는 어떤 관계가 있습니까?』등등. 앞으로 몇 차례 법회를 통해 이 같은 의문.. 2018. 7. 11. 인과를 믿고 두려워하라 한 치도 어김이 없는 인과의 법칙,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인과라는 말을 많이 씁니다. ‘인과를 알아라. ‘인과를 두려워하라’ ‘인과응보를 믿지 않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다’ 등 인과라는 말을 깊이 새겨서 부끄럽지 않고 후회 없는 인생이 되게 하시기 바랍니다. 인과(因果).. 2018. 7. 10. 불상 조상의 공덕 사바세계의 교주이신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멸도(滅度)하신 후 부처님의 진상(眞相)이 점점 멀어져가니 세상에서 인연 중생이 원력을 세워서 부처님의 거룩하신 상을 지극한 정성으로 조성하여 모시게 된 것입니다. 그 덕분에 제자들이 시공(時空)을 초월하여 부처님의 상에 예배를 드릴 .. 2018. 7. 10. “우리들의 살림살이는 흐르는 물과 같다. 불자들에게 있어서 삶의 근원적인 목적은 성불이다. 그렇지만 세상 속에서 살아가다 보면 삶의 수단인 돈을 벌거나 권력을 잡는 것을 인생의 목적처럼 착각하게 된다. 그래서 성불한다는 생각은 잊어버리고 지엽적인 것들만 추구한다. 그러나 진실로 극락세계에 나기를 원하는 사람이라.. 2018. 7. 10. 채워지면 비워라. 비우면 또 채워진다. “우리들의 살림살이는 흐르는 물과 같다. 도도하게 흐를 뿐이니 담아 둘 것이 없다. 그대로 여여할 뿐이다. 걸음걸이를 보라. 한 발짝 내딛으면 뒷 발짝 없어지고 또 한 발 내딛으면 또 한 발 없어진다. 떼어놓은 발자국을 아쉬워하면서 걷는 사람은 없다. 우리는 본래 그렇게 놓고 간다. .. 2018. 7. 10. 행복 1.누구나 자기가 잘되고 내 집이 잘되고 내 국가가 잘되기를 원한다. 그럼에도 사업에 실패하고 전쟁이 일어나 망하기도 한다. 어느 한 부분만 보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다. 높이와 넓이, 둘레를 다 보고 상응이 되어 한마음으로 돌아간다면 어떠한 것을 해도 계합이 되기 때문에 조화가 .. 2018. 7. 10.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