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과 동행을/💕법문의도량979 나의 생명 진리생명 (이 달의 법어) 나의 생명은 진리 생명임을 굳게 믿자. 그러면 진리 지혜에 인도 되여 생명은 건강하고, 왕성하고, 즐겁고 유쾌하며 신성한 가치를 사회에 실현하는 창조적 사명을 높게 실현하게 될 것이다. 우리 생명이 진리 생명임을 깨달을 때 나의 생각은 깨달은 정도만큼 다듬어지고 다듬어진 생각.. 2018. 7. 11. 깨침의 송 (혜감국사) 달은 한마음의 도장(印)이요 구름은 만권의 경전이다” 혜감 국사는 13세 되던 해 가을 장성 백양사에 갔다 가 물외암(物外庵)의 선경(仙境)을 보고 세속을 떠나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곧바로 진(眞) 대사에게 나 아가 출가하였다. 출가하자마자 경율(經律)을 수학한 국사는 남쪽 지역을 유.. 2018. 7. 11. 텅...빈 마음으로 진실하게 사는 삶 우리가 어디를 가든지 마음을 비워야 모든 일이 잘된다는 이야기를 늘 들어왔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생각하는 선 과악, 유와무, 장과단, 부와빈 이런 모든 것들은 텅 비어있는 본래 허공과 같은 것이다. 옛 어느 법사께서 사형대에 올라서 읊은 시에 의하면 "당신머리로 칼날을 목을 대더.. 2018. 7. 11. 참 자기를 알면 나는 깨쳤다느니 나는 도인이라니 나는 한 소식 했다느니 하면서 이곳저곳 이리 저리 여러 곳을 찾아다니며 인가의 도장을 받아서 ‘나는 선을 알고 도를 안다’라고 말하지 말라. 만약 참으로 도를 배우는 사람이라면, 참되고 바른 견해를 찾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 참되고 바른 견해에 .. 2018. 7. 11. 마음의 구김살를 제거하자 불교는 깨침의 종교이다. 깨침은 일체의 미망에서 환하고 밝게 되는 것이다. 미망이 가득 차 있으면 혼미가 난무한다. 미망처럼 무섭고 가공할만한 것이 없다. 우리들 주변에는 미망한 것이 뒤엉켜 표류하고 있다. 표류하는 미망에 부딪치면 파괴되지 않는 것이 없다. 미망은 암초와 같고.. 2018. 7. 11. 우담바라 꽃이 피였습니다. 우리 부처님께서 6년간의 설산 고행으로 도를 이루시고 법륜을 굴리신 이후, 33조사를 통해 불법은 이심전심 전해졌으며 또한 각 국으로 전파되어 각각 여러 종파를 이루었습니다. 이렇듯 불법의 전래 과정과 그 이어온 불 맥을 우리는 흔히 우담바라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우담.. 2018. 7. 11. 머문바 없이 마음을 내야한다. <금강경>에 실려 있는 유명한 말로서 육조 혜능 대사가 깨달음을 얻은 인연 깊은 문구이기도 하다. 혜능 대사가 3세 때 부친을 여의고 집이 가난해 매일 장작을 팔아서 그것으로 겨우 생계를 유지하며 늙은 어머니를 봉양하고 있었다. 어느 날 그는 평소처럼 장작을 지고 시장으로 나.. 2018. 7. 11. 사람다운 사람이 사는 사회 앞으로 우리가 세계를 불가시적 문화로 이끌어 갈 준비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중에 무엇보다도 사람다운 사람이 사는 사회가 되도록 현 사회를 정화해야 된다. 어떻게 해야 사람다운 사람이 되는가?? 그것은 사람은 누구나 잘못할 수가 있다. 잘못 했을 때 "부끄러워 할 줄" 알아야 한다.. 2018. 7. 11. 더불어 사는 세상 자신과 다르게 살아온 사람들과 함께 살다보면 본의 아니게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긴다. 사람 사이의 갈등은 언제나 사소한 것부터 출발하여 나중에는 수습할 수 없는 지경에 까지 이르곤 한다. 그 같은 언제나 "너"와 "나"라는 입장에서 자기 것을 집착하는 어리석음에서 시작된다. 함께 살.. 2018. 7. 11. 날마다 새롭게 떨치고 일어나라. 남들의 견해나 소문에 잘 못 이끌리지 말라. 예부터 전해오는 전통이라고 해서 무조건 따르지 말라. 성전(聖典)을 앞세운 권위에 맹목적으로 추종하지 말라. 논리적으로 맞는다고 그 모두가 사실이라고 착각하지 말라. 각자 스스로가 살펴서 부적당 하거나 비난받을 만하거나 지혜로운 .. 2018. 7. 11. 경 공부 , 사구게 금강경의 핵심 사상이 금강경의 사구게 속에 드러나 있습니다. 법화경 화엄경 열반경 등도 마찬가지로 사구게를 살펴봄으로 해서 그 경전에 나타난 사상의 핵심을 공부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사구게를 공부해 보도록 하지요. 먼저 금강경 사구게 먼저입니다. 먼저 사구게(四句.. 2018. 7. 11. 아 ! 계를 받게 되였다. 아 ! 계를 받게되였다. (卍-세계불교 법륜종 금강계단-卍) 승려가 될 수 있는 모든 조건을 갖춘 사람도 이루지 못하고 절망과 실패로 쓰러진 사람이 많다. 도인이 되기란 반드시 많은 내면의 투쟁과 패배 뒤에 얻어지는 것이다. 또한 기도정진에서 패배를 맛볼수록 기능과 힘을 연마하게 .. 2018. 7. 11. 내가 바라는 생활 감정의 순화도 낮고 참과 아름다움을 나눌 수 없는 사회란 어디에서도 행복할 수가 없는 법이다. 나는 중류 사회인으로 살련다. 건전하게 일하며 선한 뜻을 나누며 협력을 같이 할 수 있는 중류사회에 산다는 것이 참으로 귀하다. 일이 없는 사람같이 불행한 인간도 없으며 보람 있는 사.. 2018. 7. 11. 성취를 간직하는 길 삼계가 마음이요 마음 따라 움직인다. 마음이 창조적 힘의 원천이다. 마음에서 생각하는 것이 이루어진다. 마음은 힘을 가진다. 이것이 영원한 진리다. 부처님께서 보증하시고 행하는 자가 증거하고 현실의 실상이 또한 그러하다. 현실 세계에 나타나는 것은 현상이다. 현상은 앞에 존재.. 2018. 7. 11. 부처님 오신 날 오늘 사월 초파일2549년 전에 부처님은 오셨다 하지만 실로는 해마다 오셨고, 그리고 날마다 오셨다. 부처님은 스스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육신을 보이시되 육신이 아니셨다. 법신이셨다. 법신의 뜨거운 대자비가 중생 앞에 상을 보이시고, 설법을 보이시고, 입멸을 보이시지만 그 모두는 .. 2018. 7. 11. 봉축 법어[法語] 천상천하무여불(天上天下無如佛) 시방삼승세역무비(十方世界亦無比) 세간소유아진견(世間所有我盡見) 일체무유여불자(一切無有如佛者) 하늘 위나 하늘 아래에 부처님 같으신 분 없으시고 시방세계에 또한 비교할 수 없으시고 온 세간에 있는 바를 내가 다 보와도 모두 부처님 같으신 .. 2018. 7. 11. 삶의 주인은 나다 요즈음 사회가 너무 철없이 돌아간다. 서구 물질문명이 이 땅에 들어와 사람들을 철없이 살게 하고 그 위에 돈의 노예가 되게 만들었다. 그러나 인간은 누구나 철들면 삶의 의미와 목적을 알고 싶어 한다. 예술과 학문은 고귀하다. 그러나 인생을 설명하고 밝혀줄 수는 있으나 문제 해결.. 2018. 7. 11. 나를 찾아 요즈음 사람들이 돈을 쫓아 정신없이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을 잊어버리고 사는 것이 사바세계(娑婆世界)의 현실입니다. 어떻게 해야 자신을 찾을 수 있을까? "내 마음 스스로를 등불로 삼고 부처님 법을 등불로 삼는다." "자기를 스승으로 삼지 남을 스승으로 삼지 말라" 내가 나를 .. 2018. 7. 11. 무엇을 알고 살 것인가 근대 사람들은 물질문명의 뒤안길로 깊숙이 들어와 돈의 노예가 되어 산지 오래되어 사람이 무엇을 알고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것인지 모르게 되였다. 요즈음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돈만 있으면 행복할 것이라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이다. 만일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다면 부처님께서는 .. 2018. 7. 11. 참회 산림 대법회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춘천불교방송 라디오 법회는 부처님의 수승한 인연공덕으로 생각하여 동참인과 이 방송을 듣고 계시는 신도님 가슴 가슴마다 부처님의 가피 있길 기원 드리며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첫 번째 참회 산림으로 준비를 해보았습니다. 지금 참회해야할 다섯 가지 .. 2018. 7. 11. 생각이란? 마음은 일체를 만들어내는 근원이다. 마음에서 생각하는 것을 마음은 생각한 방향으로 형성하여 생각하는 것을 만들어낸다. 생각하는 것이나 말로 자주 말하는 것은 모두가 마음을 쓰는 것이다. 그래서 생각하고 말하는 것을 우리 앞에 구체적으로 나타나게 하는 것이다. 생각과 말이 이.. 2018. 7. 11. 일곱가지 비유 법화경 비유품에 대하여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소승의 가르침에서는 성문승과 연각승 보살승을 증득하여 번뇌를 여의고 열반에만 머무르는 데에만 만족하였으나, 대승의 진리를 펴는 법화경 에서는 여기서 더 나아가 자기 자신마다에 있는 불성을 인식하고, 그 인식을 통해서 확신하여.. 2018. 7. 11. 지어 놓은 복이 자신을 따른다. 부처님 시대에 어떤 마을 촌장이 부처님께 와서 이런 말을 했다. “부처님은 수행을 많이 하셨으니까 인간의 길흉화복(吉凶禍福)을 마음대로 좌우할 수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부처님이시여, 당신은 세상에 존경받는 분입니다. 또 정각을 이루신 분입니다. 부처님께서는 사람이 죽은 .. 2018. 7. 11. 진실한 예불 우리 마음의 응어리는 참으로 무서운 것입니다. 그것이 업 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이미 저질러 놓은 업도 앞으로 지을 업도 참으로 무서운 줄 알아야 합니다. 나는 가족에게 참회하라는 말을 불자들에게 자주 합니다. 가족에겐 참회를 하라고 늘 권합니다. 지나간 시간에 자주 만나면서 .. 2018. 7. 11. 인과의 과보는 시차가 있을 뿐, 반드시 나타납니다. 인과(因果)의 과보(果報)는 시차가 있을 뿐 여실히 아주 분명히 나타난다는 진리를 다시 한 번 깊이 되새깁시다. 많은 사람들이 착하게 살면 손해를 보고 나쁘게 사는 사람들이 더 잘 산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진리는 그렇지 않습니다. 무엇이든 먼저 생성되어진 것부터 나.. 2018. 7. 11. 맺힌 업을 풀고 살아라. 사람들이 윤회와 인과를 철저히 믿고 내가 지은 업을 내가 기꺼이 받겠다는 자세로 살아간다면, 틀림없이 고통을 벗어나 복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금 이 자리' 이다. '지금 이 자리'에서 우리는 과거에 맺은 업을 푸는 것과 동시에 새로운 업을 만들게 된.. 2018. 7. 11. 보이지 않는 복을 쌓아라 정녕 우리는 사랑하는 아들 딸과 후손을 생각해서라도 덕을 베풀고 복을 쌓아야 합니다. 눈에 보이는 복만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복을 쌓으며 살아야 합니다 . 어느 해에 동대구역에서 기차를 타려고 기다리다가, 현재 미국에서 포교를 하고 있는 한 스님을 만났습니다, 그 스님은.. 2018. 7. 11. 자신의 업을 따라 살 뿐 빠따짜라는 남편과 두 아들, 부모님과 세 자매를 하루아침에 모두 잃어버리고 거의 미친 사람처럼 소리쳐 울면서 거리를 헤매다 부처님의 처소에까지 이르렀다. 부처님께서는 그녀를 불러 다음과 같이 법문하셨다. "남편과 아들이 끝까지 너를 보호해 줄 수는 없다. 자식도 친척도 부모.. 2018. 7. 11. 내 탓과 네 탓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불가에서는 모든 것이 제 마음 탓이라 가르칩니다. 내 탓과 네 탓은 글자로는 불과 한 획의 차이밖에 없지만 그 품은 뜻은 별자리들 사이만큼 서로 멉니다. 내 것과 네 것을 구별하지 못하면 내 탓과 네 탓도 구별하지 못합니다. 네 탓은 물론이고 내 탓도 모두 네 .. 2018. 7. 11. 도적질하지 마라! 도적질하지 마라! 도적질하게 되면 복덕의 종자를 죽이게 되나니 도적질하면 삼도에 떨어지게 되나니 다행하게 사람이 되어도 두 가지 업보를 받게 되느니라. 첫째는 가난하게 된다. 금생에 가난한 사람은 전생에 도적질한 인과응보다. 둘째는 돈 만지고 돈을 주는 자리에 못가고 남이 .. 2018. 7. 11.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