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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기도472

복(福) 짓는 길: 모래로 밥을 지을 수 없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2023. 3. 4.
무주상보시(無住相布施)란 그냥 가만히 있으란 뜻인가요?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2023. 3. 1.
가슴에 맺힌 응어리가 풀릴 때.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2023. 2. 26.
내 곁의 사람이 모두 부처님이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2023. 2. 23.
법문곡(法門曲)-경허 선사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2023. 2. 22.
그냥 내 인생을 사세요, 눈치 보지 말고.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2023. 2. 21.
복을 지어서 복을 받고 싶습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2023. 2. 19.
마음속 불심이 바로 복이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2023. 2. 16.
천당과 지옥은 죽어서 가는 곳이 아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2023. 2. 14.
부처는 오고 가는 것이 없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2023. 2. 13.
거짓말은 파멸의 문이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2023. 2. 12.
부처라는 거울도 그와 같습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2023. 2. 9.
마음속 깊은 응어리를 어떻게 풀 수 있을까요?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2023. 2. 8.
전생, 현생, 내생이 궁금하면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2023. 2. 5.
세상 사람으로 태어난 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2023. 2. 4.
그대로 부처다. 그대로 부처다. 옛날 중국에 계현(戒賢) 스님이라는 부자 스님이 있었다. 사방팔리를 가도 그의 땅을 밟지 않는 사람이 없었고, 천하 인민을 다 만나도 계현 스님의 복과 학에 대하여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 그만큼 유명한 스님이기 때문에 그의 문하에는 유불선에 정통한 많은 학인들이 모여들었다. 하루는 신찬(神贊)이라는 아이가 중노릇을 왔다. 와서 보니 스님의 문하가 융성하기는 하는데 진짜 법을 알고 배우는 사람은 없었다. 처음에는 기도를 드리며 의식을 익히다가 다음에는 글을 배우고 선방에 들어가 조금 선(禪)맛을 보았다. 그런데 스님께서 하루는 부르시더니 세 명의 상좌를 앞에 놓고, "너는 유가에 밝으니 유교를 더욱 깊이 배워 오너라." "너는 도교에 밝으니 노장(老莊)을 더욱 깊게 연구하여 오너라." 하여.. 2022. 10. 20.
성내는 모양의 세 가지 2022. 10. 20.
제행무상(諸行無常)의 의미 제행무상(諸行無常)의 의미 제행의 제(諸, sarva)는 ‘일체’ ‘모든’의 뜻이고, 행(行, samskara)은 sam이라는 ‘함께’, ‘~모여서’라는 말과 kara라는 ‘만든다.’ ‘행한다.’는 의미가 합쳐져 만들어진 말로, ‘함께 모여 만들어진 것’ ‘지어진 것’이라는 의미로 여러 가지 원인과 조건들이 모여 어떤 존재를 만들고 어떤 일을 행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아무 원인과 조건 없이, 아무런 이유 없이 하는 행이나, 존재가 아니라 어떤 원인과 조건에 따라 만들어진 존재나 어떤 이유나 목적을 가지고 의도적으로 하는 행위를 말하는 것이다. 우리가 하고 있는 모든 행위도, 모든 일도, 모든 생각도, 또 이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존재도 앞서 언급한 연기법에 의하면 어느 하나 인연 따라 만들어지지 않은 것.. 2022. 10. 19.
웃어야 웃을 일이 생긴다. 웃어야 웃을 일이 생긴다. 그냥 빙그레 미소 지을 뿐이다. 나는 고정 되어 있지 않고 끊임없이 순간순간 변하고 있다. 이 생각 했다가 돌아서면 저 생각하고, 생각에 따라 행동도 바뀌게 된다. 이렇게 나 자체가 공하여 없으니 어떤 것도 붙을 데가 없고 붙을 것 또한 없다. 업도 고정된 것이 아니며 한 생각에 업을 지을 수도 있고 녹일 수도 있기 때문에 있다. 할 수도 없고 없다 할 수도 없다. 그래서 무조건 좋은 쪽으로 생각하고 남이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그러면 과거의 업을 녹이면서 새로운 업을 짓지 않게 되니 마음이 밝아지고 마음의 눈이 열리기 시작한다. 아무리 어려운 일이 닥치더라도 웃을 줄 알아야 한다. 과거에 내가 지어서 온 것이니까 내가 풀어야 하고, 내가 지었으면 풀 수 있는 능.. 2022. 10. 19.
평생을 빚쟁이로 살지 않으려거든 평생을 빚쟁이로 살지 않으려거든 물 한 모금 마시고 밥 한술 떠 넣으면서도 더불어 먹고 더불어 감사해야 하는 원리를 알아야 한다. 일부러 ‘부처님 감사합니다. 부처님께 회향합니다.’ 하는 생각을 지어서 하지 않아도 일상 속에서 깊이 감사하는 마음과 믿음이 있으면 자동적으로 모든 행동이 일체중생, 일체제불과 같이 하는 것인 줄 알아야 한다. 그럼으로써 살아가는 것이 그대로 회향이 된다. 아침 예불시에 국가의 은혜, 부모의 은혜, 스승의 은혜, 베푸는 이의 은혜, 좋은 벗의 은혜를 명심하여 잊지 말자고 다짐하는데 어찌 그 다섯뿐이겠는가? 이웃의 은혜, 땅의 은혜, 물 바람 불의 은혜 등 어느 것 하나라도 감사하지 않은 것이 없다. 모든 것의 은혜에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나 하나 잘나서 독불장군이라 할 .. 2022. 10. 14.
나를 찾는 법 나를 찾는 법 참선하는 사람의 시간은 극히 귀중한 것이라, 촌음(寸陰)도 허비하지 말아야 하느니라. 변소에 앉아 있는 동안처럼 자유롭고 한가한 시간이 없나니, 그때만이라도 일념에 든다면 견성(見性)할 수 있느니라. 공부가 늦어지는 까닭은 시간 여유가 있거니 하고 항상 미루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니라. 자고 나면 '오늘은 죽지 않고 살았으니, 살아 있는 오늘에 공부를 마쳐야 하지 내일을 어찌 믿으랴!' 하고 매일매일 스스로 격려해 가야 하나니라. 밤 자리에 누울 때 하루 동안의 공부를 점검하여 망상과 졸음으로 정진 시간보다 많이 하였거든 다시 큰 용기를 내어 정진하되, 매일매일 한결같이 할 것이니라. 공부하다가 졸리거나 망상이 나거든 생사대사(生死大事)에 자유롭지 못한 자신의 과거를 다시 살펴본다면 정신이 .. 2022. 10. 13.
살아있는 부처-가족끼리 대화를 나누라 살아있는 부처: 가족끼리 대화를 나누라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란 옛말이 있다. 집안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다 잘 되어간다는 뜻이다. 행복한 가정은 가족들 서로가 닮아 있지만, 불행한 가정은 그 구성원들 각자가 따로따로다. 흔히들 말하기를, 집은 있어도 집안은 없다고 한다. 가정의 본질은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아이들 사이에 이해와 사랑으로 엮인 영원한 공동체다. 이 공동체 의식이 소멸되면 썰렁한 집만 휑뎅그렁하게 서 있게 마련이다. 그것은 마치 혼이 나가버린 육신과 같다. 오늘날 청소년들의 비행이 사회 문제로 대두하게 된 그 근원을 추구해 보면 가옥만 남은 가정의 부재에 까닭이 있을 것 같다. 이해와 사랑이 있는 따뜻한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에게는 비행이나 탈선에 물들 위험이 적다. 가정(家庭)이란.. 2022. 10. 12.
불법(佛法) 불법(佛法) 불법(佛法)이라고 할 때, 벌써 불법은 아니니라. 일체의 것이 그대로 불법인지라 불법이라고 따로 내세울 때에 벌써 잃어버리는 말이니라.​ 물질(物質)은 쓰는 것이요, 정신(精神)은 바탕인데, 물질과 정신의 일단화(一單化)를 불법이라 하나니라. 불법엔 완전을 이루지 못하면, 인생의 영원한 전정(前程)을 보증할 길이 없나니라.​ 불법은 어느 시대 어떤 인간의 호흡에도 맞는 것이니라. 불법을 듣고 생명의 중심이 움직이지 않는다면, 인간의 생명을 잃어버린 사람이니라.​ 불(佛)이라는 것은 마음이요, 법(法)이라는 것은 물질인데, 불법이라는 명상(名相)이 생기기 전에 부처가 출현하기 전에, 나는 이미 존재한 것이니라.​ 질그릇 같은 나를 버리면 칠보(七寶)의 그릇인 법신(法身)을 얻나니라. 입이 말을.. 2022. 10. 10.
기쁜 말, 밝은 표정 기쁜 말, 밝은 표정- 광덕 스님 “웃는 집안에 복이 들어온다.”라는 말은 다들 아는 말이다. 그런데 ‘기뻐하면 기쁜 일이 생기는 것’을 믿는 사람은 적다. 우리는 항상 보다 밝은 표정을 하고 기뻐하며 살아가야 한다. 밝은 표정이나 기쁜 말은 이것이 창조의 힘을 가지고 있다. 표정이나 말에는 정신적 내용이 담겨져서 분위기를 만들고 그와 같은 분위기에 상응하는 일들을 끌어당기고 만들어 가는 법이 있는 것이다. 이것은 분명 하나의 법칙이다. ‘뿌린 씨앗은 싹이 튼다.’는 법칙처럼 분명히 원인에 따른 결과가 있는 것이다. 밝은 말, 기쁜 표정은 반드시 밝고 기쁜 일들을 감응하고 현상으로 끌어낸다. 말은 하나의 암시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것이어서 마침내는 결과를 가져오는 원인이 되는 것인데 이것을 모르는 사람이.. 2022. 10. 7.
스승이 된 도둑-법정스님 스승이 된 도둑-법정스님 마치 하늘을 나는 목이 푸른 공작새가 아무리 애를 써도 백조를 따를 수 없는 것처럼 집에 있는 이는 세속을 떠나 숲속에서 명상하는 성인이나 수행자에게 미치지 못한다. 친한 데서 두려움이 생기고 가정생활에서 더러운 먼지가 낀다. 그러니 친교도 없고 가정생활도 하지 않는다는 것이 바로 성인의 생각이다. *성인의 원어는 무니muni(牟尼). 즉 침묵을 지키면서 수행하는 성자를 가리킨다. 석가모니는 샤카Sakya(釋迦)족 출신의 성인이란 뜻. 이미 돋아난 번뇌의 싹을 잘라버리고 새로 심지 않고 지금 생긴 번뇌를 기르지 않는다면, 이 홀로 가는 사람을 성인이라 부른다. 저 위대한 선인仙人은 평안의 경지를 본 것이다. 번뇌가 일어나는 근본을 살펴 그 종자를 헤아려 알고, 그것에 집착하는 마.. 2022. 10. 5.
집착을 놓으세요.-법륜스님 집착을 놓으세요.-법륜스님 행복도 내가 만드는 것이네. 불행도 내가 만드는 것이네. 진실로 행복과 불행 남이 만드는 것 아니네. 자기 성질대로 하고 싶으면 헤어지는 쪽으로 가면 되고, 같이 살고 싶으면 '나'라는 걸 버려야 합니다. 생각을 바꾸어 피해의식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피해의식은 자신을 괴롭힐 뿐이니까요. 자기가 인생의 주인이라는 것을 잊어선 안 돼요. 서로 죽도록 사랑해야 하고 너 아니면 죽는다는 식의 환상과 기대를 가지고 결혼을 생각하기 때문에 인생이 불행해지는 겁니다. 인생이라는 것은 그냥 사는 것입니다. 서로 따뜻하게 해주다 보면 정이 들고 고맙고 눈물이 나고 해서 가슴이 뜨거워지는 것입니다. 덕 볼 생각으로 결혼하면 평생 고생할 겁니다. 그러나 돕는다는 마음으로 살면 결혼하든 안 하든 아.. 2022. 10. 4.
인과(因果)란 무엇인가?-용성 스님 인과(因果)란 무엇인가?-용성 스님 어떤 사람이 묻기를 『금생에 인(因)을 지으면 다음 생에 과(果)를 받는다는 인과의 말씀은 믿기가 어렵습니다.』 용성스님이 대답하기를 『그대는 어찌하여 인과(因果)를 이상하게 생각하는가. 천지 만물과 사시사철과 인생의 매일의 동정(動靜)이 모두 인과를 벗어나는 것이 하나도 없다. 봄을 인하여 여름이 오는 결과가 있고, 여름을 인하여 가을이 오는 결과가 있으며, 가을을 인하여 겨울이 오는 결과가 있고, 겨울을 인하여 봄이 오는 결과가 있는 것이다. 또한 사람은 자리에 앉으면 일어설 것이며, 섰으면 누울 것이고, 누우면 반드시 일어날 것이니 이것이 곧 인과의 이치이다. 또한 내가 남에게 착하게 하면 남들도 선하게 대할 것이며, 내가 미워하면 저들도 나를 미워하는 것이니 비.. 2022. 10. 3.
무소유(無所有) 전문-법정 스님 “나는 가난한 탁발승(托鉢僧)이오. 내가 가진 거라고는 물레와 교도소에서 쓰던 밥그릇과 염소젖 한 깡통, 허름한 요포(腰布) 여섯 장, 수건 그리고 대단치도 않은 평판(評判) 이것뿐이오.” 마하트마 간디가 1931년 9월 런던에서 열린 제2차 원탁회의(圓卓會意)에 참석하기 위해 가던 도중 마르세이유 세관원에게 소지품을 펼쳐 보이면서 한 말이다. K. 크리팔라니가 엮은《간디어록(語錄)》을 읽다가 이 귀절을 보고 나는 몹시 부끄러웠다. 내가 가진 것이 너무 많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적어도 지금의 내 분수로는 그렇다. 사실, 이 세상에 태어날 때 나는 아무것도 갖고 오지 않았었다. 살 만큼 살다가 이 지상의 적(籍)에서 사라져 갈 때에도 빈손으로 갈 것이다. 그런데 살다 보니 이것저것 내 몫이 생기게 된 .. 2022. 9. 30.
역경(逆境)과 순경(順境) 역경(逆境)과 순경(順境)-한용운(韓龍雲) 1 역경(逆境)이라는 것은 자기의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을 이름이요, 순경(順境)이라는 것은 마음대로 되는 것을 말함이니, 사람들은 역경에서 울고 순경에서 웃는 것이거니와, 역경과 순경에 일정한 표준이 있는 것은 아니다. 갑(甲)에게 역경인 것이 을(乙)에는 순경이 되는 수가 있으니, 동일한 동풍이지마는 서항(西航)에는 순경이 되고 동항(東航)에는 역경이 되는 것이요, 동일한 춘우(春雨)이면서 농부에게는 순경이지마는 여행자에게는 역경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동항하는 자가 동풍의 순경을 따라서 도로 서항할 수는 없는 일이요, 여행하는 자가 춘우(春雨)를 따라서 경농(耕農)에 종사할 수는 없는 일이니, 그것은 전진의 목적이 다른 까닭이다. 사람은 부평(浮萍)이 아니.. 2022. 9. 23.
아침 발원문 천지 부모님! 부처님! 한량없는 조상님께 지성 귀의합니다. 오늘도 건강하게 시작할 수 있어 덕분입니다. 오늘은 나에게 가장 새롭고 획기적인 날입니다. 오늘 내가 하는 일은 빛나는 성공을 거둡니다. 나는 오늘 더욱 행복(行福)한 하루를 보냅니다. 전생에도 이생에서도 수 없는 생을 살아오는 동안 알게 모르게 지은 악한 행동을 참회합니다. 저로 인해 목숨 잃고 상처받고 마음 아팠던 모든 중생에게 참회합니다. 시작 없는 과거부터 지금까지 미워하고, 차별하고, 구별함으로 인하여 마음속에 남아있는 어두운 생각이 흔적 없이 사라지길 발원합니다. 수 없는 생을 통해 얻은 기쁨과 지혜, 선량함과 너그러움은 소중히 간직하고, 슬픔과 두려움, 어둡고 부정적인 생각들은, 불성의 밝은 빛 속에서 치유되길 발원합니다. 오늘 하루.. 2022.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