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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과 동행을/💕불교자료실1285

천수경 29 -천수경 29- 여래십대발원문 ( 如來十大發願文 ) 부처님께 열 가지 큰 원을 발하는 겁니다. 원아영리삼악도 (願我永離三惡途) 원아속단탐진치 (願我速斷貪瞋痴) 원아상문불법승 (願我常聞佛法僧) 원아근수계정혜 (願我勤修戒定慧) 원아항수제불학 (願我恒修諸佛學) 원아불퇴보리심 (願我.. 2018. 7. 1.
천수경 30 -천수경 30- 발사홍서원 (發四弘誓願) 그리고 또 4가지 큰 서원을 세웁니다. 중생무변서원도 ( 衆生無邊誓願度 ) 번뇌무진서원단 ( 煩惱無盡誓願斷 ) 법문무량서원학 ( 法門無量誓願學 ) 불도무상서원성 ( 佛道無上誓願成 ) 중생무변서원도 중생을 다 건지오리다. 가없는 모든 중생을 다 건.. 2018. 7. 1.
열반경 (1) -열반경 (1)- 제 1 장 영취산 1. 영취산에서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세존께서는 라자가하(王舍城)의 기사굴산(영취산)에 머물고 계셨다. 그 무렵 마가다국에서는 국왕인 아자타삿투가 이웃 나라 밧지족의 침공을 기도하고 있었다. 왕은 말했다. "저 밧지족은 국력이 대단하고, 국위가 크게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이 아무리 대단하다 해도, 나는 그들을 단숨에 괴멸시키고, 멸망시켜야만 한다." 그리하여 마가다의 국왕인 아자타삿투는 전쟁의 승패 여부를 영취산에 머물고 계시는 세존께 상의 하고자 마가다의 대신 바사카라 바라문을 불러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바라문이여! 그대는 지금 곧바로 영취산으로 가 나의 뜻을 세존께 전해 드려라. 영취산에 도착하여 세존.. 2018. 7. 1.
열반경 (2) -열반경 (2)- 4. 여로(旅路)에 오르다 이와 같이 세존께서 라자가하에서 마음껏 머무신 후, 아난다 존자에게 말씀하셨다. "자, 아난다여! 우리는 이제 암바라티카 동산으로 가자." "잘 알았사옵니다. 세존이시여!"라고 아난다는 대답하였다. 그러자 세존께서는 많은 비구들과 함께 암바라티카 동산으로 향하셨다. 암바라티카 동산에 도착하신 세존께서는 '왕의 집'에 머무셨다. 세존께서 암바라티카 동산의 '왕의 집'에 머무시는 동안에도 비구들에게 수많은 가르침을 설하셨다. 즉 "이것이 계율(戒)이니라. 이것이 정신통일(定)이다. 이것이 지혜이다. 또한 계율을 두루 닦은 정신통일에는 큰 공덕과 이익 됨이 있고, 정신통일을 두루 닦은 지혜에는 큰 공덕과 이익이 있나니, 이렇게 지혜를 두루 닦은 마음은 애욕, 생존,.. 2018. 7. 1.
열반경 (3) -열반경 (3)- 제 2 장 발병(發病) 1. 코티 마을에서 설법 - 사성제(四聖諦) 이렇게 갠지즈강을 건너신 세존께서는 아난다 존자에게 말씀하셨다. "자! 아난다여! 우리들은 이제부터 코티 마을로 가자." "잘 알았사옵니다. 세존이시여!"라고 아난다는 대답하였다. 이리하여 세존께서는 많은 수의 비구들과 함께 코티 마을에 드시어 머무셨다. 그곳에서 세존께서는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 사람은 '네 가지 성스러운 진리(四聖諦)의 의미를 잘 이해하지 못하고 그 깊은 뜻에 도달하지 못하면, 이 세상에서 저 세상으로 한없이 미망된 생존을 반복하여 머물 곳이 없느니라. 그럼 네 가지 성스러운 진리란 무엇인가? 그것을 이제부터 차례로 설하리라. 비구들이여! 이 세상은 '괴로움이라는 성스러운 진리(苦諦)'.. 2018. 7. 1.
열반경 (4) -열반경 (4)- 제 3 장 악마와의 대화 1. 입멸의 예감 다시 세존께서는 정오 전에 가사를 입으시고, 발우를 손에 드시고 베살리 마을로 탁발하러 들어가셨다. 베살리 마을을 돌면서 공양을 끝내고 탁발에서 돌아오시어, 아난다 존자에게 말씀하셨다. "아난다여! 좌구(坐具)를 챙겨라. 이제부터 차팔라로 가, 그곳에서 오후의 명상을 하도록 하자." "잘 알았사옵니다. 세존이시여!"라고 아난다 존자는 대답하였다. 그리고 좌구를 챙기어 세존의 뒤를 따라갔다. 차팔라에 도착하시어, 세존께서는 아난다 존자에게 자리를 마련하게 하시고 그곳에 앉으셨다. 아난다 존자도 세존께 인사드리고, 한쪽에 자리를 마련하여 앉았다. 자리에 앉은 아난다 존자에게 세존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아난다여! 베살리 마을은 좋은 곳이다.. 2018. 7. 1.
열반경 (5) -열반경 (5)- 4. 비구들에게 그곳에서 세존께서는 아난다 존자와 함께 마하바나 2층 건물 강당으로 향하셨다. 그리고 2층 강당에 도착하시자, 아난다 존자에게 말씀하셨다. "자, 아난다여! 너는 이제부터 베살리 주변에 있는 비구들을 모두 강당으로 모이도록 하여라." "잘 알았사옵니다. 세.. 2018. 7. 1.
열반경 (6) -열반경 (6)- 4. 푸쿠사와의 만남 바로 그때 알라라 카라마의 제자이며 말라 족의 아들인 푸쿠사가 쿠시나가라에서 파바로 향해 가고 있었다. 말라족의 아들 푸쿠사는 세존께서 길 옆 나무 아래에서 쉬고 계시는 것을 보고 그 곳으로 갔다. 그리고 세존께 인사드리고 한쪽에 앉은 말라 족의 아들 푸쿠사는 세존께 다음과 같이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출가하신 분들이 머무는 청정한 경지란 실로 불가사의하고 실로 희유한 일이옵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는 것은 세존이시여! 사실 저는 알라라 카라마의 제자인데, 예전에 저의 스승께서 여행 도중 길옆의 나무 아래에서 공양 후 명상을 하고 계셨사옵니다. 그때 세존이시여! 5백 대의 수레가 줄을 지어 스승인 알라라 카라마의 앞을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그 수레를 따라오던 한 남.. 2018. 7. 1.
열반경 (7) -열반경 (7)- 제 5 장 입멸(入滅) 1. 입멸의 땅 - 쿠시나가라 다시 세존께서는 아난다 존자에게 말씀하셨다. "자, 아난다여! 우리들은 이제부터 히란냐바티 강(江) 맞은편 언덕 쿠시나가라 외곽의 '여래가 태어난 곳'인 사라 나무숲으로 가자." "잘 알았사옵니다. 세존이시여!"라고 아난다 존자는 대답하였다. 그러자 세존께서는 많은 수의 비구들과 함께 히란냐바티 강의 맞은편 언덕에 있는 쿠시나가라 외곽의 사라 나무숲으로 향하셨다. 그리고 그곳에 도착하시어 아난다 존자에게 말씀하셨다. "자, 아난다여! 이 한 쌍의 사라 나무 사이에 머리가 북쪽으로 향하도록 침상을 준비하여라. 나는 피로하므로 누워서 쉬고 싶다." "잘 알았사옵니다. 세존이시여!"라고 아난다 존자는 대답하였다. 그리고 말씀하신 대로 두 .. 2018. 7. 1.
열반경 (8) -열반경 (8)- 3. 마하스다사나왕(大善見王) 이야기 아난다여! 옛날 마하스닷사나라는 이름의 왕이 있었는데, 이 왕이야말로 전륜성왕으로서 혈통이 바르고 법에 맞는 왕이며, 또 사방의 세계를 평정하여 나라를 안정시킬 수 있었고, 전륜성왕을 증명하는 칠보(七寶)도 갖추고 있었다. 그런데 아난다여! 이 마하스닷사나 왕의 도읍지는 쿠사바티라하여 동서의 길이가 12요자나, 남북의 넓이가 7요자나 되는 큰 마을이었다. 이 쿠시나가라야말로 쿠사바티의 후신(後身)이니라. 아난다여! 이 쿠사바티 도읍은 매우 풍요롭고 번창하였다. 많은 백성을 거느려 거리는 사람들로 붐비고, 또 그만큼 풍부하기도 했다. 예컨대 아난다여! 신들의 아라카만다라는 도읍지는 매우 풍요롭고 번성하여 많은 백성을 거느리고 있었으며, 또 거리가 야차.. 2018. 7. 1.
열반경 (9) -열반경 (9)- 실로 백겁의 시간이 지난다 해도 3. 석존의 다비(화장) 겨우 기운을 되찾은 쿠시나가라의 말라 족은 하인들에게 분부하였다. "여봐라, 너희들은 이러하니, 쿠시나가라 안에 있는 향과 꽃다발, 그리고 모든 악기를 서둘러 모아 오너라." 그리고 그것들이 모이자, 쿠시나가라의 말라 족은 모든 향과 꽃다발, 모든 악기 그리고 5백 필의 베를 가지고, 교외(郊外)의 '여래가 태어난 곳'인 사라 나무숲으로 급히 갔다. 그리고 사라 남부 숲에 도착하여 곧바로 세존의 유해가 안치된 곳으로 가 음악과 춤, 꽃다발, 향 등으로 경애, 존경, 숭배하고 공양 올렸다. 또 베로 몇 겹의 천막을 만들거나 만막( 幕)을 몇 겹으로 둘러 쳤다. 이와 같이 하면서 그날을 보냈다. 한편 이렇게 준비가 끝나자, 쿠시나가라.. 2018. 7. 1.
묘법연화경 (1) -묘법연화경 (1)- 묘법연화경 해설(방편과 비유의 극치) 묘법연화경(竗法蓮華經)은 줄여서 법화경(法華經)이라고도 한다. 묘법연화경은 대승불전 중에서도 백미(白眉)로 손꼽힌다. 내용도 대승불교의 사상을 포괄적으로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경전으로서 문학적인 가치도 높다. 소승을 포함한 삼승(三乘:성문의 길, 독각의 길, 보살의 길)의 가르침을 먼저 설해 보인 후 결국엔 일승(一乘)의 가르침이 가장 뛰어남을 설하고 있다. 묘법연화경은 특히 '절묘한 방편과 비유의 극치'라는 특색을 갖고 있으며 어느 경전보다도 신앙의 경전, 독송의 경전, 찬불(讚佛)문학의 경전으로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묘법연화경의 사상과 성립 '삼승'이란 성문의 길, 독각의 길, 보살의 길을 말하는데, 일반적으로 앞의 둘은 소승이고, 보살.. 2018. 7. 1.
묘법연화경 (2) -묘법연화경 (2)- 제 2장 절묘한 방편(方便品) 그때 세존께서는 전생의 서원을 스스로 아시고 삼매에서 깨어나 사리불(샤리푸트라)에게 말씀하셨다. "사리불이여, 정각을 이룬 존경받는 여래께서는 깊고 한량없으며 깨닫기 어려운 부처님의 지혜를 깨닫고 계신다. 그 지혜를 성문이나 독각.. 2018. 7. 1.
묘법연화경 (3) -묘법연화경 (3)- 제 3장 비유의 가르침(譬喩品) 그때 사리불 존자는 한없이 기뻐하며, 세존이 계시는 곳을 향하여 합장하고 우러러보면서 이렇게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여래의 설법을 직접 듣게 되니 경탄스럽고 너 무나 기쁩니다. 제가 여래의 가르침을 듣지 못했을 때는, 다른 보살들을 보거나 그들의 이름을 들으면 여래로부터 버림받았다 는 생각에 매우 슬프고 괴로웠기 때문입니다. 또 세존이시여, 저는 산이나 동굴, 밀림이나 유원, 강가나 나무 밑의 한적한 곳에서 자주 오 후의 휴식을 위하였는데 그때에도 다음과 같이 생각하였습니다. '법계에 들어가는 것은 같더라도, 세존께서는 우리를 열등한 가르침인 소승으로써 이끄셨다. 이것은 우리의 잘못이지, 세존 의 잘못은 아니다.' 왜냐하면 만일 저희가 세존께 절묘한.. 2018. 7. 1.
묘법연화경 (4) -묘법연화경 (4)- 제 4장 믿 음(信解品) 그때 수보리 존자와 대가전연 존자와 대가섭 존자와 대목 건련 존자는 일찍이 들어본 적이 없는 이와 같은 가르침을 들었으며, 세존으로부터 사리불 존자가 위없는 바른 깨달음을 얻을 것이라는 말씀을 직접 듣고 경탄하며 크게 기뻐했다. 그 때 그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세존이 계시는 곳으로 다가가, 한 쪽 어깨를 벗고 오른쪽 무릎을 땅에 대고 합장한 뒤, 몸을 구 부려 존경의 뜻을 표하고 세존을 우러러 보면서 이렇게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저희들은 나이도 고령이고 또 비록 비구들은 저희를 장로로 부르고 있습니다만 나이 먹은 탓에 저희는 스스로 열반에 이르렀다고 자만하였습니다. 또 세존이시여, 저희 들은 게을러서 위없는 바른 깨달음을 얻고자 정진노력하지 않았습니다. .. 2018. 7. 1.
묘법연화경 (5) -묘법연화경 (5)- 제 5장 약초의 비유(藥草喩品) 그때 세존께서는 가섭 존자와 다른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가섭이여, 여래의 진실한 공덕을 찬양하는 것은 참으로 좋은 일이다. 가섭이여, 부처님께는 진실하고 헤아릴 수 없는 공덕이 있다. 그것을 무량 겁 동안 설한다 해도 궁극에 도달.. 2018. 7. 1.
묘법연화경 (6) -묘법연화경 (6)- 제 6장 성불의 예언(授記品) 세존께서 이 게송을 설하시고는 비구들을 향하여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 그대들에게 알리노니 가섭 비구는 장래 3만 코티의 부처님들을 공경, 공양하며 찬양해서 그 부처님들의 바른 법을 지킬 것이다. 그는 윤회의 마지막 몸으로, '광덕(光.. 2018. 7. 1.
묘법연화경 (7) -묘법연화경 (7)- 제 7장 신통력으로 만든 성(化城喩品) "비구들이여, 먼 옛적 이루 다 셀 수 없이 광대하고 무량하며, 생각할 수도 없고, 추량도 측량도 초월한 과거세에, 아니 그보다 훨씬 먼 이전에 '대통지승(大通智勝)'이라는 존경받는 여래께서 세간에 출현하셨다. 그 세계는 '호성(好成)'이라는 세계이고, 그 겁은 '대상(大相)'이라는 겁인데, 그 여래께서는 지혜와 덕행을 갖춘 선서시며, 세간을 잘 아시는 위없는 분이 시며, 사람들을 잘 다스리는 분이시며, 천신과 인간의 스승이 시며, 불타시며, 세존인 분이셨다. 비구들이여, 그 여래께서는 얼마나 먼 과거에 출현하신 것인가? 비구들이여,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이 이 삼천대천세계에 있는 흙을 모두 가루로 내어, 그 속에서 한 원자의 티끌을 집어서 동쪽.. 2018. 7. 1.
묘법연화경 (8) -묘법연화경 (8)- 제 8장 오백 제자에게 수기(五白弟子授記品) 그때 부루나 존자는 세존으로부터 친히 절묘한 방편지견(知 見)과 깊은 의미의 가르침을 들었으며, 또 위대한 성문들에 대 한 말씀과 과거의 인연에 대한 말씀을 들었다. 그리고 세존의 위엄이 이와 같음을 알고는, 경이로운 .. 2018. 7. 1.
묘법연화경 (9) -묘법연화경 (9)- 제 9장 유학·무학의 제자에게 수기 (授學無學人記品) 그런데 그때 아난존자는 '우리에게도 이런 수기를 해주셨으면' 하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깊이 생각한 끝에 간절한 마음으로 자리에서 일어나 세존의 발아래에 엎드렸다. 그때 라후라 존자도 같은 마음으로, 세존의 .. 2018. 7. 1.
묘법연화경 (10) -묘법연화경 (10)- 제 10장 설 법 자 (法師品) 그때 세존께서는 약왕보살을 비롯한 8만 명의 보살들을 향 해 말씀하셨다. "약왕이여, 이 자리에 많은 천신들, 용, 야차, 건달바, 아수 라, 가루다, 긴나라, 마후라가 그리고 인간과 인간 이외의 것 들, 또 비구, 비구니, 신남, 신녀들, 성문승, 연각.. 2018. 7. 1.
묘법연화경 (11) -묘법연화경 (11)- 제 11장 불탑의 출현(見寶塔品) 그때 세존 면전의 한가운데 땅이 갈라지면서 땅속으로부터 높이가 5백요자나(由旬)에 둘레도 그 정도 되는 칠보로 된 탑 이 나타나 공중으로 올라가 공중 한가운데서 멈추었다. 그 탑 은 밝게 빛나 보기에도 매우 아름다우며, 꽃으로 가득 .. 2018. 7. 1.
묘법연화경 (12) -묘법연화경 (12)- 제 12장 제바닷타(提婆達多品) 그때 세존께서는 보살과 천신, 아수라를 포함한 세간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 옛적 과거세의 일로 나는 헤아릴 수 없고 셀 수 없는 겁 동안 싫증도 내지 않고 쉬지도 않고 '바른 가르침 의 백련'이라는 경전을 찾았다. 또 나는 .. 2018. 7. 1.
묘법연화경 (13) -묘법연화경 (13)- 제 13장 한결같은 노력(持品) 그때 '약왕(藥王)보살'과'대요설(大藥說)보살'은 2백만 명의 보살들과 함께 여래 앞에 있었는데, 이런 맹세를 하였다. "부디 세존께서는 가르침을 펴는 일 때문에 걱정하시지 마시옵소서. 여래께서 완전한 열반에 드신 뒤에는 저희들이 이 법 .. 2018. 7. 1.
묘법연화경 (14) -묘법연화경 (14)- 제 14장 안락한 삶(安樂行品) 그때 문수사리보살은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저 보살들이 세존에 대한 존경심으로 이 법문 을 널리 펴기 위해 한결같은 노력을 하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옵니다. 세존이시여, 저 보살들이 어떻게 하면 후세에 이 법문을.. 2018. 7. 1.
묘법연화경 (15) -묘법연화경 (15)- 제 15장 수많은 보살의 출현(從地涌出品) 그때 다른 세계로부터 온 보살 중에 강가 강의 모래알수와 같은 보살들이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들은 세존을 향해 합장 경례하면서 이렇게 말씀드렸다.ㅤ "세존께서 허락하신다면, 저희들은 여래께서 완전한 열반에 드신 뒤 이 .. 2018. 7. 1.
묘법연화경 (16) -묘법연화경 (16)- 제 16장 무량한 여래의 수명(如來壽量品) 그때 세존께서 보살들에게 말씀하셨다. "선남자들이여, 나를 믿으라. 진실의 말을 하는 여래를 믿으라." 세존께서는 이렇게 세 번 보살들에게 말씀하셨다. 보살들은 미륵보살을 선두로, 서서 합장하며 세존께 이렇게 말씀드렸다. .. 2018. 7. 1.
묘법연화경 (17) -묘법연화경 (17)- 제 17장 공덕의 차이(分別功德品) 이처럼 '여래의 수명에 대한 법문'이 설해지는 동안, 헤아릴 수 없는 중생들이 이익을 얻었다. 그때 세존께서는 미륵보살을 향해 말씀하셨다. "미륵이여, '여래의 수명에 대한 법문'이 설해지는 동안 68 의 강가 강의 모래알 수와 같은 수.. 2018. 7. 1.
묘법연화경 (18) -묘법연화경 (18)- 제 18장 법문을 듣는 기쁨(隨喜功德品) 그때 미륵보살은 세존께 이와 같이 말씀드렸다. "세존이시여, 선남자와 선여인이 이 법문을 듣고 기뻐한다면, 어느 정도의 복덕을 쌓는 것이 되옵니까?" 이어 미륵보살은 이와 같은 게송을 읊었다. 부처님께서 열반에 드신 뒤 이 같.. 2018. 6. 30.
묘법연화경 (19) -묘법연화경 (19)- 제 19장 설법자의 공덕(法師功德品) 그때 세존께서는'상정진(常精進)'보살을 향해 말씀하셨다. "어떤 선남자, 선여인이 이 법문을 수지 독송하거나 가르치거나 옮겨 적거나 한다고 하자. 그들은 8백의 눈의 덕성, 천2 백의 귀의 덕성, 8백의 코의 덕성, 천 2백의 혀의 덕성, 8.. 2018.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