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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사찰2899

팔부정견(八不正見) -팔양경(八陽經) 팔부정견(八不正見) : 8가지의 잘못 보는 견해. 아견(我見): 참으로 나라 는 실체가 있다고 보는 것. 중생견(衆生見): 오온(五蘊)이 화합 하여 중생이 된다고 보는 것. 수명견(壽命見): 수명에 길고 짧 음이 있다고 보는 는 것. 사부견(士夫見): 중생에게 참으로 남 자다운 능력이 있어 모든 것을 지닌다는 견해. 상견(常見): 이 목숨은 다음 세상으로 이어져 끝이 없다는 것. 단견(斷見): 이 목숨은 죽으면 끝이라는 것. 유견(有見): 모든 것은 참으로 존 재한다는 것. 무견(無見): 모든 것은 자성과 실체가 없어서 공 하고 무하다는 것. 팔부중(八部衆) : 인도재래의 여덟 신들이 불교화되어 불법을 보호하는 제신(諸神)이 된 것으로 그 격은 사천왕보다 낮습니다. 신의 이름과 모습이 일정하지 않지만 보.. 2018. 7. 4.
팔열지옥(八熱地獄)-팔해탈(八解脫) 팔열지옥(八熱地獄) : 8가지의 몹시 뜨거운 지옥. 등활지옥, 흑승지옥, 중합지옥, 규환지옥, 대규환지옥, 초열지옥, 대초열지옥, 무간지 옥 들임. 팔음(音) : 부처님 음성의 8가지 특색. 1) 극호음(極好音): 목소리가 맑고 아름다워 듣는 사람이 즐겁고, 모두 도에 들어가게 함. 2) 유 난음(柔軟音): 대자대비심으로 설법하여 듣는 사람이 기뻐하며 계율을 지키게 함. 3)화적음(和適音): 듣는 이의 마음을 편안하 게 하여 이치를 알게 함. 4) 존혜음(尊慧音): 듣는 이를 존중하므 로, 지혜를 얻게 함. 5) 불녀음(不女音): 악한 사람이 들으면 두 려움을 느끼고, 착한 사람은 공경심을 느끼며, 천마. 외도를 항 복함. 6) 불오음(不誤音): 잘못된 말을 하지 않고, 듣는 사람들 이 바른 견해를 얻어.. 2018. 7. 4.
패엽경(貝葉經)-포교당(布敎堂) 패엽경(貝葉經) : 패다라수(貝多羅樹)라는 활엽수 잎에 바늘로 새긴 불경. 편단(偏袒) : 옷을 입는 법식의 하나. 한쪽 어깨를 드러내고 다른 쪽 어깨에만 옷을 덮는 예법. 편단우견(偏袒右肩) : 오른쪽 어깨는 덮지 있지 않고 드러내며, 왼쪽 어깨에만 옷자락을 걸쳐서 입는 방법. 인도에서 고래로부터 전해오던 예법의 하나이며, 성자나 존자에 대한 존경을 나타내는 방법의 하나이다. 양 어깨를 모두 덮는 경우에는 통견(通肩) 형식이라 한다. 편지(遍知) : 知라고도 함. 두루 널리 아는 것. 4제(諦)의 이치를 투철히 아는 것. 편행(遍行) : 대상을 한정하지 않고 어느 것에나 널리 작용하는 것. 모든 곳에 두루 미치는 마음 작용. 평등성지(平等性智) : 자타(自他)의 유정(有情) 모두가 평등하다는 것을 깨닫.. 2018. 7. 4.
포살(布薩) -필정(必定) 포살(布薩) : 포살(布薩)은 동일 지역내의 스님들이 보름마다 모여서 지나간 반달 동안의 행동을 반성하고 죄가 있으면 고백 참회하는 행사로 만월(滿月)과 신월(新月) 즉 음력 보름(15일)과 그믐(30일)에 행한는 불교의식입니다. 범어로는 Upavasatha이며,출가한 법에는 보름마다15일과 29일(또는30일)에 스님네가 모여 <계경(戒經)>을 설하여 들리며,보름 동안에 지은 죄가 있으면 참회하여 선을 기르고 악을 없이하는 의식입니다.재가한 이의 법에는6재일(齋日)에8계(戒)를지니며,선을 기르고 악을 없이 하는의식입니다. 포외시(怖畏施) : 여덟 가지의 시 가운데 하나이다. 재난이 일어날 것을 두려워하여 이것을 가라 앉히려고 보시하는 것을 말한다. 또 재물이 없어지거나 못 쓰게 될 것을 걱정하여 차라리 .. 2018. 7. 4.
필파라(畢波羅)-하리티(Hariti) 필파라(畢波羅) : 핏팔라의 음역. 석가모니가 자리를 펴고 앉아서 성도했던 곳에 있던 나무 이름. 필파라수(畢波羅樹). ⇒ 보리수(菩提樹). 필파라(畢波羅) : 핏팔라의 음역. 석가모니가 자리를 펴고 앉아서 성도했던 곳에 있던 나무 이름. 필파라수(畢波羅樹). 보리수(菩提樹). 하경 : 하안거를 마치는 날. ⇒ 안거경(安居竟). 하경(夏經) : 바르샤의 번역. ⇒ 안거(安居). 하근 : 도를 닦을 힘이 적은 사람. 하누만(Hanuman) : [인도] 원숭이 신. 바유의 아들. 몸을 마음대로 크거나 작게 만들 수 있었으며 하늘을? 날 수도 있었다. 라마가 라바나와 싸울 때 라마를 도왔다. 하누만이 스리랑카로 바다를 넘어 날아갈? 때 여자마귀 수라사가 그를 삼키려고 했다. 하누만이 몸을 크게 하자 수라사도 .. 2018. 7. 4.
하리하라(Hari-Hara) -하야그리바(Hayagriva) 하리하라(Hari-Hara) : [인도, 캄보디아] 비슈누의?민중적인 이름. 뜻은 "키우고 제거하는 자". 식물의? 부활과 생육을 관장한다. 오른쪽은?시바이고 왼쪽은 비슈누의 모습으로 묘사된다. 하사(何事) : 킹카라의 번역. 사람 이름. ⇒ 길가야(吉迦夜). 하생(下生) : 불. 보살 등이 천상계로부터 하계로 탄생하는 것. 하서(夏書) : 바르샤의 번역. 안거(安居). 하승(下乘) : 히나야나의 번역. 소승(小乘). 하안거 : 음력 4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3개월 동안 스님들께서 외출을 금하고 참선을 중심으로 수행에만 전념하는 제도. 하안거 : 불교에서 승려들이 여름동안 한곳에 머물러 수행하는 일. 음력 4월 보름부터 7월 보름까지다. 동안거에 대척되는 말이다. 원래 안거는 범어의 바르샤를 의역.. 2018. 7. 4.
하욕경(何欲經)-하행(夏行) 하욕경(何欲經) : 무엇을 어떻게 행할 것인가에 대해 묻는 생문범지와 찰리거사 등에게 부처가 낱낱이 답한 것을 내용으로 하는 책명이다. 하의갈마 : ① 응추억갈마. 비구가 재가인에 대하여 법에 없는 일을 하였을 때 사죄시키는 갈마. ② 차불지백의가갈마. 비구가 재가인에게 불리한 일을 하였을 때 이를 사죄하는 갈마. 하택선사(荷澤禪師) : 神會禪師(신회선사)를 이른다. 湖北省 襄陽府 高氏(호북성 양양부 고씨)의 집에서 낳다. 어려서 儒敎(유교)와 道敎(도교)에 通達(통달)하였는데「後漢西(후한서)」를 보다가 佛敎에 奧妙(오묘)한 理致(이치)를 터득하고 出家하여 經典(경전)을 많이 硏究(연구)하였다. 처음에는 玉泉寺(옥천사)에서 3년 동안 神秀大師(신수대사)를 모시고 있다가 則天武后(칙천무후)의 청을 받고 서.. 2018. 7. 4.
학-한거(閑居) 학 : 최일체마보살의 종자가 되며, 일체법이 본래 나지 않는다는 뜻과 인·인아·법아 등 네 가지의 뜻이 있다. 이 보살의 진언 한자를 생각하여 일체법 본불생문에 들어가면 일체의 번뇌를 제거하고, 번뇌를 제거하고 나면 인아·법아 등 두 종류의 무아를 증거하여 진여항사의 공덕을 드러내며, 곧 3계와 9지에 망심이 일어나는 여러 의혹과 잡념을 초월한다. 학계녀(學戒女) : 쉬크샤마나의 번역. 식차마나(式叉摩那). 학림(學林) : 불법을 강의하고 연구 하는 곳. 즉 승려의 학교. 학림(鶴林) : 중인도 구시나가라 밖 니련선하가에 있던 사라쌍수의 숲. 학법녀(學法女) : 쉬크샤마나에 대한 구역어(舊譯語). 식차마나(式叉摩那). 학수(鶴樹) : 부처님께서 북인도의 拘尸羅(구시라)성 서북쪽으로 흐르는 跋提河(발제하).. 2018. 7. 4.
한국불교태고종(韓國佛敎太古宗)-함령(含靈) 한국불교태고종(韓國佛敎太古宗) : 해방전까지는 한국불교의 모든 불제자는 태고문손이었는데 1954년 시작된 법란(절뺏기)은 환부역조(종조를 바꿈)를 정당화 시키고 전통가사의 색상까지 바꿔 전통을 변조하기에 이르므로 물질적재산은 포기하더라도 종조를 계속이어 받들고 정통을 유지하기위해 종조이신 태고보우 국사의 명호를 따서 1970년에 다시 등록하고 산중불교에서 대중불교로 출발하며 세운 종단명칭입니다. (종래의 한국불교조계종과 통합) 종지(宗旨) 종지(宗旨)란 종단이 근본으로 삼고 있는 교의와 취지를 나타내고 있는 것을 이르는데 한국불교태고종은 (태고종종헌 제3조) 석가세존의 자각각타(自覺覺他),각행원만(覺行圓滿)한근본교리를 봉체하고 태고종조의 종풍을 선양하여 견성성불(見性成佛) 전법도생(傳法度生)을 종지로 삼.. 2018. 7. 4.
함사(Hamsa)-항가달(恒伽達) 함사(Hamsa) : [인도] 브라흐마가 타고 다니는 기러기. 함사(hamsa) : [인도] 요가수행자들의 호흡법. 생명의 호흡. 함은 날숨, 사는 들숨의 소리라고 한다. 함식(含識) : 衆生(중생)의 표현으로 : 참 성품을 잃어 버리고 망령된 온갖 생각들이 분주하게 일어났다 꺼졌다 하기 때문에 六途(육도)를 輪廻(윤회)하면서 낳다 죽었다 하는 무리들로 유정, 함령, 함식, 군생, 군맹, 군품등 여러 가지 말로 표현된다. 합리관음(蛤利觀音) : 1269년 중국에서 편찬된 [불조통기]에 나오는 얘기다. 당나라의 문종이 대합을 먹으려 할 즈음 대합이 돌연 대사의 모습으로 변해 버렸다. 너무 놀란 나머지 황제는 종남산의 유정선사를 초빙해서 그 이유를 묻고, 선사의 법화(法話)에 감복하여 천하의 사원에 관음상을.. 2018. 7. 4.
항갈(恒竭)-항성일 항갈(恒竭) : 경전에 나오는 재가 여신도의 이름. 전생부터 쌓아온 믿음으로 인해서 장차 내세에는 부처가 될 것이라는 수기를 받음 항마 : 악마의 유혹을 물리 친다는 뜻. 경전에 의하면 부처님이 깨달음을 얻기 위해 보리수 아래에서 수행을 하고 있을 때, 여러 악마가 나타나 유혹하고 협박하며 수행을 방해했으나 부처님께서 그것을 모조리 물리치셨다. 이것을 항마라고 한다. 항마(降魔) : 악마를 항복시키는 것. 부처가 보리도량에 앉아 정각을 이루려 할 때 악마의 상을 드러내어 온갖 방법으로 방해하고 시험한 욕계의 제6천을 항복시킨 것을 말한다. 항마인 : 악마를 항복받는 손의 모습. 오른손을 펴서 무릎위에 드리우고 온손으로 옷을 잡은 인상(印相)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 : 왼손 손바닥을 위로 향하여 결가부좌한.. 2018. 7. 4.
항염마존(降焰摩尊)-해운비구(海雲比丘) 항염마존(降焰摩尊) : 대명왕 중 하나. 대위덕명왕(大威德明王). 항하(恒河) : 인도의 강 이름. 히말라야 산맥에서 발원하여 인도의 동쪽 벵골(Bengal) 만으로 흐르는 큰 강으로서 인도의 3대하(大河) 중 하나로 꼽힌다. 지금은 갠지스(Ganges) 강이라 부른다. 항수(恒水), 항가(恒伽), 강가( 迦), 긍가( 伽), 긍가하( 伽河), 천당래(天堂來), 복수(福水). 항하사(恒河沙) : 인도의 강가 강의 모래. 모래알이 셀 수 없을 만큼 많다는 데서 무한한 것을 비유한 말 해간국(海澗國) : 《화엄경》 법계품에서 설한 것이며, 53선지식 가운데 미륵보살이 사는 나라의 이름으로 남천축에 있는 나라로서, 해안에 가깝기 때문에 이렇게 불렸다. 해안문국이라고도 한다 해동(海東) : 발해의 동쪽, 즉 우.. 2018. 7. 4.
해인삼매(海印三昧)-해탈(解脫) 해인삼매(海印三昧) : 부처님이 화엄경을 설할 때 들어간 선정. 번뇌가 끊어진 부처의 마음 가운데 삼세의 모든 법이 뚜렷이 나타났다 하여 일컫는다. 해저아귀 : 바다의 모래톱에 살고 있다. 그러나 낭만적인 금빛 모래톱이 아니다. 인간계의 여름보다 1천배나 뜨겁다. 나무도 강도 없다. 겨우 아침이슬 몇 방울로 연명해 간다. 불쌍한 행상인을 속여 헐값에 물건을 빼앗은 사람이 가는 아귀다. 바닷물이니 마실수도 없고 광염(狂炎)의 햇빛은 내리 쬐고. 지옥과 진배없는 아귀계다. 착하게 살자. 해제(解制) : 안거를 마치는 것. 우리 나라의 하안거 해제일은 음력 7월 15일, 동안거 해제일은 음력 1월 15일이다. 안거경(安居竟). 해조음(海潮音) : 중생이 나무관세음보살이라고 염불함에 대하여 관세음 보살이 때를 .. 2018. 7. 4.
해탈계-행(行) 해탈계 : 계를 받아 행위와 말로서 저지르는 허물이나 악을 방지하여 거기에서 벗어남. 해탈도(解脫道) : 4도(道) 중의 하나. *무간도(無間道)를 닦은 다음에, 진리를 깨닫고 해탈을 성취하는 것. 무루도(無漏道). 불도(佛道)를 총칭하여 가리키는 말 해탈문 : 모든 번뇌와 망상을 벗어나 깨달음을 얻는 문 해탈지견 : 나는 해탈했다라고 확인할수 있는 지혜로 혼자서 해탈했다고 하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오분법신(五分法身)의 다섯번째에 해당되는 것으로 계(戒)로부터 정(定)을 만들고 정에 의해 지혜를 얻으며, 지혜에 의해 해탈에 도달하고 해달에 의해 해탈지견을 안다. 부처님은 이공덕에 의해 불신(佛身)이 형성되었기에 이것을 오분법신이라고한다. 해탈처(解脫處) : 고대 중인도 가비라위성(迦毘羅衛城)에 있었던.. 2018. 7. 4.
행각(行脚) -행입 행각(行脚) : 선종의 승려가 수행하기 위하여 여러 지방을 여행하는 것 을 말함. 행걸(行乞) : 비구가 바루를 가지고 마을로 돌아다니면서 집집마다 먹을 것을 얻는것. 행모(行母) : 마트리카의 번역. 계법(戒法)의 요의로서 율모(律母)를 뜻함. 마득륵가(摩得勒伽). 행상(行相) : 모습이 드러나게 하는 마음의 작용. 마음이 인지되는 대상에 대해 발생하는 작용의 어떤 상태. *구사론에서는 마음에 비추어지는 영상, 유식학에서는 영상을 인식하는 주관의 작용. 행은 마음이 향하여 가는 것, 상은 그것을 파악하는 것. 모양, 형상, 상태. 행선축원 : 나라와 백성의 안녕을 위해 부처에게 비는 일. 행온(行蘊) : 온의 하나. 잠재적 형성력의 집합. 의지작용의 집합. 인연에 의해 조작되어 시간적으로 변천하는 것 .. 2018. 7. 4.
행자(行者)-허공장보살문칠불다라니경(虛空藏菩薩問七佛陀羅尼經) 행자(行者) : 아직 승려가 되지 않고 사원에 있으면서 여러 소임 밑에서 일을 돕고 있는 사람. 아직 계를 받지 못한 불교 수행자. 행주좌와(行住坐臥) : 다니고, 머물고, 앉고, 눕고 하는 사람의 일상적인 움직임. 향상향하(向上.向下) : 끝에서 시작하여 위로 올라가는 것을 향상, 위에 서 끝으로 가는 것을 향하라 한다. 향취산(香醉山) : 수미산을 중심으로 한 불교의 우주관에서, 염부제의 가장 북쪽에 있다는 산 이름. 곤륜산(崑崙山). 향산(香山). 향화(香華) : 6종 공양 가운데 하나. 향과 꽃과 다 등을 부처님께 공양하 는 것. 허공(虛空) : 허와 공은 무의 별칭이다. 허는 형질이 없고 공은 장애가 없으므로 허공이라고 한다. 이 허공은 체도 있고 상도 있는데, 체는 평등하게 두루 돌아 다니는 .. 2018. 7. 4.
허무주의(虛無主義)-현불(懸佛) 허무주의(虛無主義) : 무나 공을 주장하는 사상. 모든 진리를 무시하여 보편적 표준을 부정하는 주의. 현(現) : ① 나타나는 것. ② 감정을 드러내는 것. ③ 현량의 약칭. 심식 3량 가운데 하나. 현실을 헤아려 아는 것. 색 등 여러 법을 향하여 현실로 그 자상을 아는 것. ④ 현재. ⑤ 현세의 약칭. 현재의 세상. 사람의 생명이 있는 사이를 말함. ⑥ 현재의 업. ⑦ 현행. 아뢰야식이 일체의 법을 만들어 내는 공능을 종자라 하고, 이 종자로부터 생심의 법을 만들어 내는 것을 말함. 또는 소생하는 법. 현겁(賢劫) : 우주적인 시간을 구분하여 부르는 3겁 중의 하나로서 현재의 *주겁(住劫)을 말함. 현재의 주겁이 20회 거듭하여 증감하는 중에 구류손불, 구나함모니불, 가섭불, 석가모니불 등의 천 불(.. 2018. 7. 4.
현사 사비(玄沙師備)-현응(玄應) 현사 사비(玄沙師備) : (835 ~ 905) 속성은 謝(사)씨이며 복건성 복주부 민현에서 출생하였다. 젊어서 낚시질을 좋아하고 설흔 살에 출가하여 공부하는 길을 얻어 가지고 다시 고향에 돌아가, 겨우 목숨이 붙어 있을 정도로 음식을 먹어 가면서 바위 밑과 산 꼭대기에서 늘 좌선만하였다. 설봉화상이 그에게 선지식을 찾아보라고 권하였다. 듣지 않고 혼자 공부하여 깨친 바 있었고, 또「능엄경」을 보다가 크게 깨쳤다. 설봉(雪峰)의 법을 이은 뒤 普應院(보응원)에서 교화하다가 복주의 玄沙院(현사원)으로 옮겼다. 後梁(후양) 太祖 開平(태조 개평) 2년에 74세로 입적하였다. 저서로는「玄沙語錄(현사어록)」3권,「玄沙廣錄(현사광록)」3권이 있다. 그의 제자 天龍重機(천룡중기)에게서 고려의 雪岳令光(설악영광)선사가.. 2018. 7. 4.
현자-혜개(慧愷) 현자 : 당나라 동산양개선사의 법을 이른 승려이다. 그가 누군지 자세히 알 수는 없지만, 동산에서 심인을 받고 속인들과 섞여 어울려 살고 계율을 따르지 않았으며, 겨울이나 여름이나 오직 한 벌의 납의만을 입었고, 날마다 강안을 따라 새우나 조개를 잡아서 그 배를 채우고 해가 저물면 동산의 백마묘의 지전 속에서 잤다. 현자화상이라는 칭호도 여기에서 유래되었다. 현전수기(現前授記) : 부처님께서 바로 그 자리에서 어느 때 성불하리라는 기별(記別)을 주는 것. 현종론(顯宗論) : 살바다부의 중현이 지은 책을 당나라의 현장이 한역한 것으로 전40권이다. 《아비달마장현종론》의 약칭. 제법이 실유하다는 종의를 현양한 것. 《천친전》에서는 《광삼마야론》이라 칭하였다. 현창(玄暢) : 남북조 시대의 승려로 하서 금성 .. 2018. 7. 4.
혜개(慧開)-혜륭(惠隆) 혜개(慧開) : 중국 남송 때의 승려로 항주 양제 사람이다. 속성은 양씨, 자는 무문으로 처음에 천룡사 광화상에게 글을 배우고 가정 연간(1208-1224)에 안길의 보국사에 출가하였으며, 뒤에 천령사·취암사·개원사·보령사 등에 머물렀다. 순우 6년(1246)에 항주에 호국 인왕사를 짓고, 같은 해에 궁중에서 비를 빌어 불안선사의 호를 하사받았다. 혜공(惠空) : 신라 진평왕·선덕여왕 때의 승려로 아명은 우조이다. 천진공의 여종 소생이며, 기이한 행동이 있어 공으로부터 도사가 되어 달라는 청을 받았다. 승려가 된 뒤 술과 춤을 좋아하였고, 삼태기를 등에 지고 거리를 다녔기 때문에 부궤화상이라 하고 그의 암자를 부개사라고 하였다. 만년에는 원사사에 있으면서, 원효가 경과 소를 지을 때 자문에 응하였다. 신.. 2018. 7. 4.
혜릉(慧稜)-혜시(慧矢) 혜릉(慧稜) : 중국 당나라 때의 승려로 설봉의존의 제자이며 항주 염관 사람이다. 성은 손씨, 이름은 혜릉, 호는 장경, 시호는 초각대사이다. 13세에 소주 통현사로 가서 득도하였으며, 희종 건봉 5년(878)에 영운을 예방하고 뒤에 설봉을 본 뒤에 크게 깨달았다. 후당의 명종 장흥 3년(932)에 79세의 나이로 입적하였다. 혜림음의(慧琳音義) : 서명사 혜림법사가 지은 책으로서, 본래의 이름은 《일체경음의》이라고 한다. 100권이다. 혜림이 건중 말년부터 원화 5년(810)까지 20여 년 동안 저술한 것인데, 현응의 《일체경음의》와 구별하여 이것을 《혜림음의》라고 한다. 혜립(慧立) : 중국 수나라 때의 승려로 천수 사람이다. 속성은 조씨, 초명은 자립. 사예종사의의 셋째 아들이다. 15세에 승려가 .. 2018. 7. 4.
혜심-혜예(慧叡) 혜심 : 사람 이름. 1178∼1234년 생존. 고려 후기의 스님. 속성은 최(崔)씨, 자는 영을(永乙). 시호는 진각(眞覺) 국사. 보조 국사의 법을 이어 조계종의 제2세가 되었다. 선문염송(禪門拈頌)을 비롯하여 여러 권의 저술을 남겼다. 혜안(慧安) : 중국 당나라 때의 승려로 형주 지강 사람이다. 속성은 위민이다. 정관 연간에 황매 5조를 찾아보고 드디어 심지를 깨달았으며, 이 때부터 천하여 이름난 곳을 두루 돌아 다니다 숭악에 이르러 정착하였다. 이에 사방의 선자들이 구름처럼 모여 들었고, 중종도 신룡 2년(706)에 사의마납을 내려 주고 궁중으로 불러 들여 3년 동안 스승의 예를 올리면서 예우하였다. 그러나 그는 3년 뒤에 숭산으로 돌아와 128세의 나이로 경룡 3년(709)에 입적하였다. 혜안.. 2018. 7. 4.
혜운(惠雲)-혜철(惠哲) 혜운(惠雲) : 고구려의 승려로 당나라에 들어가 유학한 뒤 영류왕 22년(639)에 신라의 사신을 따라 일본으로 건너가 불법을 폈으며, 보장왕 4년(645)년 일본의 효덕천황에 의해 복량·상안·영운·혜공 등과 함께 10사 가운데 한 사람으로 뽑혀 일본 불교계를 지도했다. 혜원 : 1,사람 이름. ①334∼416년 생존. 중국 동진(東晋) 시대 때 안문(雁門) 출신의 사문. 속성은 고(賈)씨. 처음에는 유학을 배웠으나, 21세에 불문(佛門)에 출가하였다. 416년 8월 세수 83세로 입적하기까지 수많은 저술을 남겼으며, 여산(廬山) 백련사의 개조로서 불교계에 큰 족적을 남겼다. 523∼592년 생존. 중국 수 나라 때 돈황(敦煌) 출신의 사문. 속성은 이(李)씨. 13세에 출가하였다. 수 나라 문제(文帝).. 2018. 7. 4.
혜초-호마(護摩) 혜초 : 중국 당대(唐代)의 사문 이름. *불공(不空)의 6대 제자 중 한 사람. 천축을 다녀온 뒤 왕오천축국전(往五天竺國傳) 3권을 저술하였다. 중국 남북조 시대 때 태원(太原) 출신의 사문 이름. 7세 때 출가하여 단계사(檀溪寺)에 머물며 지수(智秀) 선사 등에게 배운 뒤, 양도(楊都)의 영근사(靈根寺)로 옮겨서 지장(智藏)에게서 논장을 배웠다. 526년에 입적했다. 혜통(慧通) : 신라 때의 승려로 해동진언종의 개조이다. 문무왕 때 당나라에 들어가 인도의 승려였던 무외에게 배우기를 청하였으나 거절당하였다. 이에 3년을 기다리며 극진히 모셨으나 역시 들어주지 않자 화로를 머리에 이고 뜰에 서 있었는데, 정수리가 터지며 우레같은 소리가 났다. 그래서 무외가 달려 나와 손으로 어루만져 상처를 아물게 하였.. 2018. 7. 4.
호명보살(護明菩薩)-화대(火大) 호명보살(護明菩薩) : 석모니불이 보살로 있을 시절, 당신께서는 깨닫기 바로 직전에 도솔천에 머물렀는데, 그를 일러 호명보살이라 한다. 호명이란 깨달음의 길로 가고자 하는 중생을 보호하고 그 길을 밝히기 때문에 그렇게 불렀을 것이다. 도솔천에 태어난 호명보살처럼 바로 다음 생에서 붓다가 될 보살, 아니 현재 비어 있는 그 붓다의 자리에 앉게 될 보살을 일생보처보살(一生補處菩薩)이라 한다. 일생보처보살이 도솔천에 태어나는 이유는 사왕천, 도리천, 야마천 등의 도솔천 아래의 하늘은 게으름과 욕정이 어느 정도 남아 있고 도솔천 보다 위에 있는 화락천과 타화자재천은 고요한 선정만 좋아한 나머지 일체 중생을 구제하겠다는 자비심이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호미(毫眉) : 부처의 미간에 있는 흰 터럭을 말한다. 부처의.. 2018. 7. 4.
화두(話頭) -화엄경(華嚴經) 화두(話頭) : 선종(禪宗)의 조사들이 참선 수행의 완성을 도모하기 위해서 정립해 놓은 핵심적인 법문. 고칙(古則). 화락천(化樂天) : 6욕천의 다섯째 세계. 스스로 교묘한 즐거움의 경지를 만들어 내어 누리는 신들, 또는 그러한 세계. 여기서의 하루는 인간계의 800년에 상당하고, 수명은 8,000세라고 한다. 낙변화천(樂變化天), 화자락천(化自樂天), 화자재천(化自在天). → 육욕천. 화랑(花郞) : 신라 때 청소년의 종교적, 사교적, 교양적 집단인 민간 수 양 단체. 화상(和尙) : 아사리(阿사梨)와 함께 수계사(授戒師)인 스님을 지칭하는 말. 일반적으로 덕이 높은 스님을 가리켜 부르는 호칭 화상법(畵像法) : 준제보살의 화상으로서, 천인장부관음이라고 한다. 그 화상을 그리는 법은 끊어지지 않는 청.. 2018. 7. 4.
화엄경소(華嚴經疏)-화취(火聚) 화엄경소(華嚴經疏) : 신라 문무왕 때의 승려인 원효가 엮은 불서를 말한다. 진나라 때 번역된 《화엄경》 60권을 간략하게 해석하여 10권으로 묶었으나 현재는 제3권 1책만이 전한다. 현수의 《탐현기》와 혜원의 《간정기》 등 중국에서도 이 책이 많이 원용하여 원효의 교판론을 절찬하고 있다. 화엄부(華嚴部) : 반야부에 대한 말로서, 화엄에 속한 부류라는 뜻이다. 즉, 장경을 분류하여 붙인 이름으로서, 《대방광불화엄경》과 그 별출, 그리고 그 지파의 경전들을 지칭한다. 화엄삼매(華嚴三昧) : 불화엄삼매(佛華嚴三昧)의 약칭. 일진법계무진연기(眞法界無盡緣起)의 이치에 달하여 만행(萬行)을 닦고 불과(佛果)를 장엄함을 화엄이라 하며, 일심으로 이를 닦음을 삼매라 함. 화엄신장 : 부처님께서 처음 성도하시고 보리.. 2018. 7. 4.
황매산(黃梅山) : 중국 양자강을 건너 黃州府(황주부)에 있는 산이다 황매산(黃梅山) : 중국 양자강을 건너 黃州府(황주부)에 있는 산이다. 황벽선사(黃檗禪師) : ( ? ~ 850) 법명은 希運(희운), 복건성 복주부 민현성에서 출생하였다. 어려서 신동이라 불렀고, 강서성 서주부 황벽산에 가서 출가 하였다. 백장(百丈)스님으로부터 馬祖(마조)의「할」에 깨친 사연을 듣고 그 자리에서 크게 깨치고 나서 百丈(백장)의 법을 이었다. 그 뒤 재상 裵休(배휴)의 청을 받고 여러 곳에서 교화 하였으나 간 곳 마다 그 산이름을 처음 출가한 산 이름 그대로 황벽산이라 하였다. 宣宗이 그에게 斷際禪師(단제선사)의 호를 내려 주었다고 한다. 황엽(黃葉) : 누런 버드나무 잎을 아기에게 금이라고 하며 주어 아기의 울음을 그치게 한 것. 부처님의 천상의 즐거움을 설하여 인간 의 악을 그치게 .. 2018. 7. 4.
황매산(黃梅山)-회삼귀일(會三歸一) 황매산(黃梅山) : 중국 양자강을 건너 黃州府(황주부)에 있는 산이다. 황벽선사(黃檗禪師) : ( ? ~ 850) 법명은 希運(희운), 복건성 복주부 민현성에서 출생하였다. 어려서 신동이라 불렀고, 강서성 서주부 황벽산에 가서 출가 하였다. 백장(百丈)스님으로부터 馬祖(마조)의「할」에 깨친 사연을 듣고 그 자리에서 크게 깨치고 나서 百丈(백장)의 법을 이었다. 그 뒤 재상 裵休(배휴)의 청을 받고 여러 곳에서 교화 하였으나 간 곳 마다 그 산이름을 처음 출가한 산 이름 그대로 황벽산이라 하였다. 宣宗이 그에게 斷際禪師(단제선사)의 호를 내려 주었다고 한다. 황엽(黃葉) : 누런 버드나무 잎을 아기에게 금이라고 하며 주어 아기의 울음을 그치게 한 것. 부처님의 천상의 즐거움을 설하여 인간 의 악을 그치게 .. 2018. 7. 4.
회소(懷素)-후생(後生) 회소(懷素) : 중국 당나라 때의 승려로 동탑율종·동탑율사라고 한다. 속성은 전씨이며 장사 출생이다. 일찍 출가하여 현장의 제자가 되었다. 오직 율만 연구하여 《사분율개종기》를 지었으며, 《비바사론》과 《구사론》 등으로 종을 삼고 일가를 세웠다. 논소 60여 권을 지었는데, 경룡 6년(712)에 74세의 나이로 입적하였으며 서예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회양선사(懷讓禪師) : (677 ~ 744) 열다섯 살에 出家(출가)하여 육조의 法會(법회)에 가서 8년만에야 見性(견성)해 그 법을 받고 전후 15년 동안 모시고 지내다가 남악 般若寺(반야사) 觀音臺(관음대)에서 敎化(교화)를 하여그 법을 받은 弟子(제자)가 아홉분이 있었다. 그 가운데는 신라의 本如禪師(본여선사)가 있다. 唐나라 제육대 현종 天寶(천보.. 2018.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