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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과 동행을/💕불교자료실1285

전법륜경(轉法輪經) 이렇게 내가 들었다. 한때 여래께서 바라나시(베나레스) 근처 이시파타나의 녹야원에 계셨다. 여래께서는 거기서 다섯 명의 비구에게 말씀하셨다. " 비구여, 평범한 삶에서 더 나아가고자 하는 사람이 행하지 않아야 할 두 가지 극단이 있느니라. 그것은 무엇인가? 하나는 감각적 즐거움.. 2018. 7. 2.
염처경(念處經) 이와 같이 내가 들었다. 세존께서 한때 쿠루(Kuru) 나라의 수도인 카마사다마(Kammassadamma)에서 쿠루 나라 사람들과 함께 계셨다. 거기에서 세존께서는 비구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 비구들아, 존재를 정화하고, 슬픔과 한탄을 극복하고, 고통과 재난을 극복하고, 올바른 길에 도달하고, 열반에 드는 데에는 오직 한 가지 방법이 있나니, 곧 올바른 관찰의 네 가지 형태인 사념처(四念處)가 그것이니라. 그러면 사념처란 무엇인가? 올바로 사물을 이해하고 관찰하며 정진하는 비구라면 몸(body)의 행위를 관찰하여 세계에 대한 탐욕과 거부감을 극복하느니라. 또 느낌을 관찰하여 세계에 대한 탐욕과 거부감을 극복하며, 마음(mind)의 활동을 관찰하여 세계에 대한 탐욕과 거부감을 극복하며, 정신적 .. 2018. 7. 2.
관세음보살보문품(한글) << 한글 관음경 >> 제1절 온갖 괴로움 건져주기 그때에 무진의 보살이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 어깨를 드러내고 부처님을 향해 합장하고 이렇게 사뢰었다. "세존이시여, 관세음보살은 무슨 인연으로 관세음이라 부르나이까? “ 부처님께서 무진의 보살에게 말씀 하셨다. "선남자여! .. 2018. 7. 2.
업보차별경(業 報 差 別 經) 제1장】 이와 같음을 내가 듣사오니 한 때에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시더니, 도제야의 아들 수가 장자(首迦長者)에게 말씀하시되 내 오늘은 너를 위하여 일체 중생의 선악 업보가 각각 다른 이유를 말하리니 잘 들어 보라 하신대 장자 즐거이 법설 듣기를 원하거늘 부처님.. 2018. 7. 2.
수심결(修 心 訣) 【제1장】 삼계의 뜨거운 번뇌가 마치 화택과 같거늘 거기에 참아 오래 머물러 긴 고통을 달게 받으랴. 윤회함을 면하고자 할진대 부처를 구함만 같지 못하고 만일 부처를 구하고자 할진대 부처는 곧 마음이니 마음을 어찌 멀리 찾으리오. 각자의 몸 가운데를 여의지 아니하였도다. 색신.. 2018. 7. 2.
관무량수경(觀無量壽經) 제 1장 서분(序分) 제 1절 기사굴산의 큰 법회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왕사성의 기사굴산(영추산)에 계셨는데, 1250인의 비구들과 3만2천의 보살들이 자리를 함께 하였으며, 문수보살이 그 수제자였다. 제 2절 왕사성의 비극 1. 부왕(父王)을 가둠 그 때 마가타국의 왕사성에 아사세라하는 한 태자가 있었다. 그는 제바달다라는 나쁜 벗의 꼬임에 빠져서 아버지인 빈바사라왕을 일곱 겹의 담으로 둘러싼 깊은 감옥에 가두어 놓고, 신하들에게 명령하여 한 사람도 가까이하지 못하게 하였다. 그런데 왕비인 위제희 부인은 왕을 흠모하고 슬퍼한 나머지, 깨끗이 목욕을 하고 꿀에 밀가루와 우유를 반죽하여 몸에다 바르고 영락 구슬 속에 포도즙을 담고 하여 가만히 남 몰래 왕에게 드리곤 하였다. 그래서 .. 2018. 7. 2.
제2편 초기경전 제4장 성인의 길 / 1. 비를 뿌리려거든 소치는 다니야가 말했다. "나도 이미 밥도 지었고 우유도 짜 놓았습니다. 나는 마히 강변에서 처자와 살고 있습니다. 내 움막은 지붕이 덮이고 방에는 불이 켜졌습니다. 그러니 신이여, 비를 부리려거든 비를 뿌리소서. "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나.. 2018. 7. 2.
제2편 초기경전 제3장 지혜와 자비의 말씀③ / 8. 강물에 떠내려가는 통나무처럼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마가다나라에 머무르면서 많은 비구들과 함께 강변으로 나가셨다. 때마침 강 한가운데 큰 통나무가 떠내려가는 것을 보고 말씀하셨다. "저기 강물에 떠내려가는 통나무를 보아라. 만일 저 나무가 이.. 2018. 7. 2.
말없는 지팡이가 못된 자식보다 났다. 부처님께서 사왓티 기원정사에 계실 때였다. 어느 날 이른 아침에 부처님께서 걸식하시려고 성안으로 들어가셨다. 부처님께서 늙고 쇠약한 한 바라문이 지팡이에 몸을 의지한 채 걸식하는 모습을 보시고 그에게 물었다. "노인이시여, 어찌하여 늙고 쇠약한 몸인데도 거리에서 걸식을 하.. 2018. 7. 2.
아함경 이야기 1 -아함경 이야기 1- 아함경 이야기1 1. 그 사람, 1. 석가족. 대왕이시여, 저 히마반트(雪山)의 기슭 예전부터 코사라 국에 속하는 땅에 재물과 용맹을 아울러 갖춘 한 단정한 부족(部族)이 삽니다. 그들은 ‘태양의 후예’라 일컬어지고 내 생족(生族)의 이름은 사캬, 대왕이시여, 나는 그 집에.. 2018. 7. 2.
아함경 이야기 2 -아함경 이야기 2- 아함경 이야기4 1. 그사람. 4. 첫 설법. "비구들아, 출가한 이는 두 극단에 달려가서는 안되나니, 그 둘이 란 무엇인가? 온갖 욕망에 깊이 집착함은 어리석고 추하다. 범부의 소행이어서 성스럽지 못하며 또 무익하니라. 또 스스로 고행을 일삼 음은 오직 괴로울 뿐이며, 역.. 2018. 7. 2.
아함경 이야기 3 -아함경 이야기 3- 아함경 이야기7 1. 그사람. 7. 전도(傳道) 이에 세존은 그들 사캬 족 사람들을 밤중까지 가르치고 인도하고 격려하고 기쁘게 해준 다음, 존자 아난다(阿難)에게 이르셨다. "아난다여, 너는 나를 대신하여 카피라바투(Kapila-vatthu)의 사캬 족 사람들을 위해, 그들이 도(道)를 .. 2018. 7. 2.
아함경 이야기 4 -아함경 이야기 4- 아함경 이야기10 2. 그 사상. 3. 내재하는 방해물 "대덕이시여, 흔히들 '악마, 악마'합니다만, 악마란 무엇입니까?" "라다여, 만약 색(色)이 있다면 그것이 악마요 방해물이요 교란하 는 것이다. 그러므로 라다여, 색을 악마라 관(觀 ; 깊이 있게 보는 것.)하고, 방해물이라 관.. 2018. 7. 2.
아함경 이야기 5 -아함경 이야기 5- 아함경 이야기12 2. 그 사상. 5. 이는 고(苦)이다. "비구들이여, 이것이 고의 성제(聖諦)이다. 마땅히 알라. 생(生)은 고이다. 노(老)는 고이다. 병은 고이다. 죽음은 고이다. 미운 사람과 만나는 것도 고요,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것도 고요, 욕심나는 것을 얻지 못하는 .. 2018. 7. 2.
아함경 이야기 6 -아함경 이야기 6- 아함경 이야기14 2. 그 사상. 7. 나도 밭을 간다. 믿음은 내가 뿌리는 씨 지혜는 내가 밭 가는 모습. 나는 몸에서 입에서 마음에서 나날이 악한 업(業)을 제어하나니 <===업(karma);어떤 결과의 원인으 그는 내가 밭에서 김 매는 것. 로 생각되는 행위 일체. 이것 내가 모는 소.. 2018. 7. 2.
아함경 이야기 7 -아함경 이야기 7- 아함경 이야기17 2. 그 사상. 9. 불방일(不放逸). "비구들이여, 밤하늘에서 온갖 별들은 빛난다. 그러나 그것들은 달 빛의 16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한다. 그러기에 달빛은 밤하늘에서 가장 위대하다고 여겨진다. 그것과 마찬가지로 세상에는 여러 길이 있건 만, 그것들은 모.. 2018. 7. 2.
아함경 이야기 8 -아함경 이야기 8- 아함경 이야기19 3. 그 실천. 2. 정사(精舍) 공양이 끝나자 빈비사라 왕은 속으로 생각했다. '세존께서 거처하실 곳으로는 어디가 알맞을까? 그곳은 도시에서 멀지도 가깝지도 않고, 왕래하는 데 편리하여서 법을 구하는 모든 사 람들이 가기가 쉬워야 하겠다. 그리고 낮에.. 2018. 7. 2.
아함경 이야기 9 -아함경 이야기 9- 아함경 이야기21 3. 그 실천. 4. 법좌(法座) "세존이시여, 나는 크샤트리아(무사) 출신의 왕이어서, 죽여야 될 사람은 죽이고, 재산을 몰수해야 될 사람은 몰수하고, 추방해야 될 사람은 추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재판에 임했을 때, 흔히 내 이야기를 방해하는 이가 .. 2018. 7. 2.
아함경 이야기 10 -아함경 이야기 10- 아함경 이야기23 3. 그 실천. 6. 이타행(利他行) "고타마여, 우리는 바라문입니다. 우리는 스스로도 신에게 희생을 바치고 또 다른 사람들도 희생을 바치게 합니다. 고타마여,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다 함께 행복할 수 있게 하는 것 입니다. 그러나 고.. 2018. 7. 2.
아함경 이야기 11 -아함경 이야기 11- 아함경 이야기25 3. 그 실천. 8. 자비(慈悲) 가르침의 도리를 잘 이해한 사람이 자유의 경지에 이른 다음에 할 일은 이것이니, 유능, 솔직하고 그리고 단정할 것, 좋은 말을 하고 유화하고 거만하지 않을 것. 족한 것을 알고 과욕(寡慾)할 것, 잡스러운 일에 매이지 않고 간.. 2018. 7. 2.
원각경 (1) -원각경 (1)- 제1. 문수보살장 부처님의 수행법 [如來因地法行] 이때 문수사리보살이 대중 가운데 있다가 곧 자리에서 일어나 부처님 발에 엎드려 절하며 오른쪽으로 세 번 돌고 두 무릎을 꿇고 합장하고서 부처님께 말씀드렸다. "대비하신 세존(世尊)이시여, 원하옵니다. 이 법회에 온 모든 대중을 위하여 여래께서 본래 일으키신 청정한 인지법행(因地法行)을 말씀해 주소서. 그리고 보살들이 대승(大乘)에 청정한 마음을 일으켜 모든 병을 멀리 여읨을 설하시어, 미래의 말세 중생으로서 대승을 구하는 이들로 하여금 사견(邪見)에 떨어지지 않게 해주소서." 이렇게 말씀드리고 오체를 땅에 대어 절하며[五體投地] 이같이 세 번 거듭 청하였다. 그때 세존께서 문수사리보살에게 말씀하셨다. "선재선재로다. 선남자(善男子)여, .. 2018. 7. 2.
원각경 (2) -원각경 (2)- 제6. 청정혜보살장 수행의 계위 이에 청정혜보살(淸淨慧菩薩)이 대중 가운데 있다가 곧 자리에서 일어나 부처님 발에 정례하며 오른쪽으로 세 번 돌고 무릎을 세워 꿇고 합장하고서 부처님께 말씀드렸다. "대비하신 세존께서 저희들을 위하시어 널리 이같은 불가사의한 일을 설해 주시니, 본래 보지 못한 바이며 본래 듣지 못한 바입니다. 저희들이 이제 부처님의 간곡하신 가르침을 받고 몸과 마음이 태연하여 큰 요익을 얻었습니다. 원하오니 이 법회에 온 일체 대중들을 위하여 법왕의 원만한 각성(覺性)을 거듭 말씀해주소서. 일체 중생과 모든 보살들과 여래 세존의 증득하는 바와 얻는 바가 어떻게 차별합니까? 말세 중생들로 하여금 이 성스러운 가르침을 듣고 수순 개오하여 점차 능히 들어가게 하소서." 이렇게.. 2018. 7. 2.
원각경 (3) -원각경 (3)- 제10. 보각보살장 네 가지 병을 여의는 법 그때에 보각보살(普覺菩薩)이 대중 가운데 있다가 곧 자리에서 일어나 부처님 발에 정례하며, 오른쪽으로 세 번 돌고 두 무릎을 세워 꿇고 합장하여 부처님께 말씀드렸다. "대비하신 세존께서 쾌히 선병(禪病)을 설하시어 대중들로 하여금 미증유를 얻어서 마음과 뜻이 탕연하여 큰 안은을 얻게 하셨습니다. 세존이시여, 말세의 중생이 부처님과 거리가 점점 멀어짐에 현인과 성인은 숨고 삿된 법은 더욱 치성하리니, 중생들로 하여금 어떤 사람을 구하며, 어떤 법에 의지하며, 어떤 행을 행하며, 어떤 병을 제거하며, 어떻게 발심케 하여야 그 뭇 눈먼 이들로 하여금 사견에 떨어지지 않게 하겠습니까." 이렇게 말씀드리고는 오체투지하고 이같이 세 번 거듭 청하였다. .. 2018. 7. 2.
무구정광대다라니경(1) -무구정광대다라니경(1)- 무구정광대다라니경(無垢淨光大다라니경) - 1966 불국사 법보원 법공양판 이와 같이 내가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이 가비라성의 큰 절에서 큰 비구 대중 한량없는 이들과 함께 계셨다. 또 한량없는 백천억 나유타 보살 마하살이 있었으니, 그 이름은 제일체개장보.. 2018. 7. 2.
무구정광대다라니경(2) -무구정광대다라니경(2)- 잘하시나이다! 석가모니 여래 응공 정등각이시여. 이 다라니 인법을 말씀하시어 일체 중생으로 하여금 한 사람도 빠지지 않고 큰 이익을 얻게 하시며 큰 복덕을 받게 하시며 내지 아누다라삼약삼보리에서 퇴전하지 않게 하시나이다. ” 그때 대중 가운데 있던 하.. 2018. 7. 2.
도일스님-잡아함경(발가리경) -도일스님-잡아함경(발가리경)- 이와 같이 내가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라하자그리하성 카란다 대나무 동산에 계셨다. 그때에 존자 박칼리는 라아자그리하성 금사(金師)절에 있으면서 병으로 괴로워하였는데 존자 푸우르나가 보살피며 공양하였다. 때에 존자 박칼리는 존자 푸우.. 2018. 7. 2.
도일스님-잡아함경(선니경) -도일스님-잡아함경(선니경)- 이와 같이 내가 들었다. 어느때 부처님께서는 라아자그리하성 칼란다대나무 동산에 계시었다. 그 때에 집을 나온 외도선니는 부처님 계신 곳에 나아와 공손히 인사 드리고 한 쪽에 앉아 부처님께 여쭈었다. 『세존이시여, 어느날 사문 바라문 혹은 차라카 혹.. 2018. 7. 2.
도일스님-잡아함경(무명경) -도일스님-잡아함경(무명경)- 이와 같이 내가 들었다. 어느때 부처님께서는 라아자그리하성의 칼란다 대나무동산에 계시었다. 그때 존자 샤아리풋트라와 존자 마하아 코티카는 그리드라쿠우타산에 있었다. 때에 존자 코티카는 해질녁에 선정에서 일어나 존자 샤아리 풋트라의 있는 곳으.. 2018. 7. 2.
도일스님-잡아함경(사정단경) -도일스님-잡아함경(사정단경)- 사정단경 이와 같이 내가 들었다. 어느때 부처님께서는 슈라아바스티이국 제타숲<외로운 이 돕는 동산> 에 계시면서 여러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네가지 바른 끊음(四正斷)이 있다 어떤 것이 넷인가. 첫째는 단단(斷斷) 둘째는 (律儀斷) 세째는 수호.. 2018. 7. 2.
도일스님-잡아함경(구이나갈경) -도일스님-잡아함경(구이나갈경)- 구이나갈경 이와 같이 내가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역사마을에 노닐으시다가 쿠쉬나가라성과 히란나강 중간에 계시면서 그 마을 곁에서 존자 아아난다에게 말씀하셨다. 『내 웃타라아상가를 내 겹으로 접어 깔아라. 나는 지금 등이 아파 잠깐 누워.. 2018.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