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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3987

안법흠-암바라파리원(菴波羅婆利園) 안법흠 : 사람 이름. 안식국(安息國) 출신. 중국 서진(西晋) 시대 때 낙양(洛陽)에 들어와, 281년부터 306년까지 아육왕전을 비롯하여 총 5부 16권을 번역했다. 안세고(安世高) : 중국 후한 때에 불경을 번역한 승려로 이름은 청(淸)이며, 세고는 자이다. 이란 북동부에 있던 안식국(安息國)의 태자였으나 왕위를 숙부에게 양보하고 출가하였다. 아비담(阿毘曇)의 연구와 선정(禪定)에 힘썼으며, 후한의 건화 1년(147)에 낙양으로 와서 20여 년간 경부(經卷) 95부 115권을 번역하였다. 안식(眼識) : 육식(六識) 가운데 하나로서, 안근(眼根)을 소의로 색경(色境)을 구별하는 것을 말한다. 능생(能生)의 안근을 따라서 안식이라는 이름을 세운 것이다. 육식(六識). 안식계(眼識界) : 18계 가운데.. 2018. 7. 5.
암자(庵子) -야차(夜叉) 암자(庵子) : 큰절에 딸린 작은 절이라는 뜻 - 주로 큰절 안에 있음 집으로 당나라 때 불교건축물에 씀 암호관음(巖戶觀音) : [보문품]게송에 관세음을 염하는 거룩한 힘으로 도마뱀, 뱀, 살모사, 전갈의 독으로부터 벗어난다는 것에서 유래하는데, 독충들이 머무르는 암호에 앉아 있다. 앙굴계경 : 소승부의 경전에서 가려 뽑은 것으로서, 《불설앙굴계경(佛說鴦굴계經)》의 약칭으로 전1권이다. 《앙굴마경(鴦짉摩經)》과 같은 본이며, 서진의 법거(法炬)가 번역하였다. 앙굴마라(央掘摩羅) : 사람들을 죽여서 손가락 하나씩을 취하여 머리 위에 얹어 장식을 만들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사위성에 살면서 살인을 해야 열반에 들 수 있다는 사특한 법을 믿다가 석가모니로부터 정법을 듣고 참회하여 불문에 들었다. 뒤에는 나.. 2018. 7. 5.
약건도-양류관음(楊柳觀音) 약건도 : 20 건도 가운데 일곱 번째로 아침에서 정오까지 먹는 식사를 가리키는 시약(時藥), 병든 자가 때 아닌 때에 먹는 것을 말하는 비시약(非時藥), 칠일약(七日藥), 병든 비구가 종신토록 먹는 약식을 가리키는 진형수약(盡形壽藥) 등 네 종류가 있다. 약사여래(藥師如來) : 동방 정유리 세계의 교주. 12가지의 대원(大願)을 통해서 모든 중생의 질병을 치료해 주고 무명(無明)의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 주는 공덕을 지닌 여래. 의왕불(醫王佛), 대의왕불(大醫王佛), 의왕선서(醫王善逝). 약사유리광불(藥師琉璃光佛), 약사유리광여래(藥師琉璃光如來). 약사여래불 : 약사유리광여래 또는 대의왕불로도 부름, 일광보살과 월광보살 또는 약사 12지신상을 거느림, 의식주와 무병장수의 깨달음을 주시는 부처님-손에 약합.. 2018. 7. 5.
양족존(兩足尊)-업보(業報) 양족존(兩足尊) : 두발을 가진 존재 중에서 가장 높은 이. 또는 계와 정, 복과 지를 원만하게 갖추었다는 뜻으로 부처님을 높이는 말. 어람관음(魚籃觀音) : 손에 물고기가 가득찬 어람(魚籃)을 들거나 혹은 큰 고기를 타고 있다. 당나라 시대, 한 물고기 장수의 아름다운 딸이 [보문품]을 수지 독송하는 신자에게 시집을 갔는데, 사실 이 미녀가 관음의 화신이었다는 설에 근거한다. 중국에서는 송나라 이후 널리 신앙되었다. 어록(語錄) : 유학자가 설명한 교의나 중이 설명한 교리 따위를 뒤에 제 자들이 기록한 책. 훌륭한 학자나 지도자들이 한 말을 간추려 서 모은 기록. 어산(魚山) : 범패 수도장의 발상지. 인도는 이민달라산, 중국은 어산이 범패의 발상지라고 함. 불경의 게송에 곡을 붙인 노래를 범패 라 하.. 2018. 7. 5.
업연(業緣)-여래시교승군왕경(如來示敎勝軍王經) 업연(業緣) : 일체의 유정(有情)은 모두 업연에 의해 일어 난다는 것. 즉, 선업은 낙과(樂果)의 인연을 부르고 악업은 고과(苦果)의 인연을 부른다는 것. 업인(業因) : 과보를 받게 되는 원인. 예컨대 선업은 낙과(樂果)의 원인이 되고, 악업은 고과(苦果)의 원인이 됨. 업장(業障) : 3장(障)의 하나. 5역(逆) 10악(惡)의 업으로 인해서 장해를 받는 것. 에결 : 9결 가운데 하나로 결은 결박을 뜻하는 것으로서, 번뇌의 다른 이름이다. 진에(瞋에)의 번뇌는 살생 등 악한 행위를 짓고 삼계(三界)에 유전하는 결과를 받아 해탈할 시기가 없다는 뜻이다. 여거(如去) : 여래의 다른 이름으로, 여거는 여실(如實 : 진실의 도리에 적합한 것)한 이치에 간 이를 말합니다. 여래(如來)는 여실한 이치에 왔.. 2018. 7. 5.
여래십호(如來十護)-여습(餘習) 여래십호(如來十護) : 부처의 열 가지 다른 이름. 응공(應供)·정변지(正邊知)·명행족(明行足)·선서(善逝)·세간해(世間解)·무상사(無上士)·조어장부(調御丈夫)·천인사(天人師)·불(佛)·세존(世尊) 등. 여래장(如來藏) : 여래의 태(胎 : 모태와 태아의 어느 쪽을 의미함)라는 뜻입니다. 성장하여 부처님이 될만한 태아도, 그 태에 부처님이 머무른 것이라고도 할 수 있으나, 어느 쪽이든 간단히 마음으로써가 아니라 중생을 그 존재 가능성 전체에서 파악한 표현입니다. 동시에 객진번뇌(客塵煩惱 : 우연적이고 외래적인 번뇌, 비본질적인 번뇌)가 따라다니고 있는 상태로 부처님과 같지 않습니다. 범부의 마음속에 존재하고 있는 여래가 될만한 요인이고, 부처님이 될 수 있는 청정한 가능성을 가진 것입니다. 여래장경(如來.. 2018. 7. 5.
여시아문(如是我聞)-여의륜관음(如意輪觀音) 여시아문(如是我聞) : 여시아문(如是我聞)은 '이렇게 나는 들었다'는 뜻으로, 여문여시(如聞如是)라고도 합니다. 경전의 첫머리에 나오는 말로 붓다가 입적할 때 법문을 외어 지닌 것이 많았던 아난에게 모든 경전의 처음에 이 말을 두어 외도(外道)의 성전과 구별하도록 한 것에 의한다고 합니다. 여시는 경중에 설한 석존의 언동이며, 아문은 경장의 편집장인 아난이 스스로 말한 것입니다 여실공경(如實空鏡) : 마음의 있는 그대로의 진실의 모습은 모든 미혹의 심상과 미혹의 마음에 따라 비치는 바의 경계의 상(相)을 이탈하고 있어 거기에는 하나로써 고유의 존재로써 나타내야할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필경청정(畢竟淸淨)이라는 것을 경(鏡)에 비유하여 말한 것입니다. 여실수행(如實修行) : 있는 그대로 바르게, 진리에 .. 2018. 7. 5.
여의륜다라니경(如意輪陀羅尼經)-역경(譯經) 여의륜다라니경(如意輪陀羅尼經) : 여의륜관음(如意輪觀音)이 설한 단법(壇法)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전1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당나라 보리유지(菩提流志)의 한역본이 있다. 여의륜보살(如意輪菩薩) : 여섯 관음 가운데 하나인 여의륜관음(如意輪觀音)이라고도 한다. 이 보살은 손에 여의보주(如意寶珠)를 가지고 중생의 기원이 가득 차 있음을 표시하기 때문에 여의륜이라고 하고, 육도중생(六道衆生)의 고통을 덜어주고 세간(世間)· 출세간(出世間)의 이익을 덜어 주는 것을 본뜻으로 한다고 한다. 여의보주(如意寶珠) : 원망성취(怨望成就)의 보물 구슬입니다. 뜻대로 보물과 의복, 음식을 내놓고 병고 등을 없앤다는 공상의 구슬이며, 악을 제거하고 탁수를 맑게 하며 허물을 없애는 공덕이 있다고 합니다. 여의륜관음(如意輪觀音.. 2018. 7. 5.
역대삼보기(歷代三寶紀)-연각승(緣覺乘) 역대삼보기(歷代三寶紀) : 중국 수나라의 비장방(費長芳)이 개황(開皇) 17년(597)에 저술한 불교 역사서로 전15권이다. 《삼보기》·《개황삼보기》라고도 한다. 내용은 제년(帝年) 3권, 역경(譯經) 9권, 입장목(入藏目) 2권, 총목(總目) 1권의 4부로 되어 있다. 역대조사(歷大祖師) : 석존으로부터 불법을 받아 계승해 온 대대의 조사를 뜻합니다. 역사(力士) : 큰 힘을 지닌 이. 고대 인도의 *구시나성(拘尸那城)에 살던 말라족(末羅族). 석가모니가 입멸하여 다비할 때 그 관을 메고 운반했다고 전한다. 역상번뇌(力上煩惱) : 부처님의 십력(十力)을 얻으려 할 때 이를 방해하는 번뇌입니다. 역수(逆修) : 역수는 사후의 명복을 빌기 위해 사후에 닦아야 할 불사(佛事)를 생전에 미리 닦는 것을 의미합.. 2018. 7. 5.
연결불생(緣缺不生)-연명관음(延命觀音) 연결불생(緣缺不生) : 일체의 만법은 모두 인연 화합하여 생기고, 미래로부터 현재로 나타나고 있으므로, 그 연이 부족하면 법은 생기는 일이 없이 영원히 미래에 멈춰 나타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연기(緣起) : 다른 것과의 관계가 연이 되어 생기(生起)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모든 현상은 무수의 원인과 조건이 서로 관계해서 성립되어 있는 것으로, 독립 자존이 아니고, 제조건과 원인이 없어진다면, 결과도 저절로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불교의 기본적 교설로 현상적 존재가 서로 의존하여 생겨 나고 있는 것을 말합니다. 이론적으로는 항구적인 실체적 존재가 하나로서 있을 수 없다는 것을 나타내며, 실천적으로는 이 인과관계를 밝히고, 원인과 조건을 없앰으로써 현상세계(고통의 세계)로부터 해방되는 것을 지향합니다. 불교에.. 2018. 7. 5.
연명법(延命法) -연화장(蓮華藏) 연명법(延命法) : 보현연명보살을 본존으로 하고 수명을 늘리며, 지혜·경애(敬愛)를 얻는 것을 기원하는 기도법입니다. 에 근거한 밀교의 수행법으로 주로 수명을 늘리고, 모든 복덕과 재물을 늘리고, 총명한 자녀를 낳게 해달라고 바라는 기도법입니다. 연명지장경(延命地藏經) : 인간의 수명을 연장하고 중생에게 복리를 주 려는 대원을 품은 연명지장보살의 행적과 서원을 기록한 경전. 연분도자(年分度者) : 과거 관(官)에서 일정수(一定數)를 제한하여 득도(得度)를 허용했던 것을 뜻합니다. 연생(緣生) : 여러 가지 인연에 의해 일어나는 것, 또한 인연에 의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유위법(형성된 것의 존재형태)은 모두 인연의 화합에 의해 생겨난 것이므로, 연생의 법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결과로부터 세운 이름으로.. 2018. 7. 5.
연화장세계(蓮華藏世界)-열하증(列河增) 연화장세계(蓮華藏世界) : 연화 속에 담겨있는 세계(연화의 나라)를 말합니다. 비로자나불이 계신 정토, 결국 우리가 사는 세계를 연화에 비유해 말한 것입니다. 연화좌(蓮花座) : 불상 대좌 가운데 가장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연꽃 줄기를 도안한 앙련(仰蓮) 이나 복련(覆蓮) 대좌 등이 있습니다. 연훈습경(緣薰習鏡) : 에서 진여(眞如) 자체의 내용·성질을 밝히기 위하여 설명한 4경(鏡)의 하나입니다. 연(緣)은 중생이 발생 수행하는 외부의 연·훈습은 외부로부터 훈하는 것입니다. 경(鏡)은 비추는 작용에 비유됩니다. 일체의 미망의 생존을 이탈하고 있는 본각은 보편적으로 중생의 마음에 작용하여, 중생이 본래 갖추고 있는 뛰어난 덕성을 비추어 냄으로써 선행을 닦게하고, 또 중생 하나하나의 정념(情念)에 따라 여.. 2018. 7. 5.
염(念)-염불 왕생원(往生願) 염(念) : 생각해 내거나 기억하는 것, 과거를 추억하는 것을 이르는 말입니다. 불교에서 관하는 것이나 염불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염계융절(念界融絶) : 우리의 일념(一念)의 생각과 세상의 모든 것이 하나의 존재로 융합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차만별로 활동하는 것을 말합니다. 염근(念根) : 오근(五根)의 하나로 염(念)은 기억하여 잊지 않는 것이며, 근(根)은 능력이 있다는 뜻입니다. 염은 선근(善根)을 증상(增上 : 더 늘림)시키는 뛰어난 작용이 있으므로 근이라 합니다. 염념(念念) : 염은 외계의 자극에 따라 기억해내는 마음의 작용, 지극히 짧은 시간 동안 즉 찰나(刹那)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시간적으로 순간순간을 뜻하는 말입니다. 염력(念力) : 5역(力) 중 하나. 오로지 생각을 한 곳에 집.. 2018. 7. 5.
염불(念佛)-염주(念住) 염불(念佛) : 염불은 마음 속으로 부처님을 항상 생각하는 것을 말합니다. '나무관세음보살', '나무아미타불', '나무석가모니불' 등은 부처님을 염원하는 소리입니다. 즉 부처님께 귀의하고 모든 것을 부처님의 뜻에 따라 수행하는 것이 염불인 것입니다. 염불에는 부처님이 깨달으신 진리를 생각하는 법신염불과 부처님의 공덕이나 모습을 마음에 그려 보는 관상염불, 그리고 부처님의 명호를 부르는 칭명염불이 있습니다. 염불삼매(念佛三昧) : 부처님을 염원하는 것으로 얻어지는 마음의 안락입니다. 평안과 안정된 마음으로 염불(念佛)에 전념하는 것입니다. 부처님을 억념(憶念)하여 마음의 통일·안정이 실현된 상태입니다. 또, 일심으로 나무아미타불을 외는 것입니다. 염불위선(念佛爲先) : 정통에 왕생하기 위하여 수행하는 데는.. 2018. 7. 5.
염주(念珠)-영가(詠歌) 염주(念珠) : 부처님을 생각하기 위한 구슬로 염불의 도구 임 부처님께 예배할 때 손에 걸거나 돌리며 부처님을 간절히 생각하며 수를 헤아려 잡념을 없애고 정신을 한 곳에 집중시키기 위함 백팔염주, 천염주 등이 있고 7개,16개,21개의 손목용 단주가 있음 염주(念珠) : 염불하거나 절을 할 때 돌리면서 수를 세는 도구입니다. 보리자, 모감주 따위를 여러 개 실에 꿰어서 둥글게 만든 것입니다. 부처님에게 절하거나 염불을 할 때 손가락 끝으로 한 알씩 넘기면서 그 횟수를 세거나 합니다.또한 경을 읽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염지(焰地) : 십지(十地) 가운데 네 번째로서, 보살위계(菩薩位階)의 이름이다. 최승보리분법(最勝菩提分法)에 안주하여 번뇌의 신(薪)을 태우면 혜염(慧焰)이 더욱 강하기 때문에 일컬어.. 2018. 7. 5.
영골(靈骨)-예류과(預流果) 영골(靈骨) : 사람이 죽은 뒤 그 시체를 화장하고 남은 뼈. 산골(散骨), 유신(遺身), 설리라(設利羅). 사리(舍利). 영락(瓔珞) : 지유라(枳由羅). ①보석, 주옥, 귀금속, 꽃 등을 끈에 꿰어서 몸을 치장하는 장신구. 고래로부터 인도의 귀족층에서는 남녀가 모두 사용했다. 불보살상의 머리, 몸, 가슴 및 손, 다리 등에 거는 장신구를 총칭하는 말. 불보살들은 귀한 신분이므로 인도의 관습에 따라 장신구로 화려하게 치장하였으며, 인도의 스님들도 대다수가 귀걸이를 할 만큼 장신구는 자연스러운 것이었다. 특히 밀교에서 영락의 사용이 두드러지게 발달하였는데, 각기 다른 장신구를 사용하여 불보살들을 구분하기도 하였다. 예컨대 아촉불은 머리 위의 화관이 특징이며, 아미타불은 귀걸이, 보생불은 목걸이, 비로자나.. 2018. 7. 5.
예류과(預流果)-오가칠종(五家七宗) 예류과(預流果) : 아라한의 지위에 이르는 단계를 나타내는 4과(果) 중의 제1과. *삼계(三界)의 견혹(見惑)을 모두 끊고서 비로소 성자의 흐름에 들어섰다는 뜻. 깨달음으로 향하는 흐름에 갓 합류한 경지. 성자의 대열에 갓 들어선 자로서의 과보. *수도(修道)에 들어선 지위. 이것을 향해 수행하고 있는 과정을 예류향이라고 한다. 예류향(預流向) : 성문사향(聲聞四向) 가운데 하나이다. 예류향에 나가는 동안을 말한다. 흘러 세지 않는 성지(聖智)를 처음 얻어 견도위(見道位)의 성자, 곧 3계에 보이는 의혹과 88사(使)를 끊는 견도의 15심(心) 동안을 말한다. 역루향(逆流向)이라고도 한다 예배(禮拜) : 공경하고 순응하는 마음으로 합장하고 절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배 중 오체투지(五體投地)란, 신체를.. 2018. 7. 5.
오개(五蓋)-오관(五觀) 오개(五蓋) : 마음을 덮는 5가지 번뇌로 탐냄, 화냄, 졸리움과 같은 무지몽매(無知蒙昧), 조울(躁鬱), 의심을 말합니다. 오겁사유(五劫思惟) : 아미타불이 48원(願)을 세우기 전에 5겁(劫)동안 골똘이 생각에 잠겼던 것을 말합니다. 아미타불이 과거 인위(因位)에서 법장 보살이던 때 극락정토를 건설하여 중생을 구제하기 위하여 큰 서원을 내기 전에, 5겁(劫)이란 오랜 세월에 홀로 생각하여 공부를 하던 일을 말합니다. 이 5겁 사유하던 대의 침사초췌(沈思憔悴)한 상태를 조각 또는 그림으로 조성한 아미타불상을 5겁사유의 아미타라고 합니다. 오견(五見) : 오견은 다섯 가지 그릇된 견해로 유신견, 변집견, 사견, 견취견, 계금취견을 말하는 것입니다. 먼저 유신견(有身見)으로 심신에 실제적인 자아가 존재한다.. 2018. 7. 5.
오근(五根) -오백나한(五百羅漢) 오근(五根) : 오근에서 근이라 하는 것은 뛰어난 작용이 있음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곧 올바른 깨달음의 길로 나가게 하는 데 뛰어난 작용을 하는 것이므로 힘써 닦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근에는 신근(信根)으로서 불법승(不法僧)과 계(戒)에 대하여 무너지지 않는 깨끗한 믿음과 근근(勤根)인 사정근, 염근(念根)인 사념처, 정근(定根) 즉 사선(四禪)과, 혜근(慧根)이라 하며 고집멸도(苦集滅道)의 사성제(四聖諦)를 바르게 아는 것을 말합니다. 오대명왕(五大明王) : 분노의 형상을 한 5대존상, 즉 *부동(不動) 명왕, *항삼세(降三世) 명왕, *군다리(軍茶利) 명왕, *대위덕(大威德) 명왕, *금강 야차 명왕 등. 밀교의 태장계 만다라에 등장하는 존상이다. 오대종자(五大種子) : 거( ), 하(訶), 라(羅.. 2018. 7. 5.
오백대원(五百大願)-오십육위(五十六位) 오백대원(五百大願) :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보장불 처소에서 보해바라문 으로 세운 500가지의 대원. 오분법신(五分法身) : 계(戒), 정(定), 혜(慧), 해탈(解脫), 해탈지견(解脫知見 : 해탈에 있어서 지와 견의 작용)이라는 다섯 가지법(덕성)을 신체로 삼는 자를 의미합니다. 궁극의 깨달음에 달한 성자와 부처님이 이 5가지를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오분향(五分香) : 최고의 깨달음에 이른 사람이 갖추어야 할 5가지 공덕 을 향에 비유한 것. 계향(戒香) 정향(定香) 혜향(慧香) 해탈향 (解脫香) 해탈지견향(解脫知見香) 오불성(五佛性) : 오불성은 불성을 5가지로 분류한 것입니다. 1) 정인불성(正因佛性) : 중생이 본래 갖추고 있는 진여의 이치를 말합니다. 2) 요인불성(了因佛性) : 진여의 이치를 .. 2018. 7. 5.
오악취(五惡趣)-오적멸보궁(五寂滅寶宮) 오악취(五惡趣) : 오취(五趣), 오도(五道)라고도 합니다. 지옥(地獄), 아귀(餓鬼), 축생(畜生), 인간(人間), 천상(天上)이라는 5종류의 생존 방식을 뜻합니다. 이 중에 지옥, 아귀, 축생은 순전한 악업으로 가는 곳이며, 인간과 천상은 선악 잡업(雜業)으로 가는 곳입니다. 이 모든 곳이 미(迷)한 인연에 의해 가서 나는 곳이므로 악취라 합니다. 오안(五眼) : 오안은 다섯가지 안력(眼力)을 말합니다. 1)육안(肉眼) : 육신에 소유하고 있는 눈을 말합니다. 2)천안(天眼) : 色界의 天人이 소유하고 있는 눈으로, 중생의 미래 생사를 아는 능력이 있습니다. 3)혜안(慧眼) : 이승(二乘 : 성문승과 연각승) 사람의 눈으로 진공무상(眞空無相), 즉 일체(一切) 의 현상은 공(空)으로 정해진 특질이 없.. 2018. 7. 5.
오적멸보궁(五寂滅寶宮)-오체투지(五體投地) 오적멸보궁(五寂滅寶宮) : 신라의 자장율사가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신 곳. 1) 오대산 중대사 2) 양산 통도사 3) 태백산 정암사 4) 설악 산 봉정암 5) 사자산 법흥사. 오전(五轉) : 밀교에서 보리심(菩提心)을 일으켜 불과(佛果)를 구하는 발심(發心), 삼밀(三密)의 행을 닦아, 불도에 향하여 가는 수행, 수행에 의해 깨닫는 보리(菩提), 과덕(果德)이 이미 차서 드는 열반, 이상의 사덕(四德)을 갖춘 이타의행위를 완성하는 방편구경(方便究竟)의 위에 다섯개를 말합니다. 이 오위는 점차 전생(傳生 :환생)하기 때문에 오전이라고 합니다. 오정심관(五停心觀) : 오정심관은 사심(邪心)을 멈추게 하는 다섯 가지 관법을 의미합니다. 1)부정관(不淨觀) : 외계의 부정한 양상을 관(觀)하여 탐욕의 마음을 고칩.. 2018. 7. 5.
오추사마-온(蘊) 오추사마 : 오추슈마의 음역. 더러운 것을 제거해 주는 명왕(明王) 이름. 형상은 팔이 여섯 개, 네 개, 두 개 등이며, 분노한 얼굴 모습을 띤다. 오탁(五濁) : 오탁은 악한 세상에 있어서의 5종류의 더러움을 이릅니다. 1) 겁탁(劫濁) : 시대의 혼탁함을 말합니다. 2) 견탁(見濁) : 사상의 혼란을 말합니다 3) 번뇌탁(煩惱濁) : 번뇌가 무성해 지는 것을 이릅니다. 4) 중생탁(衆生濁) : 중생의 과보(果報)가 쇠퇴하고 고통이 많아지는 모습을 이릅니다. 5) 명탁(命濁) : 중생의 수명이 짧아지는 것을 말합니다 오탁악세(五濁惡世) : 오탁이 일어나는 말세. 불교에서 말하는 종말론의 일종. 그 시기는 인간의 수명이 8만 4천 세에 이르는 때로부터 시작되어서 2만 세에 이르기까지 5탁이 증가된다고 .. 2018. 7. 5.
온(蘊)-왕생(往生) 온(蘊) : 모임, 쌓임, 집적(集積) 옴(唵) : 산스크리트어의 om의 음역입니다. 첫째, 인도에서는 일반적으로 종교적인 의식전후에 암송되는 신성한 음이었습니다. 원래는 라는 응락을 나타내는 경어(헤브하이의 아멘에 해당합니다.) 입니다. 바라문교에서 사용되어, 힌두교·쟈이나교에서도 이용되고 있습니다. 이 음은 때때로 요가수행자의 염상(念想)의 대상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힌두교의 교의학습에서는 옴의 음은 a ·u· m (阿· 汚·?)의 석자로 되고, 각각 만물의 발생·유지·종멸(終滅)을 나타낸다고 해석하였습니다. 또, 옴은 모든 세계의 시작과 끝으로 여러가지 신비로운 해석이 되었습니다. 힌두교의 브라흐마·비슈느·시바는 우주의 창조·유지·파괴를 담당하는데, 이들의 3신 일체(三神一體; 트리·무르티 산스크리.. 2018. 7. 5.
외도(外道) -요지(了知) 외도(外道) : 인도에서 불교 이외의 다른 종교의 가르침을 의미하며, 불교는 내도(內道)라고 합니다. 그러나 중국의 유교나 도교는 제외되었습니다. 요(要) : 요는 먼저 출요(出要 : 생사 윤회를 벗어나는 것), 출리(出離 : 번뇌의 속박을 벗어나는 것)의 요도(要道)를 말합니다. 해탈을 의미합니다.또 요치(要致), 요도(要道)를 말하고, 생활규정, 혹은 수행승이 실천해야 할 계율체계를 말하기도 합니다. 요가 : 정신을 통일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요가의 수행에 의해 해탈에 이르는 것을 설하는 학파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요도(要道) : 요도는 중요한 가르침이라는 뜻입니다. 요령(搖鈴) : 의식을 치를 때 오른손으로 잡고 흔드는 놋쇠로 만든 물건 의식에서 요령을 잡은 사람이 법주, 목탁을 잡은 사람이 바라지.. 2018. 7. 5.
욕계(欲界) - 용심(用心) 욕계(欲界) : 욕망이 지배하는 세계로서, 본능적 욕망이 성하고 강력한 곳입니다. 삼계(三界)의 하나로 식욕(食慾), 음욕(淫慾), 수면욕(睡眠慾)의 삼욕(三慾)이 있는 세계입니다. 위는 육욕천(六慾天)에서, 중간에는 인간계인 사대주(四大州), 밑은 8대지옥에 이릅니다 욕애주지(欲愛住地) : 욕계(欲界)의 사혹(思惑). 중생은 이 사혹으로 욕계의 오욕에 집착하여 욕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입니다. 용(龍) : 나가(那伽). 뱀의 형상을 띤 귀신(鬼神)의 일종. 천룡 8부중의 하나이며, 신력(神力)으로써 구름과 비를 자재롭게 변화시킨다. 인도 신화에서 뱀 특히 코브라를 신격화시킨 데서 비롯되었지만, 불교에 채용되어 불법을 수호하는 대표적인 선신(善神)의 하나가 되었다. 인도의 종족 이름. 동북 인도 지역을.. 2018. 7. 5.
용왕(龍王)-우바이 용왕(龍王) : 천룡 8부중의 하나. 수많은 용들 중에서 가장 우두머리 용이라는 뜻. 용화회(龍華會) : 석존의 입멸 뒤 56억7천만년 후에 미륵보살이 이 세상에 나와 용화수 아래에서 깨달음을 얻고 사람들을 구제한다는 신앙에 근거한 설법의 법좌(法座)를 말합니다. 우담발화(優曇鉢華) : 인도, 스리랑카 등지에서 자생하는 뽕나무과의 식물에서 피는 꽃 이름. 나무 크기는 한길 남짓하며, 잎은 4∼5촌 정도이며, 잎 모양은 뾰족하며 끝이 가늘다. 암수 다른 꽃이 피지만 쉽게 볼 수 없는 은화(隱花) 식물이다. 불경에서는 우담발화가 3천년 만에 한 번 꽃이 핀다고 하여 상서로운 일 또는 매우 희유한 일에 비유하는 예로써 쓰인다. 담화(曇花)라고 줄여서 말하거나, 영서화(靈瑞花), 공기화(空起花), 기공화(起空花.. 2018. 7. 5.
우바이(優婆夷)-우파제사(優婆提舍) 우바이(優婆夷) : 여성의 세속신자, 여성신도를 일컫는 말입니다. 증일아함경(增一阿含經) 제3권에 들어 있는 청신녀품(淸信女品)에는 모두 32가지 방면에 걸쳐 최고였던 우바이, 즉 재가의 여신자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몇몇을 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발타바라수염마 우바이는 경전의 뜻을 잘 이해하고 설법도 잘했다고 합니다. 둘째, 말리카 부인은 코살라국 파시닉 왕의 부인으로, 부처님을 잘 공양했다고 합니다. 셋째, 뇌전 부인은 보시제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넷째, 앙갈마 우바이는 계율을 잘 받아 지킨 것으로 유명합니다. 다섯째, 수마가제 우바이는 수달자 장자의 딸로, 게송을 잘 지었다고 합니다. 우법(愚法) : 법이 공하다는 것을 자각하지 않은 것을 말합니다. 아공법유(我空法有)를 설하는 가.. 2018. 7. 5.
우필차(優畢叉)-원(願) 우필차(優畢叉) : 불고불락(不苦不樂)을 말합니다. 평등(平等), 사(捨,) 부쟁(不諍)이라고 번역합니다. 천태종에서는 공(空)과 유(有)의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중도관(中道觀)을 뜻합니다. 우화서(雨華瑞) : 법화 6서(瑞) 가운데 제3서입니다. 세존께서 을 설하려고 삼매에 드셨는데 하늘에서 꽃이 비오듯 쏟아졌다고 하여 이렇게 부릅니다. 운당(雲堂) : 승당(僧堂)을 말합니다. 운수(雲水)의 수행도장입니다. 대중들이 많이 모이는 것을 구름에 비유한 것입니다. 죽은 사람의 화상(畵像)이나 위패를 모시고, 그 원주(願主)의 명복을 빌던 법당입니다. 삼국시대에도 원당이 있었는지 기록상으로는 확실치 않으나, 신라에 원당전(願堂典)이란 관청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이미 원당이 있었으리라 추측됩니다. 고려 때.. 2018. 7. 5.
원각(圓覺)-원륜(願輪 ) 원각(圓覺) : 부처님의 원만한 깨달음. 원각경 : 원명은 대방광원각수의전요의경 - 문수, 보현 등 12만명의 보살이 차례로 등장하여 부처님께 가르침을 청함 원각경(圓覺經) : 북인도 출신인 불타다라(Buddhatara)가 당나라 때 백마 사에서 번역하였다고 하는 경. 내용은 석가여래의 원만한 각성 과, 일승원등의 교의와, 관법의 실천을 기록하였음. 원공(圓空) : 공(空)에 집착하는 것을 편공(偏空)이라 하는데, 원공은 이것에 대하여 공마저 또 공으로서 다시 집착하는 것이 없는 것을 뜻합니다. 제1의공(義空)이라고도 합니다 원광(圓光) : 정광(頂光) 또는 후광(後光)이라고도 하는데 불보살의 머리 둘레에 비추는 둥근 광명을 말함. 원광관음(圓光觀音) : [보문품]게송에 "때 없이 청정하고 밝은 광명이 .. 2018.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