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락(三樂)-삼명육통(三明六通)
삼락(三樂) : 첫째, 천락(天樂) . 열 가지 선업을 닦은 사람이 천상에 태어나 갖가지 수승한 즐거움을 받는 것입니다. 둘째, 선락(禪樂) . 수행하는 사람이 모든 선정에 들면 적정(寂靜)의 즐거움을 받는 것입니다. 셋제, 열반락(涅槃樂) 몯느 혹을 끊고 열반을 증득하면 생(生), 멸(滅), 고(苦), 락(樂)이 모두 없어지므로 이것을 구경락(究竟樂) 입니다 삼락차(三落叉) : 인도의 수량 단위. 10만(萬), 또는 3억(億)에 해당. 밀교에서는 다라니를 염송하는 수를 가리킴. 낙차는 라크샤의 음역으로서, 상(相) 또는 견(見)을 뜻하므로, 삼락차는 3상(相)을 가리킴. 신(身), 구(口), 의(意), 3업의 양상을 보는 것을 뜻하기도 함. 삼론(三論) : 중국의 삼론종을 성립시킨 세 가지 논서. 용수..
2018. 7. 5.
삼업(三業)-삼천대천세계(三千大天世界)
삼업(三業) : 세 가지 업. 그 내용은 분류 기준에 따라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다. 몸으로 짓는 신업(身業), 입, 즉 말로써 짓는 구업(口業), 뜻, 즉 생각으로 짓는 의업(意業) 등의 세 가지 업을 말함. 불교에서는 그 가운데 의업을 제일 중요시한다. 의지가 있어야 업이 성립된다고 강조하는 불교에 반해, 자이나교에서는 의도(意圖) 없이 하는 일체의 행위가 모두 업이 된다고 하여 신업을 강조한다. 불교에서는 4성제(聖諦)에 따라 3업을 바르게 하는 것을 정업(正業)이라 하며, 8정도(正道)의 하나로 꼽는다. 욕계의 선업인 복업(福業), 욕계의 악업인 비복업(非福業), 색계와 무색계에 속하는 선정(禪定)으로서 부동업(不動業) 등을 가리킴. 선업(善業), 악업(惡業), 무기업(無記業) 등 세 가지. 삼염주..
2018. 7. 5.
석범(釋梵)-선량(善良)
석범(釋梵) : 석(釋)은 도리천(도利天) 주(主)인 제석천왕이며, 범(梵)은 색계 초선천의 대범천왕(大梵天王)임. 석제환인(釋提桓因) : 제석천왕을 말하며 도리천의 왕으로 불법에 귀의한 자를 옹호함. 선(禪) : 명상이라는 뜻입니다. 선정(禪定)이라고도 합니다. 마음의 통일과 안정에 관한 표현입니다. 마음을 하나의 목적물에 집중시켜, 마음이 흐트러지가나 혼란해지는 것을 막고, 지혜를 몸에 베게해서 진실의 이치에 맞는 수행법입니다. 선교(禪敎) 양종(兩宗) : 선종과 교종, 두 파로 통폐합한 것. 세종6년(1424)에 조계종, 총남종, 천태종을 합하여 선종으로, 화엄종, 자은종, 증신종, 시흥종을 합하여 교종이라 하고, 흥천사를 선종 도회소, 흥덕사를 교종 도회소로 삼았다. 선근(善根) : 좋은 보답을 ..
2018. 7. 5.
세안(世眼)-소승(小乘)
세안(世眼) : 세계의 어둠을 바추는 눈입니다. 세상의 안목이 되는 사람입니다. 즉 이러한 분이 부처님입니다. 세우(世友) : 북인도의 *건타라국 출신으로서 1∼2세기경에 생존했던 학승. *법구(法救), *묘음(妙音), *각천(覺天) 등과 함께 '비바사 4대 논사'로 꼽히며, 이부종륜론(異部宗輪論)의 저자로 유명하다. 이 밖의 저술은 부집이론(部執異論), 십팔부론(十八部論), 아비달마계신족론(阿毘達磨界身足論), 아비달마품류족론(阿毘達磨品類足論), 존바수밀보살소집론(尊婆須蜜菩薩所集論), 중사분아비담론(衆事分阿毘曇論). 천우(天友), 벌소밀달라(伐蘇蜜 羅), 바수밀(婆須蜜). 세존(世尊) : 석가모니를 부르는 열 가지 호칭 중 하나.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이라는 뜻. 세지관(勢至觀) : 시방에 계시는 아미타..
2018. 7. 5.
시방세계(十方世界) -식무변처(識無邊處)
시방세계(十方世界) : 십방(十方) 에 중생의 세계가 있다는 것의 무량무변(無量無邊)한 것을 말합니다. 동· 서· 남· 북·×동북· 동남· 서남· 서· 북· 상(上)· 하(下) 에 있는 무수한 세계를 말합니다. 시방정토(十方淨土) : 시방 즉 동, 서, 남, 북, 동남, 동북, 서남, 서북, 상, 하 등, 모든 곳에 있는 정토 세계를 총칭한 말. 시약관음(施藥觀音) : [보문품] 게송의 "해와 같이 허공에 떠 있게 하고","괴로운 고통과 죽음의 재앙에 등대이시고"라고 설하는 모습에 상당하는 보살로 몸과 마음의 병을 제거한다. 물을 바라보며 바위 위에 앉아서 왼손을 무릎에 얹고 오른손을 뺨에 대고 연꽃을 보는 형상이다. 시자(侍者) : 장로의 좌우에서 직접 가까이 하면서 사환을 맡은 자를 지칭한다. 승가 ..
2018.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