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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과 동행을/💕불교용어실333

신무량수경(新無量壽經)-신족통(神足通) 신무량수경(新無量壽經) : 《아미타경》·《무량수경》과 함께 정토종의 근본 경전이 되는 삼부경 가운데 하나이며 전1권이다. 유송(劉宋) 때인 424년, 강량야사(畺良耶舍) 삼장에 의해 번역되었다. 위나라 때인 252년에 인도의 승려인 강승개(康僧鎧)가 한역한 《쌍권경》으로도 불리는 《대무량수경》과 구별하여, 《관무량수불경》·《무량수불관경》·《십육관경》·《관경》 등으로도 불린다. 신불습합(神佛習合) : 평안 불교시대에 불교가 민중 가운데 침투하기 전에 일본불교는 황실의 불교이며 귀족이나 호족의 불교였습니다. 그러나 일반엔에게도 불교는 포교되었고 특히 성인(聖人)과 사미(沙彌)에 의해서 깉어졌습니다. 성인은 슬려로서 본래 기성교단을 부정하거나 교단과는 관계없이 교행, 유행, 은둔하는 자를 말합니다. 사미는 나.. 2018. 7. 5.
신중상(神衆像)-실차난다(實叉難陀) 신중상(神衆像) : 불교나 부처님을 지켜주고 중생에게 이익을 주는 여러 신중(神衆)들을 조각으로 나타낸 것입니다. 신중상들은 인도 재래의 토속신앙에 있는 여러 토착신들이 대부분인데 그들이 불교에 습합되어 불교화된 것입니다. 한국·중국의 재래 토속신이 불교화된 것으로는 칠성신이니 산신 등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보이는 신중상으로는 제석천(帝釋天)·범천(梵天)·사천왕(四天王)·인왕(仁王)·팔부중(八部衆)·가릉빈가(迦陵頻伽) 등이 있습니다. 신통(神通) : 선정의 수행을 통해서 얻어지는 자유로운 초인간적인 능력. 신통력(神通力) : 인간의 마음으로는 헤아리기 어러운 초월적인 힘입니다. 수행의 과정 혹은 수행의 결과 부수적으로 얻어지는데, 반드시 수행의 경지와 관계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깨달음을 성취하신 분들 가.. 2018. 7. 5.
심(心)-심심(深心) 심(心) : 마음. 만물을 정신과 물질로 구분할 때의 정신. 마음을 주체인 심왕(心王)과 이것에 종속하여 일어나는 작용인 *심소(心所)로 구분할 때의 심왕. *8식. *색(色), 신(身). *6근의 하나로서 사고 기관. *5온의 하나로서 식별 작용. 유식학에서는 순수하게 대상 자체를 보는 것. 의(意), *식(識). 심.의.식(心意識)으로서의 심. 심과 의와 식이라는 세 가지로 구분되는 마음. 소승의 *설일체유부에서 이 셋은 동일한 것으로 간주되지만, 대승의 유식학에서 심은 *아뢰야식, 의는 말나식, 식은 *6식을 가리킨다. 아뢰야식은 온갖 현상이 발생할 원인이 집합됨으로써 이로부터 온갖 현상이 일어나게 하는 근본 원리가 되는 마음이다. 의는 사유 작용, 식은 식별 작용을 가리킨다. 심경(心經) : 의 .. 2018. 7. 5.
심왕(心王)-십대제자(十大弟子) 심왕(心王) : 마음 자체. 마음 작용의 근본이 되는 것. 마음의 개별적인 작용에 대해, 마음이 인식 대상의 총체적인 양상을 받아들여 통합하는 기능을 왕에 비유한 것. 심우도(尋牛圖) : 수행자가 수행을 통해 본성을 깨닫는 과정을 잃어버린 소를 찾는 일에 비유해서 그린 선화(禪畵)입니다. 그 과정을 10단계로 구분하고 있어 십우도(十牛圖) 혹은 목우도(牧牛圖) 라고도 합니다. 심우도에는 송나라 곽암(廓庵)이 만든 것과 그와 같은 시대 보명(普明)이 만든 것의 두종류가 있으나 한국에서는 곽암의 심우도가 주로 그려졌습니다. 심의식(心意識) : 마음과 사려와 인식을 모두 일컫는 말. 구사론에서는 *6식을 일컫는 말. 6식은 모든 사고와 상념을 집합하여 행위를 일으키므로 *집기(集起)를 의미하고, 온갖 종류의 .. 2018. 7. 5.
십력(十力)-십사무외력(十四無畏力) 십력(十力) : 부처님의 열 가지 힘입니다. 부처님의 십력은 첫째, 바른 도리와 그렇지 않은 도리를 판별하는 지혜의 힘입니다. 둘째, 선악업과 그 과보를 여실히 아는 지혜의 힘입니다. 셋째, 4선· 8해탈· 3삼매 등을 여실히 아는 지혜의 힘입니다. 넷째, 중생의 근기의 높고 낮음을 여실히 아는 지혜의 힘입니다. 다섯째,중생의 욕망을 끊고 절제하는 능력을 아는 지혜의 힙입니다. 여섯째, 중생계와 그 성류(性類)를 여실히 아는 지혜의 힘입니다. 일곱째, 어떤 수행에 의해 어떤 도에 나가는가를 여실히 아는 지혜의 힘입니다. 여덟째, 중생의 숙명(宿命)을 여실히 아는 지혜의 힘입니다. 아홉째, 중생의 미래를 여실히 아는 지혜의 힘입니다. 열째, 일체의 번뇌가 다한 것을 여실히 아는 지혜의 힘입니다. 십만팔천국.. 2018. 7. 5.
십삼승잔(十三僧殘)-십이궁(十二宮) 십삼승잔(十三僧殘) : 범어의 한자식 표기로서, 스님이 지켜야 할 250계 가운데 실정계·촉여인계·추어계·탄신색공양계·매가계·유주방계·무주방계·무근방계·가근방계·파승위련계·조파승위련계·오가빈방위련계·악성거승위계 등 13가지 종류를 말한다 십상(十想) : 무상상(無常想)· 고상(苦想)· 무아상(無我想)· 식부정상(食不淨想)· 세간불가락상(世間不可樂想)· 사상(死想)· 부정상(不淨想)· 단상(斷想)· 이상(離想)· 진상(盡想) 등 열 가지 관상을 지칭한다. 십상경(十上經) : 부처가 사리불에게 법을 설하게 명함으로써 사리불이 설한 성법·수법·각법·멸법·퇴법·증법·난해법·생법·지법·증법 등의 열 가지 법. 이 십법은 제1 법에서 제10 법을 설하여 각각 10을 더하여 550법이 된다고 한다. 십선 : 열 가지.. 2018. 7. 5.
십이두타행(十二頭陀行)-십장양심(十長養心) 십이두타행(十二頭陀行) : 의·식·주를 간단히 하는 불도를 수행하는데 12조의 행법이 있다. ① 재아난야처. ② 상행걸식. ③ 차제걸식. ④ 수일식법. ⑤ 절양식. ⑥ 중후부득음장. ⑦ 저폐납의. ⑧ 단삼의. ⑨ 총간주. ⑩ 수하지. ⑪ 노지좌. ⑫ 단좌불와. 십이문론(十二門論) : 전1권으로 삼론 가운데 하나이다. 용수보살이 짓고 진나십이 번역한 것으로 인연문 내지관생문의 12문을 관하여 공의에 들어감을 말한 것. 길장소 2권, 약소 1권, 원강소 2권, 법장소 1권이 있다 십이부경(十二部經) : 일체의 경을 그 경문의 성질과 형식으로 구분하여 12종류로 나누었다. ① 수다나. ② 저야. ③ 가타. ④ 이타나. ⑤ 이제목다가. ⑥ 저다가. ⑦ 아부타달마. ⑧ 아파타나. ⑨ 우파제사. ⑩ 우타나. ⑪ 비.. 2018. 7. 5.
십제자(十弟子)-십팔계(十八界) 십제자(十弟子) : 석존의 십대제자(十代弟子) 를 보 뜬 것으로 대법회(大法會)의 대도사(大導師), 도는 관정(灌頂)의 大阿사리 등이 인솔하는 십제자(十弟子)를 말합니다. 십주(十住) : 들어가서 반야를 다스림을 주(住)라 하고 주하면서 공덕을 생함을 지(地)라 하는데, 이미 신(信)을 얻은 뒤에 나아가서 불지의 위에 주함을 말한다. 발심주·치지주·수행주·생귀주·방편구족주·정심주·불퇴주·동진주·법왕자주·관정주 등을 지칭하며 십지(十地)라고도 한다. 십주경(十住經) : ① 진의 구마리십이 화엄육경의 십지품을 별도로 번역한 것으로서, 금강장보살이 부처의 위신력을 받아 해탈월에게 보살수행의 계위인 10지의 법문을 물어 베풀어 설한 것으로 전6권이다. ② 서진의 축법호가 번역한 《점비일체지덕경(漸備一切智德經)》.. 2018. 7. 5.
십팔변(十八變)-아견(我見) 십팔변(十八變) : 나한이 입정할 때에 나타내는 진동·치연·시현·전변·유포·왕래·권·서·중상입신·동류경취·은·현·소작자재·제타신통·능시변재·능시억렴·능시안락·방대광명 등 18가지 종류의 신변불사의. 십팔불공법(十八不共法) : 부처님은 무량한 겁에 선업을 닦고 번뇌를 멸하고 우주의 궁극적인 진리를 가장 정확하게 깨달은 자이무로 일반 범부들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위대한 지혜와 덕을 갖추고 있습니다. 부처님만이 갖는 그러한 능력이 경전에서 여러 가지로 설해지는데, 그 중에서 대표적인 것은 십팔불공법(十八不共法)입니다. 불공법(不共法)이라는 말은 범부는 물론 아라한이나 벽지불 또는 보살과도 구별되는 부처님 독자의 법이라는 뜻으로 십력(十力)· 사무소외(四無所畏) · 삼념주(三念住)· 대비(大悲)의 18가.. 2018. 7. 5.
아공(我空)-아니루타(阿尼樓馱) 아공(我空) : 중생의 신체는 *5온이 화합한 것일 뿐이며, 거기에는 영원하고 불변하는 유일한 주체나 실체로서의 자아가 없음. 아귀(餓鬼) : 3도(塗), 5취(趣), 6도(道)의 하나. 프레타의 원뜻은 죽은 사람, 사체(死體), 망령(亡靈) 등이다. 전생에 악업을 짓거나 탐욕과 질투가 심한 경우에는 아귀로 태어나서 기갈(飢渴)로 고통스러워 하는 형벌을 받게 되는데, 아귀의 목구멍이 마치 바늘 구멍처럼 가늘어서 음식을 먹을래야 먹을 수 없기에, 음식을 두고도 아귀끼리 서로 먹으려고 다투는 것이 아귀도(餓鬼道)의 정경이라 한다. 우리 말 용법상 아귀란 싸움을 잘하거나, 염치없이 먹을 것을 탐하는 사람에게 빗대어 부르기도 한다. 아기니국(阿耆尼國) : 동쪽의 고창 서쪽의 귀자에 인접하여 중국 신강성에 있었으.. 2018. 7. 5.
아다나식(阿陀那識)-아루릇다(Aniruddha) 아다나식(阿陀那識) : 집지(執持), 무해(無解)라고 번역. 심식의 일종. 제7식 또는 제8식의 별명. 구역에서는 제7식, 신역에서는 제8식이라고 한다. 선악의 업력과 유정(有情)의 신체가 흩어지지 않도록 유지시켜 주는 심식이다. 아라야식(阿梨耶識) : 인간 존재의 근저로 상정되는 근원적인 정신으로 진(眞)과 망(妄)이 화합된 것이다. 아라한(阿羅漢) : 산스크리트어 arhat 의 주격 arhan 의 음역입니다. 응공(應共)·응(應)이라고 한역합니다. 나한(羅漢)이라고도 약칭합니다. 사향사과(四向四果) 의 하나입니다. 첫째, 세상의 존경을 받을만한 사람입니다. 공양을 받기에 적당하며, 수행을 완성한 성자입니다. 깨달음이 끝난 궁극의 성자입니다. 둘째, 불교가 흥했던 시대에 인도의 여러 종교를 통해서 존경.. 2018. 7. 5.
아리야발마(阿離耶跋摩)-아미타불(阿彌陀佛) 아리야발마(阿離耶跋摩) : 아리야바르만의 음역. 사람 이름. 신라(新羅) 출신의 고승. 7세기 중엽에 당 나라의 수도 장안(長安)을 떠나 인도에 가서 불교 유적들을 돌아보고 나란다사에서 율장과 논장을 배웠다. 고향에 돌아오기를 원했으나, 인도의 나란다사에서 입적했다. 아마라(阿摩羅) : 아말라의 음역. 청정 무구함, 순수함. 아말라(阿末羅), 암마라(菴摩羅). ①무구(無垢), 백정(白淨), 청정(淸淨)이라고 번역. 심식(心識)의 일종. 신역에서는 제8식인 아뢰야와 동일한 것으로 보지만 구역에서는 아뢰야와 구분되는 제9식으로 보았다. 아마라식(阿摩羅識) : 무구식(無垢識), 청정식(淸淨識)이라 번역. 8식에 아마라식을 더하여 9식이라 함. *8식은 모두 허망한 것이며, 제9식인 아마라식만이 진실된 것이라 .. 2018. 7. 5.
아비달마(阿毘達磨)-아비담팔건도론 아비달마(阿毘達磨) : 불교의 경전을 경(經)· 율(律)· 논(論)의 3장(三藏)으로 나눌 때에 논장(論藏), 즉 논부(論部)의 총칭이다. 석가모니의 설법을 경, 또 경을 조직적으로 설명한 것을 논이라고 하는데, 이 논을 아비달마라 음역하고, 대법(對法)이라고 의역한다. 대법이란 지혜의 별명이며, 지혜로써 제법의 진리를 대관(對觀)한다는 뜻이므로, 논부를 진리의 대관자라 하고 이것을 바꾸어 아비달마라고 부른다. 예전에는 아비담 또는 비담이라고 하였으며, 대법(大法)·무비법(無比法)· 승법(勝法) 등으로도 번역한다.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 구사종의 근본경전으로서, 인도의 세친이 소승 시대에 저술하였다. 아비달마라는 교리의 백과사전식 해설서이며, 줄여서 《구사론》이라고도 한다. 진제의 번역본은 2.. 2018. 7. 5.
아비라제국(阿比羅提國)-아수라(阿修羅) 아비라제국(阿比羅提國) : 동방으로 1천 불국(佛國)을 지난 곳에 있는 정토 이름으로 아촉불이 주재한다. 아비지옥(阿鼻地獄) : 아비는 지하의 뇌옥이므로 지옥이라 한다. 이것은 지하의 가장 밑에 있기 때문에 그 위에 다른 대지옥들이 첩첩이 있다고 한다. 아사리 : 제자의 행위를 교정하여 그 법에 모범이 될만한 고승을 경칭하여 이르는 말이다. 교수·궤범정행 등으로 번역된다. 여기에는 출가아사리·갈마아사리·교수아사리·수경아사리·의지아시리 등 다섯 종류가 있다. 아사세 : 석가가 살아 있을 때 마갈타국 왕사성의 통치자였던 왕의 이름이며 아버지의 이름은 빈바사라이고 어머니는 위제희라고 한다. 위제희가 그를 임신했을 때 상사가 점을 쳐, "이 아이가 나면 반드시 아버지를 해할 것이다"하여 태어나기 전에 원망이 맺.. 2018. 7. 5.
아승기(阿僧祇)-아타바구 아승기(阿僧祇) : 무수(無數), 무앙수(無央數)라고 한역하며, 셀 수 없다라는 뜻입니다. 인도의 수량의 하나로 인도에서는 실제로는 거대한 수의 단위로써 생각되었습니다.10의 59승을 의미합니다. 아승기겁(阿僧祈劫) : 산스크리트 어 아상키야 칼파의 음역어. 헤아릴 수 없이 긴 시간을 뜻함. 겁이란 인간이 상상하기 어려운 영원에 가까운 시간의 단위이며, 아승기는 인도에서 사용하는 수(數)의 단위로서 헤아릴 수 없는 수를 뜻한다. 따라서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무한한 시간을 가리켜 아승기겁 또는 줄여서 아승기라고 함. 아야교진여(阿若 陳如) : 아갸타카운디니야의 음역. 가비라성(迦毘羅城) 출신의 비구 이름. 아야(阿若)는 이름으로서, 이지(已知), 요본제(了本際)라고 번역하며, 교진여는 성으로서, 화기(火器.. 2018. 7. 5.
아트만(Atman) -악지식(惡知識) 아트만(Atman) : 고대인도 철학 사상에서 상주, 단일, 주제로서 중시한 절대의 아(我) 사상. 그러나 불교는 그러한 아(我)는 부정하고 아(我)나 자아(自我)는 모두 다른 많은 요소의 인연 결합으로 생겨나는 것이라고 해석하였음. 아함(阿含) : 아가마의 음역. 阿 이라고도 함. ①성인(聖人)이 중생을 위해서 말하고 베풀어 준 가르침. 3세(世)의 모든 부처가 설한 가르침. 아급마(阿 摩), 아가마(阿伽摩), 아함모(阿含暮), 교(敎), 전(傳), 법귀(法歸), 무비법(無比法), 취무(趣無). 아함경(阿含經)의 줄임말. 아함경(阿含經) : - 장아함경, 중아함경, 잡아함경, 증일아함경으로 구분 - 모든 경전의 사상의 뿌리로 불리는 경 - 오온 십이처 십팔계 십이연기의 초기 교설 - 보시, 인욕, 바른.. 2018. 7. 5.
악혜(惡慧)-안름 악혜(惡慧) : 법상종 사람들이 가지는 원융(圓融)을 한번 맛보지 못하는 소견. 나쁜 지혜. 안거(安居) : 안거란 한여름 석 달 동안 걸식하러 다니지 않고 한곳에 정주한 채 연구, 정진, 수양에 힘쓰는 것을 말합니다. 안거(安居)는 우기(雨期, 비가 오는 때)를 뜻하는 말로 하행(夏行), 하경(夏經), 하단(夏斷), 하좌(夏坐), 좌하(座夏), 백하(白夏)라고도 합니다. 안거가 생겨난 것은 인도의 날씨 때문이었습니다. 인도에서는 항우기의 3개월간 비가 오는데 이 때 실시되는 불교교단의 특수한 연중행사를 안거라고 하는 것입니다. 음력 4월 16일부터 7월 15일에 이르는 90일 동안 안거를 실시하게 되었는데 이는 인도의 우기(雨期)에 맞추어져 있는 것으로,그 이유는 비가 와서 돌아 다니는데 불편한 점과 .. 2018. 7. 5.
안법흠-암바라파리원(菴波羅婆利園) 안법흠 : 사람 이름. 안식국(安息國) 출신. 중국 서진(西晋) 시대 때 낙양(洛陽)에 들어와, 281년부터 306년까지 아육왕전을 비롯하여 총 5부 16권을 번역했다. 안세고(安世高) : 중국 후한 때에 불경을 번역한 승려로 이름은 청(淸)이며, 세고는 자이다. 이란 북동부에 있던 안식국(安息國)의 태자였으나 왕위를 숙부에게 양보하고 출가하였다. 아비담(阿毘曇)의 연구와 선정(禪定)에 힘썼으며, 후한의 건화 1년(147)에 낙양으로 와서 20여 년간 경부(經卷) 95부 115권을 번역하였다. 안식(眼識) : 육식(六識) 가운데 하나로서, 안근(眼根)을 소의로 색경(色境)을 구별하는 것을 말한다. 능생(能生)의 안근을 따라서 안식이라는 이름을 세운 것이다. 육식(六識). 안식계(眼識界) : 18계 가운데.. 2018. 7. 5.
암자(庵子) -야차(夜叉) 암자(庵子) : 큰절에 딸린 작은 절이라는 뜻 - 주로 큰절 안에 있음 집으로 당나라 때 불교건축물에 씀 암호관음(巖戶觀音) : [보문품]게송에 관세음을 염하는 거룩한 힘으로 도마뱀, 뱀, 살모사, 전갈의 독으로부터 벗어난다는 것에서 유래하는데, 독충들이 머무르는 암호에 앉아 있다. 앙굴계경 : 소승부의 경전에서 가려 뽑은 것으로서, 《불설앙굴계경(佛說鴦굴계經)》의 약칭으로 전1권이다. 《앙굴마경(鴦짉摩經)》과 같은 본이며, 서진의 법거(法炬)가 번역하였다. 앙굴마라(央掘摩羅) : 사람들을 죽여서 손가락 하나씩을 취하여 머리 위에 얹어 장식을 만들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사위성에 살면서 살인을 해야 열반에 들 수 있다는 사특한 법을 믿다가 석가모니로부터 정법을 듣고 참회하여 불문에 들었다. 뒤에는 나.. 2018. 7. 5.
약건도-양류관음(楊柳觀音) 약건도 : 20 건도 가운데 일곱 번째로 아침에서 정오까지 먹는 식사를 가리키는 시약(時藥), 병든 자가 때 아닌 때에 먹는 것을 말하는 비시약(非時藥), 칠일약(七日藥), 병든 비구가 종신토록 먹는 약식을 가리키는 진형수약(盡形壽藥) 등 네 종류가 있다. 약사여래(藥師如來) : 동방 정유리 세계의 교주. 12가지의 대원(大願)을 통해서 모든 중생의 질병을 치료해 주고 무명(無明)의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 주는 공덕을 지닌 여래. 의왕불(醫王佛), 대의왕불(大醫王佛), 의왕선서(醫王善逝). 약사유리광불(藥師琉璃光佛), 약사유리광여래(藥師琉璃光如來). 약사여래불 : 약사유리광여래 또는 대의왕불로도 부름, 일광보살과 월광보살 또는 약사 12지신상을 거느림, 의식주와 무병장수의 깨달음을 주시는 부처님-손에 약합.. 2018. 7. 5.
양족존(兩足尊)-업보(業報) 양족존(兩足尊) : 두발을 가진 존재 중에서 가장 높은 이. 또는 계와 정, 복과 지를 원만하게 갖추었다는 뜻으로 부처님을 높이는 말. 어람관음(魚籃觀音) : 손에 물고기가 가득찬 어람(魚籃)을 들거나 혹은 큰 고기를 타고 있다. 당나라 시대, 한 물고기 장수의 아름다운 딸이 [보문품]을 수지 독송하는 신자에게 시집을 갔는데, 사실 이 미녀가 관음의 화신이었다는 설에 근거한다. 중국에서는 송나라 이후 널리 신앙되었다. 어록(語錄) : 유학자가 설명한 교의나 중이 설명한 교리 따위를 뒤에 제 자들이 기록한 책. 훌륭한 학자나 지도자들이 한 말을 간추려 서 모은 기록. 어산(魚山) : 범패 수도장의 발상지. 인도는 이민달라산, 중국은 어산이 범패의 발상지라고 함. 불경의 게송에 곡을 붙인 노래를 범패 라 하.. 2018. 7. 5.
업연(業緣)-여래시교승군왕경(如來示敎勝軍王經) 업연(業緣) : 일체의 유정(有情)은 모두 업연에 의해 일어 난다는 것. 즉, 선업은 낙과(樂果)의 인연을 부르고 악업은 고과(苦果)의 인연을 부른다는 것. 업인(業因) : 과보를 받게 되는 원인. 예컨대 선업은 낙과(樂果)의 원인이 되고, 악업은 고과(苦果)의 원인이 됨. 업장(業障) : 3장(障)의 하나. 5역(逆) 10악(惡)의 업으로 인해서 장해를 받는 것. 에결 : 9결 가운데 하나로 결은 결박을 뜻하는 것으로서, 번뇌의 다른 이름이다. 진에(瞋에)의 번뇌는 살생 등 악한 행위를 짓고 삼계(三界)에 유전하는 결과를 받아 해탈할 시기가 없다는 뜻이다. 여거(如去) : 여래의 다른 이름으로, 여거는 여실(如實 : 진실의 도리에 적합한 것)한 이치에 간 이를 말합니다. 여래(如來)는 여실한 이치에 왔.. 2018. 7. 5.
여래십호(如來十護)-여습(餘習) 여래십호(如來十護) : 부처의 열 가지 다른 이름. 응공(應供)·정변지(正邊知)·명행족(明行足)·선서(善逝)·세간해(世間解)·무상사(無上士)·조어장부(調御丈夫)·천인사(天人師)·불(佛)·세존(世尊) 등. 여래장(如來藏) : 여래의 태(胎 : 모태와 태아의 어느 쪽을 의미함)라는 뜻입니다. 성장하여 부처님이 될만한 태아도, 그 태에 부처님이 머무른 것이라고도 할 수 있으나, 어느 쪽이든 간단히 마음으로써가 아니라 중생을 그 존재 가능성 전체에서 파악한 표현입니다. 동시에 객진번뇌(客塵煩惱 : 우연적이고 외래적인 번뇌, 비본질적인 번뇌)가 따라다니고 있는 상태로 부처님과 같지 않습니다. 범부의 마음속에 존재하고 있는 여래가 될만한 요인이고, 부처님이 될 수 있는 청정한 가능성을 가진 것입니다. 여래장경(如來.. 2018. 7. 5.
여시아문(如是我聞)-여의륜관음(如意輪觀音) 여시아문(如是我聞) : 여시아문(如是我聞)은 '이렇게 나는 들었다'는 뜻으로, 여문여시(如聞如是)라고도 합니다. 경전의 첫머리에 나오는 말로 붓다가 입적할 때 법문을 외어 지닌 것이 많았던 아난에게 모든 경전의 처음에 이 말을 두어 외도(外道)의 성전과 구별하도록 한 것에 의한다고 합니다. 여시는 경중에 설한 석존의 언동이며, 아문은 경장의 편집장인 아난이 스스로 말한 것입니다 여실공경(如實空鏡) : 마음의 있는 그대로의 진실의 모습은 모든 미혹의 심상과 미혹의 마음에 따라 비치는 바의 경계의 상(相)을 이탈하고 있어 거기에는 하나로써 고유의 존재로써 나타내야할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필경청정(畢竟淸淨)이라는 것을 경(鏡)에 비유하여 말한 것입니다. 여실수행(如實修行) : 있는 그대로 바르게, 진리에 .. 2018. 7. 5.
여의륜다라니경(如意輪陀羅尼經)-역경(譯經) 여의륜다라니경(如意輪陀羅尼經) : 여의륜관음(如意輪觀音)이 설한 단법(壇法)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전1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당나라 보리유지(菩提流志)의 한역본이 있다. 여의륜보살(如意輪菩薩) : 여섯 관음 가운데 하나인 여의륜관음(如意輪觀音)이라고도 한다. 이 보살은 손에 여의보주(如意寶珠)를 가지고 중생의 기원이 가득 차 있음을 표시하기 때문에 여의륜이라고 하고, 육도중생(六道衆生)의 고통을 덜어주고 세간(世間)· 출세간(出世間)의 이익을 덜어 주는 것을 본뜻으로 한다고 한다. 여의보주(如意寶珠) : 원망성취(怨望成就)의 보물 구슬입니다. 뜻대로 보물과 의복, 음식을 내놓고 병고 등을 없앤다는 공상의 구슬이며, 악을 제거하고 탁수를 맑게 하며 허물을 없애는 공덕이 있다고 합니다. 여의륜관음(如意輪觀音.. 2018. 7. 5.
역대삼보기(歷代三寶紀)-연각승(緣覺乘) 역대삼보기(歷代三寶紀) : 중국 수나라의 비장방(費長芳)이 개황(開皇) 17년(597)에 저술한 불교 역사서로 전15권이다. 《삼보기》·《개황삼보기》라고도 한다. 내용은 제년(帝年) 3권, 역경(譯經) 9권, 입장목(入藏目) 2권, 총목(總目) 1권의 4부로 되어 있다. 역대조사(歷大祖師) : 석존으로부터 불법을 받아 계승해 온 대대의 조사를 뜻합니다. 역사(力士) : 큰 힘을 지닌 이. 고대 인도의 *구시나성(拘尸那城)에 살던 말라족(末羅族). 석가모니가 입멸하여 다비할 때 그 관을 메고 운반했다고 전한다. 역상번뇌(力上煩惱) : 부처님의 십력(十力)을 얻으려 할 때 이를 방해하는 번뇌입니다. 역수(逆修) : 역수는 사후의 명복을 빌기 위해 사후에 닦아야 할 불사(佛事)를 생전에 미리 닦는 것을 의미합.. 2018. 7. 5.
연결불생(緣缺不生)-연명관음(延命觀音) 연결불생(緣缺不生) : 일체의 만법은 모두 인연 화합하여 생기고, 미래로부터 현재로 나타나고 있으므로, 그 연이 부족하면 법은 생기는 일이 없이 영원히 미래에 멈춰 나타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연기(緣起) : 다른 것과의 관계가 연이 되어 생기(生起)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모든 현상은 무수의 원인과 조건이 서로 관계해서 성립되어 있는 것으로, 독립 자존이 아니고, 제조건과 원인이 없어진다면, 결과도 저절로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불교의 기본적 교설로 현상적 존재가 서로 의존하여 생겨 나고 있는 것을 말합니다. 이론적으로는 항구적인 실체적 존재가 하나로서 있을 수 없다는 것을 나타내며, 실천적으로는 이 인과관계를 밝히고, 원인과 조건을 없앰으로써 현상세계(고통의 세계)로부터 해방되는 것을 지향합니다. 불교에.. 2018. 7. 5.
연명법(延命法) -연화장(蓮華藏) 연명법(延命法) : 보현연명보살을 본존으로 하고 수명을 늘리며, 지혜·경애(敬愛)를 얻는 것을 기원하는 기도법입니다. 에 근거한 밀교의 수행법으로 주로 수명을 늘리고, 모든 복덕과 재물을 늘리고, 총명한 자녀를 낳게 해달라고 바라는 기도법입니다. 연명지장경(延命地藏經) : 인간의 수명을 연장하고 중생에게 복리를 주 려는 대원을 품은 연명지장보살의 행적과 서원을 기록한 경전. 연분도자(年分度者) : 과거 관(官)에서 일정수(一定數)를 제한하여 득도(得度)를 허용했던 것을 뜻합니다. 연생(緣生) : 여러 가지 인연에 의해 일어나는 것, 또한 인연에 의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유위법(형성된 것의 존재형태)은 모두 인연의 화합에 의해 생겨난 것이므로, 연생의 법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결과로부터 세운 이름으로.. 2018. 7. 5.
연화장세계(蓮華藏世界)-열하증(列河增) 연화장세계(蓮華藏世界) : 연화 속에 담겨있는 세계(연화의 나라)를 말합니다. 비로자나불이 계신 정토, 결국 우리가 사는 세계를 연화에 비유해 말한 것입니다. 연화좌(蓮花座) : 불상 대좌 가운데 가장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연꽃 줄기를 도안한 앙련(仰蓮) 이나 복련(覆蓮) 대좌 등이 있습니다. 연훈습경(緣薰習鏡) : 에서 진여(眞如) 자체의 내용·성질을 밝히기 위하여 설명한 4경(鏡)의 하나입니다. 연(緣)은 중생이 발생 수행하는 외부의 연·훈습은 외부로부터 훈하는 것입니다. 경(鏡)은 비추는 작용에 비유됩니다. 일체의 미망의 생존을 이탈하고 있는 본각은 보편적으로 중생의 마음에 작용하여, 중생이 본래 갖추고 있는 뛰어난 덕성을 비추어 냄으로써 선행을 닦게하고, 또 중생 하나하나의 정념(情念)에 따라 여.. 2018. 7. 5.
염(念)-염불 왕생원(往生願) 염(念) : 생각해 내거나 기억하는 것, 과거를 추억하는 것을 이르는 말입니다. 불교에서 관하는 것이나 염불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염계융절(念界融絶) : 우리의 일념(一念)의 생각과 세상의 모든 것이 하나의 존재로 융합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차만별로 활동하는 것을 말합니다. 염근(念根) : 오근(五根)의 하나로 염(念)은 기억하여 잊지 않는 것이며, 근(根)은 능력이 있다는 뜻입니다. 염은 선근(善根)을 증상(增上 : 더 늘림)시키는 뛰어난 작용이 있으므로 근이라 합니다. 염념(念念) : 염은 외계의 자극에 따라 기억해내는 마음의 작용, 지극히 짧은 시간 동안 즉 찰나(刹那)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시간적으로 순간순간을 뜻하는 말입니다. 염력(念力) : 5역(力) 중 하나. 오로지 생각을 한 곳에 집.. 2018.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