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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과 동행을/💕불교용어실333

증상연(增上緣)-지계(持戒) 증상연(增上緣) : 1,4연(緣)의 하나. 다른 법을 일으키는 데 강한 힘이 되는 것. 예컨대 안근(眼根)이 안식(眼識)을 일으키는 작용을 하는 것을 말함. 2,*4연(緣)의 하나. 주된 원인을 돕는 보조적인 원인. 다른 존재가 발생하는 데 간접적인 원인으로서 조력하거나 장애가 되지 않는 조건. 다른 존재의 발생을 돕는 조건은 유력(有力)의 증상연, 다른 존재의 발생을 적어도 방해하지 않는 조건은 무력(無力)의 증상연으로 불린다. 이처럼 모든 존재는 어느 하나의 존재에 대해 증상연이 된다. 증일아합경(證一阿含經) : 4아함경 가운데 하나로 397년에 동진의 구담승가제바가 한역하였으며 전50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1법에서 10법까지의 법문 수를 따라 편찬하여, 10념·5계·3보·4체·6중·8난·결금 등의 .. 2018. 7. 4.
지계바라밀(持戒波羅蜜) -지승 지계바라밀(持戒波羅蜜) : 6도(度), 10바라밀의 하나. 지계(持戒)의 수행을 뜻함. 몸과 말과 뜻, 3업에 대한 계율을 지키는 것. 지국천왕(持國天王) : 욕계(欲界) 6천(天) 중 4천왕천(天王天)을 주재하는 4천왕 중 동방의 천왕. 수미산왕(須彌山王)의 동쪽으로 4만 리 떨어진 곳에 지국천왕의 성곽이 있는데, 그 넓이와 길이는 각각 24만 리이며, 일곱 가지 보배로 지어진 성에는 숲과 연못 등이 가득하다고 한다. 지련관음(持蓮觀音) : 33신 중 동남동녀신으로 연꽃 위에 서 있으며, 관음의 심볼인 연꽃의 줄기를 들고 있다. 지루가참(支婁迦讖) : 로카크셰마의 음역. 사람 이름. 월지국(月支國) 출신. 147년에 중국 낙양(洛陽) 들어온 뒤 186년까지 수많은 경전을 번역했다. 지루가참, 지량(支亮.. 2018. 7. 4.
지옥(地獄)-지장전(명부전) 지옥(地獄) : 나라카, 니라야의 번역. 3악도(惡道), 5취(趣), 6도(道), 10계(界) 중의 하나. 중생이 지은 악한 죄업(罪業)에 따라 머무는 지하(地下)의 뇌옥(牢獄). 나락가(奈落迦), 니라야(泥 夜), 니려(泥黎), 니리(泥犁). 지옥고(地獄苦) : 지옥의 고통. 지자(智者) : 지혜로운 이, 곧 불타(佛陀). ⇒ 부처. 지장(地藏) : 크쉬티란 대지(大地), 토지(土地), 인류(人類) 등을 뜻하며, 가르바란 자궁(子宮), 태아(胎兒), 회태(懷胎), 장(藏) 등을 뜻함. 중생들을 구제하기 위해서 참고 견디며 포용하는 것이 마치 대지와 같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 지장경 : 원명은 지장보살본원경 - 대승대진지장십륜경, 점찰선악업보경과 함께 지장 3부경의 하나 - 지장보살의 사상과 그 원력 .. 2018. 7. 4.
지전(知殿)스님-지혜바라밀(智慧波羅蜜) 지전(知殿)스님 : 殿主(전주)스님-불전에 대한 청결, 향, 등 등의 일체를 맡은 스님, 대웅전이나 다른 법당을 맡은 스님을 노전스님이라 함 지제(支提) : 차이티야의 음역. 支帝, 脂帝라고도 함. 흙이나 돌, 벽돌을 쌓아 올려서 무더기를 이룬 것. *탑파(塔婆)와 같은 뜻으로 쓰임. 본래 사리(舍利)가 들어 있는 것은 탑파, 사리가 없는 것은 지제라고 구분하였으나 후대에 이르러 그 구분이 없어짐. 지제의 범위는 매우 넓으며, 전당(殿堂), 묘우(廟宇)까지도 포함한다. 지족천(知足天) : 자기가 받고 있는 5욕락에 만족함을 느끼는 천계(天界). 지지(持地) : ① 보살 마아살의 이름. 부처가 어머니를 위해 설법하려고 도리천에 올라갔을 때 3도의 보계를 만들었다고 한다. ② 태장계 만다라 지장원 제7위에 .. 2018. 7. 4.
지혜제일(智慧第一)-진나(陳那) 지혜제일(智慧第一) : 석가의 수제자인 사리불을 가리키는 말이다. 그는 중부 인도의 마가다국 수도 왕사성 근처의 브라만 출신이었으며, 젊었을 때부터 학문에 뛰어나 당시의 유명한 논사였던 외도 6사 가운데 한 사람인 산자야 밑에 있다가 출가하였다. 주로 교화 활동에 종사한 그는 자주 석가를 대신하여 설법할 정도였으며, 석가의 10대 제자 가운데 가장 지혜로웠기 때문에 "지혜제일"로 칭송되었다. 직심(直心) : 진여(眞如) 바로 미루어 헤아리는 마음. 곧 바로 불도를 향 한 마음. 직지인심견성성불(直指人心.見性成佛) : 선종에서 깨달음을 설명한 말로 교학에 의지하지 않고, 좌선에 의해서 바로 사람의 마음을 직 관하여, 불의 깨달음에 도달하는 것. 진(瞋) : 3독의 하나. 혐오, 증오. 싫어하는 대상에 대한.. 2018. 7. 4.
진능파(眞能破)-진언(眞言) 진능파(眞能破) : 인명(因明) 8문(門) 중의 하나. 입론자(立論者)의 논식이나 주장의 오류를 지적하는 것. 진리(眞理) : 참된 이치. 참된 도리. 불법을 말함. 어디서나 누구나 승인 할 수 있는 보편 타당한 인식. 진미래제(盡未來際) : 미래의 제한이 다한 것. 곧 미래의 끝이 다해 없 다는 뜻으로, 영원무궁한 미래를 가리키는 말. 진불(眞佛) : 화불(化佛)에 대한 말로서, 부처님의 참 몸, 곧 부처님을 말함 진상(眞相) : 사물의 참된 모습을 뜻한다. 또는 실제의 형편. 본래의 면목과 같음. 《낙양가람기》를 보면, "수범사에 금강이 있는데 비둘기가 들어가지 못하고 다른 새들도 놀지 않았다. 보리달마가 말하여 그 진상을 얻었다고 하였다"라는 구절이 있다. 진신관(眞身觀) : 진신관(眞身觀)은 아미.. 2018. 7. 4.
진언종(眞言宗)-질다(質多) 진언종(眞言宗) : 불교의 한 종파. 대일경, 금강정경, 소실지경 들에 의 거하여 태장, 금강의 두 부를 세워서 다라니의 법력으로 이 몸 이 곧 부처가 되기를 본지로 하는 종파. 밀교라고도 함. 진여(眞如) : 범어 타타타(tathata)의 번역으로 사물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뜻하는 말입니다. 사물의 본체로서 진실로 영원불변하는 것이라는 의미로 진여라고 부르는 것으로, 여여(如如), 여실(如實), 여(如) 등으로 부르며, 대승불교에서는 만유(萬有,우주 안에 있는 삼라만상)의 본체를 일컫는 말입니다. 아함(阿含, 원시불교))에서는 연기의 이법(理法)이 영원불변한 진리임을 나타낸다고 보고 있습니다. 대승불교에서는 모든 존재의 본성이 인법이무아(人法二無我)이며, 모든 차병적인 상(相)을 초월하여 절재의 하나.. 2018. 7. 4.
질역재(疾疫災)-차닉(車匿) 질역재(疾疫災) : 4겁 중에서*주겁(住劫) 때 중생들에게 일어나는 소삼재(小三災) 중 하나. 집금강(執金剛) : 손에 금강장(金剛杖)이나 금강저(金剛杵) 등의 무기를 들고 있는 역사(力士)의 이름. 부처와 천신을 호위하는 호법 신장의 일종. 집기(集起) : 온갖 조건 즉 연(緣)이 모여서 일어나는 것. 집과 기. *종자가 집적되어, 이로부터 현행법이 생기함. 집은 현행의 모든 현상이 아뢰야식에 그 종자를 훈습함으로써 식(識)에 종자가 모인다는 의미이고, 기는 그 식으로부터 현상계의 모든 것이 생기한다는 의미 집사자국(執師子國) : 승가라, 즉 스리랑카를 지칭한다. 승가라는 석가여래가 인위로써 대상인의 주인이 되었을 때의 이름인데, 그 지방에 처음 들어가 나라를 세우고 그 이름으로 나라 이름을 삼았다. .. 2018. 7. 4.
차수(叉手) -찰리(刹利) 차수(叉手) : 합장 다음 가는 인도의 예법인데, 왼손으로 오른손을 쥐고 가슴과 약간 띄어 젖가슴 높이로 올린다. 차안(此岸) : 차안(此岸)은 미혹의 세계, 생사의 세계, 피안(彼岸: 깨달음의 세계)의 반대의 말입니다. 차안(此岸)은 생사의 세계로 '이 언덕'이라고 합니다.우리가 열반을 '저 언덕'이라고 하는데 대하여 '이 언덕'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업에 의해 육도의 미계(迷界)에 태어나서 죽기를 거듭하여 윤회하는 것으로 깨달음의 세계의 반대이다. 생사가 끝없이 계속되는 것을, 밑바닥을 알 수 없는 바다에 비유해서 생사의 바다라 한다. 생사의 고해를 넘어 열반의 피안에 이르는 것이 쉽지 않으므로 건너기 어려운 바다라 한다. 찬불게(讚佛偈) : 무량수경 상에 있는 게송으로서, 법장비구가 세자재 왕여래(.. 2018. 7. 4.
찰제리(刹帝利)-천(天) 찰제리(刹帝利) : 크샤트리야의 음역. 인도의 *4성(姓) 중 하나로서 다른 3성(姓)을 지배하는 왕종(王種). 최상 계급인 바라문 다음의 지위를 갖는다. 찰진겁(刹塵劫) : 기나긴 시간을 말한다. 한량없이 넓어 생각조차 할 수 없는 넓은 세계를 부수어 가는 먼지를 만들어 그 생각할 수 없이 많은 먼지 수효의 겁(劫)이 얼마나 되는 세월인지를 생각할 수 없다. 이 劫(겁)을 찰진겁(刹塵劫)이라 한다. 참선(參禪) : 좌선은 바른 자세로 앉아 일체의 생각을 쉬는 것으로, 앉아서 참선한다는 것입니다. 참선은 우리에게 익숙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참선을 처음 하게 되는 사람들은 어려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참(參)은 생각함을 뜻하고, 선(禪)도 사유함을 뜻합니다. 그래서 예 문헌에는 사유수(思惟修: 선정을 말하는.. 2018. 7. 4.
천개(天蓋)-천상(天道) 천개(天蓋) : 장엄물의 하나. 닫집이라고도 함. 불보살 상이 안치된 불단 위에 일산(日傘)양식의 덮개를 조성하여 장엄을 도모한 조형물. 본래 비나 먼지 등을 방지 하기 위해서 조성하기 시작했으나, 후대에는 장엄의 기능이 더 강조되었다. 천계(天界) : 욕계천·색계천·무색계천의 총칭으로서, 천상계를 말한다. 욕계천의 사천왕·도리천·도솔천·염마천·화락천·타화자재천, 색계천의 초선천·이선천·삼선천·사선천·무상천·오나함천, 무색계천의 공처천·식처천·무소유처천·비상비비상처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천관(天冠) : 가장 훌륭한 관의 뜻으로 영락으로 장엄한 보배관. 천도(薦度) : 죽은 이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불보살에게 재를 올려서 영혼들로 하여금 정토나 천계에 태어나도록 기원하는 법식. 천혼(薦魂), 천영(薦靈.. 2018. 7. 4.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천안천비관세음보살다라니신주경(千眼千臂觀世音菩薩陀羅尼神呪經)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 : 석가모니부처님의 탄생설화에는 태자가 탄생한 직후 사방으로 일곱 걸음씩을 걸은 다음 오른손과 왼손으로 각각 하늘과 땅을 가리키며 우렁찬 목소리로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란 유명한 선언을 하셨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하늘 위와 하늘 아래에 오직 나 홀로 존귀하다는 이 이야기에는, 도대체 어떤 의미가 담겨 있을까요. 부처님의 전기를 전하는 경전 가운데는 이상과 같은 귀절 다음에 삼계개고오당안지(三界皆苦吾當安之)라는 귀절이 이어지는 것도 있습니다. 즉 온 세상이 모두 괴로움에 잠겨 있으니 내 마땅히 이를 편안하게 하리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이 귀절들에 담겨 있는 의미를 말 그대로 풀이해보면 부처님과 비견할 수 있을 만큼 위대한 분은 어디에도 없으며 부처님이 .. 2018. 7. 4.
천안통(天眼通)-천진면목(天眞面目) 천안통(天眼通) : 6신통(通) 중의 하나. *천안의 신통. 천안지통(天眼智通). 천왕문 : 부처님의 세계를 지키는 사천왕을 모신 문, 일명 봉황문 동쪽에 지국천왕 - 비파를 가짐 서쪽에 광목천왕 - 여의주, 새끼줄을 가짐, 남쪽에 증장천왕-보검 가짐, 북쪽에 다문천왕 - 보탑을 가짐 천의의회(天衣 義懷) : (989 ~ 1060) 속성은 陳(진)씨이며 절강성 溫州府(온주부) 藥淸縣(약청현) 漁業家(어업가)에서 출생하였다. 어려서 아버지의 배를 타고 다니면서 산 고기는 물에 넣어주니 그 아버지가 꾸짖고 때려 주었지만 같은 모양이었다. 출가한 뒤에 선지식 회상을 찾아 다니다가 翠峰(취봉)에 가서 중현선사를 모시고 물을 긷고 나무를 하며, 갖은 고생을 다 하면서도 조금도 게으르지 않았다. 어느 날 선사가 이.. 2018. 7. 4.
천축삼장(天竺三藏) -청백지법(淸白之法) 천축삼장(天竺三藏) : 천축은 인도이며 삼장은 경(經).율(律).론(論)등 불교의 교리 전부를 말하기도 하고, 또는 三장에 정통한 법사를 말하기도 함. 천친(天親) : 인도의 승려로 불교학자로 세친이라고도 하며, 바수반두·벌소반도 등으로 음역한다. 간다라국의 정통 브라만 출신으로 형인 무착과 동생 사자각도 유명한 불교학자이다. 처음에는 소승불교 가운데의 최대학파였던 설일체유부와 경량부의 사상을 공부하여, 소승불교의 특징 있는 여러 사상을 잘 간추려 엮은 《아비달마구사론》을 저술하였다. 그러나 형 무착의 권유로 뒤에 대승불교로 전향해서 《유식이십론》과 《유식삼십송》을 지어, 미륵·무착으로 이어져 확립된 유식사상을 계승하여 완성시켰다. 그리고 《화엄경》·《법화경》·《열반경》·《승만경》·《무량수경》 등의 대승.. 2018. 7. 4.
청신녀(淸信女)-초능변(初能變) 청신녀(淸信女) : 우파시카의 번역. ⇒ 우바이(優婆夷). 청신사(淸信士) : 우파사카의 번역. ⇒ 우바새(優婆塞). 청원행사(靑原 行思) : ( ? ~ 740) 속성은 劉(류)씨이며 강서성 吉安府 盧陵縣(길안부 노능현)에서 출생 하였다. 어려서 출가하여 깨친 바 있어 曹溪(조계)에 가서 六祖의 인가를 받고 대중의 上首(상수)로 있었다. 그 후 고향인 吉州(길주) 청원산 靜居寺(정거사)에서 교화하였다. 六祖(육조)스님이 열반한 뒤에는 衲子(납자)들이 그 곳에 많이 모였다. 당나라 玄宗 開元(현종 개원) 28년에 입적하였다. 청정 : 맑고 순수함. 악행(惡行)이나 번뇌를 떠남. 고결함을 뜻함. 여래(如來)의 동의어로 쓰임. 청정법계(淸淨法界) : 부처가 증득한 진체(眞體)라는 것. 《칠불경》에 따르면, 부.. 2018. 7. 4.
초발심(初發心) -총림(叢林) 초발심(初發心) : 처음으로 보살의 마음을 발하여 구하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① 처음으로 깨달음을 구하는 마음을 일으키는 것이라는 뜻. ② 처음으로 대승의 도에 나아가려고 하는 마음. 초승(超昇) : 초월적으로 향상하는 것. 미망세계를 초월하여 깨달음에 오르는 것. 생사의 바다를 넘어서 더 이상 위가 없는 열반의 불과에 오르는 것. 사바왕 악취(惡趣)를 뛰어넘어 불과에 오르는 것. 초열지옥(焦熱地獄) : 팔대지옥의 제6. 살생죄.투도죄.사음죄.음주죄.망어죄를 범한 자가 떨어져서, 끊임없는 화열로 고통을 받는 지옥. 염열(炎熱)지옥. 초일명삼매경(超日明三昧經) : 서진의 섭승원이 번역한 책으로 전2권이다. 부처가 보명보살의 물음에 따라 초일명정을 설한 것. 또한 여러 보살의 물음에 따라 여러 가지 법을 .. 2018. 7. 4.
총림+(叢林)-축난제(竺難提) 총림+(叢林) : 빈다바나(貧陀婆那), 전단림( 檀林), 단림(檀林). ①출가 스님과 재가 신도가 함께 한 곳에 머무는 것을 가리키는 말. 출가자와 재가자가 서로 화합하여 함께 어우러진 모습이 마치 많은 나무들이 울창하여 숲을 이룬 것과 같다는 뜻. 본래 인도의 빈디야 산맥의 울창한 삼림을 가리키는 말이었던 빈디야바나는 전단나무가 우거진 숲으로 전의되었고, 그 말이 다시 또 전의되어 많은 수행자들이 모여 있는 곳을 가리키는 말이 되었다. 네 가지 구성 요소를 모두 갖춘 가람의 경우를 말함. 즉 강원(講院), 율원(律院), 선원(禪院), 염불원(念佛院)을 모두 갖춘 종합 수도원의 성격을 띤 사찰을 가리키는 말. 총상(總相) : 별상(別相). ①사물의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양상을 통칭한 것. 예컨대 무상(無常.. 2018. 7. 4.
축담무란(竺曇無蘭)-출가자(出家者) 축담무란(竺曇無蘭) : 서역 사람의 이름이며, 법정이라 한역된다. 중국에 건너와 동진 효무제 태원 6년(381) 양도사 진서사에서 찬한 《대비구이백육십계삼부합이》(2권)를 비롯하여, 20년 동안 불경번역에 종사하였다. 축도생(竺道生) : 중국의 승려이며 거록 사람으로서, 성은 위씨이다. 어려서 출가하였으며, 청원사에 있으면서 교법을 선양하고 동진의 안제 융안 연간부터 려산의 혜원 아래서 7년 동안 생활하였으며, 뒤에는 구마라십의 문하에도 있었다. 동진 의희 5년(409)에는 다시 청원사에 돌아와 생활하였고, 원가. 11년(434)에 려산에서 입적하였다. 저서로는 《이제론》·《불성당유론》·《불무정토론》·《법신무색론》·《응유연록》·《니원경의소》·《소품반야경의소》 등이 있다. 축법란(竺法蘭) : 후한시대에 처.. 2018. 7. 4.
출삼장기집(出三藏記集) -칠각지(七覺支) 출삼장기집(出三藏記集) : 한문으로 번역한 경·론의 연기·목록·서문·발문과 번역한 이의 전기 등을 수록하여, 양나라의 승우가 엮은 책으로 전15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안의 《종리중경목록》이 없어진 지금, 경론의 목록으로는 가장 권위 있는 책으로 평가된다. 그리고 한역 경전의 유래와 서문·발문 등을 모아 기록하였기 때문에 역경사 연구에 많은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출세(出世) : 불교에서 말하는 출세(出世)는 부처님이 이 세상에 나타남을 의미합니다. 다시 말하면 불, 보살이 세상에 출현하여 중생을 교화하는 것입니다. 지도론(智道論)에 1인이 출세하여 많은 사람이 경행을 입는다고 함을 의미하고 있으며, 선종에서는 지적을 겸비하여 학행(學行)을 일단 마친 후에 인가(印可)를 받아 보임(保任)하는 사람을 가리.. 2018. 7. 4.
칠견(七見)-칠변(七辯) 칠견(七見) : 7가지 잘못된 견해. 사견: 선악. 인과. 윤리를 부정함. 아견: 내가 있다고 생각하는 견해. 常견: 몸과 마음이 항상 존재한다 고 생각하는 견해. 단견: 심신의 단멸과 다시 태어남을 믿지 않는 견해. 계도견: 잘못된 계에 집착하는 견해. 과도견: 바른 인과를 알지 못한 채로 닦아서 얻는 결과를 올바른 증과라고 잘못 아는 견해. 의견: 바른 도리를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의심하는 잘못된 견해. 칠구지불모(七仇 佛母) : 7구지는 7억을 뜻함. 관세음보살의 자비 공덕 이 7 억 부처님을 길러 낸 것과 같은 뜻. 칠당가람(七堂伽藍) : 큰 사찰에 갖추고 있는 7종의 건물. 탑. 대웅전. 승 방. 강당(선원. 강원. 율원). 종각. 요사채. 삼문 등. 그러나 여기 에는 여러 설이 있음. 칠대.. 2018. 7. 4.
칠보(七寶)-칠유(七有) 칠보(七寶) : 금(金), 은(銀), 유리(琉璃), 파려(頗黎), 차거( ), 적주(赤珠), 마노(瑪瑙) 등의 일곱 가지 보배. 금(金), 은(銀), 산호(珊瑚), 진주(眞珠), 차거( ), 명월주(明月珠), 마니주(摩尼珠) 등의 일곱 가지. 전륜성왕(轉輪聖王)이 지니고 있는 금륜보(金輪寶), 백상보(白象寶), 감색마보(紺色馬寶), 명월주보(明月珠寶), 옥녀보(玉女寶), 장성신보(藏聖臣寶), 도도신보(導道臣寶) 등의 일곱 가지 보배. 칠불(七佛) : 과거 시대의 일곱 부처들. ⇒ 과거칠불(過去七佛). 약사(藥師) 7불(佛). ⇒ 칠불약사(七佛藥師). 칠사(七事) : 욕계의 탐욕을 말하는 욕애, 화를 내는 에, 색계와 무색계의 탐욕을 말하는 유애, 만번뇌, 어리석은 의혹을 말하는 무명, 다섯 가지의 사특함.. 2018. 7. 4.
칠조(七祖)-타력(他力) 칠조(七祖) : 화엄칠조(華嚴七祖)를 말함. 마명보살, 용수보살, 중국의 두 순, 운화 존자 지엄, 현수대사 법장, 청량대사 증관, 규봉대사 종 밀. 칠종무상(七種無上) : 부처님에게 갖추어진 7가지의 무상. 신무상(身無 上): 32상 80종호을 갖춤. 도무상(道無上): 대자대비하신 도로 모든 중생을 이롭게 함. 견무상(見無上): 8정도로 그 몸을 성취 하심. 지무상(智無上): 모든 사리에 통달하심. 신력무상(神力無 上): 불가사의한 6신통력을 지니심. 단장무상(斷障無上): 어리석 음, 업력, 고통의 3가지 장애가 끊어짐. 주무상(住無上): 대적멸 정에 머무심. 칠중 : 불제자들을 승속(僧俗)과 남녀, 수계의 내용 등을 기준으로 하여 일곱 집단으로 나눈 것. 즉 비구, 비구니, 식차마나, 사미, 사미니,.. 2018. 7. 4.
타리(利他)-탄지경(彈指頃) 타리(利他) : 다른 사람의 이익을 위하여 행동하는 타수용(他受用) : 부처님이 그 깨달음의 기쁨을 중생과 함께 즐기는 일. 타심지(他心智) : 10지(智) 중 하나. 타인의 현재의 마음을 아는 지혜. 6통(通) 중의 타심통(他心通)과 같음. 타심통(他心通) : 신통(通) 중의 하나. 타인의 마음이나 생각을 알 수 있는 신통. 타심지통(他心智通), 타심지(他心智), 지타심통(知他心通). 타초 : 단청 기법의 하나로 가칠된 부재에 초지본을 건축물의 부재 모양에 맞게 밀착시켜 타분주머니로 두드리면 뚫어진 침공으로 백분이 들어가 출초된 문양의 윤곽이 백분점선으로 부재에 나타나게 된다. 타화자재천(他化自在天) : 6욕천의 최상인 여섯째 세계. 욕계의 최고 위치. 다른 세계에서 만들어 낸 욕망의 대상을 자유 자재.. 2018. 7. 4.
탐(貪) -탱화(幀畵) 탐(貪) : 3독의 하나. 탐욕. 격렬한 욕망. 좋아하는 대상에 대한 애착. 자기의 감정에 적합한 사물을 애착하게 하는 심리 작용. 진(瞋)과 함께 정적(情的)인 번뇌. 탐심(貪心) : 3독심(毒心)의 하나. 탐욕스러운 마음. 탑(塔) : 스투파의 음역. 사리를 보관해 두는 곳을 총칭하는 말. 본래 석가모니의 사리를 묻고 그 위에 돌이나 흙을 높이 쌓은 무덤을 가리킴. 원래 사리(舍利)가 들어 있는 것은 탑파, 사리가 없는 것을 지제라고 구분하였으나, 후대에 이르러 그 구분이 없어짐. 탑파(塔婆), 두파(兜婆), 솔도파( 都婆), 고현(高顯), 방분(方墳), 부도(浮圖), 탑묘(塔廟). 탑사(塔司) : 탑에 관련된 일을 총괄하여 감독하는 직책 이름. 탑주(塔主). 탑에 관한 일을 처리하는 사람들이 머무는.. 2018. 7. 4.
토화라(吐火羅)-파사현정 토화라(吐火羅) : 투카라의 음역. 지명 또는 나라 이름. 총령( 嶺)의 서남쪽, 박추(縛 , Bhak u) 강의 상류에 자리했던 고대 국가 이름. 통명혜(通明慧) : 六신통(神通)과 三명(明)과 三혜(慧)를 말함. 三명…숙명통.천안통.누진통. 六신통…천안통.천이통.숙명통.타심통.신족통.누진통. 三혜(慧)…들어서 얻은 문혜(聞慧)생각해서 얻은 사혜(思慧)닦아서 얻은 수혜(修慧). 통찰(洞察) : 환히 살펴서 온통 밝힘. 퇴굴(退屈) : 보살 수행을 할 때 어려움에 봉착하여 수행을 하려는 마 음이 쇠퇴되는 현상. 파계(破戒) : 수계(受戒)한 이후에 그 계법(戒法)을 위배하는 것. 파리어(巴里語) : 남방 불교의 성전 용어. 2천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많 은 발전 단계를 거쳤다. 파마(破魔) : 마군을 격.. 2018. 7. 4.
파순(波旬)-팔관재(八關齋) 파순(波旬) : 파피야의 음역. 파순유(波旬喩), 파비연(波卑 ), 파비(播裨), 파비야(波卑夜), 악자(惡者), 악물(惡物), 악애(惡愛), 살자(殺者). 욕계(欲界)의 제6천(天)을 주재하는 왕. 불보살, 또는 불제자(佛弟子)의 마음을 교란시키고 악으로 유혹하는 마왕(魔王). 파승(破僧) : 5역죄 가운데 하나이다. 제바달다가 세운 다섯 종류의 사법과 부처의 법륜이 대립하여 부처의 법륜을 청문하는 승중과 분리되는 파법륜승, 동일한 경계 내에서 별종의 갈마를 지어 갈마승의 화합을 파하는 파갈마승 등 두 가지가 있다. 앞의 파법륜승은 그 죄가 무거우나 부처가 재세할 때에 그치고, 뒤의 파갈마승은 그 죄가 가벼우나 재세와 불멸 후에도 통용된다고 한다. 파재(破齋) : 하루 낮 하루 밤의 계법이 되는 팔재계.. 2018. 7. 4.
팔난(八難)-팔복전(八福田) 팔난(八難) : 부처를 볼 수 없고 불법을 들을 수 없는 8가지 곤란. 곧 지옥, 축생, 아귀, 장수천, 귀머거리와 장님, 정토의 변지, 사 견, 불전 불후. 팔대명왕(八大明王) : 8방을 수호하는 여덟 명왕. 곧 부동명왕, 항삼세존, 군다리명왕, 육족존, 금강야차, 예적금강, 무승, 마두관음. 팔대용왕(八大龍王) : 불법을 수호하는 여덟 용왕. 곧 난타(難陀) 발난타 (跋難陀), 시기리(娑伽羅) 화수길(和修吉) 덕차가(德叉迦) 아나발 다(阿那婆達多) 마나사(摩那斯) 우발라(優鉢羅)의 8용왕. 팔대지옥(八大地獄) : 열기로 고통을 받는 8종의 지옥. ⑴*등활(等活), ⑵*흑승(黑繩), ⑶*중합(衆合), ⑷*규환(叫喚) 또는 호규(號叫), ⑸*대규환(大叫喚), ⑹*초열(焦熱) 또는 염열(炎熱), ⑺*대초열.. 2018. 7. 4.
팔부정견(八不正見) -팔양경(八陽經) 팔부정견(八不正見) : 8가지의 잘못 보는 견해. 아견(我見): 참으로 나라 는 실체가 있다고 보는 것. 중생견(衆生見): 오온(五蘊)이 화합 하여 중생이 된다고 보는 것. 수명견(壽命見): 수명에 길고 짧 음이 있다고 보는 는 것. 사부견(士夫見): 중생에게 참으로 남 자다운 능력이 있어 모든 것을 지닌다는 견해. 상견(常見): 이 목숨은 다음 세상으로 이어져 끝이 없다는 것. 단견(斷見): 이 목숨은 죽으면 끝이라는 것. 유견(有見): 모든 것은 참으로 존 재한다는 것. 무견(無見): 모든 것은 자성과 실체가 없어서 공 하고 무하다는 것. 팔부중(八部衆) : 인도재래의 여덟 신들이 불교화되어 불법을 보호하는 제신(諸神)이 된 것으로 그 격은 사천왕보다 낮습니다. 신의 이름과 모습이 일정하지 않지만 보.. 2018. 7. 4.
팔열지옥(八熱地獄)-팔해탈(八解脫) 팔열지옥(八熱地獄) : 8가지의 몹시 뜨거운 지옥. 등활지옥, 흑승지옥, 중합지옥, 규환지옥, 대규환지옥, 초열지옥, 대초열지옥, 무간지 옥 들임. 팔음(音) : 부처님 음성의 8가지 특색. 1) 극호음(極好音): 목소리가 맑고 아름다워 듣는 사람이 즐겁고, 모두 도에 들어가게 함. 2) 유 난음(柔軟音): 대자대비심으로 설법하여 듣는 사람이 기뻐하며 계율을 지키게 함. 3)화적음(和適音): 듣는 이의 마음을 편안하 게 하여 이치를 알게 함. 4) 존혜음(尊慧音): 듣는 이를 존중하므 로, 지혜를 얻게 함. 5) 불녀음(不女音): 악한 사람이 들으면 두 려움을 느끼고, 착한 사람은 공경심을 느끼며, 천마. 외도를 항 복함. 6) 불오음(不誤音): 잘못된 말을 하지 않고, 듣는 사람들 이 바른 견해를 얻어.. 2018. 7. 4.
패엽경(貝葉經)-포교당(布敎堂) 패엽경(貝葉經) : 패다라수(貝多羅樹)라는 활엽수 잎에 바늘로 새긴 불경. 편단(偏袒) : 옷을 입는 법식의 하나. 한쪽 어깨를 드러내고 다른 쪽 어깨에만 옷을 덮는 예법. 편단우견(偏袒右肩) : 오른쪽 어깨는 덮지 있지 않고 드러내며, 왼쪽 어깨에만 옷자락을 걸쳐서 입는 방법. 인도에서 고래로부터 전해오던 예법의 하나이며, 성자나 존자에 대한 존경을 나타내는 방법의 하나이다. 양 어깨를 모두 덮는 경우에는 통견(通肩) 형식이라 한다. 편지(遍知) : 知라고도 함. 두루 널리 아는 것. 4제(諦)의 이치를 투철히 아는 것. 편행(遍行) : 대상을 한정하지 않고 어느 것에나 널리 작용하는 것. 모든 곳에 두루 미치는 마음 작용. 평등성지(平等性智) : 자타(自他)의 유정(有情) 모두가 평등하다는 것을 깨닫.. 2018.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