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사음(不邪 )-불수(佛樹)
불사음(不邪 ) : 5계(戒)의 하나. 간음하지 않음. 남녀의 성도덕을 문란하게 하는 행위를 하지 않음. 불살생(不殺生) : 5계(戒)의 하나. 생물을 죽이거나 다치게 하지 않음. 생명체를 파괴하지 않음. 모든 생명에 대한 경외심. 불상(佛像) : 불보살 등의 형상을 돌, 나무 등으로 조각한 형상, 금속으로 부어 만든 형상, 천이나 종이에 그린 형상, 흙으로 빚어 만든 형상 등이 있고, 그 외에도 석상(石像), 목상(木像), 주상(鑄像), 화상(畵像), 토상(土像) 등이 있다. 불생단(不生斷) : 사물이 다시 생기지 않듯이, 사물이 생기는 연(緣)을 다 끊는 것입니다. 둘째, 원인인 번뇌를 끊었기 때문에 그에 의해 성립하는 업(業)과 과(果)가 자연스럽게 생기지 않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불생불멸(不生不..
2018. 7. 6.
사향사과(四向四果)-산신각
사향사과(四向四果) : 소승불교에서 구분하는 성자의 네 단계. 향은 수행의 목표, 과는 그 목표에 도달한 경지. 예류(預流) 또는 수다원, 일래(一來) 또는 사다함, 불환(不還) 또는 아나함, 아라한이라는 네 단계에 향과 과를 붙여 4향 4과라고 한다. 4향은 예류향, 일래향, 불환향, 아라한향. 4과는 예류과, 일래과, 불환과, 아라한과. 욕계와 색계와 무색계의 견혹(見惑)을 끊어 가고 있는 *견도 15심(心)의 과정은 예류향, 마침내 견혹을 끊어 제16심인 *수도(修道)의 단계에 들어가는 것은 예류과. 욕계의 수혹(修惑)을 이루는 9품 중 6품까지의 수혹을 끊어 가고 있는 과정은 일래향, 마침내 이 수혹을 모두 끊은 경지는 일래과. 수혹의 나머지 3품을 끊어 가고 있는 과정은 불환향, 이것을 완전히 ..
2018. 7. 5.
삼교(三敎)-삼라만상(森羅萬象)
삼교(三敎) : 교를 설하는 방법을 3가지로 나눈 것. 돈교(頓敎): 화엄경처 럼 차례를 세우지 않고 깊은 내용을 설함. 점교(漸敎): 아함경. 반야경. 열반경 처럼, 처음은 알기 쉬운것에서 점차 깊은 경지 를 설함. 부정교(不定敎): 승만경. 금강명경처럼 그 깊이가 순서 없이 설해진 것 삼국유사(三國遺事) : 고려 충렬왕 때의 고승보각국사 일연이 지었습니다. 원판은 현재 전하지 않고 1512년(중종 7년)에 재간하였습니다. 내용은 신라, 고구려, 백제 삼국의 유사를 모아, 먼저 삼국의 연표를 싣고, 기이(紀異), 흥법(興法), 의해(義解), 신주(神呪), 감통(感通), 피은(避隱), 효선(孝善) 의 항목으로 나누어 신이영모한 사적을 수집하였는데, 자연히 불교에 관한 기록이 가장 많으며, 삼국 외에 단군..
2018. 7. 5.
삼락(三樂)-삼명육통(三明六通)
삼락(三樂) : 첫째, 천락(天樂) . 열 가지 선업을 닦은 사람이 천상에 태어나 갖가지 수승한 즐거움을 받는 것입니다. 둘째, 선락(禪樂) . 수행하는 사람이 모든 선정에 들면 적정(寂靜)의 즐거움을 받는 것입니다. 셋제, 열반락(涅槃樂) 몯느 혹을 끊고 열반을 증득하면 생(生), 멸(滅), 고(苦), 락(樂)이 모두 없어지므로 이것을 구경락(究竟樂) 입니다 삼락차(三落叉) : 인도의 수량 단위. 10만(萬), 또는 3억(億)에 해당. 밀교에서는 다라니를 염송하는 수를 가리킴. 낙차는 라크샤의 음역으로서, 상(相) 또는 견(見)을 뜻하므로, 삼락차는 3상(相)을 가리킴. 신(身), 구(口), 의(意), 3업의 양상을 보는 것을 뜻하기도 함. 삼론(三論) : 중국의 삼론종을 성립시킨 세 가지 논서. 용수..
2018. 7. 5.
삼업(三業)-삼천대천세계(三千大天世界)
삼업(三業) : 세 가지 업. 그 내용은 분류 기준에 따라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다. 몸으로 짓는 신업(身業), 입, 즉 말로써 짓는 구업(口業), 뜻, 즉 생각으로 짓는 의업(意業) 등의 세 가지 업을 말함. 불교에서는 그 가운데 의업을 제일 중요시한다. 의지가 있어야 업이 성립된다고 강조하는 불교에 반해, 자이나교에서는 의도(意圖) 없이 하는 일체의 행위가 모두 업이 된다고 하여 신업을 강조한다. 불교에서는 4성제(聖諦)에 따라 3업을 바르게 하는 것을 정업(正業)이라 하며, 8정도(正道)의 하나로 꼽는다. 욕계의 선업인 복업(福業), 욕계의 악업인 비복업(非福業), 색계와 무색계에 속하는 선정(禪定)으로서 부동업(不動業) 등을 가리킴. 선업(善業), 악업(惡業), 무기업(無記業) 등 세 가지. 삼염주..
2018.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