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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라니기도3987

전미개오(轉迷開悟) -점교(漸敎) 전미개오(轉迷開悟) : 삼계에 윤회생사(輪廻生死)하는 미혹을 버리고 전 향(轉向)하여 열반의 깨달음을 여는 것. 전법관정(傳法灌頂) : 비밀교(秘密敎)의 학습을 성취하였을 때 대아도리 (大阿 利)의 직계를 받고 밀법을 다른 이에게 전해 주는 지위 에 오르는 관정(灌頂). 전법륜(轉法輪) : 법의 바퀴를 굴리는 것. 부처님이 설법하는 것을 바퀴가 굴러가는 것에 비유한 말. 인도에서는 옛부터 태양이 뜨고 지는 모습이 마치 바퀴가 굴러다니는 것과 같다고 여겼으며, 태양이 지니고 있는 강력한 힘을 비롯하여 우주적인 섭리까지 내포한 상징물로서 바퀴는 매우 중요시되던 소재였다. 불교에서도 다양한 의미로서 바퀴가 묘사되었는데, 특히 법과 결합한 법륜이라는 말은 석가모니 당시의 초기 불교에서부터 사용되었다. 석가모니가.. 2018. 7. 4.
정거천(淨居天)-정변지(正遍知) 정거천(淨居天) : 색계(色界)의 제사선천(禪天)에 있는 천상으로서 성자만이 거처하는 곳. 정근(正勤) : 선법을 더욱 자라게 하고 악법을 멀리 여의려고 부지런히 수행하는 법을 말함. 정등각자(正等覺者) : 석가모니를 부르는 열 가지 호칭 중 하나. 정등각을 얻은 이, 즉 바르고 참된 깨달음을 얻은 이를 뜻함. 정력(定力) : 선정력(禪定力). ①*5역(力) 중 하나. 산란한 마음을 그치고 평등하게 유지하는 *선정(禪定)의 힘. 서방 극락의 보살이 갖추고 있는 13종의 힘 중 하나. 선정을 닦아서 성취하는 힘. 정매 : 사람 이름. 당(唐) 나라 때의 학승. 사천성(四川城) 면주( 州) 출신. 그의 속성과 생존 연대는 미상. 경론(經論)에 정통하였으며, 매우 깊고 온후한 품성을 지녔었다고 함. 사천성에 .. 2018. 7. 4.
정사(正士)-정취보살(正趣菩薩) 정사(正士) : 대사(大士)라고도 하는데 보살을 말함 정사(精舍) : 수행 정진하는 스님들이 계시는 곳 - 범어 “비하라=寺=머무는 집 정사(精舍) : 본래 우기(雨期) 동안 수행자들이 안거했던 주거지를 가리키는 말. 점차 발전하여 수행자들의 상주처이자 의지처가 되는 절을 가리킴. 정성육계상(頂成肉 相) : 부처님의 신체적인 특징인 *32상(相)의 하나. 머리 정수리의 살이 상투처럼 솟아 있다는 특징. 정수상번뇌(正受上煩惱) : 고요히 생각하고 있을 때 일어나는 번뇌입니다 정유리세계(淨瑠璃世界) : 유리와 같은 칠보로 이룩된 청정한 세계란 뜻 으로 곧 약사여래의 정토를 뜻함. 정전백수자(庭前柏樹子) : 선종의 화두로 어떤 승이 조주에게 물었다 [조사가 서쪽으로부터 오신 뜻이 무엇입니까?] 조주[뜰 앞에 .. 2018. 7. 4.
정토(淨土)-제법무아(諸法無我) 정토(淨土) : 중생이 머무는 세계는 탐, 진, 치 삼독에 의한 예토(穢土)이지만 불타가 머무르는 세계는 오직 깨달음에 의한 거룩한 청정광명각(淸淨光明覺)의 세계이므로 정토(淨土)라고 하는 것입니다. 정토를 정리(淨利), 정계(淨界), 정국(淨國)이라고도 합니다. 대승불교에서는 열반의 적극적인 활동을 인정하여 열반을 성취한 무수한 불(佛)이 각각 무량한 중생들을 제도하기 위하여 전법활동을 전개하는데 그 불(佛)이 머무르는 세계를 불국정토라고 하는 것입니다. 유마경 불국품에서는 마음이 청정하면 국토(國土) 또는 청정하다고 했으며, 깨달음을 열면 이 사바세계가 그대로 정토가 된다고 했습니다. 또 다른 경에서는 미래에 건설된 정토가 있다고도 했고, 이러한 정토는 보살이 본원에 의해 구상하고 무량한 수행을 통하.. 2018. 7. 4.
제법실상(諸法實相)-제운반야(提雲般若) 제법실상(諸法實相) : 모든 존재, 즉 제법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 진실의 상태. 제법이란 인연에 따라 발생하고 존재하는 차별의 현상, *실상이란 그 진실의 본래 상태로서 평등한 불변의 이치. *연기하는 것, 즉 *공인 만물이 어떠한 순간에도 진실한 것임을 적극적으로 나타내는 개념. 대승불교에서는 기존의 *삼법인에 이것을 더하여 사법인(四法印)으로 삼는다. 세계의 참모습을 무상.무아라고 표현하는 것과 일치하지만, 그 강조되는 면에 차이가 있다. 인간을 포함하여 만물은 항상 변해 가지만, 순간마다 변해 가면서도 그것은 다른 것이 대신할 수 없는 존귀한 것으로서 항상 진실한 것이라는 생각을 대승불교에서는 제법실상이라는 말로 표현한다. 이 말이 의미하는 내용은 종파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저마다의 입장에서 가.. 2018. 7. 4.
제육천(第六天)-제자품(弟子品) 제육천(第六天) : 욕계 육천 중 여섯 번째 하늘로 욕계의 가장 높은 곳. 이곳에 태어난 사람은 다른 것의 즐거움도 자기의 낙으로 할 수 있으므로 타화자재천 이라고도 함. 제이능변(第二能變) : 유식(唯識)에서, 3능변(能變) 중 하나. 8식(識) 중에서 제7 말나식(末那識). 제이정려(第二靜慮) : 색계 4선천 가운데 제2의 하늘이다. 3기 말겁의 대수재가 여기에 달려있다고 한다. 사려분별의 작용을 제거하고 기쁘고 즐거운 정만 있는 정신상태이며, 여기에는 소광천·무량광천·광음천의 3천이 있다고 하며 제2선이라고도 한다. 제일선(第一禪) : 색계 4선천 가운데 첫 선천이다. 정신이 통일되어 안정을 얻었으나 오히려 사려분별하는 심(尋)· 사(伺)와 정(定)을 즐기려는 작용이 있는 정신상태를 말한다. 여기에.. 2018. 7. 4.
제취(諸趣)-조달(調達) 제취(諸趣) : 중생들이 윤회하는 육도(육도) 즉 「천상, 인간, 아수라, 지옥, 아귀, 축생」을 말한다. 나아가서는 정신상의 온갖 분별을 이름이다. 제팔식(第八識) : 아뢰야식의 별명. *8식 중에서 제일 끝에 자리하므로 제8식이라 함. 제행(諸行) : ① 행은 옮겨 흐른다는 뜻으로서, 인연으로부터 만들어져 3세의 유위법에 흘러가는 것을 말한다. 즉 행은 태어나고 사라지고 변화하는 사물과 마음의 현상이며, 그 법이 수없이 많기 때문에 제행이라고 한다. ② 여러 가지의 행업. 우리의 몸·입·뜻의 세 가지 업으로 나타나는 여러 가지의 동작을 말한다. ③ 입으로 부르는 염불 이외의, 이상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 부지런히 힘써 수행하는 모든 행업. 제행무상(諸行無常) : 삼법인(三法印)의 하나. 형성된 모든 것.. 2018. 7. 4.
조동종(曹洞宗)-존자(尊者) 조동종(曹洞宗) : 이 이름이 어느 때부터 시작되었는지는 자세히 알 수 없으나, 法眼文益(법안문익)선사의「宗門十規論(종문십규론)」에 있는 것이 가장 오래된 기록이다. 「洞」은 洞山良价(동산양개)에서,「曹」는 洞山의 제자 曹山本寂(조산 본적)이 그 宗旨(종지)를 크게 밝혀 완성한 때문이라고 한다. 중국의 문법에 앞뒤를 거꾸로 붙이는 예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제자의 이름을 스승의 이름 위에 놓는 것은 당연한 일은 아니다. 그러므로 송나라 이후에는 曹溪山(조계산)의「曹」로서 六祖의 正統(정통)이라 해석하여 왔다. 또한 조산본적의 조산(曹山)도 조계산을 사모하는 뜻에서 지은 이름인 것이다. 그 家風(가풍)은「말과 행동이 일치하고, 理와 事가 부합하여 본래면목으로써 종지를 삼는다」조동종은 육조의 아래에서 곁 갈.. 2018. 7. 4.
종교 -좌탈입망(坐脫立亡) 종교 : 우주 인생의 근본을 밝혀 삶의 보람과 영광을 가르치는 교육 종문지일관(宗門之一關) : "종문"이란 불교의 정통인 선종을 일컫는 말이다. "관문"이란 옛날 국방이나, 경제적으로 중요한 곳에 군대를 두어 지키게 하고 오가는 사람과 드나드는 물건을 검사하던 곳이다. 「화두를 통과해야만 견성 성불하게 되므로 종문의 관문이라 한 것이다」이래서 이를 "조사관"이라 한다. 종송(鍾頌) : 사찰에서 아침과 저녁, 염불하기 직전에 종이나 금고(金鼓)를 치면서 외우는 경문, 또는 그러한 의식을 가리킴. 종자(種子) : 어떤 것을 낳는 가능성. *아뢰야식에 일체의 현상을 낳는 능력이 있음을 식물의 씨앗에 비유한 것. 현재 존재하고 있는 사물의 세력을 남겨 다시 사물이 존재할 수 있게 하는 원인. 아뢰야식이 발휘하는.. 2018. 7. 4.
죄(罪)-주장(柱杖) 죄(罪) : 고난을 받게 되는 악업을 초래하는 행위, 또는 금계(禁戒)를 범한 경우. 죄과(罪過). 죄업(罪業) : 죄가 되는 행위, 또는 금계를 범하는 악업을 행함으로써 미래에 받게 되는 고과(苦果)의 원인을 가리킴 주겁(住劫) : 4중겁 가운데 하나이다. 성겁에서부터 회겁에 이르는 사이인 이 계에 유정이 머무는 1기를 말한다. 그 사이에 20증감이 있어 사람의 목숨이 84,000세부터 100세에 1세씩 감하여 10세에 이르는 것을 1감이라 하고, 10세부터 다시 100년마다 1세씩 더하여 84,000에 이르는 것을 1증이 된다고 한다. 주련(柱聯) : 사찰의 일주문, 전각, 요사채 등의 기둥에 걸려 있는 판목을 가리킴. 해당 건물과 조화를 이루는 내용의 경문이나, 스님들의 게송 등을 담고 있다. 주리.. 2018. 7. 4.
주지(住持)스님-중생(衆生) 주지(住持)스님 : 사찰의 일을 주관하는 스님-사찰의 전권을 행사하는 총책임자 스님 주지번뇌(住地煩惱) : 모든 번뇌가 생겨날 수 있는 기초적인 번뇌입니다 주지삼보(住持三寶) : 후세에 전해지는 삼보를 말함이니, 금속으로 붓거나 나무로 조각하거나 돌로 다듬거나 흙으로 빚거나 채로 걸러서 조성한 상 이나, 천이나 종이에 그리거나 수를 놓아서 조성한 탱화같은 것은 불보(佛寶)요, 천이나 종이에 쓰거나 판으로 박힌 경전 곧 경·율·논의 삼장은 법보(法寶)요, 비구·비구니·식차마나(siksamana)·사미·사마니의 승단은 승보(僧寶)라 하나니, 이러한 법에 의지하여 삼보가 주지(主持)하므로 주지삼보(住持三寶)라 한다. 죽림정사(竹林精舍) : 불교 최초의 정사 이름. 고대 중인도 마갈다국 왕사성의 북방에 있었던 .. 2018. 7. 4.
중생상(衆生相)-중회(重誨) 중생상(衆生相) : 5온이 집합함으로써 자아가 중생의 신체를 구성한다고 오해하는 것. 중생이라는 관념 중유(中有) : 4유(有) 중의 하나. 전세(前世)에 죽은 뒤에 다음 생을 받기까지의 존재 상태를 가리킴. 중음(中陰), 중온(中蘊). 중음(中陰) : 전세(前世)에 죽은 뒤에 다음 생을 받기까지의 존재 상태를 가리킴. 중유(中有), 중온(中蘊). 사람이 죽은 뒤 49일 동안의 상중(喪中)을 말함. 사람이 죽은 뒤 7일째를 가리킴. 중중무진(重重無盡) : 우주만유 일체의 사물이 서로 무한한 관계를 가지 고 얽히고 설켜 일체화되어 있음을 가리키는 말. 중품상생자(中品上生者) : 소승의 오계·팔계를 지키고 수행에 필요한 여러 가지 계행을 닦으면서 오역죄를 범하지 않고 허물이 없이 이 공덕을 회향하여 극락세계.. 2018. 7. 4.
즉신성불(卽身成佛)-증상심(增上心) 즉신성불(卽身成佛) : 현세이 있는 그 몸이 그대로 곧 부처가 되는 일. 한 생각 사이에 큰 깨달음을 얻는 일을 뜻하기도 한다. 즉심시불(卽心是佛) : 내 몸과 마음이 곧 정토이며 아미타불이라고 관하 여 마음속의 부처를 염하는 일. 즉심염불(卽心念佛) : 유심이 미타고 내몸이 정토라고 알아서 관하며 자 기 심중의 불을 염하는 것을 일컫는 말. 증과(證果) : 수행으로 인하여 얻게 되는 결과. 예컨대 소승의 4향(向) 4과(果), 대승의 보살 계위(階位) 등. 증도가(證道歌) : 증도가는 永嘉(영가)스님이 지었다. 영가스님이 육조스님을 확철히 깨치고, 깨친 경지에 의해서「證道歌(증도가)」를 지었는데, 禪(선)과 敎(교)의 관계가 나타난다. 「證(증)이란 究竟(구경)을 바로 체득함을 말함. 道(도)는 菩提(.. 2018. 7. 4.
증상연(增上緣)-지계(持戒) 증상연(增上緣) : 1,4연(緣)의 하나. 다른 법을 일으키는 데 강한 힘이 되는 것. 예컨대 안근(眼根)이 안식(眼識)을 일으키는 작용을 하는 것을 말함. 2,*4연(緣)의 하나. 주된 원인을 돕는 보조적인 원인. 다른 존재가 발생하는 데 간접적인 원인으로서 조력하거나 장애가 되지 않는 조건. 다른 존재의 발생을 돕는 조건은 유력(有力)의 증상연, 다른 존재의 발생을 적어도 방해하지 않는 조건은 무력(無力)의 증상연으로 불린다. 이처럼 모든 존재는 어느 하나의 존재에 대해 증상연이 된다. 증일아합경(證一阿含經) : 4아함경 가운데 하나로 397년에 동진의 구담승가제바가 한역하였으며 전50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1법에서 10법까지의 법문 수를 따라 편찬하여, 10념·5계·3보·4체·6중·8난·결금 등의 .. 2018. 7. 4.
지계바라밀(持戒波羅蜜) -지승 지계바라밀(持戒波羅蜜) : 6도(度), 10바라밀의 하나. 지계(持戒)의 수행을 뜻함. 몸과 말과 뜻, 3업에 대한 계율을 지키는 것. 지국천왕(持國天王) : 욕계(欲界) 6천(天) 중 4천왕천(天王天)을 주재하는 4천왕 중 동방의 천왕. 수미산왕(須彌山王)의 동쪽으로 4만 리 떨어진 곳에 지국천왕의 성곽이 있는데, 그 넓이와 길이는 각각 24만 리이며, 일곱 가지 보배로 지어진 성에는 숲과 연못 등이 가득하다고 한다. 지련관음(持蓮觀音) : 33신 중 동남동녀신으로 연꽃 위에 서 있으며, 관음의 심볼인 연꽃의 줄기를 들고 있다. 지루가참(支婁迦讖) : 로카크셰마의 음역. 사람 이름. 월지국(月支國) 출신. 147년에 중국 낙양(洛陽) 들어온 뒤 186년까지 수많은 경전을 번역했다. 지루가참, 지량(支亮.. 2018. 7. 4.
지옥(地獄)-지장전(명부전) 지옥(地獄) : 나라카, 니라야의 번역. 3악도(惡道), 5취(趣), 6도(道), 10계(界) 중의 하나. 중생이 지은 악한 죄업(罪業)에 따라 머무는 지하(地下)의 뇌옥(牢獄). 나락가(奈落迦), 니라야(泥 夜), 니려(泥黎), 니리(泥犁). 지옥고(地獄苦) : 지옥의 고통. 지자(智者) : 지혜로운 이, 곧 불타(佛陀). ⇒ 부처. 지장(地藏) : 크쉬티란 대지(大地), 토지(土地), 인류(人類) 등을 뜻하며, 가르바란 자궁(子宮), 태아(胎兒), 회태(懷胎), 장(藏) 등을 뜻함. 중생들을 구제하기 위해서 참고 견디며 포용하는 것이 마치 대지와 같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 지장경 : 원명은 지장보살본원경 - 대승대진지장십륜경, 점찰선악업보경과 함께 지장 3부경의 하나 - 지장보살의 사상과 그 원력 .. 2018. 7. 4.
지전(知殿)스님-지혜바라밀(智慧波羅蜜) 지전(知殿)스님 : 殿主(전주)스님-불전에 대한 청결, 향, 등 등의 일체를 맡은 스님, 대웅전이나 다른 법당을 맡은 스님을 노전스님이라 함 지제(支提) : 차이티야의 음역. 支帝, 脂帝라고도 함. 흙이나 돌, 벽돌을 쌓아 올려서 무더기를 이룬 것. *탑파(塔婆)와 같은 뜻으로 쓰임. 본래 사리(舍利)가 들어 있는 것은 탑파, 사리가 없는 것은 지제라고 구분하였으나 후대에 이르러 그 구분이 없어짐. 지제의 범위는 매우 넓으며, 전당(殿堂), 묘우(廟宇)까지도 포함한다. 지족천(知足天) : 자기가 받고 있는 5욕락에 만족함을 느끼는 천계(天界). 지지(持地) : ① 보살 마아살의 이름. 부처가 어머니를 위해 설법하려고 도리천에 올라갔을 때 3도의 보계를 만들었다고 한다. ② 태장계 만다라 지장원 제7위에 .. 2018. 7. 4.
지혜제일(智慧第一)-진나(陳那) 지혜제일(智慧第一) : 석가의 수제자인 사리불을 가리키는 말이다. 그는 중부 인도의 마가다국 수도 왕사성 근처의 브라만 출신이었으며, 젊었을 때부터 학문에 뛰어나 당시의 유명한 논사였던 외도 6사 가운데 한 사람인 산자야 밑에 있다가 출가하였다. 주로 교화 활동에 종사한 그는 자주 석가를 대신하여 설법할 정도였으며, 석가의 10대 제자 가운데 가장 지혜로웠기 때문에 "지혜제일"로 칭송되었다. 직심(直心) : 진여(眞如) 바로 미루어 헤아리는 마음. 곧 바로 불도를 향 한 마음. 직지인심견성성불(直指人心.見性成佛) : 선종에서 깨달음을 설명한 말로 교학에 의지하지 않고, 좌선에 의해서 바로 사람의 마음을 직 관하여, 불의 깨달음에 도달하는 것. 진(瞋) : 3독의 하나. 혐오, 증오. 싫어하는 대상에 대한.. 2018. 7. 4.
진능파(眞能破)-진언(眞言) 진능파(眞能破) : 인명(因明) 8문(門) 중의 하나. 입론자(立論者)의 논식이나 주장의 오류를 지적하는 것. 진리(眞理) : 참된 이치. 참된 도리. 불법을 말함. 어디서나 누구나 승인 할 수 있는 보편 타당한 인식. 진미래제(盡未來際) : 미래의 제한이 다한 것. 곧 미래의 끝이 다해 없 다는 뜻으로, 영원무궁한 미래를 가리키는 말. 진불(眞佛) : 화불(化佛)에 대한 말로서, 부처님의 참 몸, 곧 부처님을 말함 진상(眞相) : 사물의 참된 모습을 뜻한다. 또는 실제의 형편. 본래의 면목과 같음. 《낙양가람기》를 보면, "수범사에 금강이 있는데 비둘기가 들어가지 못하고 다른 새들도 놀지 않았다. 보리달마가 말하여 그 진상을 얻었다고 하였다"라는 구절이 있다. 진신관(眞身觀) : 진신관(眞身觀)은 아미.. 2018. 7. 4.
진언종(眞言宗)-질다(質多) 진언종(眞言宗) : 불교의 한 종파. 대일경, 금강정경, 소실지경 들에 의 거하여 태장, 금강의 두 부를 세워서 다라니의 법력으로 이 몸 이 곧 부처가 되기를 본지로 하는 종파. 밀교라고도 함. 진여(眞如) : 범어 타타타(tathata)의 번역으로 사물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뜻하는 말입니다. 사물의 본체로서 진실로 영원불변하는 것이라는 의미로 진여라고 부르는 것으로, 여여(如如), 여실(如實), 여(如) 등으로 부르며, 대승불교에서는 만유(萬有,우주 안에 있는 삼라만상)의 본체를 일컫는 말입니다. 아함(阿含, 원시불교))에서는 연기의 이법(理法)이 영원불변한 진리임을 나타낸다고 보고 있습니다. 대승불교에서는 모든 존재의 본성이 인법이무아(人法二無我)이며, 모든 차병적인 상(相)을 초월하여 절재의 하나.. 2018. 7. 4.
질역재(疾疫災)-차닉(車匿) 질역재(疾疫災) : 4겁 중에서*주겁(住劫) 때 중생들에게 일어나는 소삼재(小三災) 중 하나. 집금강(執金剛) : 손에 금강장(金剛杖)이나 금강저(金剛杵) 등의 무기를 들고 있는 역사(力士)의 이름. 부처와 천신을 호위하는 호법 신장의 일종. 집기(集起) : 온갖 조건 즉 연(緣)이 모여서 일어나는 것. 집과 기. *종자가 집적되어, 이로부터 현행법이 생기함. 집은 현행의 모든 현상이 아뢰야식에 그 종자를 훈습함으로써 식(識)에 종자가 모인다는 의미이고, 기는 그 식으로부터 현상계의 모든 것이 생기한다는 의미 집사자국(執師子國) : 승가라, 즉 스리랑카를 지칭한다. 승가라는 석가여래가 인위로써 대상인의 주인이 되었을 때의 이름인데, 그 지방에 처음 들어가 나라를 세우고 그 이름으로 나라 이름을 삼았다. .. 2018. 7. 4.
차수(叉手) -찰리(刹利) 차수(叉手) : 합장 다음 가는 인도의 예법인데, 왼손으로 오른손을 쥐고 가슴과 약간 띄어 젖가슴 높이로 올린다. 차안(此岸) : 차안(此岸)은 미혹의 세계, 생사의 세계, 피안(彼岸: 깨달음의 세계)의 반대의 말입니다. 차안(此岸)은 생사의 세계로 '이 언덕'이라고 합니다.우리가 열반을 '저 언덕'이라고 하는데 대하여 '이 언덕'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업에 의해 육도의 미계(迷界)에 태어나서 죽기를 거듭하여 윤회하는 것으로 깨달음의 세계의 반대이다. 생사가 끝없이 계속되는 것을, 밑바닥을 알 수 없는 바다에 비유해서 생사의 바다라 한다. 생사의 고해를 넘어 열반의 피안에 이르는 것이 쉽지 않으므로 건너기 어려운 바다라 한다. 찬불게(讚佛偈) : 무량수경 상에 있는 게송으로서, 법장비구가 세자재 왕여래(.. 2018. 7. 4.
찰제리(刹帝利)-천(天) 찰제리(刹帝利) : 크샤트리야의 음역. 인도의 *4성(姓) 중 하나로서 다른 3성(姓)을 지배하는 왕종(王種). 최상 계급인 바라문 다음의 지위를 갖는다. 찰진겁(刹塵劫) : 기나긴 시간을 말한다. 한량없이 넓어 생각조차 할 수 없는 넓은 세계를 부수어 가는 먼지를 만들어 그 생각할 수 없이 많은 먼지 수효의 겁(劫)이 얼마나 되는 세월인지를 생각할 수 없다. 이 劫(겁)을 찰진겁(刹塵劫)이라 한다. 참선(參禪) : 좌선은 바른 자세로 앉아 일체의 생각을 쉬는 것으로, 앉아서 참선한다는 것입니다. 참선은 우리에게 익숙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참선을 처음 하게 되는 사람들은 어려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참(參)은 생각함을 뜻하고, 선(禪)도 사유함을 뜻합니다. 그래서 예 문헌에는 사유수(思惟修: 선정을 말하는.. 2018. 7. 4.
천개(天蓋)-천상(天道) 천개(天蓋) : 장엄물의 하나. 닫집이라고도 함. 불보살 상이 안치된 불단 위에 일산(日傘)양식의 덮개를 조성하여 장엄을 도모한 조형물. 본래 비나 먼지 등을 방지 하기 위해서 조성하기 시작했으나, 후대에는 장엄의 기능이 더 강조되었다. 천계(天界) : 욕계천·색계천·무색계천의 총칭으로서, 천상계를 말한다. 욕계천의 사천왕·도리천·도솔천·염마천·화락천·타화자재천, 색계천의 초선천·이선천·삼선천·사선천·무상천·오나함천, 무색계천의 공처천·식처천·무소유처천·비상비비상처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천관(天冠) : 가장 훌륭한 관의 뜻으로 영락으로 장엄한 보배관. 천도(薦度) : 죽은 이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불보살에게 재를 올려서 영혼들로 하여금 정토나 천계에 태어나도록 기원하는 법식. 천혼(薦魂), 천영(薦靈.. 2018. 7. 4.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천안천비관세음보살다라니신주경(千眼千臂觀世音菩薩陀羅尼神呪經)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 : 석가모니부처님의 탄생설화에는 태자가 탄생한 직후 사방으로 일곱 걸음씩을 걸은 다음 오른손과 왼손으로 각각 하늘과 땅을 가리키며 우렁찬 목소리로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란 유명한 선언을 하셨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하늘 위와 하늘 아래에 오직 나 홀로 존귀하다는 이 이야기에는, 도대체 어떤 의미가 담겨 있을까요. 부처님의 전기를 전하는 경전 가운데는 이상과 같은 귀절 다음에 삼계개고오당안지(三界皆苦吾當安之)라는 귀절이 이어지는 것도 있습니다. 즉 온 세상이 모두 괴로움에 잠겨 있으니 내 마땅히 이를 편안하게 하리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이 귀절들에 담겨 있는 의미를 말 그대로 풀이해보면 부처님과 비견할 수 있을 만큼 위대한 분은 어디에도 없으며 부처님이 .. 2018. 7. 4.
천안통(天眼通)-천진면목(天眞面目) 천안통(天眼通) : 6신통(通) 중의 하나. *천안의 신통. 천안지통(天眼智通). 천왕문 : 부처님의 세계를 지키는 사천왕을 모신 문, 일명 봉황문 동쪽에 지국천왕 - 비파를 가짐 서쪽에 광목천왕 - 여의주, 새끼줄을 가짐, 남쪽에 증장천왕-보검 가짐, 북쪽에 다문천왕 - 보탑을 가짐 천의의회(天衣 義懷) : (989 ~ 1060) 속성은 陳(진)씨이며 절강성 溫州府(온주부) 藥淸縣(약청현) 漁業家(어업가)에서 출생하였다. 어려서 아버지의 배를 타고 다니면서 산 고기는 물에 넣어주니 그 아버지가 꾸짖고 때려 주었지만 같은 모양이었다. 출가한 뒤에 선지식 회상을 찾아 다니다가 翠峰(취봉)에 가서 중현선사를 모시고 물을 긷고 나무를 하며, 갖은 고생을 다 하면서도 조금도 게으르지 않았다. 어느 날 선사가 이.. 2018. 7. 4.
천축삼장(天竺三藏) -청백지법(淸白之法) 천축삼장(天竺三藏) : 천축은 인도이며 삼장은 경(經).율(律).론(論)등 불교의 교리 전부를 말하기도 하고, 또는 三장에 정통한 법사를 말하기도 함. 천친(天親) : 인도의 승려로 불교학자로 세친이라고도 하며, 바수반두·벌소반도 등으로 음역한다. 간다라국의 정통 브라만 출신으로 형인 무착과 동생 사자각도 유명한 불교학자이다. 처음에는 소승불교 가운데의 최대학파였던 설일체유부와 경량부의 사상을 공부하여, 소승불교의 특징 있는 여러 사상을 잘 간추려 엮은 《아비달마구사론》을 저술하였다. 그러나 형 무착의 권유로 뒤에 대승불교로 전향해서 《유식이십론》과 《유식삼십송》을 지어, 미륵·무착으로 이어져 확립된 유식사상을 계승하여 완성시켰다. 그리고 《화엄경》·《법화경》·《열반경》·《승만경》·《무량수경》 등의 대승.. 2018. 7. 4.
청신녀(淸信女)-초능변(初能變) 청신녀(淸信女) : 우파시카의 번역. ⇒ 우바이(優婆夷). 청신사(淸信士) : 우파사카의 번역. ⇒ 우바새(優婆塞). 청원행사(靑原 行思) : ( ? ~ 740) 속성은 劉(류)씨이며 강서성 吉安府 盧陵縣(길안부 노능현)에서 출생 하였다. 어려서 출가하여 깨친 바 있어 曹溪(조계)에 가서 六祖의 인가를 받고 대중의 上首(상수)로 있었다. 그 후 고향인 吉州(길주) 청원산 靜居寺(정거사)에서 교화하였다. 六祖(육조)스님이 열반한 뒤에는 衲子(납자)들이 그 곳에 많이 모였다. 당나라 玄宗 開元(현종 개원) 28년에 입적하였다. 청정 : 맑고 순수함. 악행(惡行)이나 번뇌를 떠남. 고결함을 뜻함. 여래(如來)의 동의어로 쓰임. 청정법계(淸淨法界) : 부처가 증득한 진체(眞體)라는 것. 《칠불경》에 따르면, 부.. 2018. 7. 4.
초발심(初發心) -총림(叢林) 초발심(初發心) : 처음으로 보살의 마음을 발하여 구하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① 처음으로 깨달음을 구하는 마음을 일으키는 것이라는 뜻. ② 처음으로 대승의 도에 나아가려고 하는 마음. 초승(超昇) : 초월적으로 향상하는 것. 미망세계를 초월하여 깨달음에 오르는 것. 생사의 바다를 넘어서 더 이상 위가 없는 열반의 불과에 오르는 것. 사바왕 악취(惡趣)를 뛰어넘어 불과에 오르는 것. 초열지옥(焦熱地獄) : 팔대지옥의 제6. 살생죄.투도죄.사음죄.음주죄.망어죄를 범한 자가 떨어져서, 끊임없는 화열로 고통을 받는 지옥. 염열(炎熱)지옥. 초일명삼매경(超日明三昧經) : 서진의 섭승원이 번역한 책으로 전2권이다. 부처가 보명보살의 물음에 따라 초일명정을 설한 것. 또한 여러 보살의 물음에 따라 여러 가지 법을 .. 2018. 7. 4.
총림+(叢林)-축난제(竺難提) 총림+(叢林) : 빈다바나(貧陀婆那), 전단림( 檀林), 단림(檀林). ①출가 스님과 재가 신도가 함께 한 곳에 머무는 것을 가리키는 말. 출가자와 재가자가 서로 화합하여 함께 어우러진 모습이 마치 많은 나무들이 울창하여 숲을 이룬 것과 같다는 뜻. 본래 인도의 빈디야 산맥의 울창한 삼림을 가리키는 말이었던 빈디야바나는 전단나무가 우거진 숲으로 전의되었고, 그 말이 다시 또 전의되어 많은 수행자들이 모여 있는 곳을 가리키는 말이 되었다. 네 가지 구성 요소를 모두 갖춘 가람의 경우를 말함. 즉 강원(講院), 율원(律院), 선원(禪院), 염불원(念佛院)을 모두 갖춘 종합 수도원의 성격을 띤 사찰을 가리키는 말. 총상(總相) : 별상(別相). ①사물의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양상을 통칭한 것. 예컨대 무상(無常.. 2018.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