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제사3993

일체중생(一切衆生)-입아아인(入我我入) 일체중생(一切衆生) : 이 세상에 살아 있는 모든 것들. 사람을 말하기도 하는데 일체유정(一切有情)과 같은 뜻. 일초직입(一超直入) : 여러 단계를 거치지 않고, 단번에 미혹의 세계를 뛰어넘어 깨달음에 들어감. 일초직입여래지(一超直入如來地) : 사람은 태어나기 전부터 본래 부처임 을 스스로 깨달아 절대의 경지에 들어가는 것. 일할(一喝) : 선종에서 말이나 글로 나타낼 수 없는 도리를 보일 때 큰 소리를 질러 법을 나타내는 것. 일합상(一合相) : 여러 가지 법이 합쳐서 한 개의 상이 만들어지는 것. 모든 법은 다 일합상임. 일행삼매(一行三昧) : 마음을 한가지 방법으로 닦는 삼매로 일상삼매, 진 여삼매라고도 함. 진여법계의 평등한 모습을 진실 그대로 관 상하는 삼매. 일향전념(一向專念) : 오직 한마음.. 2018. 7. 4.
입적(入寂)-자성청정(自性淸淨) 입적(入寂) : 적멸의 경지에 들어감. 성자 또는 스님이 세상을 떠난 것을 말함. 불도 수행을 끝마쳤다는 니르바나의 의미를 채용하여 적멸에 들었다고 함. 자관심경(自觀心經) : 상·하 2권인데, 상권에는 지관(止觀)을 얻고 얻지 못한 것을 간략하게 4구로 표현했으며, 하권에는 틈을 보는 것 성내는 것 나쁜 지혜 등의 다소와 유무를 설하여 악이 있으면 꼭 끊고 선이 있으면 꼭 열반을 구하게 한 것에 다해 다루고 있다. 자등명법등명(自燈明.法燈明) : 자시 스스로 마음의 등불을 밝히고, 부 처님이 설하신 법의 등불을 밝혀서 사바세계를 수행하며 살라 는 가르침. 자력왕(慈力王) : 과거세에 열 가지 선을 행하여 모든 사람이 계율을 지니게 하고 귀신의 음식을 없앴던 왕이다. 그는 자신을 찾아온 다섯 야차에게 자.. 2018. 7. 4.
자수법락(自受法樂)-잡상관(雜想觀) 자수법락(自受法樂) : 불타가 그 광대한 깨달음의 경지에서 스스로 법의 즐거움을 향수(亨受)하는 것. 자씨(慈氏) : 현겁(賢劫)에 출현하는 제5불(佛)의 이름. ⇒ 미륵보살(彌勒菩薩). 미륵의 제자를 가리키는 자연(自然) : 자연법이(自然法爾), 법자연(法自然). 다른 어떤 힘도 빌리지 않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스스로의 법칙에 의해서 본래적으로 그러함을 뜻함. 불교에서는 불법 그 자체의 진리를 표현하는 경우에 쓰고 있다. 예컨대 생멸의 변화가 없는 진여(眞如)의 법성(法性)을 가리켜서 자연이라고 하며, 각자 자신의 업에 따라 인과의 지배를 받는 것을 업도(業道) 자연이라고 하며, 아미타불의 원력에 따라 정토에 나게 되는 것을 원력 자연이라 하고, 극락에 태어나는 것을 극락 자연이라고 한다. 불교 문헌에.. 2018. 7. 4.
잡상관(雜想觀)-장엄겁(莊嚴劫) 잡상관(雜想觀) : 대불신(大佛身)과 소불신(小佛身), 진불(眞佛)과 화불(化佛) 등을 섞어 관조하는 것. 잡아비담심론(雜阿毘曇心論) : 법구(法救)가 법승(法勝)의 아비담심론을 해석하여 지은 책으로 전11권이며 승가발마(僧伽跋摩)의 한역본이 있다. 잡심론(雜心論)· 잡아비담경·잡아비담비바사(雜阿毘曇毘婆沙) 등으로도 불린다. 잡아함경(雜阿含經) : 4 아함경 가운데 하나이다. 산스크리트 원전에서 한역된 것이 분명하나 한역 아함의 원본은 전해지지 않는다. 한역 아함경에 해당하는 팔리어 니카야와 한역 아함경도 구성 자체로 보면 유사성이 있으나 완전한 일치는 없다고 한다. 그리고 한역의 아함은 원래 한 부파의 소의경전(所依經典)이 아니라, 다른 부파의 것들을 중국인들이 모아 체제를 갖춘 것으로 보인다. 장로(.. 2018. 7. 4.
장엄불법제의경(莊嚴佛法諸義經)-저사(底沙) 장엄불법제의경(莊嚴佛法諸義經) : 《지심범천소문경(持心梵天所門經)》의 다른 이름으로 전4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진의 축법호(竺法護)가 한역하였다. 장자(長者) : ① 재산을 축적하고 덕을 갖춘 자의 통칭. ② 나이가 많은 자. ③ 현달하여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 ④ 관대하고 근후한 사람. 장자(長者) : 호족(豪族)이나 부귀한 사람, 덕행이 뛰어나고 나이가 많은 이에 대한 존칭. 일반적으로 고대 인도에서 가문이 좋은 집안 출신으로서 재산이 많으며, 덕이 높은 이를 가리키는 대명사로 쓰였던 말이다. 재가 신도 가운데 불교 교단에 많은 재물을 헌납하고 불법을 증장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였던 계층이 바로 장자 계급이었기 때문에 경전에 많이 등장한다. 장자궁자유(長者窮子喩) : 법화경 신행품에, 아버지(佛).. 2018. 7. 4.
적멸도량(寂滅道場)-전륜성왕(轉輪聖王) 적멸도량(寂滅道場) : 석가모니가 깨달음을 얻었던 장소, 즉 니련선하의 보리도량을 가리킴. 화엄경에 나오는 설처(說處) 중의 하나로서 마갈다국의 가야성 남쪽에 자리한 보리수 아래를 가리킴 적멸락(寂滅樂) : 미혹(迷惑)의 세계를 영원히 벗어난 경계로서 열반에 드는 즐거움 적적대의(嫡嫡大意) : 석가세존으로부터 역대의 조사들에 의해 바르게 계승되어 온 불법의 근본 정신을 말한다 적정(寂靜) : 번뇌가 끊어진 것을 적(寂), 고통이 끊어진 것을 정(靜)이라 함. 즉 열반의 상태를 가리킴. 전다라 : 범어 Candala 포악(暴惡).도살(屠殺)이라 번역. 인도 사성급(姓級)밖의 가장 천한 족속으로서 도살 등에 종사하였음. 전다라( 陀羅) : 찬달라의 음역. 茶羅라고도 함. 인도의 종성(種姓) 중의 하나. 어로.. 2018. 7. 4.
전미개오(轉迷開悟) -점교(漸敎) 전미개오(轉迷開悟) : 삼계에 윤회생사(輪廻生死)하는 미혹을 버리고 전 향(轉向)하여 열반의 깨달음을 여는 것. 전법관정(傳法灌頂) : 비밀교(秘密敎)의 학습을 성취하였을 때 대아도리 (大阿 利)의 직계를 받고 밀법을 다른 이에게 전해 주는 지위 에 오르는 관정(灌頂). 전법륜(轉法輪) : 법의 바퀴를 굴리는 것. 부처님이 설법하는 것을 바퀴가 굴러가는 것에 비유한 말. 인도에서는 옛부터 태양이 뜨고 지는 모습이 마치 바퀴가 굴러다니는 것과 같다고 여겼으며, 태양이 지니고 있는 강력한 힘을 비롯하여 우주적인 섭리까지 내포한 상징물로서 바퀴는 매우 중요시되던 소재였다. 불교에서도 다양한 의미로서 바퀴가 묘사되었는데, 특히 법과 결합한 법륜이라는 말은 석가모니 당시의 초기 불교에서부터 사용되었다. 석가모니가.. 2018. 7. 4.
정거천(淨居天)-정변지(正遍知) 정거천(淨居天) : 색계(色界)의 제사선천(禪天)에 있는 천상으로서 성자만이 거처하는 곳. 정근(正勤) : 선법을 더욱 자라게 하고 악법을 멀리 여의려고 부지런히 수행하는 법을 말함. 정등각자(正等覺者) : 석가모니를 부르는 열 가지 호칭 중 하나. 정등각을 얻은 이, 즉 바르고 참된 깨달음을 얻은 이를 뜻함. 정력(定力) : 선정력(禪定力). ①*5역(力) 중 하나. 산란한 마음을 그치고 평등하게 유지하는 *선정(禪定)의 힘. 서방 극락의 보살이 갖추고 있는 13종의 힘 중 하나. 선정을 닦아서 성취하는 힘. 정매 : 사람 이름. 당(唐) 나라 때의 학승. 사천성(四川城) 면주( 州) 출신. 그의 속성과 생존 연대는 미상. 경론(經論)에 정통하였으며, 매우 깊고 온후한 품성을 지녔었다고 함. 사천성에 .. 2018. 7. 4.
정사(正士)-정취보살(正趣菩薩) 정사(正士) : 대사(大士)라고도 하는데 보살을 말함 정사(精舍) : 수행 정진하는 스님들이 계시는 곳 - 범어 “비하라=寺=머무는 집 정사(精舍) : 본래 우기(雨期) 동안 수행자들이 안거했던 주거지를 가리키는 말. 점차 발전하여 수행자들의 상주처이자 의지처가 되는 절을 가리킴. 정성육계상(頂成肉 相) : 부처님의 신체적인 특징인 *32상(相)의 하나. 머리 정수리의 살이 상투처럼 솟아 있다는 특징. 정수상번뇌(正受上煩惱) : 고요히 생각하고 있을 때 일어나는 번뇌입니다 정유리세계(淨瑠璃世界) : 유리와 같은 칠보로 이룩된 청정한 세계란 뜻 으로 곧 약사여래의 정토를 뜻함. 정전백수자(庭前柏樹子) : 선종의 화두로 어떤 승이 조주에게 물었다 [조사가 서쪽으로부터 오신 뜻이 무엇입니까?] 조주[뜰 앞에 .. 2018. 7. 4.
정토(淨土)-제법무아(諸法無我) 정토(淨土) : 중생이 머무는 세계는 탐, 진, 치 삼독에 의한 예토(穢土)이지만 불타가 머무르는 세계는 오직 깨달음에 의한 거룩한 청정광명각(淸淨光明覺)의 세계이므로 정토(淨土)라고 하는 것입니다. 정토를 정리(淨利), 정계(淨界), 정국(淨國)이라고도 합니다. 대승불교에서는 열반의 적극적인 활동을 인정하여 열반을 성취한 무수한 불(佛)이 각각 무량한 중생들을 제도하기 위하여 전법활동을 전개하는데 그 불(佛)이 머무르는 세계를 불국정토라고 하는 것입니다. 유마경 불국품에서는 마음이 청정하면 국토(國土) 또는 청정하다고 했으며, 깨달음을 열면 이 사바세계가 그대로 정토가 된다고 했습니다. 또 다른 경에서는 미래에 건설된 정토가 있다고도 했고, 이러한 정토는 보살이 본원에 의해 구상하고 무량한 수행을 통하.. 2018. 7. 4.
제법실상(諸法實相)-제운반야(提雲般若) 제법실상(諸法實相) : 모든 존재, 즉 제법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 진실의 상태. 제법이란 인연에 따라 발생하고 존재하는 차별의 현상, *실상이란 그 진실의 본래 상태로서 평등한 불변의 이치. *연기하는 것, 즉 *공인 만물이 어떠한 순간에도 진실한 것임을 적극적으로 나타내는 개념. 대승불교에서는 기존의 *삼법인에 이것을 더하여 사법인(四法印)으로 삼는다. 세계의 참모습을 무상.무아라고 표현하는 것과 일치하지만, 그 강조되는 면에 차이가 있다. 인간을 포함하여 만물은 항상 변해 가지만, 순간마다 변해 가면서도 그것은 다른 것이 대신할 수 없는 존귀한 것으로서 항상 진실한 것이라는 생각을 대승불교에서는 제법실상이라는 말로 표현한다. 이 말이 의미하는 내용은 종파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저마다의 입장에서 가.. 2018. 7. 4.
제육천(第六天)-제자품(弟子品) 제육천(第六天) : 욕계 육천 중 여섯 번째 하늘로 욕계의 가장 높은 곳. 이곳에 태어난 사람은 다른 것의 즐거움도 자기의 낙으로 할 수 있으므로 타화자재천 이라고도 함. 제이능변(第二能變) : 유식(唯識)에서, 3능변(能變) 중 하나. 8식(識) 중에서 제7 말나식(末那識). 제이정려(第二靜慮) : 색계 4선천 가운데 제2의 하늘이다. 3기 말겁의 대수재가 여기에 달려있다고 한다. 사려분별의 작용을 제거하고 기쁘고 즐거운 정만 있는 정신상태이며, 여기에는 소광천·무량광천·광음천의 3천이 있다고 하며 제2선이라고도 한다. 제일선(第一禪) : 색계 4선천 가운데 첫 선천이다. 정신이 통일되어 안정을 얻었으나 오히려 사려분별하는 심(尋)· 사(伺)와 정(定)을 즐기려는 작용이 있는 정신상태를 말한다. 여기에.. 2018. 7. 4.
제취(諸趣)-조달(調達) 제취(諸趣) : 중생들이 윤회하는 육도(육도) 즉 「천상, 인간, 아수라, 지옥, 아귀, 축생」을 말한다. 나아가서는 정신상의 온갖 분별을 이름이다. 제팔식(第八識) : 아뢰야식의 별명. *8식 중에서 제일 끝에 자리하므로 제8식이라 함. 제행(諸行) : ① 행은 옮겨 흐른다는 뜻으로서, 인연으로부터 만들어져 3세의 유위법에 흘러가는 것을 말한다. 즉 행은 태어나고 사라지고 변화하는 사물과 마음의 현상이며, 그 법이 수없이 많기 때문에 제행이라고 한다. ② 여러 가지의 행업. 우리의 몸·입·뜻의 세 가지 업으로 나타나는 여러 가지의 동작을 말한다. ③ 입으로 부르는 염불 이외의, 이상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 부지런히 힘써 수행하는 모든 행업. 제행무상(諸行無常) : 삼법인(三法印)의 하나. 형성된 모든 것.. 2018. 7. 4.
조동종(曹洞宗)-존자(尊者) 조동종(曹洞宗) : 이 이름이 어느 때부터 시작되었는지는 자세히 알 수 없으나, 法眼文益(법안문익)선사의「宗門十規論(종문십규론)」에 있는 것이 가장 오래된 기록이다. 「洞」은 洞山良价(동산양개)에서,「曹」는 洞山의 제자 曹山本寂(조산 본적)이 그 宗旨(종지)를 크게 밝혀 완성한 때문이라고 한다. 중국의 문법에 앞뒤를 거꾸로 붙이는 예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제자의 이름을 스승의 이름 위에 놓는 것은 당연한 일은 아니다. 그러므로 송나라 이후에는 曹溪山(조계산)의「曹」로서 六祖의 正統(정통)이라 해석하여 왔다. 또한 조산본적의 조산(曹山)도 조계산을 사모하는 뜻에서 지은 이름인 것이다. 그 家風(가풍)은「말과 행동이 일치하고, 理와 事가 부합하여 본래면목으로써 종지를 삼는다」조동종은 육조의 아래에서 곁 갈.. 2018. 7. 4.
종교 -좌탈입망(坐脫立亡) 종교 : 우주 인생의 근본을 밝혀 삶의 보람과 영광을 가르치는 교육 종문지일관(宗門之一關) : "종문"이란 불교의 정통인 선종을 일컫는 말이다. "관문"이란 옛날 국방이나, 경제적으로 중요한 곳에 군대를 두어 지키게 하고 오가는 사람과 드나드는 물건을 검사하던 곳이다. 「화두를 통과해야만 견성 성불하게 되므로 종문의 관문이라 한 것이다」이래서 이를 "조사관"이라 한다. 종송(鍾頌) : 사찰에서 아침과 저녁, 염불하기 직전에 종이나 금고(金鼓)를 치면서 외우는 경문, 또는 그러한 의식을 가리킴. 종자(種子) : 어떤 것을 낳는 가능성. *아뢰야식에 일체의 현상을 낳는 능력이 있음을 식물의 씨앗에 비유한 것. 현재 존재하고 있는 사물의 세력을 남겨 다시 사물이 존재할 수 있게 하는 원인. 아뢰야식이 발휘하는.. 2018. 7. 4.
죄(罪)-주장(柱杖) 죄(罪) : 고난을 받게 되는 악업을 초래하는 행위, 또는 금계(禁戒)를 범한 경우. 죄과(罪過). 죄업(罪業) : 죄가 되는 행위, 또는 금계를 범하는 악업을 행함으로써 미래에 받게 되는 고과(苦果)의 원인을 가리킴 주겁(住劫) : 4중겁 가운데 하나이다. 성겁에서부터 회겁에 이르는 사이인 이 계에 유정이 머무는 1기를 말한다. 그 사이에 20증감이 있어 사람의 목숨이 84,000세부터 100세에 1세씩 감하여 10세에 이르는 것을 1감이라 하고, 10세부터 다시 100년마다 1세씩 더하여 84,000에 이르는 것을 1증이 된다고 한다. 주련(柱聯) : 사찰의 일주문, 전각, 요사채 등의 기둥에 걸려 있는 판목을 가리킴. 해당 건물과 조화를 이루는 내용의 경문이나, 스님들의 게송 등을 담고 있다. 주리.. 2018. 7. 4.
주지(住持)스님-중생(衆生) 주지(住持)스님 : 사찰의 일을 주관하는 스님-사찰의 전권을 행사하는 총책임자 스님 주지번뇌(住地煩惱) : 모든 번뇌가 생겨날 수 있는 기초적인 번뇌입니다 주지삼보(住持三寶) : 후세에 전해지는 삼보를 말함이니, 금속으로 붓거나 나무로 조각하거나 돌로 다듬거나 흙으로 빚거나 채로 걸러서 조성한 상 이나, 천이나 종이에 그리거나 수를 놓아서 조성한 탱화같은 것은 불보(佛寶)요, 천이나 종이에 쓰거나 판으로 박힌 경전 곧 경·율·논의 삼장은 법보(法寶)요, 비구·비구니·식차마나(siksamana)·사미·사마니의 승단은 승보(僧寶)라 하나니, 이러한 법에 의지하여 삼보가 주지(主持)하므로 주지삼보(住持三寶)라 한다. 죽림정사(竹林精舍) : 불교 최초의 정사 이름. 고대 중인도 마갈다국 왕사성의 북방에 있었던 .. 2018. 7. 4.
중생상(衆生相)-중회(重誨) 중생상(衆生相) : 5온이 집합함으로써 자아가 중생의 신체를 구성한다고 오해하는 것. 중생이라는 관념 중유(中有) : 4유(有) 중의 하나. 전세(前世)에 죽은 뒤에 다음 생을 받기까지의 존재 상태를 가리킴. 중음(中陰), 중온(中蘊). 중음(中陰) : 전세(前世)에 죽은 뒤에 다음 생을 받기까지의 존재 상태를 가리킴. 중유(中有), 중온(中蘊). 사람이 죽은 뒤 49일 동안의 상중(喪中)을 말함. 사람이 죽은 뒤 7일째를 가리킴. 중중무진(重重無盡) : 우주만유 일체의 사물이 서로 무한한 관계를 가지 고 얽히고 설켜 일체화되어 있음을 가리키는 말. 중품상생자(中品上生者) : 소승의 오계·팔계를 지키고 수행에 필요한 여러 가지 계행을 닦으면서 오역죄를 범하지 않고 허물이 없이 이 공덕을 회향하여 극락세계.. 2018. 7. 4.
즉신성불(卽身成佛)-증상심(增上心) 즉신성불(卽身成佛) : 현세이 있는 그 몸이 그대로 곧 부처가 되는 일. 한 생각 사이에 큰 깨달음을 얻는 일을 뜻하기도 한다. 즉심시불(卽心是佛) : 내 몸과 마음이 곧 정토이며 아미타불이라고 관하 여 마음속의 부처를 염하는 일. 즉심염불(卽心念佛) : 유심이 미타고 내몸이 정토라고 알아서 관하며 자 기 심중의 불을 염하는 것을 일컫는 말. 증과(證果) : 수행으로 인하여 얻게 되는 결과. 예컨대 소승의 4향(向) 4과(果), 대승의 보살 계위(階位) 등. 증도가(證道歌) : 증도가는 永嘉(영가)스님이 지었다. 영가스님이 육조스님을 확철히 깨치고, 깨친 경지에 의해서「證道歌(증도가)」를 지었는데, 禪(선)과 敎(교)의 관계가 나타난다. 「證(증)이란 究竟(구경)을 바로 체득함을 말함. 道(도)는 菩提(.. 2018. 7. 4.
증상연(增上緣)-지계(持戒) 증상연(增上緣) : 1,4연(緣)의 하나. 다른 법을 일으키는 데 강한 힘이 되는 것. 예컨대 안근(眼根)이 안식(眼識)을 일으키는 작용을 하는 것을 말함. 2,*4연(緣)의 하나. 주된 원인을 돕는 보조적인 원인. 다른 존재가 발생하는 데 간접적인 원인으로서 조력하거나 장애가 되지 않는 조건. 다른 존재의 발생을 돕는 조건은 유력(有力)의 증상연, 다른 존재의 발생을 적어도 방해하지 않는 조건은 무력(無力)의 증상연으로 불린다. 이처럼 모든 존재는 어느 하나의 존재에 대해 증상연이 된다. 증일아합경(證一阿含經) : 4아함경 가운데 하나로 397년에 동진의 구담승가제바가 한역하였으며 전50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1법에서 10법까지의 법문 수를 따라 편찬하여, 10념·5계·3보·4체·6중·8난·결금 등의 .. 2018. 7. 4.
지계바라밀(持戒波羅蜜) -지승 지계바라밀(持戒波羅蜜) : 6도(度), 10바라밀의 하나. 지계(持戒)의 수행을 뜻함. 몸과 말과 뜻, 3업에 대한 계율을 지키는 것. 지국천왕(持國天王) : 욕계(欲界) 6천(天) 중 4천왕천(天王天)을 주재하는 4천왕 중 동방의 천왕. 수미산왕(須彌山王)의 동쪽으로 4만 리 떨어진 곳에 지국천왕의 성곽이 있는데, 그 넓이와 길이는 각각 24만 리이며, 일곱 가지 보배로 지어진 성에는 숲과 연못 등이 가득하다고 한다. 지련관음(持蓮觀音) : 33신 중 동남동녀신으로 연꽃 위에 서 있으며, 관음의 심볼인 연꽃의 줄기를 들고 있다. 지루가참(支婁迦讖) : 로카크셰마의 음역. 사람 이름. 월지국(月支國) 출신. 147년에 중국 낙양(洛陽) 들어온 뒤 186년까지 수많은 경전을 번역했다. 지루가참, 지량(支亮.. 2018. 7. 4.
지옥(地獄)-지장전(명부전) 지옥(地獄) : 나라카, 니라야의 번역. 3악도(惡道), 5취(趣), 6도(道), 10계(界) 중의 하나. 중생이 지은 악한 죄업(罪業)에 따라 머무는 지하(地下)의 뇌옥(牢獄). 나락가(奈落迦), 니라야(泥 夜), 니려(泥黎), 니리(泥犁). 지옥고(地獄苦) : 지옥의 고통. 지자(智者) : 지혜로운 이, 곧 불타(佛陀). ⇒ 부처. 지장(地藏) : 크쉬티란 대지(大地), 토지(土地), 인류(人類) 등을 뜻하며, 가르바란 자궁(子宮), 태아(胎兒), 회태(懷胎), 장(藏) 등을 뜻함. 중생들을 구제하기 위해서 참고 견디며 포용하는 것이 마치 대지와 같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 지장경 : 원명은 지장보살본원경 - 대승대진지장십륜경, 점찰선악업보경과 함께 지장 3부경의 하나 - 지장보살의 사상과 그 원력 .. 2018. 7. 4.
지전(知殿)스님-지혜바라밀(智慧波羅蜜) 지전(知殿)스님 : 殿主(전주)스님-불전에 대한 청결, 향, 등 등의 일체를 맡은 스님, 대웅전이나 다른 법당을 맡은 스님을 노전스님이라 함 지제(支提) : 차이티야의 음역. 支帝, 脂帝라고도 함. 흙이나 돌, 벽돌을 쌓아 올려서 무더기를 이룬 것. *탑파(塔婆)와 같은 뜻으로 쓰임. 본래 사리(舍利)가 들어 있는 것은 탑파, 사리가 없는 것은 지제라고 구분하였으나 후대에 이르러 그 구분이 없어짐. 지제의 범위는 매우 넓으며, 전당(殿堂), 묘우(廟宇)까지도 포함한다. 지족천(知足天) : 자기가 받고 있는 5욕락에 만족함을 느끼는 천계(天界). 지지(持地) : ① 보살 마아살의 이름. 부처가 어머니를 위해 설법하려고 도리천에 올라갔을 때 3도의 보계를 만들었다고 한다. ② 태장계 만다라 지장원 제7위에 .. 2018. 7. 4.
지혜제일(智慧第一)-진나(陳那) 지혜제일(智慧第一) : 석가의 수제자인 사리불을 가리키는 말이다. 그는 중부 인도의 마가다국 수도 왕사성 근처의 브라만 출신이었으며, 젊었을 때부터 학문에 뛰어나 당시의 유명한 논사였던 외도 6사 가운데 한 사람인 산자야 밑에 있다가 출가하였다. 주로 교화 활동에 종사한 그는 자주 석가를 대신하여 설법할 정도였으며, 석가의 10대 제자 가운데 가장 지혜로웠기 때문에 "지혜제일"로 칭송되었다. 직심(直心) : 진여(眞如) 바로 미루어 헤아리는 마음. 곧 바로 불도를 향 한 마음. 직지인심견성성불(直指人心.見性成佛) : 선종에서 깨달음을 설명한 말로 교학에 의지하지 않고, 좌선에 의해서 바로 사람의 마음을 직 관하여, 불의 깨달음에 도달하는 것. 진(瞋) : 3독의 하나. 혐오, 증오. 싫어하는 대상에 대한.. 2018. 7. 4.
진능파(眞能破)-진언(眞言) 진능파(眞能破) : 인명(因明) 8문(門) 중의 하나. 입론자(立論者)의 논식이나 주장의 오류를 지적하는 것. 진리(眞理) : 참된 이치. 참된 도리. 불법을 말함. 어디서나 누구나 승인 할 수 있는 보편 타당한 인식. 진미래제(盡未來際) : 미래의 제한이 다한 것. 곧 미래의 끝이 다해 없 다는 뜻으로, 영원무궁한 미래를 가리키는 말. 진불(眞佛) : 화불(化佛)에 대한 말로서, 부처님의 참 몸, 곧 부처님을 말함 진상(眞相) : 사물의 참된 모습을 뜻한다. 또는 실제의 형편. 본래의 면목과 같음. 《낙양가람기》를 보면, "수범사에 금강이 있는데 비둘기가 들어가지 못하고 다른 새들도 놀지 않았다. 보리달마가 말하여 그 진상을 얻었다고 하였다"라는 구절이 있다. 진신관(眞身觀) : 진신관(眞身觀)은 아미.. 2018. 7. 4.
진언종(眞言宗)-질다(質多) 진언종(眞言宗) : 불교의 한 종파. 대일경, 금강정경, 소실지경 들에 의 거하여 태장, 금강의 두 부를 세워서 다라니의 법력으로 이 몸 이 곧 부처가 되기를 본지로 하는 종파. 밀교라고도 함. 진여(眞如) : 범어 타타타(tathata)의 번역으로 사물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뜻하는 말입니다. 사물의 본체로서 진실로 영원불변하는 것이라는 의미로 진여라고 부르는 것으로, 여여(如如), 여실(如實), 여(如) 등으로 부르며, 대승불교에서는 만유(萬有,우주 안에 있는 삼라만상)의 본체를 일컫는 말입니다. 아함(阿含, 원시불교))에서는 연기의 이법(理法)이 영원불변한 진리임을 나타낸다고 보고 있습니다. 대승불교에서는 모든 존재의 본성이 인법이무아(人法二無我)이며, 모든 차병적인 상(相)을 초월하여 절재의 하나.. 2018. 7. 4.
질역재(疾疫災)-차닉(車匿) 질역재(疾疫災) : 4겁 중에서*주겁(住劫) 때 중생들에게 일어나는 소삼재(小三災) 중 하나. 집금강(執金剛) : 손에 금강장(金剛杖)이나 금강저(金剛杵) 등의 무기를 들고 있는 역사(力士)의 이름. 부처와 천신을 호위하는 호법 신장의 일종. 집기(集起) : 온갖 조건 즉 연(緣)이 모여서 일어나는 것. 집과 기. *종자가 집적되어, 이로부터 현행법이 생기함. 집은 현행의 모든 현상이 아뢰야식에 그 종자를 훈습함으로써 식(識)에 종자가 모인다는 의미이고, 기는 그 식으로부터 현상계의 모든 것이 생기한다는 의미 집사자국(執師子國) : 승가라, 즉 스리랑카를 지칭한다. 승가라는 석가여래가 인위로써 대상인의 주인이 되었을 때의 이름인데, 그 지방에 처음 들어가 나라를 세우고 그 이름으로 나라 이름을 삼았다. .. 2018. 7. 4.
차수(叉手) -찰리(刹利) 차수(叉手) : 합장 다음 가는 인도의 예법인데, 왼손으로 오른손을 쥐고 가슴과 약간 띄어 젖가슴 높이로 올린다. 차안(此岸) : 차안(此岸)은 미혹의 세계, 생사의 세계, 피안(彼岸: 깨달음의 세계)의 반대의 말입니다. 차안(此岸)은 생사의 세계로 '이 언덕'이라고 합니다.우리가 열반을 '저 언덕'이라고 하는데 대하여 '이 언덕'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업에 의해 육도의 미계(迷界)에 태어나서 죽기를 거듭하여 윤회하는 것으로 깨달음의 세계의 반대이다. 생사가 끝없이 계속되는 것을, 밑바닥을 알 수 없는 바다에 비유해서 생사의 바다라 한다. 생사의 고해를 넘어 열반의 피안에 이르는 것이 쉽지 않으므로 건너기 어려운 바다라 한다. 찬불게(讚佛偈) : 무량수경 상에 있는 게송으로서, 법장비구가 세자재 왕여래(.. 2018. 7. 4.
찰제리(刹帝利)-천(天) 찰제리(刹帝利) : 크샤트리야의 음역. 인도의 *4성(姓) 중 하나로서 다른 3성(姓)을 지배하는 왕종(王種). 최상 계급인 바라문 다음의 지위를 갖는다. 찰진겁(刹塵劫) : 기나긴 시간을 말한다. 한량없이 넓어 생각조차 할 수 없는 넓은 세계를 부수어 가는 먼지를 만들어 그 생각할 수 없이 많은 먼지 수효의 겁(劫)이 얼마나 되는 세월인지를 생각할 수 없다. 이 劫(겁)을 찰진겁(刹塵劫)이라 한다. 참선(參禪) : 좌선은 바른 자세로 앉아 일체의 생각을 쉬는 것으로, 앉아서 참선한다는 것입니다. 참선은 우리에게 익숙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참선을 처음 하게 되는 사람들은 어려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참(參)은 생각함을 뜻하고, 선(禪)도 사유함을 뜻합니다. 그래서 예 문헌에는 사유수(思惟修: 선정을 말하는.. 2018. 7. 4.
천개(天蓋)-천상(天道) 천개(天蓋) : 장엄물의 하나. 닫집이라고도 함. 불보살 상이 안치된 불단 위에 일산(日傘)양식의 덮개를 조성하여 장엄을 도모한 조형물. 본래 비나 먼지 등을 방지 하기 위해서 조성하기 시작했으나, 후대에는 장엄의 기능이 더 강조되었다. 천계(天界) : 욕계천·색계천·무색계천의 총칭으로서, 천상계를 말한다. 욕계천의 사천왕·도리천·도솔천·염마천·화락천·타화자재천, 색계천의 초선천·이선천·삼선천·사선천·무상천·오나함천, 무색계천의 공처천·식처천·무소유처천·비상비비상처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천관(天冠) : 가장 훌륭한 관의 뜻으로 영락으로 장엄한 보배관. 천도(薦度) : 죽은 이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불보살에게 재를 올려서 영혼들로 하여금 정토나 천계에 태어나도록 기원하는 법식. 천혼(薦魂), 천영(薦靈.. 2018.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