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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과 동행을/💕대각교단세불법륜141

五十九卷 廻向偈 (오십구권 회향게) 五十九卷 廻向偈 (오십구권 회향게) 一毛端中諸刹海 (일모단중제찰해) 菩薩智燈能破闇 (보살지등능파암) 覺豈有他在世間 (각기유타재세간) 現種種法巧幻師 (현종종법교환사) *한 터럭 끝에도 모든 찰해가 있어 *보살의 지혜 등불이 능히 어두움을 파하고 *깨달음은 세간에 있거늘 어찌 별도로 다른 곳에 있다고 하는가? *나타나는 가지가지 진리라는 것도 (환사)요술쟁이의 놀음이로다. 【刹海】 찰(刹)은 범어(梵語)로 토지를 말한다. 찰해란 땅과 바다를 뜻하는데,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무한하고, 무수히 넓고, 법계에 가득찬의 뜻으로도 쓰인다. 【菩薩】 구도자. 특히 대승불교에 있어서의 이상적인 인간상. 산스크리트어 보디사트바(Bodhisattva)의 음사(音寫)인 보리살타(菩提薩埵)의 준말이다. 그 뜻은 일반적으로 ‘.. 2020. 12. 18.
五十八卷 廻向偈 (오십팔권 회향게) 五十八卷 廻向偈 (오십팔권 회향게) 如夢虹霓是四相 (여몽홍예시사상) 四果二乘亦如是 (사과이승역여시) 常樂我淨都虛妄 (상락아정도망상) 但觀一念寂靜意 (단관일념적정의) *꿈과 무지개와 같은 것이 사상이니 *사과와 이승도 또한 이와 같으며 *상락아정도 모두 허망한 것이라 *다만 한 생각은 고요하고 고요한 마음이라는 것을 관 할지어다 【四相】 불교에서 인생 일기(一期)의 네 가지 모습, 또는 만물의 변화하는 유위전변(有爲轉變)의 모습을 네 가지로 분류한 것. ① 일기(一期)의 사상: 생(生)·노(老)·병(病)·사(死)를 말하는데, 과보(果報)사상이라고도 한다. ② 유위(有爲)의 사상: 만물의 변화를 가리키는 4종의 상(相)이다. 유위는 무위(無爲)와 대비되는 것으로 인연의 제화합(諸和合)에 의하여 생멸변화하는 .. 2020. 12. 18.
五十七卷 廻向偈 (오십칠권 회향게) 五十七卷 廻向偈 (오십칠권 회향게) 勤修八聖菩薩道 (근수팔성보살도) 超脫三乘智莊嚴 (초탈삼승지장엄) 不增不減本自性 (불증불감본자성) 憶念三寶菩薩道 (억념삼보보살도) *부지런히 팔성의 보살도를 수행하여 *삼승을 뛰어넘는 지혜로 장엄할지어다. *본래 자성이란 덜 하는 것도 아니며, 더하는 것도 아니니 *삼보님을 기억하고 생각하는 것이 보살의 길이니라. 【八聖道】 불교에서 실천 수행(修行)하는 중요한 종목 팔종(八種). 팔정도지(八正道支)•팔성도지(八聖道支)•팔정도분(八正道分)•팔정도(八正道)라고도ᄒᆞ며,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여덟 가지 바른 길을 말한다. 산스크리트어 āryāṣṭāṅgika-mārga, 팔리어 ariya-aṭṭhaṅgika-magga (1) 정견(正見). 바른 견해. 연기(緣起)와 사제(四.. 2020. 12. 18.
五十六卷 廻向偈 (오십육권 회향게) 五十六卷 廻向偈 (오십육권 회향게) 爲首大慈救護衆 (위수대자구호중) 究竟大悲度脫衆 (구경대비도탈중) 權實雙全是如來 (권실쌍전시여래) 心行無畏到彼岸 (심행무외도피안) *중생을 구하여 보호하는 대자를 처음으로 삼고 *중생을 고뇌에서 건저 해탈케 하는 대비를 마지막으로 삼아서 *권대승과 실대승 두 가지를 갖추면 이를 여래라하고 *두려움이 없는 마음과 행동이 피안에 도달 하는 것이니라. 【權大乘】 방편설(方便說)로서의 대승불교 또는 대승불교 중의 방편교설. 권교대승(權敎大乘)·대승권교(大乘權敎)·권대(權大)라고도 한다. 중생의 근기가 약하여 부처님의 진실한 교법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 없는 이들을 위하여, 그를 진실교(眞實敎)에 끌어 들이려는 방편·수단으로 실(實)이 아닌 권(權)으로 아직 진실한 뜻을 나타내지 .. 2020. 12. 18.
五十五卷 廻向偈 (오십오권 회향게) 五十五卷 廻向偈 (오십오권 회향게) 取着佛身有爲法 (취착불신유위법) 不着佛身無爲法 (불착불신무위법) 有爲無爲不可得 (유위무위불가득) 發願功德是爲佛 (발원공덕시위불) *부처의 몸에 집착하는 것은 유위법이요 *부처의 몸에 집착하지 않는 것이 무위법이라 *유위법이나 무위법으로는 얻을 수가 없고 (집착하거나 집착하지 않거나에 참다운 부처를 볼 수가 없느니라) *발원과 공덕이 부처가 되느니라. 【有爲法】 유위(有爲, 산스크리트어: saṃskrta, 팔리어: savkhata, 영어: created, formed, conditioned)에서 위(爲)는 위작(爲作)·조작(造作: 만들다)의 뜻으로, 유위는 만들어진 것, 조작된 것, 다수의 요소가 함께 작용된 것, 여러 인연이 함께 모여서 지은 것, 인연으로 말미암아 조.. 2020. 12. 18.
五十四卷 廻向偈 (오십사권 회향게) 五十四卷 廻向偈 (오십사권 회향게) 2020. 12. 18.
五十三卷 廻向偈 (오십삼권 회향게) 五十三卷 廻向偈 (오십삼권 회향게) 十種善知菩提本 (십종선지보리본) 入佛智慧爲度衆 (입불지혜위도중) 戒爲無上菩提本 (계위무상보리본) 佛是一切智慧燈 (불시일체지혜등) *열 가지 선지식은 보리가 근본이라. *부처의 지혜에 들어가 중생을 제도하게 되며 *계는 위없는 보리의 근본이라 *부처의 모든 지혜등불이 되느니라. 大方廣佛華嚴經卷第五十三 (대방광불화엄경권제오십삼) 離世間品第三十八之一(이세간품제삼십팔지일): 38. 離世間品(이세간품) [1] 중에서 爾時普賢菩薩 告普慧等 諸菩薩言 (이시보현보살 고보혜등 제보살언) *이때 보현보살이 보혜보살과 여러 보살들에게 말하였다. 佛子 菩薩摩訶薩 有十種依 何等為十 (불자 보살마하살 유십종의 하등위십) *“불자들이여 보살마하살은 열 가지 의지가 있나니 무엇이 열인가. 所謂以菩.. 2020. 12. 18.
五十二卷 廻向偈 (오십이권 회향게) 五十二卷 廻向偈 (오십이권 회향게) 諸佛無色無一形 (제불무색무일형) 菩提無相無生滅 (보리무상무생멸) 諸佛境界難可測 (제불경계난가측) 種種境界從心生 (종종경계종심생) *모든 부처님은 색이 없어 모양도 없고 *보리는 모습이 없어 생멸이 없으니 *모든 부처님의 경계를 헤아리기 어려움은 *가지가지 경계가 마음 따라 생기기 때문이니라. 【菩提】 수행한 결과가 얻어지는 깨달음의 지혜, 또는 그 지혜를 얻기 위한 수도 과정을 이르는 말. 산스크리트 보디(Bodhi)를 음역한 말로, 의역하면 각(覺)·지(智)·지(知)·도(道)라 한다. 불교의 이상인 불타정각(佛陀正覺)의 지혜를 가리키기도 하고, 대승의 길을 걷는 보살과 소승의 길을 걷는 성문(聲聞)·연각(緣覺)이 수행하여 얻는 불과(佛果)를 가리키기도 한다. 불과를 .. 2020. 12. 18.
五十一卷廻向偈 (오십일권회향게) 五十一卷廻向偈 (오십일권회향게) 청정대사께서 전화가 왔다. 현재 한국불교에서 수지독송하는 천수경의 출처도 확연하게 알길이 없고, 그 내용이 이것저것으로 모아 놓은 것 같다고 하시기에 몇 가지로 의견을 말씀드렸다. 1-천수경의 대비주에 음역이 잘못되었고 2-천수천안관세음보살에 대한 내용으로만 재편집하여야 하며 3-개경게는 중국의 측천무후가 지은 게송이므로 다시 지어야 한다고 말씀 올리니, *청정대사께서 교황성하께서 게송을 지어 달라고 말씀하시기에, 마침 제3차 대방광불화엄경 50권 사경을 원만회향을 하고 51권 사경중이라 대방광불화엄경 제50권에 운하시기를 대자대비에 대한 말씀과 51권에 팔만사천의 말씀을 보고 이를 바탕으로 51권의 회향게를 개경게로 삼아 지어 본다. *모든 경전의 부처님 말씀은 팔만사천.. 2020. 12. 18.
五十卷 廻向偈 (오십권 회향게) 五十卷 廻向偈 (오십권 회향게) 勤修功德無數劫 (근수공덕무수겁) 如來正覺莊嚴身 (여래정각장엄신) 四輪本性無生滅 (사륜본성무생멸) 三世平等到彼岸 (삼세평등도피안) *수 없는 겁 부지런히 공덕을 닦아 *바른 깨달음으로 여래의 몸을 장엄하였도다. *생멸이 없는 것이 사륜의 본래 성품이니 *삼세가 평등하면 피안에 이르니라. 【功德】 불교에서 장차 좋은 과보를 얻기 위해 쌓는 선행을 말한다. 범어 Guna를 번역한 말로, 연기(緣起)와 윤회를 근본으로 하는 불교에서 가장 중시하는 행위의 하나이다. 공덕의 종류는 냇물에 징검다리를 놓아 다른 사람들이 쉽게 건널 수 있게 하는 월천공덕(越川功德), 가난한 사람에게 옷과 음식을 주는 구난공덕(救難功德)·걸립공덕(乞粒功德), 병든 사람에게 약을 주는 활인공덕(活人功德) .. 2020. 12. 18.
四十九卷廻向偈 (사십구권 회향게) 四十九卷廻向偈 (사십구권 회향게) 衆生自性勝妙心 (중생자성승묘심) 諸佛平等善巧智 (제불평등선교지) 六根各有諸刹海 (육근각유제찰해) 刹海各有亦如是 (찰해각유역여시) *수승하고 오묘한 마음은 중생의 성품이며 *최선인 방편의 지혜는 모든 부처님께서 평등하기 때문이라. *육근마다 각각 모든 찰해가 있고 *이와 같이 찰해마다 각각 육근이 있느니라. 【自性】 산스크리트 스바하바(svabhāva)를 번역한 말이다. 다른 것과 혼동되지 않으며, 변하지도 않는 독자적인 본성을 의미한다. 해석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할 수있다. 첫째, 변계자성·의타자성·원성자성의 삼성(三性) 또는 《능가경》의 집성자성(集性自性)·성자성(性自性)·상성자성(相性自性)·대종성자성(大種性自性)·인성자성(因性自性)·연성자성(緣性自性)·성성자성(.. 2020. 12. 17.
四十八卷 廻向偈 (사십팔권 회향게) 四十八卷 廻向偈 (사십팔권 회향게) 摩尼光中長廣舌 (마니광중장광설) 妙音遍覆三千界 (묘음펀복삼천계) 天鼓妙聲漫法海 (천고묘성만법해) 三業淸淨諸衆生 (삼업청정제중생) *팔만사천의 법문을 마니주 광명 가운데 말씀하시니 *삼천대천세계에 오묘한 음성이 두루 덮지 않음이 없고 *진리의 바다에 오묘한 하늘 북소리 흘러넘치니 *모든 중생의 삼업이 맑고 깨끗하여 지도다. 【摩尼】 산스크리트어, 팔리어 maṇi의 음사. 주(珠)ㆍ보(寶)ㆍ무구(無垢)ㆍ여의(如意)ㆍ보주(寶珠) 혹은 여의주(如意珠)라 한다. 진실한 말 가운데 가장 진실 되고 참다운 말, 즉 부처의 팔만사천법문을 말하기도 한다. 이 구슬은 용왕의 뇌속에서 나온 것이라 하며, 사람이 이 구슬을 가지면 독이 해칠 수 없고, 불에 들어가도 타지 않는 공덕이 있다고.. 2020. 12. 17.
2차 사경 회향게-華嚴經寫經 奉呈大典 2차 사경 회향게-華嚴經寫經 奉呈大典. --------式 順--------- 사회-마문스님 집전-마석스님 (1부) 사경과정 촬영 (2부) 화엄경 사경이운 촬영 (3부) 봉정 1-봉정사-마과스님 2-인사말씀-운암스님 3-축사-보산장로 4-축시-현산장로 (4부) 1-대각교단의 나아갈 길 미래의 모습=현헌처사 2-회향사=큰스님의 말씀 ※점심공양 ※동참대중 110명 ---------------------- [봉정식순] 1-집향 2-봉정사-마과스님 3-봉정 4-전 대중 삼배 (반배, 일배, 이배, 삼배, 고두례, 반배) 이하 식순에 의거함 [봉정법사] ※마과스님 집향 1-운암스님 2-마승스님 3-마몽스님 4-종섭스님 5-현덕스님 6-야탑스님 7-지묵스님 8-청화스님 [봉정대덕] ※ 현헌처사 집향 1-보현성 2-광.. 2020. 6. 17.
2차 사경 회향게-七十九卷 廻向偈 (칠십구권 회향게) 2차 사경 회향게-七十九卷 廻向偈 (칠십구권 회향게). 所見不忘菩薩行 (소견불망보살행) 所聞應憶菩薩法 (소문당억보살법) 所思不亂菩薩德 (소사불난보살덕) 入於無礙解脫境 (입어무애해탈경) ※ 보는 바 보살의 행을 잊지 말고 ※ 듣는 바 보살의 법을 뻑뻑이 생각하며 ※ 생각하는 바 보살의 공덕을 어지럽게 하지 말고 ※ 걸림 없이 저 해탈의 경계에 들어가야 하느니라. 【菩薩(보살)】 산스크리트어 보디사트바(Bodhisattva)의 음사(音寫)인 보리살타(菩提薩埵)의 준말이다. 보디(bodhi)는 budh(깨닫다)에서 파생된 말로 깨달음 ·지혜(智慧) ·불지(佛智)라는 의미를 지니며, 사트바(sattva)는 as(존재하다)가 어원으로 생명 있는 존재, 즉 중생(衆生) ·유정(有情)을 뜻한다. 보살의 일반적인 정의.. 2020. 6. 17.
2차 사경 회향게-七十三卷 廻向偈(칠십삼권 회향게) 2차 사경 회향게-七十三卷 廻向偈(칠십삼권 회향게) 不依此岸生死海 (불의차안생사해) 不着彼岸生死海 (불착피안생사해) 不住中流生死海 (부주중류생사해) 逍遙自在生死海 (소요자재생사해) ※ 태어나고 죽음의 바다에서 이 언덕(금생)에 의지하지 말 것이며 ※ 태어나고 죽음의 바다에서 저 언덕(다음 생)에 집착하지 말 것이며 ※ 태어나고 죽음의 바다에서 흐르는 물결의 중간에도 머물지 말고 ※ 태어나고 죽음의 바다에서 (소요자재)이리 저리 놀기를 자유자재하라 【彼岸(피안)】 번뇌의 흐름을 넘어선 깨달음(涅槃)의 세계를 피안(pāra)이라 부른다. 도피안(到彼岸)으로 산스크리트어로는 pāramitā라고 하며 바라밀다(波羅密多)라고 음역되고 있다. 강 저쪽 둔덕이라는 의미에서 종교나 철학에서 이쪽의 둔덕, 곧 차안(此岸.. 2020. 6. 17.
2차 사경 회향게-六十七卷 廻向偈(육십칠권 회향게) 2차 사경 회향게-六十七卷 廻向偈(육십칠권 회향게) 欲滅障礙菩薩修 (욕멸장애보살수) 欲知大智菩薩修 (욕지대지보살수) 欲滿大願菩薩行 (욕만대원보살행) 欲救衆生菩薩行 (욕구중생보살행) ※ 장애를 멸하고자 함이 보살의 수행이며 ※ 큰 지혜를 알고자 함이 보살의 수행이며 ※ 대원이 원만하고자 함이 보살의 행이며 ※ 중생을 구제하고자 함이 보살의 행이다 ☆丁酉年 陰 一月 十二日 ☆發願文 (발원문) 得佛光明 (득불광명) 持佛色身 (지불색신) ※ 부처의 광명을 얻고 ※ 부처의 색신을 지니기를 발원한다. ☆장수 39장 ----- 정유 2월 7일 六十八卷 發願文和廻向偈(육십팔권 발원문화 회향게) 迦山到足處處 大衆歡喜 卽離鬪爭 得生平和 (가산도족처처 대중환희 즉리투쟁 득생평화) ※ 가산의 발길이 이르는 곳곳마다 대중이 기.. 2020. 6. 16.
2차 사경 회향게-六十二卷 廻向偈 (육십이권 회향게) 2차 사경 회향게-六十二卷 廻向偈 (육십이권 회향게) 善哉善哉問善財 (선재선재문선재) 滅衆生苦菩薩行 (멸중생고보살행) 爲諸世間菩薩行 (위제세간보살행) 不厭生死普賢道 (불염생사보현도) ※ 착하도다! 멋지도다! 법을 묻는 선재동자여! ※ 보살의 행이란 중생의 고뇌를 멸하는 것이며, ※ 보살의 행이란 모든 세상을 위하여 사는 것이고, ※ 삶과 죽음을 싫어하지도 두려워하지도 않는 것이 보현보살의 도이니라. ☆丙申年 陰 十二月 二十五日 ☆發願文 (발원문) 得善說一切諸法門(득선설일체제법문) 一切衆生悉到彼岸(일체중생실도피안) ※ 설하신 일체의 모든 법문을 잘 얻어서 ※ 일체 모든 중생이 피안의 세계에 이르기를 위하여 발원한다. ☆장수 39장 ----- 정유 1월 21일 六十三卷 廻向偈(육십삼권 회향게) 不斷佛種菩提心.. 2020. 6. 16.
2차 사경 회향게-四十九卷 廻向偈(사십구권 회향게) 2차 사경 회향게-四十九卷 廻向偈(사십구권 회향게) 諸佛平等勝妙心 (제불평등수묘심) 一切法界悉能知 (일체법계실능지) 無礙無着度衆生 (무애무착도중생) 一切佛法善巧智 (일체불법선교지) ※ 모든 부처는 평등하고 뛰어난 오묘한 마음으로 ※ 온 세상의 모든 것을 알아서 ※ 집착하지 않고 걸림 없이 중생을 제도함은 ※ 부처님의 불법 모두가 멋지고 교묘한 방편의 지혜이니라. ☆丙申年 陰 十一月 十六日 ☆發願文 (발원문) 永離諸病苦 (영리제병고) 得持金剛身 (득지금강신) ※ 병들고 괴로움을 영원히 떠나고 ※ 금강신의 몸을 얻어 지니기를 발원한다. ☆정수 26장 -----병신 12월 13일 五十卷 廻向偈(오십권 회향게) 爲度衆生如來出 (위도중생여래출) 爲度衆生入涅槃 (위도중생입열반) 衆生見卽成菩提 (중생견즉성보리) 不信.. 2020. 6. 16.
2차 사경 회향게-화엄경의 본래 이름은 大方廣佛華嚴經이다. 2차 사경 회향게-화엄경의 본래 이름은 大方廣佛華嚴經이다. 여기에는 깊은 의미가 있다. 우선 대(大)는 크다는 의미이다. 그러면 크다는 것은 무엇이 크다는 것인가를 알아보자. 우리들 중생은 내 몸 속에 내가 하나 들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작게 살 수밖에 없다. 그러나 우리 생명은 그렇게 작은 것이 아니다. 우리들은 생명이 어디서 오는지 어떻게 도는지조차 모르고 있다. 예를 들면 우리는 눈이 본다고 말을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가 않다. 만약 눈이 본다고 하면 눈만 떼어서 책상 위에 두어도 그것이 혼자 볼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렇지 못하다. 그것은 귀로 듣는 것도 마찬가지이고 혀로 말하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므로 보고 듣고 말하는 것은 눈이나 귀, 혀가 아니라 다른 어떤 정신적인 기능이 .. 2020. 6. 15.
2차 사경 회향게-천수경의 진실 2차 사경 회향게-천수경의 진실 지금하고 있는 천수경의 개경게는 고구려를 멸망시킨 측천무후가 지은 글이므로, 호국문중의 가산문도와 한국불자들은 측천무후의 개경게를 하지 말고, 석가산이 지은 개경게로 바꾸어서 하여야 한다. 開經偈(개경게) 無上甚深微妙意 (무상심심미묘의) 阿僧祗劫難遭遇 (아승지겁난조우) 我今聞見了信解 (아금문견료신해) 願得如來妙法藏 (원득여래묘법장) 으로 바꾸어서 하여야 한다. ----- 慧能(혜능)과 神秀(신수) 五代祖 弘忍대사가 法을 전할 제자를 뽑기 위해 자신이 깨우친 것을 詩로 적어 제출하라고 했다. 그 당시 홍인대사 문하에서 가장 뛰어난 제자인 神秀대사가 시를 지어 바치게 된다. 신시보리수(身是菩提樹) 몸은 보리의 나무요 심여명경대(心如明鏡臺) 마음은 밝은 거울의 대와 같나니 시시.. 2020. 6. 15.
2차 사경 회향게-[사경 100일을 회향하면서] 2차 사경 회향게-[사경 100일을 회향하면서] ※ 잘못된 기원으로 2016년 양력 9월 19일 병신년 음력 8월 19일 제2차 대방광불화엄경을 사경한지 100일이다. ※ 사경성취가 총1045장, ※ 잘못 된 것이 252장, ※ 글자 수로는 잘못 된 것까지 적어도 211.900자를 상회 할 것이다. 산승은 매장마다 향을 사르고 비로자나 부처님과 약사여래유리광 부처님과 용성조서와 봉암개사전에 각각 삼배하고, 대방광불화엄경 칭념21번 화엄성중 칭념21번 하고, ※ 대방광불화엄경 사경지중 일체 화주· 시주· 공덕주 각각 등 거주 각각 등 보체 각기 심중소구소원 만사여의 원만 형통 지대원. 각각 등 보체 각기 복덕혜구족 안과태평지대원 각각 등 보체 각기 삼생죄업장 영리소멸지대원 이라고 축원을 한 후에 ※ 붓을 .. 2020. 6. 15.
2차 사경 회향게-[은거 처사가 보내온 한시] 2차 사경 회향게-[은거 처사가 보내온 한시] 在天願作比翼鳥(재천원작비익조) 하늘에 있어서는 원컨대 비익조가 되고, 在地願爲連理枝(재지원위연리지) 땅에서는 원컨대 연리지가 되기를 바라네, 天長地久有時盡(천장지구유시진) 무궁한 하늘과 땅도 그 끝이 있겠지만, 此恨綿綿無絶期(차한면면무절기) 이 (사랑의 마음) 恨은 끊어질 날이 없겠네. {석가산 칭송하여 한 조각 마음을 보냄} 有天修心天人師 (유천수심천인사) 有地護國度衆生 (유지호국도중생) 天地長久無邊際 (천지장구무변제) 吾心逍遙劫外天 (오심소요겁이천) ※하늘 있어 마음 닦아 인천에 스승 되고, ※ 땅 있어 나라를 보호하며 중생을 제도하네, ※ 천지가 장구하고 끝없이 아득하기에 ※ 나의 마음 겁 밖의 하늘에 노닐며 거니네. ☆병신년 음 칠월 이십육일 ----.. 2020. 6. 11.
2차 사경 회향게-수행이란 자신과의 투쟁이다. 2차 사경 회향게-수행이란 자신과의 투쟁이다. 수행이란 자신과의 투쟁이다. 몸을 조복 받아야하며, 수마를 조복 받아야하며, 모든 욕망을 조복 받아야 하는 것이다. 옛적에 나는 오대산 월정사 부주지 원행대사와 저녁 7시부터 맞고 내기를 시작했다. 11시쯤 되니 고스톱으로는 안 되니 바둑으로 내기 하잔다. 2시쯤 되니 원행대사 도저히 안 되겠다며 쓰러진다. 나는 수마와 전쟁을 하면서 3시에 일어나 아침 예불을 하고 공양처소에 가니, 원행대사 왈 가산스님과는 그 무엇으로도 이길 수가 없다고 했다. 나는 마석대사가 어제 저녁 친구와 어떠한 시간을 소유했건 그것은 문제가 아니다. 친구보다 수승하고자 하면 자신과 부처님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을 바라보는 그 친구는, 마석스님을 존경하는 것이지 함께 어울리기만 하면 존.. 2020. 6. 11.
2차 사경 회향게-悟道의 길에서 2차 사경 회향게-悟道의 길에서. 나는 오늘에서야 확실하게 알았다. 석가가 가지가지 방편으로 부처와 중생을 이리 저리 뒤집어 49년간 8만4천의 장광설을 부질없이 설왕설래 하였지만, 그것은 결코 헛수고만 한 것은 아니다. 어찌한 연고 인가? 本然本相如是法 (본연본상여시법) 釋迦牟尼示現耶 (석가모니시현야) 시작도 마지막도, 본래의 모습 본래 그대로의 이와 같은 법을, 들어내 보인 석가모니 부처이니까 生死去來 本然本相 諸法實相 亦復如是 ※ 나고 죽음 오고 감이 ※ 본 모습 본래 그대로며 ※ 모든 법의 진실한 모습 ※ 또한 이와 같으니라 頭陀山 牧牛閑室 寫經淨邦 丙申年 陰 六月 二十八日 第二次 華嚴經 寫經 五十日 菩薩問明品 寫經中 牧牛閑人 釋迦山漏 ----- 병신 7월 31일 보냄 山高淸風無障礙 (산고청풍무장.. 2020. 6. 11.
2차 사경 회향게-사경실의 하루 2차 사경 회향게-사경실의 하루. 새벽 2시에 일어나 사경 준비를 하여, 2시 30분에 불보살님과 노스님, 스승님께 예경을 마치고, 3시에 선창을 열고 사경을 시작한다. 4시쯤이면 새들이 선창가에서 지저귄다. 영상회상이다!! 나는 사경을 시작하기 전, 비로자나 부처님 전에 향을 사르고, 사경지를 펴고, 합장하여 사경에 도와주신 모두를 위한 대방광불화엄경과, 화엄성중을 칭념하며 축원한다. 사경이 시작된다. 사경지 1장 약 200자가 완성되면, 사경을 마친 1장을 비로자나 부처님께 놓고 3배를 마치고, 다시 사경한 1장을 봉대하여 노스님과 스승 전에 봉헌하고, 노스님 전에 3배, 스승님 전에 3배를 마침으로 1장이 완성된다. 1장이 완성 되고 나면, 5분간 휴식하고, 다시 양치와 세면을 하고, 또 다시 비로.. 2020. 6. 10.
2차 사경 회향게-대방광불화엄경 강론 2차 사경 회향게-대방광불화엄경 강론. 大方廣佛華嚴經[대방광불화엄경] 講論 [강론]1 강론에 앞서 우선 대방광불화엄경의 대의[大義] 마땅한 큰 뜻을 밝힌다. 대방광불화엄경은 [諸佛諸衆生제불제중생]모든 부처와 모든 중생이차별이 없는 [佛性불성 ] 부처라고 하는 성품과 [本眞본진] 본래의 진리의 [德用덕용] 덕과 활용을 바로 보인 것이다. 이것은 [三世諸佛삼세제불] 과거·현재·미래의모든 부처가 [同證동증]한 가지로 증득한 바요, [十方諸佛시방제불] 시방세계의 모든 부처가 [同修동수] 한 가지로 수행한 바며, [大千聖衆대천성중] 대천세계의 성인의 무리가 [同尊동존] 한 가지로 존경하는 바며, [法界衆生법계중생] 온 세상의 중생들이 [同具동구] 한 가지로 갖추어진 것이 대방광불화엄경이다. [釋迦牟尼석가모니] 석.. 2020. 6. 10.
2차 사경 회향게-1-산승의 노스님(할아버지)은 백용성조사이시다. 2차 사경 회향게-1-산승의 노스님(할아버지)은 백용성조사이시다. -1- 백용성조사는 기미년 3월 1일 독립운동의 민족대표이시고 조선불교선종의 종주로서 석가여래부촉법 제75세요, 가야산 해인사 강맥의 초조요, 조선불교 중흥율의 5조이시며, 산승의 스승이신 봉암개사의 은사요, 전법하신 법사요, 불계율연원인 전계사를 전수하신 전계사이시며, 국가로부터 건국훈장을 받으셨다. 2-산승의 스승(은사)은 봉암개사 이시다. 봉암개사는 광주고보를 수석으로 입학하시였고, 5년간 정반장을 하셨고, 기사년 11월 3일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선구자이시다. 봉암개사의 선친이신 경사 변순기옹은 독립운동가요, 애국지사로 국가로부터 건국훈장을 받으셨다. 산승의 스승 봉암개사께서는 지금으로부터 77년 전 금강산 마하연에서 확철대오 하셨다... 2020. 6. 9.
2차 사경 회향게-1 2차 사경 회향게-1 -1- 산승은 세존응화 3022년, 잘못된 기원 1994년 (을해) 10월 4일 충북 진천군 초평면 신통리 두타산 원융호국사 목우한실에서 대방광불화엄경 80권과 별행품, 입부사의 해탈경계, 보현행원품을 사경하여 원만 회향하였다. 당시에는 기력이 있어서 1-일자일배[一字一拜] (한번 절하고 한자 쓰고) 2-묵언[默言] (말하지 않고) 3-장좌불와[長坐不臥] (하루 2시간 앉아서 자고) 4-폐관[閉關] (문밖을 나가지 않고) 5-일자삼칭[一字三稱] (한자 쓰고 대방광불화엄경, 나무아미타불, 화엄성중) 삼칭을 외며 원만회향을 했다. 1-산승의 노스님이신 용성조사 사바강탄일이며, 2-산승의 스승이신 봉암개사의 성도재일이고, 3-산승의 자모 마야성 김종숙의 입멸일이 음력5월 8일입니다. 이날.. 2020. 6. 9.
四十七卷 廻向偈 (사십칠권 회향게) 四十七卷 廻向偈 (사십칠권 회향게) 無着法輪不思議 (무착법륜부사의) 諸佛法性無二法 (제불법성무이법) 一毛端中轉法輪 (일모단중전법륜) 稽首歸依魔軍衆 (계수귀의마군중) *집착함이 없는 법륜은 생각으로도 헤아릴 수 없고 *모든 부처가 지닌 진리의 성품에는 두 개의 진리가 없음이라 (無二法) *한 터럭 끝에서도 진리의 수레바퀴를 굴리니 *마구니의 군대가 머리를 조아리며 귀의 하도다. 【法輪】 부처님의 가르침이 중생의 번뇌, 망상을 없애는 것이, 마치 전륜성왕의 윤보(輪寶)가 산과 바위를 부수는 것 같으므로 법륜이라 하며, 또 교법은 한 사람 한 곳에 머물러 있지 아니하고, 항상 굴러서 여러 사람에게 이르는 것이 마치 수레바퀴와 같이 굴러간다는 의미로 법륜이라 한다. 초기 불교의 교단에서는 부처의 설법을 뜻하는 .. 2020. 6. 9.
四十六卷 廻向偈 (사십육권 회향게) 四十六卷 廻向偈 (사십육권 회향게) 四辯才說無邊際 (사변재설무변제) 化導群品長廣舌 (화도군품장광설) 無盡智海四無畏 (무진지해사무외) 降伏諸魔不思議 (항복제마부사의) *끝없이 넓은 사변재의 말씀 *군품중생(九品衆生)을 교화하여 인도하시는 장광설이로다. *사무외는 다함이 없는 지혜의 바다라 *헤아릴 수 없는 모든 사마외도의 마구니를 항복 받았음이로다. 【四辯才】 《능엄경楞嚴經》에서 언급된 외도들의 삿된 가르침을 가로막는 네 가지 변재를 가리킨다. 1. 이롭지 않은 것을 끊어내게 하고(利益相應辯才), 2. 부처님 가르침과 상반되는 것을 끊어내게 하고(與法相應辯才), 3. 번뇌를 끊어내게 하고(煩惱滅盡相應辯才), 4. 열반을 이루는데 방해가 되는 것을 끊어내게 하는(涅槃功德相應辯才) 이상의 네 가지을 기민하고 .. 2020. 6. 8.